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진(가면라이더 기츠)
[clearfix]
1. 본편
1.1. 2장 - 모략
16화 - 후반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체를 알게 된 참가자들을 바라보며 첫 등장한다.1.2. 3장 - 괴리
17화 - 우키요 에이스를 따로 불러내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니라무에게 커맨드 트윈 버클을 부탁한 것도 진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여기서 에이스에게 귓속말로 자신의 뿌리를 찾기 바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에이스의 활약을 지켜보며 재미있어한다.[1]18화 - 보육원의 아이들을 돌보는 케이와를 보는 우키요 에이스를 찾아와, "어머니가 생각나냐"고 물으며 에이스의 어머니에 대해 묻는다. 그가 밝히길 우키요 에이스의 어머니는 "우키요 미카"라는 여성으로 추정되며, 그와 함께 찍힌 에이스의 어린 시절 사진까지 고개한다. 이어 에이스에게 "정체가 뭐냐"고 질문 받자, "차원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라 해두자며 떡밥을 던진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에이스의 뒷모습을 보며 더더욱 빠져든다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긴다. 기츠팀의 쉬는 시간에 케케라가 있는 방에 놀러와 친하게 말을 걸어준다. 이후 케케라와 함께 후반전을 관전하면서 케케라의 시크릿 미션을 보면서 납득하는 표정을 짓는다.
19화 - 쟈마볼이 끝난 이후, 에이스와 대면해 그의 생존을 축하하면서도, 탈락한 이스즈 다이치가 디자스타가 아닐 지도 모르니 방심은 금물이라고 당부한다.
20화 - 에이스에게 매그넘 버클을 지원하고 에이스와 미치나가의 대결을 보다 베로바가 나타나자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겨누며 여긴 쟈마토의 스폰서가 올 곳이 아니라며 경고한다. 이후 아즈마 미치나가가 쟈마토측 스폰서의 라이더가 됐음을 알게 되고 정황 상 PD 측에 보고한 것으로 추정.
22화 - 밤중에 에이스를 만나 베로바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주자 에이스에게서 왜 베로바가 버파에게 관심을 갖는지에 대한 이유로 버파의 소원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 베로바 일행이 치라미의 비전 드라이버를 빼앗자 스폰서로서도 자신들의 정체에 관련된 점으로서도 선을 넘는 짓에 열받은 표정을 지으며 그들 앞에 나타나 재밌어지는 그랑프리를 망치면서까지 늬들의 쾌락을 위해 선넘는 짓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베로바가 그랑프리를 관두고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에 동조해달라는 제안을 하자 비웃음과 함께 거절하며 베로바 일당을 제재하기 위해 진 레이저 라이즈 카드가 꽂혀있는 라이즈 카드 릿지를 꺼내 허리에 가져다 놓아 벨트를 생성 시킨 다음 레이즈 버클 홀더에 달려있던 유나이트 그립을 꺼내어 진 레이저 라이즈 카드가 꽂혀있는 라이즈 카드 릿지와 연결시켜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로 만든 다음 트리거를 눌러 가면라이더 진으로 변신한다.[2]
내가 바라는 건... 감동이야.(내가 원하는 건... 감동이야)
23화 - 자신에게 달려드는 버파와 넛지 스패로우를 가볍게 제압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베로바가 비전 드라이버로 창세의 여신이 있는 공간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흥 깨뜨리지 마라라는 말과 함께 놓치고 만다.
그렇게 버파와 기츠의 싸움을 구경하던 중 옆에 베로바가 나타나게 되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드라이버를 돌려주라는 말과 우리는 원래라면 방관자야 할터란 말과 함께 설득하지만 베로바는 어차피 이미 옛날에 멸망한 세계니까 상관없다며 무시한다. 이에 에이스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단서를 알게 되고 결국 에이스가 자신들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추측해내자, 그 추측에 확답을 실어준다.
진: 맞아. 너희가 그리스 신화나 전국 시대를 엔터테인먼트로서 즐기는 것처럼, 우리도 즐기고 있는 거야! 이 굉장한, 3.5차원의 세계를![4]
베로바가 가면라이더 베로바로 변신해 쟈마 가든을 날려버리려 하자 에이스를 지키기 위해 보호막을 펼친다.24화 - 에이스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엔트리 되기 전부터 그를 눈여겨보았다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의 에이스가 눈 앞에 쟈마토가 나타나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맨 몸으로 맞서 싸운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이후 에이스가
1.3. 4장 - 통곡
25화 - 케케라, 큐운과 함께 분전했지만 결국 베로바의 도주를 막아내지 못했고 쟈마토 그랑프리가 열렸음을 에이스에게 토로한다. 그리고 에이스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미래는 감동따위 없는 세계라며 미래의 실상을 알려준다.미래는 모든 개개인이 저마다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로, 이는 단순히 외모나 성별같은 것만이 아니라 그것마저 포함해 성격, 능력, 주변 상황등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세계다. 작정하면 수명과 죽음까지도 조작할 수 있다고 하며, 사실상 개개인이 거의 무한히 디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5]
다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목적을 이뤘다는 성취감을 없애버렸고, 결국 미래인들은 욕망도, 이상도, 목적도 전부 상실한 채 공허감에 찌들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걸 간접적으로라도 느껴볼 수 있는 디자그랑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며, 진은 그중에서도 '유희와 감동'을 위해 시청하게 되었다.[6]
26화 - 버파와 기츠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쟈마토가 물러나자 같이 물러난다. 버파와 나이트가 버거운 에이스에게 자신이 진심으로 싸워줄 수 있다고 제안하나, 이에 에이스가 진심으로 세계를 지킬 생각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며 거부하자 자신은 계속 에이스를 응원하고 있고 감동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에 에이스가 "우리들은 장난으로 싸우는 게 아니며 이 세계는 우리들의 현실이다."라면서 다른 세계에서 온 서포터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진심으로 이 세계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없다고 지적하고 떠나자 벙찐 표정을 짓는다. 이후 에이스가 창세의 여신을 통해 부스트 버클 4개를 만들어내자 감탄한다.
27화 - 쿠라마 네온과 사쿠라이 케이와의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에이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그 둘에게 에이스의 진짜 소원인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 기각 당한 것과 에이스는 디자그랑을 서력 원년부터 참가했다는 말을 알게 된다. 이후 이 의문에 대해 확답을 알기 위해 니라무를 찾아가 진실을 확신한다. 그러곤 잠에서 깨어난 에이스 앞에 나타나
너를 처음 봤던 그 때부터, 너는 왜인지 강했어. 쟈마토를 두려워하지 않고, 디자신 불패 신화를 만들어왔지. 그런 너에게 내가 끌렸던 것도 무리가 아냐. 너는 이미 디자그랑의 노하우를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본래, 세계가 재창조되면 기억이 지워져야해. 하지만 넌 달랐지. 그런 게 가능하려면 이유는 딱 한 가지 뿐이야.
우키요 에이스! 너는 정말로 서력 원년부터 디자그랑을 계속 해온 거야!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서! 즉, 너에게는 전생의 기억을 이어받은 특별한 힘이 있어.
너는 2천년동안 윤회전생을 반복해왔어. 2천년 전에 생이별한 첫번째 어머니, 미츠메를 찾기 위해. 때로는 디자그랑에 참전하고, 때로는 디자그랑과는 무관한 인생을 보내면서. 너와 어머니가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 그야말로 유구한 시간을 초월한 감동의 다큐멘터리야!
-진-
우키요 에이스! 너는 정말로 서력 원년부터 디자그랑을 계속 해온 거야!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서! 즉, 너에게는 전생의 기억을 이어받은 특별한 힘이 있어.
너는 2천년동안 윤회전생을 반복해왔어. 2천년 전에 생이별한 첫번째 어머니, 미츠메를 찾기 위해. 때로는 디자그랑에 참전하고, 때로는 디자그랑과는 무관한 인생을 보내면서. 너와 어머니가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 그야말로 유구한 시간을 초월한 감동의 다큐멘터리야!
-진-
에이스의 인생을 흥분하며 정리하는데 에이스는 이에 '내 인생은 네 오락이 아니다.'라고 불쾌해하며 나가버린다. 에이스가 나가기 전 아직 후유증이 남아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
28화 - 에이스가 이대로 죽어버린단 생각에 괴로워하다가[9] 케이와, 네온의 난입으로 에이스가 구조되자 케이와가 시선을 가리는 사이 그대로 네온과 같이 에이스를 부축해 도주, 가까스로 홀까지 돌아온 뒤 혼자서 에이스를 지키느라 무리한 탓에 입은 부상으로 쓰러져 개인실로 호송되어 치료받는다.
그러던 중 에이스가 잠에서 깨어나 찾아오자 "세상에 있을 수 없게 되고, 에이스를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괴로웠다, 이해한 줄 알았는데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며 자책하고, 진의 모습에 에이스는 오다 노부나가가 즐겨 부르던 아츠모리[10]를 인용해 미래인과 달리, 현대인은 환생을 하는 자신조차도 인간으로서의 수명은 피할 수 없으며, 그렇다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와 자신의 과거를 더 이야기한다. 최초의 어머니 미츠메가 있던 시절 그녀로부터 받은 동전[11]을 보여주며 그 이후로 미츠메의 행적을 좇아 환생을 거듭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언제나 이름은 에이스였다는 것을 듣게 된다.
에이스는 자신이 왜 환생을 거듭하는지, 왜 어머니들이 전부 똑같은 이름을 지어주는지를 전혀 모르고 최초의 기억에 있는 미츠메가 그 이유를 알거라 생각해 미츠메를 찾는 것만을 목표로 살아오고 있다. 죽음과 수많은 불행을 버텨오며 오로지 미츠메를 찾기 위해 끝없는 여정을 하는 그의 진심을 알게되며 진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당황하는 진에게 에이스가 눈물을 모르냐고 물어보자 '개념은 알고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도 그러면 왜 우냐는 질문엔 자신도 제대로 모르겠다고 답한다. '진정한 감동이라는 감정이 이런 슬픔 너머에서야 느낄 수 있는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 채 순수하게 기츠의 활약을 지켜보며 행복하던 시절이 나았을지 모른다'며 자신이 여태껏 언급했던 '감동' 뒤에 숨겨진 당사자들의 비참함을 이해한다. 이에 에이스는 그가 설정된 대로 사는 미래인이 아닌 그 스스로의 감정을 얻어낸 '인간'다워진 것에 '원하는 감동을 얻어서 다행이네'라고 살짝 놀린 뒤 '너도 나도 과거의 시대에 마음이 쏠려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은 어떻게 살지를 정하는 것이다.'라고 격려한다.
이후 다시금 전국 게임이 개최되자 입은 부상이 심해 제대로 활동하진 못하고 숨어서 에이스를 지켜보다가 베로바와 결투 중 부스트 Mk.II의 부작용이 발현해 다시금 탈진한 에이스를 베로바로부터 구해내며 미래에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기츠의 서포터로서 활동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에서 유나이트 그립을 분리해 디자이어 드라이버에 꽂아서 에이스가 레이저부스트 폼으로 각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12]
추가로 레이저부스트에 대해 설명할때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의 설명하며 자신의 색으로 살짝 물들였다 한다. 그런 레이저부스트를 보며 "연약한 여자애를 상대로 진심으로 할 생각이야?"라고 말하는 베로바를 향해 어차피 그 모습조차도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모습일 뿐더러 그녀의 실제 나이는 350살이라는 사실을 까발려주는건 덤. 에이스는 부스트 Mk.II보다 더욱 최적화된 레이저부스트 폼으로 가볍게 베로바와 GM 라이더들을 압살하여 전국 게임을 디자이어 그랑프리 측의 승리로 마무리한다.
모든 사태가 정리된 뒤 에이스로부터 유나이트 그립을 돌려받지만, 진은 에이스에게 이건 네가 챙겨두라며 레이즈 라이저 카드만 챙긴 채 아예 라이즈 카드 릿지까지 합쳐서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그대로 그에게 넘겨주고 가끔은 자기 생각도 해달라는 말을 한다. 즉, 지금을 살아가며 자신이 살아 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디자이어 그랑프리 서포터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겠다는 것. 이에 에이스는 너는 내가 최초로 인정한 공식 1호 서포터라며, 언제든 자신을 보러 와도 좋다고 작별 인사를 건네자 환하게 웃으며 그 말을 믿고 있겠다 말하고 당당하게 걸어서 자리를 떠난다.
1.4. 5장 - 모정
에이스도 에이스의 삶도 되찾겠어!
(난 에이스를... 에이스의 인생을 되찾아 줄 거야.)
33화 - 치라미가 도게자까지 하면서 서포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협력해 주겠다고 수락한다.[14] 이후 치라미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글레어 2와 함께 아즈마 미치나가에 맞선다. 그러나 쟈마신이 되어 모든 라이더를 쳐부술 힘을 얻은 버파는 진의 필살기에도 끄떡없었고[15] 곧바로 날아온 버서클로의 일격에 멀리 날아가 쓰러지면서 변신 해제하다가 부활한 에이스를 보며 기뻐한다.(난 에이스를... 에이스의 인생을 되찾아 줄 거야.)
34화 - 하지만 에이스가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진인 치라미와 싸우면서 그랑프리 운영진들을 적대하자 놀라긴 했어도 이해가 간다는 표정으로 치라미를 끝장내는 에이스와 미치나가를 묵묵히 바라본다. 그도 그럴게 진 역시도 그랑프리의 진실을 추적하고 있었고 에이스로부터 들은 그랑프리에 참여해왔던 동기와 미츠메에게 벌어진 일의 상황을 알았기에 그랑프리 운영진들을 용서하지 못하는 그의 심정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에루에 의해 에이스와 미치나가가 어딘가로 사라지자 당황했고 그러는 사이에 케케라가 치라미의 비전 드라이버를 가져가는 것을 보지 못한다.
35화 - 우키요 에이스에게 정말로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없애버릴것인지 묻고, 에이스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럴거라고 답한다. 이에 더 이상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즐길 수 없고, 에이스의 활약상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를 위해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기꺼이 양도한다.
36화 - 니라무에게 협력을 요청받아 베로바와 케케라에게 비전 드라이버 반환을 요구하면서 그랜드 엔드가 다가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37화 - 베로바와 케케라에서 비전 드라이버를 회수하고 서포터 룸에서 니라무와 대면한다. 이후 하나는 니라무가 가져가고 나머지도 가져가려 할 때 먼저 가로채서 에이스에게 넘겨준다.
38화 - 부스트 폼 Mk.III를 쓰고 기절한 에이스를 구하려고 달려가나 폭주하는 창세의 힘때문에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옆에서 그가 깨어날 때까지 계속 기다려준다.
진 : 나는 네가 눈을 뜰 거라고 믿고 있었어.
에이스 : ...미안,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어.
진 : 알아. 내 소원은 너와 같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꼭 만났으면 좋겠네.
에이스 : 만날 수 있어. 강하게 바란다면, 이상은 이루어질테니까.[16]
진 : 난 의심하지 않았어, 네가 깨어날 거란 거.
에이스 : ...미안해,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어.
진 : 나도 알아. 내 소원이 곧 너의 소원이니까. 하지만 너한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이번엔 꼭 만나길 빌어.
(더빙판)
에이스 : ...미안,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어.
진 : 알아. 내 소원은 너와 같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꼭 만났으면 좋겠네.
에이스 : 만날 수 있어. 강하게 바란다면, 이상은 이루어질테니까.[16]
진 : 난 의심하지 않았어, 네가 깨어날 거란 거.
에이스 : ...미안해,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어.
진 : 나도 알아. 내 소원이 곧 너의 소원이니까. 하지만 너한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이번엔 꼭 만나길 빌어.
(더빙판)
이후 에이스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그랜드 엔드가 끝나기 직전 결국 큐운과 함께 마지막으로 게이트를 통과해 미래로 돌아간다. 배우의 크랭크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1.5. 여명 I: 여기부터가 하이라이트다!
최종화 - 에이스가 스에루를 없애고 '모두가 부작용 없이(행복의 총량 없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개편한 후의 시점에서 등장한다. 츠무리와 마찬가지로 에이스과 관련된 기억은 지워지지 않았다. 또한 에이스가 수천년간 가지고 다니던 금화와 똑같이 생긴 것을 가지고 있다. 에이스의 금화와 똑같은 것인지는 불명.돌이 된 부스트 Mk.Ⅸ 레이즈 버클을 모셔둔 신사를 보고 에이스를 회상하던 중 츠무리로부터 지금까지 벌어진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이스가 진정 신화로 거듭났다면서 감탄한 뒤,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지금까지의 살벌한 데스 게임이 아닌, 개최 초기의 명예를 중시하는 건전한 엔터테인먼트로 바꿀 계획을 말한다. 그리고 츠무리에게 그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내비게이터로 일할 것을 제안하고 츠무리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2. 극장판
2.1. 영화 가면라이더 기츠 4명의 에이스와 검은 여우
시작부터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즐겁게 설명한다. 탁자에는 메가폰을 비롯한 응원 도구, 진 자신의 모습과 에이스, 케이와, 미치나가, 네온, 기츠 부스트 폼을 본떠 만든 봉제 인형이 놓여 있다.에이스의 동료들이 마음의 에이스를 구할 때, 객석에 원네스 코어 ID를 쥐고 화면 너머의 오디언스들에게 에이스를 함께 응원할 것을 요청한다.
메라가 패배하고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갈 적 일행이 에이스를 놀리는 장면이 나오고서 영화의 마무리 발언을 한다.
3. 외전
3.1. 가면라이더 기츠 파이널 스테이지
변신한 상태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에이스를 함께 응원하자고 외쳤다고 한다.3.2. 기츠 엑스트라 긴급특방 창고털이! 디자그랑 스페셜
DGP가 잠시 끝난 공백기에 과거의 디자그랑을 돌아보는 특별 방송을 개최하였다. 제일 먼저 우키요 에이스를 소개하는데 기츠의 여러 멋있는 부분들을 섹시하다고 표현하는 게 여러모로 압권.3.3. 기츠 엑스트라 가면라이더 게이저
부활한 니라무에게 인사하고,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니라무에게 기억을 리디자인한다.나도 기대하고 있거든, 리얼한 감동을.
니라무가 프로듀서로서의 일을 소개할 때 등장하여 전국시대의 검사[17]를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참가자로 추천한다.
진: 오디언스에게 감동을 주는 게 너희 운영진이 할 일 아니야?
네메루: 감동? 으하하! 감동?! 웃기고 있네, 어차피 다 픽션이잖아!
네메루: 감동? 으하하! 감동?! 웃기고 있네, 어차피 다 픽션이잖아!
네메루에 의해 자신이 서포트하려던 참가자가 참살당하자 니라무를 지원하며, 네메루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게이저 제로와 전투하고 끝내 네메루를 쓰러뜨린다.
기억을 전부 리디자인한 니라무와 갓 쟈마토가 미래를 파괴하는 것을 목격하고 레이즈 라이저로 공격하지만, 갓 쟈마토의 공격으로 소멸하고 만다. 갓 쟈마토가 메타버스 공간의 데이터 자체를 훼손했기 때문에 데이터가 재생되지 못하고 꼼짝없이 진정한 죽음을 맞이했다. 가면라이더 기츠 쟈마토 어웨이킹에서 갓 쟈마토가 탄생하는 역사 자체가 사라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왔을 듯하다.[18]
3.4. 기츠 엑스트라 기츠 애니 어나더 그랑프리
마지막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애니 어나더 그랑프리를 감상한다.3.5.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silver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의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라이더/괴인 | |||||||||||||
가면라이더 사우전드 아크 아마츠 가이 | 가면라이더 겐무 단 쿠로토 | 가면라이더 크로노스 단 마사무네 | 가면라이더 델타 스마트 퀸 | 아크 오르페녹 | ||||||||||
가면라이더 오쟈 아사쿠라 타케시 | 가면라이더 오딘 | 가면라이더 디엔드 카이토 다이키 | 가면라이더 데자스트 데자스트 | 가면라이더 켄잔 아카미치 렌 | ||||||||||
가면라이더 호로비 호로비 | 가면라이더 아크제로 아크 | 브론즈 드라이브 반노 텐쥬로 | 가면라이더 제인 제인 사쿠라이 유토 | 가면라이더 브렌 브렌 | ||||||||||
가면라이더 갸렌 타치바나 사쿠야 | 가면라이더 제로쓰리 제아 & 아크 | 가면라이더 에볼 X 에볼토(클론) |
6화 -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차를 마시던 죠지 카리자키 앞에 나타나 새로운 디자이어 로얄 개최를 선언한다.
가면라이더 기츠의 디자이어 로얄 소속 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tablebgcolor=white,#191919> 창시자 |
코라스 | |
운영진 | |
'''''' 스에루 | |
사마스 | |
'''''' 진 | |
내비게이터 | |
츠무리 |
참가자 | |||
쟈마토 & 디자이어 그랑프리 & 디자이어 로얄 | |||
← 리바이스 악의 조직 갓챠드 악의 조직 → | }}}}}}}}} |
7화 - 디자이어 로얄 신전에서 에콜, 조셉 란도로 의태한 에볼 X와 대립한다. 니라무가 쓰고 다니던 나비 넥타이를 쓴 것으로 보아, 새로운 디자이어 로얄의 게임 마스터 겸 프로듀서가 된 것으로 보인다.
[1] 이때 외친 너무 재밌잖아, 기츠!라는 외침은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스토리우스가 말한 "세이버는 재미있군요"와 비슷하게 앞으로 가면라이더 기츠의 전개에 따라 비꼬는 짤, 또는 기츠를 칭찬하는 짤 등으로 쓰일 낌새를 보이고 있다.[2] 변신 포즈는 양 팔을 크게 돌리며 앞으로 오게 한 후 에이스처럼 손가락을 튕긴다. 여담으로 라이즈 카드 릿지를 쥐고 있는 손 모양은 가면라이더 W의 히다리 쇼타로가 드라이버를 쥐는 모습의 오마주라고 한다.[3] 케케라는 케이와에게 또 부스트 버클을 선물로 줬으며 큐운은 본인이 직접 주진 않고 네온이 자신의 손편지를 다 읽음과 동시에 피버 슬롯 버클을 선물로 줬다.[4] 이때 3.5차원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때까지 진행한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얼마만큼 진행 되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려준 계기가 되었다.[5] 다만 서포터가 영향력이 클지언정 디자그랑에서의 직접적인 권한은 별로 없다는 점이나 서로 상충하는 소원을 빌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보면 진짜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세계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런 점을 고려해도 우회할 여지는 얼마든 만들어낼 수 있다보니 결과적으로 보면 다를 바가 없는 셈. 아이러니하게도 베로바와 서포터 3인방의 충돌은 디자이어 그랑프리라는 룰에 얽매여서야 이루어질 수 있던 충돌이었다.[6] 서포터들이 축제라는 개념에 대해 생소했던 것도 소원을 통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보니 축제의 기원인 여러 인간이 모이는 '행사'와 미래의 행복을 비는 '기원'이라는 문화가 퇴색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쟈마토 라이더 둘이랑 싸울때는 여유롭게 싸웠지만 글레어 II가 가세하고 GM 라이더 매그넘쟈마토, 몬스터쟈마토 폼이 협공하자 순식간에 밀렸다. GM 라이더까진 어떻게 대처했어도 글레어 II가 둘을 상대하던 중 빈틈을 노리며 데미지를 입기 시작하고 특수 능력인 백터 조작도 히프노 레이의 레이저 공격에 떨어져 나가게 되어버렸다. 이렇게 글레어 2에게 마크 당해 데미지를 입으니 다른 GM 라이더에 대한 대처도 소홀해져 결국 3인 합동 필살기에 문자 그대로 처절하게 박살났다. 싸울때마다 항상 우위를 점했던 진이 처음으로 무력하게 당해버린 것.[8] 추측상 이것이 진이 느끼는 진정한 첫 절망이였을 것이다. 처음으로 무력하게 아무것도 하지못한다는 감각에서 올라오는 절망감은 그에게 있어선 이것이 처음이였을 것이다. 특히, 미래인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마음대로 이룰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절망감은 더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9] 그리고 영상에서도 이것을 강조할 목적으로 진의 장면에서 가슴을 움켜쥐며 동시에 화면이 빠직거리는 효과와 효과음이 몇번 들려온다.[10] 흔히 노부나가하면 나오던 '인간 50년' 운운하는 노래.[11]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새겨진 금화다. 반란 성공 기념으로 발행된 주화로 기원전 40년대 즈음에 나온 물건이다. 즉 에이스의 최초의 국적은 로마 공화국이었던 셈.추가로 이 동전도 어떤식으로든 2000년동안 자신에 손에 반드시 돌아오게 됐다고.[12] 이때 기츠의 시그니처 대사인 "자,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다!"를 같이 하는 데 이는 진의 배우인 스즈키 후쿠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레이저부스트로 변신할 때 감독에게 넌지시 기츠의 대사와 자세를 함께 하면 어떨까라고 의견을 제시했고 감독인 사카모토는 흔쾌히 OK하며 넣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팬들은 배우의 출연작과 관련된 배우개그로 "역시 이시노모리 선생님!"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특촬물 팬의 니즈를 잘 안다고 호평했다. 배우 본인도 상당한 특촬물 덕후인지라 명확하게 캐치포인트를 잡아낸 것.[13] 아무리 에이스라도 상대가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운영자라는 높은 인물이기 때문에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14] 이때 케케라가 말하길 진은 기츠 이전에도 최애 라이더들이 있었는데, 에이스를 만나기 전에는 탈락, 퇴장 등으로 최애를 잃어도 그것마저 감동이라면서 바로 다른 라이더로 갈아탔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에이스를 통해 변하여 탈락한 에이스를 되찾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것.[15] 벡터 조작 능력으로 진이 버파의 등 뒤에 붙어서 영거리 사격을 갈겼으나 버파는 쏠 테면 쏴보라는 것마냥 방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맞아주면서 필살기를 버텨냈다.[16] 이 말과 함께 에이스는 자신의 창세의 힘으로 미츠메의 정신과 만나러 사라지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이것이 두 사람이 나눈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 모정 시즌 이후로 둘이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17] ID 코어는 파란색 고릴라. 블루 버스터, 사루 브라더의 슈트 액터인 타케우치 야스히로가 연기했다.[18] 이후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에서 멀쩡히, 강화폼까지 들고 등장하면서 생존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