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갈게!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놀러갈게!/등장인물 문서
, 소련에서 생산했던 자동차에 대한 내용은 가즈 차이카 문서
, 니지산지의 버츄얼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하나바타케 챠이카 문서
참고하십시오.チャイカ
관희 챠이카에 등장하는 존재들. '챠이카(чайка)'는 러시아어로 갈매기를 의미한다.
1. 개요
아르툴 가즈의 사망 이후 세계 곳곳에서 목격된 소녀들. 얼굴은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굉장히 닮았으며, 공통적으로 은발, 자안,이들은 하나의 공통된 목적이 있는데, 바로 조각조각 분리되어 가즈 토벌대가 보관하고 있는 아르툴 가즈의 시신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은 보통 다른 챠이카를 만나면 적대적인 편이다.[3]
그 외에 성격이나 특기는 전부 개개인이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챠이카들의 얼굴이 전부 엇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은발과 보라색 눈빛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용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정체
6권에서 등장한 '창(蒼)의 챠이카' 레이라가 제1세대의 대해마<크라켄>으로부터 들었다는 챠이카 가즈의 정체는 아르툴 가즈가 스스로의 유체를 회수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존재들. 동일한 외형과 기억을 부여한 존재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전란 후의 혼란스러운 세상 속으로 흩뿌려 유체를 회수하는 도구였다. 대처법이 마련되어 학살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각기 다른 특성[5]을 부여했다.
7권에서 기이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챠이카 가즈를 만든 것은 아르툴 가즈 본인. 원래 아르툴 가즈에게 딸 같은 건 없으며 자신의 죽음을 예측한 아르툴 가즈가 그 당시의 전 세계의 고아들에게 인자를 심어놓고 인자가 각성하면 가족과 친지들을 모조리 살해한 뒤[6] 본인의 인격은 말소되고 챠이카 가즈로서 아르툴 가즈의 유체를 회수하여 부활시키는 도구가 챠이카들이었다. [7] 다만 챠이카들의 기억의 기반이 된 소녀는 황제가 여흥으로 옆에 놔둔 소녀였으며, 챠이카들의 외모역시 이 소녀를 기반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영웅들은 이 소녀를 딸이라고 착각을 한 것이었다.[8][9][10][11]
9권에서 결국 유체를 모두 모은 흑색 챠이카가 아르툴 가즈를 부활시켰는데, 방법이 엽기적이다. 유체를 다 이어 붙인 다음에 먹었다. 그리고 아르툴 가즈는 체스트 버스터처럼 검은 챠이카의 하반신을 찢어 발기면서 다시 태어났다. 작중 묘사로는 검은 차이카와 거의 같은 체구의 소년을 출산했다고 한다. (흠좀무) 그 결과 가랑이부터 복부까지 처참하게 파열되었다.[12] 챠이카가 굳이 여성이었던 이유는 이 부활 방법 때문이었다. 이로서 아르툴 가즈 최종보스 확정.
결말 부분에서는 아르툴 가즈가 또 죽은 뒤에도 다른 챠이카들은 여전히 유해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토오루는 아르툴 가즈의 부활을 막기 위해 검은 챠이카의 방법을 모방하여 신생 가즈 제국을 세우고 스스로 황제로 등극하여 그녀들을 유인하여 구원하게 된다.
2.1. 요약
1. 사람들의 회상에 따르면 챠이카 가즈는 어느샌가 아르툴 가즈의 옆에 있었다고 한다.[13]
2. 챠이카 가즈에 대한 정체는 불명. 어떤 이는 아르툴 가즈의 딸이라고도 하고 첩이라고도 했다.
3. 아르툴 가즈는 그녀를 여흥으로 옆에 두었으며 영웅들이 아르툴 가즈를 토벌할 당시, 그 소녀 역시 참수되었다.
- 아마도 챠이카들에게 목이 빙 두르는 상처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14]
4. 챠이카로써 아르툴 가즈의 유체를 회수하여 부활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15]- 즉, 챠이카들은 오직 아르툴 가즈 부활이라는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마법으로 개조된 인간들이라는 것이다.[16]
5. 따라서 현실은 시궁창... 이 될 뻔했으나 챠이카 트라반트가 자신과 계약한 난파사인 토오루 아큐라와 함께 아르툴 가즈를 쓰러뜨리고 그가 신이 되는 것을 저지했고 나중에는 토오루와 결혼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으므로[17] 해피엔딩이 되었다.3. 지금까지 확인된 챠이카들
3.1. 챠이카 트라반트
하얀 챠이카. 특기는 마법이며 순수한 성격. 항목 참고.3.2. 챠이카 보흐단
붉은 챠이카. 특기는 검술이며 무뚝뚝한 성격. 항목 참고.3.3. 레이라
푸른 챠이카. 항목 참고.3.4. 검은 챠이카
| 원작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
8권에 등장한 검은 챠이카. 하르트겐 공왕의 양녀. 쌍둥이로 이름은 아리나 하르트겐/이리나 하르트겐. 공왕의 옆에 붙어서 온갖 교태를 부리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육체관계를 종종 가졌던 모양.[18] 무투회 포상으로 유해를 걸고 무투회에 참가한 챠이카들(+그 일행)을 끌여들여 뒷공작으로 유해를 모으는 게 목적이었다. 그러던 중 9권에서...
| 원작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
- 성우 : 탄게 사쿠라
"내 몸은 당신을 사랑해 주지 못했지만, 나의 인형 내 분신들은 당신을 사랑하고 용서했어. 그러니까 이젠 괜찮아."
"그러니까 이젠 죽어도 돼."
"그러니까 이젠 죽어도 돼."
그리고, 챠이카들을 이용해 끔살시켰다. 결국 광년이였다!! 그리고 위의 스포일러대로 아르툴 가즈를 부활시키고 사망. 사망 직전에 아르툴 가즈를 "아버님"이라고 처량하게 부르는데 가즈가 냉정하게 한 말은 자기가 슈테판에게 한말과 비슷한 "목욕재계는 끝났다. 이제 죽어도 좋으리라."라는 말이었다. 결과적으로 아르툴 가즈의 목적대로 이용만 당하고 사망했으니 참으로 기구한 인생.
애니판에서는 기괴한 형태의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이동하며, 심의 때문인지 직접 아르툴 가즈를 낳는 게 아니라 체외에 부착된 일종의 인공 자궁을 이용해 아르툴 가즈를 부활시켰고, 덕분에 가즈의 부활 후에도 살아 일행과 대치한다.
토오루와 프레드리카, 챠이카 트라반트가 가즈를 상대하는 동안 챠이카 카마즈는 이리나, 아리나를 비롯한 나머지 챠이카들을 조종하여 아카리 아큐라 + 보흐단 일행 + 지레트 부대 일행들을 죽이려 하였다. 이리나, 아리나는 비무장에 지금까지 별다른 전투씬이 없었던지라 약할것 같았지만 이때 일행을 상대로 마치 고양이 같은 맨손격투술을 보이며 대치하였다. 그러나 결국 챠이카 카마즈가 보흐단에게 발로 머리가 차이면서 사망. 그와 동시에 나머지 챠이카들도 동시에 사망하였다.
3.5. 비비 호로파이넨
| | |
| 챠이카로 각성중인 비비 | 의상을 바꾸고 지렛트의 검을 든 비비 |
반만 챠이카화된 특이한 케이스.
이미 떡밥 자체는 5권에서부터 나왔는데 토오루의 눈에는 비비의 외모는 은색자안을 제외하면 챠이카와 꽤 닮았다는 말이 나온다.
이후 비비는 지렛트의 죽음으로 각성했지만 동료들에게 제압당해서 각성이 불완전하게 끝나[20] 외모만 은발자안으로 변했다. 만약 동료들에게 제압당하지 않아 챠이카로 각성했다면, 지렛트대를 몰살시켰거나 또는 그 과정에서 죽었을 것이다.
0.5명분으로 취급받고 있는 기구한 인생.[21]
[1] 몇몇 챠이카는 왈도체를 구사하나 그렇지 않은 개체도 많다. 이는 왈도체를 쓰는 챠이카들은 단순히 주인공 일행이 사용하는 공용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설정이며, 원본이 되는 소녀의 출신 지역 언어에 따라 다른 듯하다. 일단 챠이카 트리반트와 챠이카 보흐단은 정황상 가즈 제국 출신인 듯하며 반대로 6왕국 출신으로 추측되는 레이라같은 경우는 왈도체를 쓰지 않는다.[2] 잘린 목을 이어 붙인 것처럼 목을 빙 두르고 있다.[3] 애시당초 이들은 자신을 챠이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챠이카들이 챠이카라는 관념 자체가 없으므로 다른 챠이카들은 그냥 자신과 좀 비슷하게 생겼을 뿐인, 아르카 가즈의 시신의 조각을 뺏으려는 방해물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챠이카 트라반트와 챠이카 보흐단 역시 아르툴 가즈의 시신을 놓고 다툴 때만 적대적이다. 다만 챠이카 블루와는 다른 이유로 인해 적대적이다.[4] 레이라같은 경우 애니와 원작 일러스트의 얼굴 모습이 은발과 눈색만 제외하면 완전히 차이가 난다. 그나마 챠이카 트라반트와 챠이카 보흐단이 좀 닮은 편이고 작중 자매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5] 예를 들어 챠이카 트라반트는 마법, 챠이카 보흐단은 검술, 레이라는 약학이라는 식.[6] 아무래도 원래 기억이 돌아올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7] 비비 일행에게 얘기한 것으로, 보흐단 쪽이나 토오루 일행은 8권에서 비비를 만나 이를 전해듣게 된다.[8] 차이카 문서와 링크되어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소녀란 차이카 가즈를 말한다.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딸이라고 생각한 이도 있지만 첩이라고 생각했던 이들도 있었다.[9] 사실 차이카 트라반트(= 토오루, 아카리를 고용한 주인공 차이카)와 차이카 가즈는 다른 모든 차이카와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인물이며 챠이카 가즈는 이미 육영웅 중 한 명인 하르트겐 공왕에 의해 살해되었다. 또한 차이카 트라반트 역시 다수 존재하는 차이카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단지 작중 유일하게 성공한 차이카일 뿐. 또한 챠이카 가즈의 정체는 작중 불명이며 그저 어느샌가 아르툴 가즈가 데려다 놓고 곁에 둔 소녀일 뿐이다. 이외에도 좀 더 추측하자면 챠이카 가즈는 아르툴 가즈에 의해 챠이카들의 본체로써 만들어진 호문클루스같은 것일 수도 있고 혹은 그녀 역시 다른 차이카들과 마찬가지로 각성했을 때 우연히 아르툴 가즈의 눈에 띄어 데려다놓은 것일 수도 있다. 정황상 아르툴 가즈가 원본을 만들거나 구했다는 말은 없으므로 후자일 가능성이 좀 더 많긴 하지만 목에 있는 상처를 보면 전자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애시당초 이 상처는 하르트겐 공왕에 의해 참수당할 때 난 것이기 때문.[10] 일종의 서술트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주인공 토오루 일행이 만난 챠이카는 챠이카 트라반트 뿐이기 때문에 독자들 입장에서는 혹시 챠이카 트라반트가 챠이카 가즈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고 또, 작품 자체가 그런 식으로 유도되도록 쓰여 있다.[11] 작중 비비가 챠이카로 변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나오며 레일라도 도적들에게 윤간당하던 도중 챠이카로 각성했다고 한다. 챠이카 트라반트나 챠이카 보흐단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챠이카로 각성했을 가능성이 크다.[12] 애니판에서는 멀쩡하며 챠이카의 신체가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서 태어났다[13] 이전에는 챠이카 가즈가 고아고 아르툴 가즈에게 납치되었다고 했지만 이건 틀린 말이고 챠이카 가즈는 여전히 어디서 온 건지 불명이다. 다만 어느 샌가 갑자기 튀어나온 건지 불명인 점, 아름답지만 비인간적인 모습, 감정이 없어보이고 아르툴 가즈에게 절대복종했다는 것 등에서 보아 챠이카 가즈는 챠이카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아르툴 가즈가 만든, 모든 챠이카들의 원본이 되는 호문클루스가 아닌가 추측될 뿐이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추측일 뿐 실제로는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 또한 챠이카 트라반트는 수많은 챠이카 중 하나에 불과하며 챠이카 트라반트의 원본 또한 원래 고아였다가 챠이카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보통 챠이카들은 각성할 때 주위 사람들을 죄다 살해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모르고 있던 챠이카는 아마 혼자 살다가 각성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뿐이다.(만약 사람을 죽이고 각성한 경우라면 주위에 시체가 널려있었을 테니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14] 작중 언급이 없음에도 차이카 가즈가 모든 차이카들의 베이스로 추정되는 이유로, 차이카 가즈가 단순히 차이카 중 한 명에 불과하다면 모든 차이카의 목에 이런 상처가 있는 것에 대해 설명이 안 되기 때문. 또한 이런 베이스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호문클루스로 만들던가 아니면 어딘가 고아 여자아이를 데려와서 마술적 처치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고 아예 정보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 물론 외모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면 후자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15]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정황상 아르툴 가즈의 마법으로 전세계에 챠이카가 되는 마법이 뿌려진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16] 이전에는 챠이카들은 챠이카 가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되어 있었지만... 사실 작중 그렇다는 근거가 없다. 계속 나오는 말이지만 챠이카 가즈에 대해서는 챠이카들의 원본이라는 말은 근거가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외모가 닮은 것과 무엇보다 목의 상처.)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할 뿐이다.[17] 물론 챠이카 트라반트 단독으로 토오루와 결혼한 것은 아니고 언니뻘인 챠이카 보흐단, 아카리, 프레데리카 등도 같이 결혼했을 테지만.[18] 원래 하르트겐 공왕은 전투병기로써 키워졌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래서 처음 가즈 왕성에 쳐들어가서 챠이카 가즈를 봤을 때에도 첫눈에 그녀에게 반했음에도 그 감정을 이해하기도 전에 전투병기로서 그녀를 베어버렸다. 이후 챠이카(차이카 가즈)에 대한 사랑과 욕망, 죄책감 등으로 인해 쌍둥이 챠이카를 발견하여 들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19] 애니메이션 시점에서는 챠이카 하르트겐으로 정체를 숨겼다.[20] 즉, 주변 사람들을 전부 처치하는 과정까지 거쳐야 챠이카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21] 라고는 하지만 반만 챠이카화하고 끝났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냥 은발자안으로 바뀐 것 말고는 딱히 변한 것도 없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지렛트대 외에는 없고. 거기다 작중 주요인물 중 결혼에 성공한 몇 안되는 커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