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은 유재환(1985)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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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유재환 UL | |
예명 | UL[1] |
본명 | 유재환 (劉在煥) |
출생 | 1989년 10월 31일 ([age(1989-10-31)]세) |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강릉 유씨 (江陵 劉氏) |
거주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
신체 | 169cm, 110kg[2] |
가족 | 어머니 정경숙(1957~2024.8.9)[3][4] |
학력 |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링크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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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 예명은 유엘 (UL)이다. 본인의 예명 유엘 (UL)은 자신의 성이랑 (유씨=U)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 레전드의 앞글자를 각각 따와서 만든 거다.[6]다년간 음악가로 활동하였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 출연.[7] 방송에서 아이유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게다가 두 사람의 팀명인 '이유갓지 않은 이유'를 지어주고, 박명수의 연습과 녹음을 도와주는 등 적잖은 공헌을 했다. 가요제 당일날엔 박명수 무대의 DJ로 출연하여 뱃살의 흥겨운 출렁임을 보여주었다.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연예인으로서 행보를 이어나갔다.
최근에는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자립지원 청년에게 돈을 받아 음원을 제작하였으나, 약속한 3곡 중 1곡은 2022년 이미 음원사이트에 올라온 곡과 거의 동일한 곡으로 보이며, 1곡은 1절만 제작하여 전달했지만, 돈을 받고는 연락도 잘 되지 않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 내는 등, 이 자금을 개인적 용도로 유용하여 신뢰를 저버리고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그의 예술적 재능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인간적 품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 음악 활동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어린 시절부터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장기자랑이 있을 때마다 노래를 즐겨 불렀는데, 그 때 당시 그의 18번은 비틀즈였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화성학 공부를 시작했고, 혼자서 곡을 쓰며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 생활 기록부를 보면2.1. 성격
상당히 수다스럽고 말이 많다.2.2. 말투
위에 언급한 성격에 이어, 상당히 독특한 말투를 지녔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유재환의 대사가 자막에 나올 때마다 꽃 효과를 주기도 했다. (그 이후 다른 방송들이나 매체들도 그 형식을 자주 따라한다.) 말을 예쁘게 하는 편이다.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말투에 대해 '아부 DNA' '조건반사적인 리액션' '구연 동화 말투' 등의 별명을 붙이면서 중국 자본을 끌어오거나 통일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신기한 말투라고 하기도(...) 또 MBC '라디오스타'에서의 출연 이후 다른 예능들에서도 줄곧 언급되는 특징은, 말을 조곤조곤하고 빠르게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 그 외 네티즌들의 반응으로는 '(국어 책을 읽는 듯한) 영혼 없는 리액션'이 있다.
2.3. 박명수
박명수와 박명수 아래에서 일하는 G-Park Family 식구들이랑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방송에서 비쳐지는 느낌과 달리, 실제로는 박명수와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한다. 박명수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엄청 잘 해 준다고.유재환은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박명수가 어떤 존재"냐는 질문을 받자, 자신에게 있어 '빛'인 동시에 갚아 나가야 할 '빚' 같은 존재라고 했다.
한 번은 박명수가 죽는 꿈을 꾸고 일어나서 엄청나게 운 적이 있을 정도로 "진심으로 명수 형을 사랑한다"고 했다. 박명수의 일정 및 행사 등에 같이 다니는 것도 박명수가 시킨 것이 아닌,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은 박명수를 팬으로 따라다닐 뿐, 그 어떠한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말 그대로 자기가 팬이라서 쫓아다니는 거라고(...)
2.4. 가족관계
외동이다.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언급이 종종 있었던 편이다. '해투 3'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첫 CF 촬영에서 번 돈을 어머니께 드리자, 다시 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어머니의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종종 말했다. 그래도 자신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어머니의 건강도 나아지는 것이 보여서 많이 기쁘다. 어머니의 병원이 분당에 있다는 걸 밝혔다. '해투 3'에서 엄마가 암에 걸리신 이후로 철이 들게 되면서 더 효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에 대해 말하기를 극히 꺼릴 정도로 증오하고 있었다. 어머니를 학대하다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이런 가정폭력의 영향으로 2021년 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분에서는 혼란형 불안정 애착 진단을 받았다.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고,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에게 지나치게 희생적인 모습이 이런 가정환경에서 영향을 받았음이 드러났다.
3. 작사, 작곡, 프로듀싱 활동
- 박명수 프로듀싱팀 “G-park world" 프로듀서
-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쳐링
- 샘해밍턴, 흑샘 - 아자! 아리랑! 작사, 곡, 편곡 , sound mix , mastering , 코러스
- 박명수 7월 신곡 타이틀곡 작사, 곡 참여
- 개그맨 조원석 찰리J 프로듀싱
- 유상무 디지털싱글 잘못했어요, 얼마나 프로듀스 및 디렉팅, 코러스
- 이준호 퇴근버스 프로듀싱
- 한희준 라이브 세션, 편곡, 코러스
- 셀럽파이브 - 안 본 눈 삽니다 작곡
- 오마이걸 - 사랑 속도 작사, 곡, 편곡
3.1. 예능
- Mnet 4가지쇼 Ep.15 - 박명수편'에 잠깐 등장했다. [8]
- 2015년 7월~8월까지 이어진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아이유와 박명수의 조합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2015년 Mnet 방송 '디제잉의 명수'에도 깨알 출연한다.
그리고 명수옹한테 감금을 당한다 - 2015년 9월 23일 MBC 방송 라디오 스타에 나왔다.
- 2015년 9월 26일 무한도전 '추석특집 주말의 명화' 편에 영화 더빙을 위한 박명수의 대본 리딩 연습을 돕기 위해 잠깐 출연한다. 입장할 때부터 명수의 발을 밟는 실수를 한다(...) 그리고 대본 리딩을 할 때에도 특유의 음색과 조건반사 리액션으로 박명수의 집중력만 흐트러놓은 채 강제 퇴출 당한다.
하하하하항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걸 하지 않아서...~~ -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3에 박명수와 함께 보조로 출연하였다. 2015년 10월 17일자, 10월 24일자에 방송되었다.
- 2015년 10월 31일,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 특집에 깨알 출연하였다.
- 2015년 11월 12일부터 KStar 채널의 '돈워리뮤직' 프로그램에서 정형돈과 함께 MC를 맡게 되었다.
- 2015년 11월 14일, 무한도전 무도투어 특집에서 박명수의 녹음실에서 라이언의 러브 송을 녹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박명수가 유재환에게 "박자, 음정 우리가 다 수술한다고 전해라"고 하자, 직역으로 "All we are sugery"라고 말해 버렸다.
- 2015년 11월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가 신인 가수로 데뷔하고자 하는 것을 돕는 역할로 깨알 출연하였다.
- 2015년 11월 19일자 해피투게더 3에서 김이나, 박나래, 하석진, 홍진호와 같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다.
- 2015년 12월 10일에 시작된 방송인 tvN 채널의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방시팝)'에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과 함께 출연하였다.
- 2015년 12월 22일, 1 대 100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 2016년 1월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01화 신년 특집에 '압력밥솥' 홍보를 위해 박명수, 김수미, 홍진영과 함께 출연한다.
- 2016년 1월 9일, 무한도전 예능총회에 출연한다.
- 2016년 1월 10일,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게스트로 출연한다.
- 2016년 1월 26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
- 2016년 3월 7일, 박준규, 이상훈, 신동우, 그리고 유일한 기존 MC였던 김종국 등과 더불어서 위기탈출 넘버원의 새 MC가 되었다.
- 2016년 3월 30일, 원나잇 푸드트립에 출연해서 베트남 하노이로 1박 2일 해외먹방 여행을 떠났다.
- 2016년 O tvN의 前 예능 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이경규, 이예림과 같이 2016년 2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출연하였다.
- 2016년 4월 27일자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법학과 졸업 사실을 인증하였다.
- 2017년 4월 16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천방지축 고양이 톰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연예인 판정단 중 아무도 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9]
- 2018년 MBN 방송 아주 궁금한 이야기 259~262회에 출연했다.
- 2019년 3월 16일 (45회)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참견인 게스트로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 2019년 6월 6일 Mnet 유학소녀에서 출연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 2019년 6월 23일과 7월 7일[10]에 복면가왕 105차 경연에서 일일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 2019년 5월 16일과 6월 13일 오! 나의 파트, 너에 패널로 출연했다.
- 2020년 7월에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금요일 코너 '초등력자 리턴즈'에 출연했다.
- 2021년 10월 22일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 2022년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 111회에 출연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작곡비 먹튀 및 성희롱 논란
* '무도' 출연 유명 가수, 사기 논란…결혼 발표했는데 성희롱 논란도
* "예능에 나온 작곡가 고발합니다"…유명 뮤지션 '사기 의혹'
* 작곡가 유재환, 사기 의혹 사과 "고의 아냐"…성희롱 해명은 삭제
* "X파 있다, 섹시 토크도 해…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유재환 카톡 '충격'
* [단독] "그 노래는, 미끼였다"…유재환, 음원 돌려막기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2024년 4월 26일, 결혼을 앞두고 유재환이 작곡비 명분으로 돈을 받고 잠적했다는 폭로가 보도되었다.[11]* "예능에 나온 작곡가 고발합니다"…유명 뮤지션 '사기 의혹'
* 작곡가 유재환, 사기 의혹 사과 "고의 아냐"…성희롱 해명은 삭제
* "X파 있다, 섹시 토크도 해…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유재환 카톡 '충격'
* [단독] "그 노래는, 미끼였다"…유재환, 음원 돌려막기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유재환에게 선입금하고 곡을 의뢰한 A씨는 폭로글을 통해, 유재환이 지속적으로 곡 완성을 미뤘다는 점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나랑 스킨십 하는 상상 해봤냐"는 식의 성희롱 발언을 자신에게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12] A씨의 폭로 이후, 너도 나도 '유재환에게 의뢰비를 입금했으나 곡을 받지 못했고,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언론사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유재환은 자신의 소통창구인 인스타그램을 잠갔다가, 2024년 4월 26일에 다시 열면서 나머지 글을 전부 삭제하고 사과문만 게시했으나, 초창기에 있었던 성희롱 관련 내용을 삭제하여 추가적인 비판의 여지가 남았고, 댓글 기능까지 막아둔 상태라 네티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결국 사과문도 삭제해 버렸으나, 이내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운 주소로 바꾼 뒤, 2024년 5월 1일 오후 9시 경에 다시 새로운 사과문을 올렸다.[13]
수정된 사과문 전문[삭제됨] |
수정되기 전 적혀 있었던 성희롱 논란 관련 언급 |
3차 사과문[15][16] |
2024년 5월 7일에 올라온 기사에 의하면, 이전 피해자들 외에 자립청년들을 상대로 먹튀 논란이 이어졌다.
또한 연예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연예기획사 WKRP 대표인 '헨도'는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도 유재환에게 작곡료 130만 원을 줬지만 아직 곡을 받지 못했으며, 피해자 그룹 채팅방에 약 90여명이 모여있고 채팅방에 안 계신 피해자도 있는데, 모두 합치면 100명이 넘어간다"고 밝혔다. 그리고 먹튀를 시전한 작곡가 유재환에 대한 선전포고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
헨도는 2024년 5월 4일, 유재환에게 "사과문에서 한분 한분 사과하고 변제 약속을 드렸다고 하지 않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17]라며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의 폭로를 하겠다고 밝히자 (유재환 쪽에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는 내용도 털어놨다. #
셀럽파이브 역시 피해를 입었는데, 유재환이 작곡한 노래 안 본 눈 삽니다는 그대로 복사되어 다른 가수에게 전해졌었다. 팝페라가수 임형주도 피해를 입었는데, 임형주는 유재환에게 작곡을 의뢰해 2곡을 받았고[18], 황당하게도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이 보낸 견적서는 5곡에 해당하는 1,100만 원이었으며, 나중에 유재환은 임형주에게 "나머지 곡 값은 안 줘도 되니까 500만 원을 빌려달라"는 어처구니가 없는 요구를 했고, 임형주는 어이가 없었지만 200만 원을 빌려주었다고 한다. #
유재환은 '자신의 일을 공론화하겠다'는 피해자에게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고, 자신은 금치산자이며 7년 째 정신과 약물을 복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동정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19]
2024년 5월 17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관련 사건이 나왔다. 방송 이후인 5월 19일에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았는지, 일종의 호소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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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실에 침대없습니다. 궁금한 이야기y 정말 사람하나죽일려고 작정을 했네요…
2. 작곡사기는 진짜 없습니다. 곡이다른사람에게가는게 가요계에서 얼마나 흔한일인걸요. 제가 이걸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한들 >들으려고도 안하시는데 … 어찌할까요
3. 변제안을 주면서까지 돈을 모아 한분 한분 최선을 다 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도 인성 쓰레기였지만 진짜 저랑 똑같은 인간 끼리모여 .>단체 고소를 이미 준비중이라니, 그것도 1차변제일에 돈받고 21일날 고소한다니… 제 돈받고 고소하면 개꿀이라니…
4.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했으나 이젠 절대 못참습니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날까지 무혐의 외치구요. 환불은 당장 아예 >없을겁니다 아니 절대 못합니다. 단톡방님들 서로를 욕하세요. 본인들이만든 결과입니다. 그래요 좋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세요.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상태고, 변호사님과 수많은 대화속에 이건 환불해줄수없다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습니다.
5.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습니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않았어요. 인터뷰 나온 엊그제만해도 >웃고카톡하던사람들… 역시 사람은 믿지못하겠습니다.
6. 임형주 비용청구 관련해서 명백히 밝혀드리겠습니다.
7. 이 모든 소송을 이끌어간 몇몇 중 이x엘 나랏돈 공금 횡령한 짓 세상에 밝힐겁니다.
8. 저는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합니다. 루머가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되어 한사람을 죽이는일… 이젠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죽고싶거든요.
9. 여러분 사람믿지마세요. 단톡방의 누군가는 이렇게조롱하며 떠들어대는게 싫어서 저에게 돌아서신분이 너무많아요. 그리고 여전히 >저와음악작업하시려는분이 더많구요… 100여명이넘는 피해자? … 실제 환불하겠단분 5-60명 입니다. 사실이아닌사실을 특정인 지칭하여 >명예훼손한 강xx 절대 참지 않을겁니다.
10. 단톡방인원을 전부 알고있습니다. 저랑 작업해서 후다닥 끝내는게 나으시면 저 뒤끝없으니 열작업해드리겠습니다. 음악가로서 >정말열심히 해드리겠습니다. 명예가 달린 문제여서 최선의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로인해 진심으로 피해보신 분께는 두손모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목숨을 쉬이여긴 많은 분, 맘 푸세요. 그러다
진짜로 죽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번만 귀 기울여주세요
해당 입장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그리고 끝 부분에 반복적으로 자신을 몰아대면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기재하고 있다.
- 작곡 건은 절대 사기가 아니다.
-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단톡방까지 만들어서 모욕했으니 환불하지 않겠다.[21]
- 임형주 건에 대해 명백히 밝히겠다.
- 특정인에 대한 고소 예고[22]
- 재판 끝날 때까지 방송계를 떠나겠다.
-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단톡방까지 만들어서 모욕했으니 환불하지 않겠다.[21]
- 임형주 건에 대해 명백히 밝히겠다.
- 특정인에 대한 고소 예고[22]
- 재판 끝날 때까지 방송계를 떠나겠다.
2024년 6월 9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57화에 피해자가 등장하였다. #
2024년 6월 10일, 카라큘라 미디어에 유재환이 출연해서 인터뷰를 하였는데, 위에서 언급된 부분에 대한 해명과 2021년 정도에 코인 투자로 인해 10억을 잃었다는 진술도 있었다. 참고로, 저 영상에서 유재환이 입고 나온 반팔은 셀린느의 79만 원짜리 반팔 티셔츠라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작곡가 유재환 “가진 돈 4000원… 진심 변제하고 싶다”
4.2. 자살 시도 미수 후 소감문 게시
* '사기 의혹' 유재환, 유서 형식 글 남겼다 "인생 하차하려 해"
* 유재환 5일 전 쓴 유서 공개…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
* 5일 전 쓴 유서 올린 유재환… “죽다 깨어나, 지금이라도 읽어달라”
* 유서 공개'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었다...7~8천만원 갈취 인정"
* 유재환 5일 전 쓴 유서 공개…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
* 5일 전 쓴 유서 올린 유재환… “죽다 깨어나, 지금이라도 읽어달라”
* 유서 공개'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었다...7~8천만원 갈취 인정"
2024년 6월 10일, 인스타그램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자살하겠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글의 내용을 토대로 하자면, 6월 5일 정도에 자살 시도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6월 10일에 퇴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유서를 미리 작성해 놓은 뒤, 예약을 안해 놓는 바람에 아무도 모른 상태에서 자살 시도를 한 셈이 되었고, 자신의 심정을 알아줬으면 하는 어떤 미련으로, 6월 10일에 자신이 퇴원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올린 소감문과 미처 못 올린 유서를 함께 올려버렸다. 즉, 미처 못 남겼던 유서를 자신이 생환했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에 같이 적은 것이다. 이 글이 업로드 되고 난 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작극 의혹이 있었으나, "극단선택은 자작극 아니고 현재 정신 상태가 온전치 않다"고 한다. #
거기에 평소와는 다르게, 인스타 댓글창을 열어둔 탓에 자살 암시글에 낚여서 유재환에게 연락을 취하려는 댓글과 유재환을 위로하는 댓글, 그리고 이런 상황에 대해 어처구니 없어 하거나 조롱하는 댓글이 많아졌다. 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23] 추가로 해당 소감문에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이름을 늘어놓아 물귀신 작전을 쓰고 있다. #
- [ 유서 내용 펼치기 · 접기 ]
- >저는그만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
어린나이에 과분한 사랑도받아봤고 나이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겐 가장 잊지못할 추억들일겁니다.
기억나는사람이 너무많습니다 날 가장 사랑해주던 명수형, 보성이형, 리피형, 은이누나, 신영이누나, 윤현민형 특히 윤도현형님 그 외에도 방송하며 만났던 형 누나들 동생들 모두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보고싶은사람도 왜이리 많은지모르겠습니다. 막상 가려하니 뭐가이렇게 보고싶고 그립고 아련한지 눈물만나지만 꾹참고 가려합니다. 어쩌다 제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요 제 언행이 문제였던것같습니다. 오랜기간 수면제 섭취로인해 판단장애도 오고 인지능력저하도오고 참으로 말못하게 못난 지난날이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미안하고 가진돈이 4000원뿐이라 환불 못해줘서 너무미안하고 170여명되는사람의작곡을 혼자하려니 이것부터 말이안되는부분이었습니다 가는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음원이란걸 모두 가져보게하는것이 진심이었던걸 기억해주세요.
사랑하는 여자가있었습니다. 결국 떠난 그녀이지만 나없이 살길 바라길래 잘 보내주었는데, 넌 그저 행복하길바란다. 내가만든 예술작품중 가장 잘만든건 노래가 아닌 10년을 빚어만든 너였다.
그래 넌 참 예쁜아이였다 가장 가능성많은 시기에 나를만나 너무 잘 성장해줘서 고맙다. 좋은사람만나고 행복해라
아 이토록 사람들과 이별하는게 고통스러울줄 몰랐습니다. 정말 방송하며 만난 제작진 스태프형누나들, 연예인동료들 다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높은 벽의 연속이었습니다. 언제나뛰어넘었고 하나의 벽을 못 뛰어넘고 부딪혔는데, 그벽이 도미노처럼 쓰러져 더이상 뛰어넘을 벽이없어지고 황폐한 세상만이 남았네요. 그래서 이런 선택을 하게되네요.
지적이고싶습니다. 갈땐 가더라도 조금더 좋은 글을 남기고 가고싶습니다. 작사가로 데뷔하여 원래 직업인 프로듀서를 하며 살아왔지만 제가 남긴 작품외에 제친구 박보영씨랑 만든 작품들이 40곡가량 됩니다 제 하드털면 나오는데 그중에 멜론에 도토리-’여름밤과 함께였지‘이라고 있습니다. 그 노래좀 치면나와요 내친구한테 저작권료라도 선물하고갈게요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이야길 마치려니 아쉽기만합니다 더 행복한나날은 없을듯하여 맘굳게먹고 이제 작별인사 하려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운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다 고마웠고 다 죄송했습니다. 말을 끝내려니 이제 곧 눈앞으로 죽음이 다가온것같아서 솔직히 두렵습니다.
가족에 대한 유서는 따로 전달하겠습니다 우리엄마 폰 잘 못보거든요 . 우리모두 약속해서 이 글은 어머니껜 안들어가게 하자꾸요!! 자 좋습니다!! 모두 안녕히계십시오!! 제겐 멋진 세상이었습니다!!
- [ 유재환 생환소식 펼치기 · 접기 ]
5. 여담
- 2023년 유재환은 "내가 104kg였는데 하루에 현미 6알을 먹으며 4개월 동안 34kg을 감량했다"며, 이후 건강이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고 탈모와 요요가 왔음을 밝혔다. #
- 여러 방송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색맹 중 적녹색맹이 있음을 밝혔다.
- 2024년 4월 연애 중이던 정인경 작곡가와 결혼 예정임을 발표했다. 허나 상술한 논란 항목의 사기 및 성희롱 사건의 여파가 크며, 더불어 성희롱 피해자에게 예비 신부가 사실 배다른 여동생이라는 허무맹랑한 동정 사기식 거짓말까지 한 것이 폭로되어, 이대로 결혼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6월 10일 유서 소동의 내용 중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결국 떠난 그녀이지만......'이라는 구절로 보아, 결국 파혼 및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1] 명수네 떡볶이를 피처링했을 때의 예명이고 본인이 설립한 1인 기획사 Universe level의 약칭이기도 하다.[2] 체중 감량 이전. 과거에 쥬비스 다이어트를 통해 30kg 감량을 성공하였으나 다시 요요가 찾아와 몸무게가 급증한 상태이다.[3] #[4]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부모님은 본인이 고1 때 이혼했고, 아버지와는 연락도 안 한다고 한다. 또한 유재환은 형제가 없는 외동이다.[5] 후술된 논란으로 아이디를 변경하였다.[6] '조정치 & 장동민의 2시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원래 '유 레전드'로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어감이 이상해서 바꿨다고 한다.[7] 이는 부정하기 힘든 부분일 듯 하다. 방송 출연 이후 SNS에서 그의 짤방 및 영상이 퍼지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댓글들도 정말 많이 달린 편. '성공한 덕후' 영상은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와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본인의 페이스북에도 팬들이 여럿 찾아오고 있다. 박명수의 매니저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부분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출처 무한도전의 엄청난 영향력을 알수 있는 부분.[8] 이때, 일명 사마귀 랩을 선보였는데, 초반엔 명수도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일이삼사마귀 조삼모사마귀라는 꺾기도를 시전했다가 바로 명수에게 까였다. 그 사마귀 랩이 쓰인 떡댄스송은 DJ 찰스가 엽기 댄스로 살렸다.[9] 과거 성대결절로 고생한 뒤 처음으로 완창에 성공했다고 한다.[10] 2라운드 이후 방영분은 뉴스 속보로 한 주 순연되었다.[11] "스킨십하는 상상"…유재환, 결혼 앞두고 작곡비 사기→성희롱 발언 논란 휩싸여[12] 폭로글에 의하면, 유재환은 A씨에게 밥값으로 23만 원을 추가로 빌렸다고 한다.[13] 5월 7일 기준으로 '5일 전'이라고 되어 있지만, 인스타그램의 게시물 게시 및 수정 시간은 한국 시간이 아니라 미국 시간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KST +9를 반영해야 한국 시간으로 언제 정도였는지 추정이 가능하다.[삭제됨] [15] 죄송하다는 문구와 자세한 설명글이 같이 있기 때문에 편의상 위치를 바꿨다. 유재환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볼 수 있다.[16] 전형적인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식의 사과문이다.[17] 유재환의 변제 발언을 믿을 수 없는 게, 곡도 환불도 못 받은 피해자들에게 '하나하나 직접 연락하고 변제를 하겠다'고 안심 시키면서 지속적으로 변제를 미뤄왔던 게 바로 유재환이 보여 왔던 행태였다. 즉 유재환은 해당 래퍼토리로 속여 온 피해자들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속아달라고 설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18] 팝페라 정규 8집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에 실린 타이틀곡 '꽃 한송이'과 '붉은 실'이다.[19] 자신이 사실상 파산한 상태라는 점과 정신과 치료 이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판단력이 없는 사람'에게 적용되던 금치산자 제도의 혜택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치산자 제도는 이미 11년 전인 2013년에 민법 개정으로 인해 폐지되어서 의미가 없다.[20] 가독성이 안 좋기 때문에 숫자 문단을 임의로 분리했다.[21] 애초에 단톡방에 인원들이 모인 이유가 자신이 비용만 받아 가고 곡은 물론이고 환불도 하지 않아서이다.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22] 사실이 아닌 걸 특정인 지칭하며 명예훼손한 강OO, 소송을 이끌어 가는 이x엘[23] 가독성이 나빠서 문장 간 간격을 분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