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개편 초안에서는 소계종점까지 운행하도록 되어있었으나 노선개편 최종안에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3.15대로를 완주하고 부림시장을 경유하는 유일한 급행좌석 노선이다. 2015년에 노선이 일부 개편되고 그 중 몇몇 노선에 대한 개편 과정에서 705번이 폐선되어 부림시장에 가는 좌석노선이 없어진 이후 무려 8년만의 일이다.
창원 ~ 진동간 이동시에는 이 노선 대신 통영이나 장승포가 종점인 직행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2] 물론 본 노선에 비해 배차도 적고 요금도 비싸며 환승할인도 적용이 안되지만, 훨씬 빠르게 갈 수 있다.
진동환승센터에서 경남대 방향으로 가는 노선 중 유일하게 밤밭고개 경유가 아닌 청량산터널과 월영동공원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급행좌석 중 3004번과 함께 임시로 입석버스가 자주 투입된다. 인가대수 3대중 전차량 입석버스로 운행된 적이있다.
3004번과 함께 진북터널을 경유하는 버스이며, 2023년 6월 개편으로 일반 입석버스는 진북터널을 미경유하도록 조정하여 진북터널 경유 버스가 이 2개만 남았다.
진동면허시험장으로 빨리 가지만 개노답 배차 탓에 면허시험장으로 갈 때는 71번을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진북터널 경유 때문에 면허시험장에서 마산시내, 창원 방향은 71번과 반대쪽에서 타야 한다.
합성동~고운초등학교(마산시내) 구간에서 6000번과 비교하면 이 노선은 삼성생명, 어시장을 미경유하고 대신 부림시장을 경유하며 나머지 정차지는 같다. 때문에 6000번보다 정차 정류장수도 하나 적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방향은 터미널 도착 시 대로변이 아닌 터미널 서쪽 창원대로363번길에 있는 정류장에 내려주므로 151번, 224번을 제외한 타 시내버스로의 환승이 불편하다. 시외나 고속버스로의 환승은 비교적 낫다. 그래도 진동, 마산에서 출발하여 창원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일은 해운대로 갈 때나 마산발 버스가 매진된 때 외에는 별로 없긴 하다.[3]
구 창원 지역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창원 시내 핵심지를 전혀 이어주지 못하고 창원터미널에서 끊기는 단점이 있다. 이건 기존 진동발 노선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이로 인해 3001번과 같은 경로로 시내까지 연장하면 더 좋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이러면 초장거리 노선이 되긴 하지만 3002번도 초장거리이나 잘만 운행되는 걸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이러면 3004번이 폐선될 가능성이 높다.[4] 이러면 매우 인기가 많은 노선인 103번의 급행 바이패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진동면민 입장에서도 더 편리할 수 있다.
[1] 이전에는 이들 지역에 좌석버스 정류장이 따로 있음에도 일반버스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설정한 오류가 있었다.[2] 직행버스는 본 노선과 다르게 마산시내를 안 거치고 마창대교를 건너 간다.[3] 마산남부에서 해운대행은 일 4회이고 그중 1회는 진동에도 정차하므로 시간만 맞으면 좋지만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다.[4] 사실 3004번이 3003, 3005번을 합쳐놓고 배차를 개판 낸 노선이라 계륵이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