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종호의 무협소설 『지존록(至尊錄)』에서 알려진 첫 번째 천마지존보(天魔至尊寶)이다. 세상에는 마교(魔敎)의 창시자로 알려진 초대 천마(天魔)인 천마성존(天魔聖尊)이 군마루(群魔樓)를 파괴하고, 깊은 곳에 숨겨졌던 마천혈옥(魔天血玉)을 가져와 천마신공(天魔神功)으로 응축시키고 단련해서 만들어낸 검이 천마지존검(天魔至尊劍)이다.[1]
마교 최강의 마병이라는 천마지존보였으나, 두 번째 천마인 불사천마(不死天魔)가 실종 될 때 같이 사라져 아직 나오지 않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