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헤스케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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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colcolor=#b8860b>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찰리 헤스케스 Charlie Hesketh | |
본명 | 찰스 헤스케스 Charles Hesketh |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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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1년 12월 21일[1편] 1989년 12월 21일[2편] |
나이 | |
1편 신상 정보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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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신상 정보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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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2cm, 73kg[3] |
성별 | 남성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발렌타인 코퍼레이션 (이전) 골든 서클 |
직책 | 발렌타인 코퍼레이션 회원 (이전) 골든 서클 2인자 |
가족 관계 | 부모님 |
등장 영화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
배우 | 에드워드 홀크로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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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차기 랜슬롯 선발 시험에 참여하던 어느 귀족집 아들. 실력은 최후 3인에 들어갈 정도로 출중하지만 말투나 행동은 부모 위세 믿고 거들먹거리는 전형적인 망나니. 아서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이후 발렌타인 본거지에서 뜬금없이 나타나 잠입중이던 에그시의 목에 칼을 겨누는데 "우리 가족은 초대 받았다"라고 신나게 술술 불어버린다. 아마도 찰리의 부모도 발렌타인에게 회유된 모양. 그리고 에그시가 잠입했다고 리치몬드 발렌타인에게 알렸고 발렌타인은 그 즉시 병사들을 파견한다. 하지만 에그시가 특수 반지로 그를 감전시켜 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쓰러져 리타이어.
2.2.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시리즈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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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발렌타인 가젤 | 포피 아담스 찰리 헤스케스 잭 다니엘스 | 그리고리 라스푸틴 목자 | |
킹스맨: 블루 블러드 (미정) | 킹스맨: 트레이터 킹 (미정) | ||
미정 | 아돌프 히틀러 |
이후 포피 아담스의 조직 골든 서클에 가입하여 인조 성대와 기계 의수를 달고 외모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골든 서클의 2인자 격이자, 1편의 가젤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상류층 자제였던 자신은 범죄 조직의 간부로 전락했으나 본인이 무시했던 차브족 에그시는 화려한 킹스맨 요원으로 탈바꿈한 것을 아이러니하게 여긴다.
시작부터 에그시를 습격해 에그시를 죽이려 들다가, 차안에서 에그시에게 기계 의수를 잃고 사출당하지만 원격조종이 가능한 기계 의수로 에그시의 택시를 해킹하고, 이렇게 유출된 정보로 아서를 비롯한 대부분의 킹스맨 요원들을 폭살하는데 성공했으니 사실상 2편 사건의 가장 큰 원흉 중 하나.
이후 포피에게 받은 업그레이드된 기계 의수를 장착하고 승승장구...하나 했더니 한심하게도 그의 여자친구가 골든 서클의 마약에 손을 대는 바람에 중독되어 버렸고, 하는 수 없이 찰리는 여자친구를 이탈리아의 해독제 제조공장으로 오도록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뒤를 밟아서 에그시가 해독제 제조공장까지 찾아와 해독제를 들고 도망가자, 케이블카를 조작해 에그시와 위스키를 죽이려든다. 그리고 위스키와 에그시를 죽이는데 실패하자 여자친구를 증거인멸을 위해 공장째로 폭사시켜 버렸다.
마지막에는 캄보디아의 골든 서클 본거지까지 쳐들어온 에그시와 결투를 벌인다. 의수의 강력한 힘앞에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던 에그시였지만 역으로 의수를 해킹해서 찰리를 무력화시킨다. 이에 찰리는 의수를 떼어내고 한손으로 덤볐지만 신사적으로 똑같이 한손으로 상대해준 에그시와 싸움에 밀려 목이 꺾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한다.
3. 평가
킹스맨 시리즈의 주인공 게리 에그시 언윈의 아치에너미라고 할 수 있으며 에그시를 1편부터 2편까지 끈질기게 방해했으며 찰리는 에그시에게 불구대천의 원수인 캐릭터이다.1편부터 찰리는 오만하고 선민사상에 휩싸여 평민 출신이었던 에그시를 깔보고 비웃었으며 자신만의 파벌을 만들어 그를 시험 내내 집요하게 괴롭혔다. 에그시는 그런 찰리 때문에 싸움 직전까지 가게 되어 도중 탈락할 뻔하는 위기를 겪는데, 이 모습은 전형적인 학교 내의 왕따를 주도하는 일진과 판박인 모습이다.
이렇게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겐 막 대하지만 정작 본인보다 높은 직급의 사람들에겐 찍소리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껏 선발 시험 최후의 3인까지 남았으면서 비밀 함구 시험에서 킹스맨에 대한 것을 전부 실토하는 바람에 여태까지 묘사된 엘리트스러운 모습에 비해 굉장히 허무하게 탈락했으며 이에 자신을 추천했던 인물인 아서에게 마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자신의 "아빠에게 다 이를 거야!"라는 등 굉장히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보아 부모로부터 오냐오냐 키워졌을 가능성이 높고 부모 역시 찰리와 비슷한 성향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2편에 와서는 전작의 날라리였던 분위기에 비해 스타일도 달라지고 꽤나 어두워졌는데, 1편의 사건으로 인해 부모님이 모두 사망하고 자신만 살아남았기에 킹스맨 조직을 향한 복수심에 가득찬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비록 에그시에게 개처럼 두들겨 맞고 털리긴 하지만 킹스맨 요원들의 신상 정보를 해킹하여 킹스맨 조직을 붕괴시킨 1등 공신으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의 여자친구 클라라가 에그시와 성관계를 하고 허술하게 대처하여 해독제 공장 위치까지 누설시키자 아예 여자친구가 있는 공장 전체를 폭파시켜 버린다. 찰리가 냉혹해졌음을 알 수 있는 부분.
전체적으로 보면 망나니 귀족에서 한 조직의 간부까지 올라간 주인공의 라이벌인 찰리의 서사는 비판점이 많은 2편 내에서 꽤나 준수하게 뽑혔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예 비판점이 없지는 않은데 찰리의 로봇 의수는 누가 봐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윈터 솔져가 왼팔에 장착한 비브라늄 의수의 하위호환격으로 비추어졌고, 나쁘게 말하면 윈터 솔져짭으로 보일 만큼 로봇 의수는 활용도가 굉장히 부실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4. 능력 및 전투력
1편의 킹스맨 선발 시험에서 워낙 뛰어난 에그시와 록시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전체 지원자 중 3위를 할 정도로 찰리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유한 엘리트라고 할 수 있다.시험 시작 하루 전에 멀린이 내는 문제를 단 번에 맞춰 멀린이 눈독을 들였고, 첫 번째 시험에서는 가장 먼저 변기로 이동해 샤워기 호스를 이용해 숨을 쉬는 모범적인 답안을 시행하였다. 판단력 또한 나쁘지 않는데, HALO 시험에서 자신이 시험내내 무시하던 에그시의 지휘를 군말없이 따라 무사히 착지하는데 성공했다. 이 시험에서만 무려 3명이 동시에 탈락한 것을 보면 옳은 행동이었던 셈.
그리고 영화 내에서 자세히 보여지지는 않지만 위의 시험 외에도, 필기 시험과 무기 훈련도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하여 최후의 6인에 이어 최후의 3인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에그시, 록시에 비해 좀 떨어져 보일 뿐이지 찰리의 실력도 보통이 아닌 셈.
무엇보다 찰리는 귀족 집안 출신이었기에 킹스맨 시험에 탈락했어도 부모님의 영향으로 리치몬드 발렌타인에게 회원으로 초대받기도 했고, 2편에서 포피 아담스의 대규모 마약카르텔 조직인 골든 서클의 2인자 직급까지 차지했을 정도로 인맥과 운이 좋은 편이었다.[6]
다만 어디까지나 시험 한정으로는 엘리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을 뿐. 전투력 부분에서는 한 없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1편에서 발렌타인 코퍼레이션 파티장에 회원으로 참석했다가 몰래 침입한 에그시의 목에 칼을 데고 위협하지만 에그시의 전기 반지에 감전되어 죽빵을 맞고 그대로 리타이어 당하고, 2편에서는 전작보다 벌크업을 하고 로봇 의수까지 달았지만 전투 센스가 남다른 에그시에게 패배하여 그대로 의수가 사출되어 1차 패배를 맞본다.
이후 포피로부터 훨씬 업그레이드 된 '암아겟돈'이라는 명칭의 로봇 의수를 다시 제공받고 2차 전투에서는 첫 전투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에그시를 아예 가지고 노는 수준까지 가는데 성공하지만 하필이면 의수가 킹스맨 시계에 해킹당하여 이번에도 사출된다.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에그시와 맨몸 격투를 펼치는 순간에는 아예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에그시의 현란한 기술에 목을 내주게 되었다.
5. 기타
- 작중 1편에서 탈락한 킹스맨 지원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2편까지 등장한 캐릭터이다.
- 외모나 이름도 그렇고 마이클 케인 경의 이탈리안 잡(1969)의 찰리 크로커와 유사하다. 게다가 처음 킹스맨 선발시험에 찰리를 추천한 인물 또한 마이클 케인이 분한 아서였으니 이쯤되면 노린 듯.
- 1편에서 나온 신상 정보에 의하면 찰리는 1991년 12월 21일 출생으로, 1편의 시간대는 2014년이며, 2편은 그로부터 1년 후의 시점인 2015년의 시점이니 찰리의 나이는 24세로 설정되어야 하지만 작중 보여지는 찰리의 나이는 명확히 26세로 표시되는데, 1편과 2편에서 보여지는 킹스맨 요원들과 지원자들, 그리고 적들의 신상 정보들이 나올 때는 멀리서 보여지거나 아예 흐릿하게 보여지는데 비해 유일하게 찰리의 나이 만큼은 아주 가까이 보여진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2편에서 설정이 변경된 듯 보인다. 출생 연도는 나오지 않지만 2015년을 기준으로 하면 찰리는 1989년생으로 추정할 수 있다.
- 1편과 2편까지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은 외모적 변화가 있었는데, 1편에서는 깔끔한 차림의 귀족 집안 출신이었다가, 2편에서는 성대랑 오른쪽 팔을 잃어서 기계로 대체한 뒤, 머리카락은 전부 밀고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변하였다.
- 본명은 찰스 헤스케스이지만 작중에서는 찰스의 애칭인 찰리라고만 불릴 뿐, 단 한번도 찰스 헤스케스라고 불린 적이 없다. 또한 2편에서 자신이 가입한 골든 서클에 동명이인인 찰스가 나오기도 한다.
[1편]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공개된 신상 정보를 기준.[2편] 에그시의 안경, 킹스맨 본부 모니터에 표기된 신상 정보를 기준.[3] 유일하게 바뀌지 않은 신상 정보이다.[4] 설정상 킹스맨 적대 조직에서 보낸 암살자에게 납치당한 뒤 기차가 달려오는 선로에 묶인 상황이다. 킹스맨의 정체를 끝까지 숨길 수 있는지에 대한 함구력 시험.[5] 좀 이상한 건 성대랑 오른팔을 잃을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면 쇼크나 과다출혈로 죽었어야 하지 않냐는 것. 칩이 오작동했다고 하는데 어찌됐건 폭발은 했다면 그 직후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건 이상하다.[6] 애초에 본인을 지원자로 추천했던 인물이 킹스맨 조직의 수장이었던 아서였으니 인맥이 어마무시했다고 추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