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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25:23

지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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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의 아리아 30권 일러스트 비탄의 아리아 34권 일러스트(우측은 토오야마 카나메) 여장. 토오야마 킨코(金子)

1. 개요2. 성격3. 기술4. 토오야마 킨지와의 관계5. 작중행적

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모델명은 G-Ⅲ(지서드). 일본식 이름은 토오야마 킨조(遠山 金三).[1][2]
전 세계에 7명밖에 없는 R[3]랭크 무정[4] 중 하나로 미국 정부로부터 『살인 면허』를 비롯한 초법규의 권한을 받은 무정이다.
주 활동지는 미국으로, '로스앨러모스 엘리트'[5]라는 우수한 유전자를 조합해 천재를 인공배양하고 훈련시켜 무기로 쓰는 인간병기 제조 계획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 1세대 인공천재.

연구소를 탈주하기 전까지는 미국 대통령[6]의 경호원도 했던 초엘리트. 제 1세대 인공천재의 최강으로 불려진다.

부모의 유전자 중 아버지 쪽의 유전자가 킨지의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
미국 정부에서 SDA랭크 종합 8위의 무장검사 토오야마 콘자에게 골든 크로스(Golden Cross)라는 코드네임을 부여하고 그 유전자를 사용해 만들어진 G시리즈의 3번째 모델. 토오야마 콘자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개체는 친아들 킨이치, 킨지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지서드는 3번째. 다만 킨지와는 거의 동시기에 태어났기에 나이는 킨지와 같다.[7] 당연히 HSS[8]의 특이체질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을 보면 β엔도르핀이 분비되며 히스테리아 모드가 된다.[9]

IQ는 290. 로스앨러모스의 연구기관에서 선생님을 학생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학습능력을 보였으며 운동신경도 초인적. 비공식 기록으로 10대 초반에 올림픽 기록을 몇 개나 갈아치웠다.

미국의 전쟁무기로서 만들어졌지만 태어나 자란 연구소에서 사라 박사를 만나고, 사라 박사는 순수하게 인공천재가 있다면 그 힘으로 세계의 분쟁이 없어질거라 믿고 있어서 지서드를 상냥하게 대해준다. 지서드는 연구소에서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라 박사를 사랑하게 되지만 훈련 중 사고로 사라 박사가 죽어버린다.
사라 박사가 죽고 한달 후, 지서드는 연구소를 경계하고 있던 완전 무장한 군인들을 맨손으로 제압하고 연구소를 탈출. 미국 정부는 탈주한 지서드를 죽이기 위해 암살자를 보냈지만 자신을 죽이러 오는 암살자들을 쓰러뜨리며 오히려 부하로 삼는다.
미국 정부는 암살자들을 보내봤자 지서드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도달한 사람들은 전부 지서드의 부하가 돼 버리자 포기하고 지서드를 인정한다.
그 후, 부하들과 함께 『지서드 리그(GⅢ League)』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첨단 과학의 병기를 사용해 정의의 히어로로서 범죄와 싸우며 인명구조에 힘쓰고 있다.

미국의 히어로 협회에도 등록되어 있고 실제로 미국인들에게는 히어로로서 인정받고 있다.

자신의 교육담당이었던 사라 박사의 가르침을 따라서 악을 무찌르고 약자를 구하려 한다. 강대한 힘으로 분쟁을 방지하는게 인간병기로서의 존재 이유라고 믿고 있다.

지서드는 왼팔이 없고 그 대신 각종 기능이 있는 첨단 과학의 의수를 장착해 싸운다.

인공 천재에게는 반역 방지 시스템으로 『생명제한(Life limit)』이라는 게 있어서 연구자들만이 아는 화합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수명을 유지할 수 없는데 지서드는 오랫동안 적합한 화합물을 찾기 못했지만 킨지와의 사투 후에 찾아낸다.
적합한 식품은 구마모토산 『권당 농원의 소금 토마토』. 이 토마토에만 들어있는 자연스레 합성되는 과당과 리코핀 같은 유기화합물이 크로스 커플링 반응을 해서 만들어지는 화합물이 지서드의 『생명제한(Life limit)』을 해제한다.

여담으로 90년대 생의 인공천재는 지서드와 카나메 포함 총 27명이 있고 현재 살아있는건 16명이라고 한다.

2. 성격

매우 거칠고 유아독존적인 폭군같은 태도를 보이지만 사실 츤데레.
속마음은 매우 배려깊고 상냥한 사람이다.

부하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고 때로는 자신의 목숨보다도 부하들을 우선해서 구하려고도 하지만 츤데레라서 아닌 척 행동한다. 부하들도 그걸 알고 있기에 리더인 지서드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높다. 이들은 원래는 지서드를 죽이기 위해 암살자로서 보내진 만큼, 실력은 초일류 뿐이다.

화려하고 괴상한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즐겨하고 번쩍거리는 옷이나 일본의 양아치들이 입는 특공복을 마음에 들어한다.

토오야마 일족 답게 여자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미국의 여자 히어로, 부하인 여우 요괴 츠쿠모, 자신이 후원하는 장애인 학교의 수녀 선생님 등 여러 여자에게 플래그를 세웠다.
하지만 전쟁병기로서 태어나 자란 탓에 연애나 성(性)적인 것에 관계없이 자라서 자각이 없는 둔감남.
지구 반대편에서 자신과 똑같이 여자문제를 가진 남동생에게 킨지 왈, '피는 대단하다.'

매우 호전적이며 싸움을 좋아한다.
선전회의에서도 강한 사람이 모인다고 해서 직접 왔지만 대표전사 뿐 아니라 전투와는 상관 없는 대사들도 왔기에 매우 실망한다.
선전회의에서 퇴장할 때도 '다음번에는 가장 강한 녀석을 데리고 오라고. 그걸 모조리 죽여주겠어.'라고 발언한다.
살인도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살인을 꺼리는 킨지와 같이 싸울 때는 살인을 하지 않는다.

3. 기술

별다른 무기 없이 맨손 공격이 특기.
킨지와 비슷한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사 깊은 토오야마 가문의 전투기술을 배우지는 못해서 킨이치, 킨지처럼 다채로운 기술은 가지고 있지 않다.

4. 토오야마 킨지와의 관계

킨지와는 매우 사이가 좋은 형제.
킨지를 가족으로서 매우 소중히 여기고 신뢰하고 있다.[11]
가족이 없이 자라서 갑자기 생긴 가족들을 매우 좋아하며 특히 킨지에게 남동생 취급받는 것을 좋아한다.[12]
킨지가 무정고를 나와서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적응을 못해 침울해있자 걱정하면서 광굴절 미채로 스토킹할 정도로 킨지를 좋아한다.
히히신에게 몸을 지배당해 전쟁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아리아도 히어로로서 죽여야 하지만 형님이 사랑하는 여자라서 눈 감아준다.
21권에서는 아리아가 우주선을 띄우기 위해 카나메를 경유해 지서드에게 NASA와 연결시켜달라고 부탁할때도 형님도 같이 미국으로 오는 것을 알고는 아리아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다.

킨지를 호색한에 난봉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대항해시대의 선원처럼 세계 각지에 현지처를 두고 있다고 알고 있다.
31권에서는 친구가 없는 형님이 미국에서의 일정으로 손상된 장비를 수리하고 몸을 숨겨줄 지인이 있다고 하자 놀라지만 킨지가 '히라가 아야'라는 이름을 꺼내자 여자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는 형님의 미국 현지처라고 생각하고 쉽게 납득할 정도.
사실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닌게 영국은 아리아, 미뉴에트 홈즈 자매, 엘 왓슨. 이탈리아는 베레타 베레타. 네덜란드는 리사 아베 듀 앙크. 프랑스는 잔 다르크 30세. 독일은 카체 그랏세 등, 일본 말고도 세계 각지의 여자에게 플래그를 세웠다.

5. 작중행적

선전회의에서 첫 등장.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피에로처럼 화려한 복장을 하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다.[13]

극동전쟁의 선전회의에서는 중립인 『무소속』을 선택하며 도쿄에서 팀 바스커빌을 습격한다.
히히이로카네의 힘을 이용하는게 목적이라서 초초능력자 '비탄의 아리아'를 통제할 수 있는 킨지를 부하로 삼으려고 카나메를 남겨두고 떠난다.
부하인 여우요괴 츠쿠모를 통해 타마모와 교섭해서 히히이로카네의 힘을 얻기를 원했지만 교섭은 실패.
카나메 또한 아리아와 킨지 일행과 친해져서 아리아와 싸우기 싫어하게 되고 카나메의 태도로 여자의 히스테리아 모드가 어떤 것인지 알게되면서 카나메를 숙청하고[14] 자신이 킨이치, 킨지 형제의 생물학적 남동생이라는 것을 밝히며 킨지와 결투를 벌이지만 패배.
마지막에는 킨지에게 남동생이라고 인정받으며 기뻐한다.

사실 극동전쟁에 참전한 이유는 히히이로카네의 시공을 넘나드는 힘으로 죽은 사라 박사를 되살리는 것과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킨이치, 킨지와 만나고 싶어서였다. 킨지에게 패한 뒤에는 히히이로카네를 노리는 걸 포기하고 무소속에서 『사단』이 된다.
이후엔 카나메와 마찬가지로 킨지의 남동생이 되었고 킨지를 상당히 잘 따르고 의지하는 츤데레 브라콤 남동생이 되어버렸다.(?!)

킨지와 싸워 패배한 뒤, 동생으로 인정받고 12권에서 재등장.
스가모에 위치한 토오야마 본가에서 생물학적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난다.
이야기를 지어내려고 애썼지만 할아버지, 토오야마 마가네는 한눈에 가족이라고 알아보고 카나메와 함께 손자, 손녀로 인정받는다.
할아버지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며 앞에서는 얌전한데,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군인으로서 참전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군과 벌인 사투로 미국 정부로부터 '다이하드(Die Hard)'[15]라는 초위험한 인물군으로 분류돼있다는 걸 알고 있다.[16]

일반 학교에 다니는 킨지가 적응을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자 광굴절미채를 이용해 투명화해서 스토킹한다.
킨지가 모에를 구하려고 카가타카 조직에 가자 투명화해서 몰래 따라가고 함께 조직을 쓸어버린다. 하지만 난입한 남방의 코우의 필살기, 여의봉(레이저)을 맞고 간신히 몸을 뒤틀어 심장 바로 옆으로 관통. 죽은 척 위장해서 위기를 벗어난다.

18권에서는 킨지와 함께 미국 네바다 공군기지, 에어리어51을 습격해 루루이로카네를 탈취하며 무력을 무기로 쓰는 지서드와 반대되는, NSA에 소속되어 정보력을 무기로 쓰는 R시리즈의 3번째, R-Ⅲ(매시 루즈벨트)라는 IQ 407의 초지능을 가진 인공천재와 대적한다.
매시는 킨지, 지서드의 합체기에 에어리어51의 모든 방위가 뚫려 패배해버리고 출세 경쟁을 하던 엘리트들로부터 경질당해 미국 정부에서 버림받고 자신을 인정해준 지서드의 조직에 들어가 정보 담당으로서 지서드의 부하가 된다.

21권에서는 우주로 가는 킨지와 아리아를 NASA와 연결시켜주며 도와준다.
히히이로카네에 대한 모든걸 킨지와 아리아에게 듣고는 히히신은 어찌보면 난민이라 할 수 있고 난민을 돕는 일은 히어로의 일이라 말하며 킨지와 아리아가 우주선을 탈 수 있도록 해준다.

26권에서는 킨지를 습격한 국제테러조직 N의 멤버, 이토 마키리와 싸우며 킨지를 돕는다.

27권에서는 제 2세대 인공천재이자 G시리즈의 다섯번째 모델, 지피프스(토오야마 카나데)를 만나며 놀라워한다.
카나데와의 사이는 좋지는 않지만 형님인 킨지가 카나데를 아끼고 있어서 카나데를 지켜주고 있다.
카나데가 미군에 데려가지며 몸에 박힌 역이로카네가 추출되어 죽을 위험에 처하자 킨이치, 킨지, 카나메와 함께 미군기지를 강습해 카나데를 구해낸다.

30권에서 형들과 마찬가지로 여장을 하게된다.(...) 이때의 모습은 독자들의 평가에 의하면 식봉이.[17][18]
크로메텔에 대해서는 형수님인 파트라에게 듣고 알고는 있었지만 두 눈으로 직접 킨지의 여장 모습 '크로메텔 벨몽도'를 보고 왜 이렇게 어울리냐며 경악한다.
여장한 모습과 더불어 공식 일러스트로 얼굴이 나오며 34권에서는 정면 모습도 그려진다.
킨지와 매우 닮았지만 눈매가 더 매섭고 얼굴도 날카로운 인상.

30권에서는 생물학적인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듣고 킨지와 함께 미국으로 간다.
공항에서 킨지가 고용한 후우마 히나를 보고 진짜 NINJA를 만났다며 대흥분한다. 미국인들에게 일본 닌자는 마법을 쓰는 슈퍼 다크 히어로로서 유명하다고 한다. 자신들의 앞을 가로막는 미국 정부의 방해를 물리치며 마침내 콘자와 대면해서 어떤 인물의 암살을 위해 움직이던 콘자를 막기 위해 킨지와 함께 싸우지만 압도적으로 패배.
사투 도중에 콘자에게 내려진 암살 계획은 취소돼서 싸움이 끝나고 FBI를 피해서 킨지, 후우마 히나와 함께 국경을 넘어서 캐나다로 도망가고 킨지와 면식이 있는 일본 외무성의 사무관 제니가타 노리의 도움으로 캐나다 주재의 일본대사관으로 피신하고 알고지내는 히어로 동료의 도움으로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킨지로부터 아버지가 HSS 상태도 아니었는데 자신과 형님을 한꺼번에 제압했다는 것을 듣고 놀라워하며 동시에 자신에게도 아버지가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1] 킨지의 할머니, 토오야마 세츠가 지서드의 발음을 못하자 만든 일본식 이름이다.[2] 지서드 본인은 킨조라고 불리는게 부끄러워서 지서드라고 불리기를 원한다.[3] Royal[4] S랭크의 무정이 특수부대 1개 중대를 상대할 수 있는 무력이라면 R랭크는 특수부대 1개 대대와 싸울 수 있으며 자그마한 나라 하나를 혼자서 제압하는 무력을 가진다.[5] 이ᆞ우의 전신인 초인사단의 사상과 계획서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 첩보원들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미국에서는 이 계획서를 바탕으로 인공천재 계획, '로스앨러모스 엘리트'를 만든다.[6] 버락 오바마[7] 킨지와 몇초 차이로 태어났다.[8] 히스테리아 서번트 신드롬(Histeria Savant Syndrome)[9] 물건이던 음악이던 관계없이 지서드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예술이면 된다.[10] 남방의 손의 여의봉(레이저)에 맞을때 사용해서 죽을 위기를 넘긴다.[11] 정확히는 츤데레 브라콤.[12] 첫째 형님인 킨이치와의 관계도 좋다. 킨이치가 무정으로서 일할 때에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영웅적인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존경하는 듯 보인다. 킨이치 또한 지서드가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 신뢰하고 있다.[13] 페이스 페인팅 때문에 킨지는 지서드가 자신과 매우 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14] 미국 정부의 위성으로 감시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카나메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는 숙청해서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공격한 것.[15] 미국이 구 적대국에 지정한, 다시 전쟁이 벌어져도 특별한 대처를 하도록 정한 '죽일 수 없는 병사'. 정확히는 죽이는 데 막대한 인원, 자금이 필요해서 수지가 맞지 않는 병사. 미국에서는 그들에게 절대 경계를 풀지 않으며 현재 살아있는건 일본에 3명, 독일에 2명, 러시아에 2명, 이라크에 1명 있다고 한다.[16]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토오야마 마가네는 일본군 공군이었지만 미군의 대공포화로 전투기가 바다에 표류했고 겨우겨우 표류해서 구사일생한 작은 섬에서 운 나쁘게도 당일 쳐들어온 300명 규모의 미군 특수부대를 혼자서 막아냈다. 덕분에 섬에 있던 100명의 군인, 민간인은 무사히 퇴각했다.[17] 금발 스트레이트 장발에 더불어 가슴뽕+토키와다이 중학교와 매우 유사한 디자인의 교복까지. 눈에 반짝이 효과만 제외하면 매우 유사하다.[18] 킨이치가 개최한 토오야마 남매의 식사회 장소가 레이디스 데이 할인이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남동생들에게 여장을 하고 오라고 시켜서 여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