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 화이트 2세 ジンク・ホワイト2世 | Zinc Lablanc II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 에어라인 |
출생년도 | 1956년 or 1957년 |
나이 | 62세 |
국적 | 보르지니아 |
직업 | 상인 |
신장 | 166cm |
테마곡 | 역전검사 테마곡 "징크 화이트 ~ 타임 이즈 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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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검사의 등장인물.역전 에어라인의 목격자. 주로 예술품을 거래하는 보르지니아 출신의 상인. 시간 낭비를 매우 싫어해서 일정이 조금만 지체되어도 화를 내고, 그 때문인지 항시 시계를 보는 버릇이 있다. 일본어를 좀 이상하게 구사[1]하며 미츠루기가 혼자 있었다며 범인이라고 의심한다.
이름의 유래는 백색 안료 'Zinc White'. 북미판에서는 코나카 마사루의 북미판 이름 Redd White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징크 라블랑 2세(Zinc Lablanc II)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Lablanc는 프랑스어로 흰색을 뜻한다.
공교롭게도 이쪽도 코나카처럼 열손가락에 금가락지를 끼고 있고 손가락총을 쏘는 모션이 있어서 모래반지 빵야빵야 드립과 얽히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밀수 범죄의 피해자였으며 미술품인 아리프 레드 동상을 반입해서 가져가고 있었는데 그걸 시라오토 와카나가 일당과 짜고 가짜로 바꿔치기 해버렸다.[2] 수사관인 아크비 힉스는 그 사실을 간파하고 수사를 하다가 와카나가 입막음으로 죽여버린 것.
호감형 인물은 아니지만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는데 와카나 이외에 유일하게 보르지니아 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보니 보르지니아 화물의 내용물이나 혈흔을 닦는데 사용한 천이 보르지니아 산이라는 증언을 해주며 이것이 와카나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외에도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계단 위에서 추락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아크비 힉스의 사인을 밝혀내는 데에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일단 진범이 와카나라는 것은 밝혀졌으나, 와카나가 밀수조직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아리프 레드 동상을 되찾았을지는 불명이다.[3]
마지막 엔딩컷에서 프리둑스 조각상을 코도피아 대사관으로부터 받는데 묘하게 가볍다고 한다...?
[1] 그 때문에 말하는 데 전혀 관계없는 속담을 들먹이기도 한다. 미츠루기가 내민 검사 배지를 보고 하는 말이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데,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란 말을 하고 싶나?"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미츠루기의 대답은 "(바로 맞췄다)"[2] 유럽에서 실렸어야 할 진품을 빼돌리고 경유지인 서봉민국에서 가짜가 실렸으며 와카나는 해당 동상이 서봉민국이 아닌 유럽에서 실린 것으로 문서를 조작했다.[3] 망각의 역전에서 빅타워 51층에 있었으니 적어도 이때까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당 현장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주인에게 돌아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