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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니아 왕국 5대 군주 Ζιαήλας | 지아일라스 | ||
제호 | 한국어 | 지아일라스 |
그리스어 | Εταζέτα | |
영어 | Ziaelas | |
존호 | 바실레프스 | |
생몰 년도 | 미상 ~ 기원전 228년 | |
재위 기간 | 기원전 254년 ~ 기원전 22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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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티니아 왕국 5대 군주.2. 생애
비티니아 왕국 제3대 군주 니코메데스 1세와 첫번째 왕비 디티젤리의 장남이다. 남동생 프루시아스, 여동생 리산드리가 있었다. 니코메데스 1세는 디티젤리 사후 두번째 아내로 에타제타를 맞이했다. 야심만만한 여인이었던 에타제타는 나중에 남편을 설득해 첫번째 아내의 자녀들을 해외로 추방하고 자신의 아들 지포에테스 3세를 후계자로 지명하게 했다. 그는 아르메니아로 피신한 뒤 복수의 기회를 노렸다.기원전 255년 니코메데스 1세가 사망하고 에타제타가 아직 유아였던 지포에테스 3세의 섭정 여군(女君)이 되었다. 그는 갈라티아인을 고용하여 비티니아를 전격 침공했다. 양자 간의 전쟁은 기원전 254년 또는 253년에 비티니아를 분할하여 통치하는 형태로 종결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250/249년, 지아일라스가 재차 공격하여 에타제타와 지포에테스 3세를 마케도니아로 몰아냈다. 이후 갈라티아인들의 세력이 갈수록 강해지자, 그는 위협을 느꼈다. 기원전 228년, 그는 갈라티아 지도자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 뒤 살해하려 했다. 그러나 음모는 곧 발각되어 본인이 갈라티아인들에게 살해당했다. 사후 아들 프루시아스 1세가 왕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