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관리자 권한 | |
장르 | 현대 판타지, 오피스, 성인 |
작가 | 직장고인물 |
출판사 | 현나라 |
연재처 | 노벨피아 ▶ 원스토리 ▶ 조아라 ▶ 리디 ▶ |
연재 기간 | 2021. 01. 07. ~ 2022. 01. 18.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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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오피스물 웹소설. 작가는 직장고인물.2. 줄거리
회사원이 무슨 즐거움이 있겠는가?
하루하루 주말만을 기다리며 사는 따분한 일상의 연속이었다.
[스마트폰과 동기화됩니다.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였습니다.]
관리자 권한을 얻기 전까지는.
하루하루 주말만을 기다리며 사는 따분한 일상의 연속이었다.
[스마트폰과 동기화됩니다.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였습니다.]
관리자 권한을 얻기 전까지는.
3. 연재 현황
2021년 1월 7일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2021년 12월 24일, 본편이 완결됐다.
2022년 1월 13일, 서진아를 주연으로 한 외전 '완전한 정복'이 연재되다가 2022년 1월 18일, 마무리 짓지 못한채 완결 딱지가 붙으며 총 188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히로인의 심리 및 육체를 조작할 수 있는 '어플'이 주요 소재로 쓰이지만, 장르적으론 MC물보단 조교물에 가깝다. 최근 유행하는 '딸깍물'[1]과는 달리 본작의 어플은 특정 감정을 자신에게 향하게 한다던가, '증폭' 혹은 '감소'시키는 정도의 조작밖에 불가능하고 이마저도 대상의 멘탈을 최저수치까지 깎아야하는 등의 제약사항이 많아[2] 주인공 '이현우'가 히로인을 굴복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괴롭히고 최종적으론 특정 패티쉬를 개화시키는 내용이 주요 전개다.각 메인 히로인에겐 밀프 네토라레 (서진아), 수치 마조히즘 (은설), 노출증 (김혜리), 애널 (최고은) 등 각자를 대표하는 패티쉬가 존재한다. 이 역시 각 히로인들의 일종의 캐릭터성인 셈.
이와는 별개로 작가가 히로인들을 노골적으로 더러운 시선에 노출시켜 희롱하거나 위험하게 처하게 하는 전개를 자주 쓰는 편인데, 뛰어난 히로인을 독점함으로써 오는 흥분을 과도하게 부추기고, 대사들이 묘하게 기분이 더럽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후, 삭제되긴 했지만 기존의 전개 중 어플이 주인공에게 '히로인을 돌려먹으라'라는 퀘스트를 주는 전개가 있었던 것을 보아 애초에 작가에게 이러한 취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직장 관리자 권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관리자 권한업무 시스템에 최초로 연동을 성공하였습니다. 보상으로 관리자 권한이 제공됩니다. 동기화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어느날 갑자기 이현우의 핸드폰에 연동된 어플. 이현우가 속한 회사의 직원들의 정신이나 육체를 조종하고, 임금의 일부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치트 기능들을 제공하지만, 종종 사용자에게 실패할 경우 파멸할만한 퀘스트들을 강제한다.
여타 어플들과는 달리 은근 제약사항이 많은데 우선 '통솔' 수치 이상의 사원을 관리할 수 없고, '정력' 수치 이상의 매력을 가진 직원을 공략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다. - 근로계약
관리자 권한의 부가 기능.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등급이 올라갈 수록 사용가능한 기능의 종류와 효과가 늘어난다. 근로계약을 실행하기 위해선 '근로계약서'가 필요한데, 이는 여성과의 관계, 특히 유니크한 관계일 수록 얻을 수 있는 수량이 늘어난다.
1. 업무협조 : 을은 갑이 요구하는 모든 업무 관련 지시를 수행해야 한다.
2. 금품제공 (월 급여 ~%) : 을은 갑에게 급여의 일부를 제공해야 한다. (계약가능인원 ~명)
3. 사생활 보고 : 갑은 을에게 업무와 무관한 사생활 보고를 요구할 수 있다.
4. 사적모임 : 갑은 을에게 업무와 무관한 사적모임을 요구할 수 있다. (월 가능횟수 ~회)
5. 중상모략 : 대상에게 다른 직원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을 퍼트린다. (신뢰도 ~)
6. 성향강화 : 공략완료된 대상의 성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대상별 1회)
7. 계약파기 : 조작중인 [여직원]과의 관계를 파기할 수 있다.
8. 직권남용 : 갑은 을에게 관리자의 업무와 무관한 어떠한 지시도 내릴 수 있다. (대상별 1회)
7. 평가
가장 처음 등장한 '서진아'의 평이 제일 높고 두번째 히로인인 '은설'을 공략하는 과정까지는 퀄리티가 유지됐으나[3], 세번째 히로인인 '김혜리'가 등장한 후론 전개가 흔들린다는 평이 많았다. 앞의 두 히로인과는 달리 '김혜리-노출증' , '최고은-애널'의 조합이 그닥 직관적이지도 않고, 빌드업도 패턴화가 된데다 엉성한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래도 각 히로인의 공략이 거의 완료된 후반부엔 다시 폼을 되찾았다는 평을 받았다. 여전히 '서진아'가 메인으로 나올 때 유독 미쳐 날뛰는 폼을 보였지만, 이 시기엔 슬슬 히로인들끼리도 교류가 생기면서 기존과는 다른 국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이러한 전개가 얼마 가지 못하고 본편을 섣불리 완결한 감도 있었으나, 이어서 연재된 '서진아'가 메인이 되는 외전 '완전한 정복'이 밀프 네토라레 루트의 끝을 달리는 지독할 전개를 보이면서 되려 독자들의 기대를 절정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외전이 고작 3화 연재된 시점에서 갑자기 완결딱지가 붙곤 완결되어 버렸기 때문에[4] 결국 불완전연소로 끝나버렸다. 아직 매력 10의 여직원 등의 떡밥도 남아있었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