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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00:13:13

차이니즈 부키의 죽음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차이니즈 부키의 죽음 (1976)
The Killing of a Chinese Bookie
파일:1976 차이니즈 부키의 죽음 포스터.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장르 범죄, 드라마, 느와르, 스릴러
감독 존 카사베츠
각본
제작 알 루밴
주연 벤 가자라
시모어 카셀
촬영 미치 브라이트
알 루밴
편집 톰 콘웰
미술 페돈 파파미하일
음악 보 하우드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Faces Distribution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Faces Distribution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6년 2월 15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2시간 15분 (초기 개봉판)
1시간 48분 (1978년 재편집판)
제작비 ○○
북미 박스오피스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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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카사베츠 감독 및 각본, 벤 가자라, 시모어 카셀 주연의 1976년작 네오 느와르 범죄 영화.

LA 뒷골목에서 작은 스트립 클럽을 운영하는 점주가 자신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어느 중국인 마권 업주를 살인해야만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LA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필름 누아르. 작은 클럽을 운영하는 코스모 비텔리는 거액의 노름빚을 탕감받는 조건으로 마피아로부터 청부 살인을 의뢰받는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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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Gazzarra gives a grand performance as a hard-pressed debtor with delusions of grandeur in this naturalistic and tense thriller.
이 사실적이면서도 긴장감있는 스릴러 영화 속에서 벤 가자라는 과대망상에 빠진 채무자 역할로 위대한 연기를 선보인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범죄 장르의 대가 마틴 스코세이지가 각본 원안에 참여한 탓인지[1], <글로리아>와 함께 카사베츠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는 장르적 색채가 강한 작품이며, 카사베츠의 갱스터 장르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코스모 비텔리라는 캐릭터에 대해 카사베츠 감독 본인은 1970년대에 자신이 깊은 인상을 받았던 한 친구에게서 부분적으로 기반했다고 밝혔으나, 대부분의 평론가들과 주연을 연기한 벤 가자라는 코스모 비텔리를 카사베츠 감독 본인이 투영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해석하고 있다.[2] 때문에 카사베츠의 가장 개인적인 자기 파괴적 욕망과 예술적 인정 욕구가 드러난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8. 기타


[1] 스콜세시에게 카사베츠는 자신의 우상이자 일종의 멘토같은 존재였다. 스콜세시가 빠듯한 예산 속에서 두번째 연출작인 공황 시대(1972)를 제작하고 뿌듯해하자 "왜 이런 쓰레기에 네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 넌 너만의 개인적인 영화를 만들어야 해."라고 꾸짖었던 일화가 있을 정도. 이후 스콜세시는 절치부심해 앞으로 그가 제작하게 될 모든 갱스터 영화의 원형으로 평가 받는 비열한 거리를 완성하게 된다.[2] 벤 가자라는 촬영 당시 처음에는 코스모라는 캐릭터에 대해 거리감을 느껴서 촬영이 힘들었는데 촬영 도중 카사베츠가 '영화 속에서 주인공을 위협하는 갱스터들은 타인에게서 꿈을 훔쳐가거나 망치려는 사람들의 은유다'라며 설명을 시작하다 돌연 울음을 터트리는 것을 본 뒤, '이 캐릭터는 자기 꿈을 위해서 분주하는 감독 자신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었구나'하고 생각했다고 한다.[3] 이 외에도 카사베츠는 배우로서의 보위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해 그의 출연작 전장의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