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28ce8><colcolor=#ffffff> 지현정 池炫靜 | Chi Hyunjung | |
| 국적 | |
| 출생 | 1971년 12월 6일 ([age(1971-12-06)]세) |
| 학력 | 계성국민학교 (전학)[1] 리라국민학교 (졸업) 신사중학교 (졸업) 반포고등학교 (졸업) |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 링크 | |
1. 개요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이다.2. 선수 경력
1983 주니어 세계선수권부터 1987 주니어 세계선수권까지 5회 연속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시니어에서는 1984 NHK 트로피, 1986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1987 세계선수권, 1988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3. 코칭 스킬
선수들을 엄하게 훈련하는 편이다. 2010년에 박소연이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지 코치도 함께 전파를 탔는데, 이때 넘어진 이후 주저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즉시 일어나서 다시 스케이트를 타는 태도를 들일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이 부분이 고쳐지지 않자 매우 살벌하게 박소연을 혼냈다.[2]선수 시절 풍부한 경험과 해외 교육을 받은 바 있는 보조 코치들(김민석, 김진서 등)을 휘하에 두고 있어 많은 선수들이 찾는 코치가 되었다. 지 코치도 경험이 많지만 보조 코치들의 합류로 사단이 더욱 성장했고, 많은 국내 선수들이 주니어 시기에 5종의 트리플 점프를 완성해서 프리 스케이팅에서 7회의 트리플 점프를 배치하고 있다.
스케일이 큰 점프는 작은 점프에 비해 어렵고 불안정하지만 성공 시 가산점을 풍부하게 받을 수 있다. 지현정 코치 휘하의 선수들의 점프는 스케일이 대체로 크고 시원하여 점프에서 좋은 가산점을 받고 있으며, 이런 점프들을 뛰면서도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러츠 점프와 플립 점프의 엣지 교정에 성공한 경험은 아직 없다.
점프 요소에 비하면 비점프 요소 코칭에 대한 평가는 떨어진다. 스케이팅 스킬을 코칭하는 능력은 무난하고, 소속 선수 중 일부는 어릴 때부터 스케이팅 스킬에서 좋은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선수들의 스피드 향상에 있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국제 대회에서 포디움에 들지 못하는 선수들도 국제적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3] 하지만 스핀 요소에서 전략을 잘 짜지 못해 헤드 코치로서의 평가를 깎아먹는다. 2022년에는 스핀의 레벨 업 요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한 발 당 요건을 두 개씩만 인정받을 수 있는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요건의 분배를 잘못 한 바가 있었다.
4. 소속 선수
4.1. 은퇴/이적 선수
[1] 1학년까지 다니고 이후 빙상부가 있는 학교로 옮겼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2]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으며, 지 코치가 선수와 격 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도 많이 노출되고 있다.[3] 지현정 코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소속 선수들의 스케이팅에 대한 긍정적인 멘션을 담은 각종 게시물들이 속속이 올라오며 지 코치를 태그해둔 것을 알 수 있다.instagram 신지아의 경우 2025 컵 오브 차이나에서 5위를 하며 포디움에서 아웃되었음에도 스텝, 스핀, 코레오 모두 TES 1위를 기록하며 심판에게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