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진 아서 Jean Arthur | |
본명 | 글래더스 조지애너 그린 Gladys Georgianna Greene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00년 10월 17일 |
미국 뉴욕주 피츠버그 | |
사망 | 1991년 6월 19일 (향년 90세) |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멜바이더씨 | |
직업 | 배우 |
활동 | 1923년 ~ 1975 |
배우자 | 줄리언 앵커(1928년~1928년 결혼 다음날 무효화) 프랭크 로스 주니어(1932년~1949년 이혼)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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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2. 생애 및 활동
뉴욕에서 무대 연기로 시작해 존 포드의 무성 영화 <Cameo Kirby>(1923)로 장편영화 데뷔를 했다. 이후 저예산 서부극과 단편 코미디에서 순수한 여성 역으로 많이 나왔다.째지면서도 콧소리가 섞인 개성있는 목소리를 무기로 유성 영화로 쉽게 넘어왔고 존 포드의 <항간의 화제>(1935)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명 감독들의 작품 속에서 주로 직장을 가진 독립적인 여성을 연기하며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들어갔다. 프랭크 캐프러의 <디즈씨 도시로 가다>(1936), <우리들의 낙원>(1938),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1939), 조지 스티븐스의 <사랑의 별장>(1942), <한 여자와 두 남자>(1943), 빌리 와일더의 <외교 문제>(1948) 등이 대표작이다.
그러나 진 아서는 인터뷰를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했을 정도로 극단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1], 사생활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을 매우 괴로워했다. 무대공포증도 심해서 공연을 할 때는 등퇴장 사이에 수차례 구토를 하기 일수였다. 1945년 가슨 케이넌의 브로드웨이 연극 "Born Yesterday" 주연을 맡았을 때는 상태가 너무 심해져서 하차했는데 덕분에 무명의 신인이었던 주디 할러데이가 자리를 꿰차게 되었고 할러데이는 그대로 영화판 <귀여운 빌리(Born Yesterday)>(1950)에도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진 아서는 1950년대부터는 반은퇴 상태가 되어 출연 요청을 거의 다 거절하고 연기를 간헐적으로 하게 되었다. 무대의 경우 1950년 뮤지컬 "피터 팬"에서 피터 팬 역을 한 적이 있다. 영화 쪽은 5년간 쉬다가 1953년에 <셰인>에 출연했는데, 흥행에 대성공했음에도 더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
다시 1965년 TV를 통해 영상 연기에 복귀했고 다음해 CBS에서 시트콤 "The Jean Arthur Show(더 진 아서 쇼)"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12화만에 종영되었는데, 이것이 영상 연기의 마지막이었다.
1975년 멜빈 더글러스와 연극 "First Monday in October"를 공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외부 활동을 종료했다.
3. 주요 출연작
- 1923 Cameo Kirby[2]
- 1927 The Poor Nut - 마지 블레이크[3]
- 1936 <평원아(The Plainsman)>[4]
- 1939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 1953 셰인(영화)
4. 여담
- 1973년 이웃의 동물 학대를 의심해 이웃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체포 당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