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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오리지널 〈지배종〉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우채운
우채운 |
배우: 주지훈 |
BF그룹 대표이사 경호실 경호원 |
2.2. 윤자유
윤자유 |
배우: 한효주 |
BF그룹 대표 |
크리스마스 이브, 신제품 설명회에서 참치, 연어, 고등어, 새우의 완벽한 배양 성공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1] 그리고는 6개월 안에 팜유와 쌀까지 출시하겠다며 장담한다. 원래도 축산업자의 반발이 심했는데 국내외의 농민[2]에게도 극심한 반감을 사고, 이동하던 중에 자신의 차 위로 투신한 남자에 의해 죽을 뻔했다. 그동안 거부하던 근접경호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시티즌 X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연구소 내의 모든 파일이 잠겼고 800억 원의 가상화폐를 보내지 않으면 삭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배양액이 세균덩어리라는 루머까지 퍼진다. 고민을 거듭하던 중에 우채운으로부터 내부자가 시티즌 X로 위장했를 가능성을 전해듣고 측근들을 주시하다가 김신구가 랜섬웨어와 루머로 회사를 공격한 범인임을 알아내고 선우재의 협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프랑스행 비행기에서 김신구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독살 배후로 지목되었고 안티활동이 더 심해져서 우채운의 집을 임시 거처로 쓰기로 한다.[3]
도슨그룹의 선우근 회장에게 32조원에 매각하라는 제안을 받고 그 돈이면 실적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연구만 할 수 있다며 갈등한다. 그러면서 온산에게 배양육 파트만 팔 방법이 있냐고 묻지만, 무형 및 유형자산 구조가 이상해 도슨에서 바로 눈치챌 것이라는 답을 듣는다.[4] 총리와의 면담이 취소되어 돌아가던 중 브라질 갱단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자신을 지키다가 과다출혈로 죽을 위기에 놓인 우채운의 몸에 배양액을 주사해 손상부위를 복구시켜준다.[5]
이때 본사 지하실에 감춰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BF는 배양육 개발로 축적한 기술로 인공장기를 개발 중이었고 임상시험만 앞둔 상태였다.[6] 과거 윤자유에게는 미국 유학을 갔다가 인간광우병에 걸렸던 쌍둥이가 있었다. 치매에 걸려 죽어가는 동생을 되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구멍이 숭숭난 뇌를 배양된 장기로 갈아끼우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서 회사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즉, BF와 배양육은 인공장기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었다.[7]
가족관계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사망한 여동생과 채무문제로 절연한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가 대책없이 빚을 늘렸는데 윤자유가 기업공개 후 더이상 갚아주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자연스럽게 절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3. 선우재
선우재 |
배우: 이희준 |
국무총리 |
이문규의 외손자이자 선우근의 아들.[8][9]
랜섬웨어 범인을 잡는 걸 도와달라는 윤자유에게 잠깐의 신경전 끝에 1차산업 종사자를 위한 기금을 조성해 정부에 위탁하라는 것과 배양육에 대한 루머를 사실이 아니다 라고 공표하는 [10] 조건으로 승낙하고 인터폴에 연락해 김신구에 대한 적색수배령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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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저지른 테러 사건을 알고도, 윤자유의 배양육 사업 성공을 위해 일부 동조 및 침묵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 온산
온산 |
배우: 이무생 |
BF연구소장 |
본사 지하실의 비밀을 아는 측근이기도 해서 우채운의 몸에 배양액을 주입했고, 내친김에 몇 년 전 사고로 다친 왼쪽 귀에 전자칩을 심어 비정상적으로 청력을 키워준다. 멱살까지 잡으며 항의하는 그에게 별 문제는 없다는 식으로 말해 우채운의 회사에 대한 실망감을 부채질하지만 BF의 창립 비하인드를 들려주어 마음을 돌려놓는다.
대학원생일 때 온산과 윤자유는 가축전염병 방역 작업에 차출되었다. 생매장을 하는 것을 보고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윤자유는 대학원을 떠났다가 두 학기만에 돌아왔고 대뜸 "완전한 지배종이 되자"고 말한다. 이미 인간은 먹이사슬 피라미드의 최정점에 서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자연에서 먹을 것을 얻어야 살 수 있는 이상 완벽하지 않다며 그 고리를 끊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했다. 이것이 BF의 시작이었다.
3. BF그룹
- 정해든 (박지연)
30대 중반 여성. BF그룹 기획실장이자 변호사. 윤자유의 측근 대부분이 이과인데 유일한 문과로 인사, 법률,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그녀가 지낼 호텔을 수배하거나 사고를 당할 때마다 경찰 및 언론과 접촉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경호원들이 사용할 총기 허가까지 받아온다. 취미는 다이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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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남성. BF그룹 연구1팀장. IT 전문가이며, 인공지능 '장영실'을 개발한 실력자다. 윤자유에게 광고 시안을 설명하려고 같은 차에 탔다가 브라질 갱단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게 총을 맞을 뻔했다.
도슨 그룹 선우 회장이 심어놓은 산업 스파이임이 밝혀졌다. 이후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정신적 고문을 가했으나 끝까지 털어놓지 않고 플라스틱 숟가락[11]을 탈취 및 무기화 하여 죽은 척을[12] 한 후, 당황한 연구원들이 결박을 풀자 홍새잎을 인질로 삼아 탈주를 시도 했다. 하지만 벽에 박아 기억상실을 앓게 되었고, 정신과에서 본인의 자아를 잃었다며 괴로움을 하소연 하는 것으로 마무리.[13] 본인은 아니지만, BF 측에서 AI 목소리를 사용, 도슨 회장의 자백을 이끌어내어 테러의 죄를 밝히는데 공신 하였다.}}}
* 서희 (전석호)40대 초반 남성. BF그룹 연구1팀장. IT 전문가이며, 인공지능 '장영실'을 개발한 실력자다. 윤자유에게 광고 시안을 설명하려고 같은 차에 탔다가 브라질 갱단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게 총을 맞을 뻔했다.
- 김신구 (김상호)
60대 후반 남성. BF그룹 연구3팀장. 생명공학 박사이자 혈청 복제 전문가. 윤자유와 온산이 대학원생일 때 교수여서 주변 사람에게는 '교수님'이라고 불린다. 은퇴를 앞두고 있던 때에 시티즌 X의 해킹으로 연구소 파일이 잠기고 배양액이 세균덩어리라는 루머가 퍼지자 분통을 터뜨린다.
하지만 알고보니 랜섬웨어 공격을 한 범인이었다. 과거 그의 아내가 대장암에 걸렸는데 마침 윤자유가 인공배양장기를 이식할 실험대상을 찾고 있었다. 아내에게 배양액을 주입해 살려달라고 했으나 시험이 실패해 결국에는 죽고 말았다. 그때는 괜찮다고 했지만 앙심을 품고 복수를 노렸던 것. 홍새잎 때문에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의 차를 한강에 빠뜨린다.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해외로 도주하려 했으나 심장마비로 비행기 안에서 사망한다. 그의 사망하자 BF 안티는 윤자유가 독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 직후에 벌어진 총격전도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죽어서도 악영향을 미친다. 자살, 자연사, 독살 중에서 사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배양액 루머도 정말 그가 퍼뜨린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해외로 도주하려 했으나 심장마비로 비행기 안에서 사망한다. 그의 사망하자 BF 안티는 윤자유가 독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 직후에 벌어진 총격전도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죽어서도 악영향을 미친다. 자살, 자연사, 독살 중에서 사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배양액 루머도 정말 그가 퍼뜨린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 홍새잎 (이서)[14]
40대 초반 여성. BF그룹 연구3팀 의사 출신 선임연구원. 곧 은퇴하는 김신구의 짐을 가져다 주려 자택에 왔을 때 문 앞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이를 온산에게 보고하려다가 김신구에 의해 차와 함께 한강에 빠져 죽을 뻔했다. 총격전 후에는 본사로 실려온 우채운에게 배양시술을 하는 것을 돕는다.
- 김호승 (강이안)
20대 후반 남성. BF그룹 대표이사 경호원으로 우채운과 동기다. 눈치없을 정도로 수다스러운 개그캐릭터이지만 일할 때는 확실히 하는 스타일. 사회성이 없고 부하 부리듯이 하는 우채운에게 불만도 있지만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보고 걱정하기도 한다. 윤자유의 주변을 맴돌던 수상한 사람과 격투를 벌이던 도중 칼을 맞고 쓰러진다. 때를 놓쳐 결국 사망하지만, 그로 인해 여러가지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
우채운과는 티격태격 했지만, 대부분의 실무진들 심지어 산업 스파이 마저 죄책감을 느낄 정도니 친화력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는 듯.
4. 그 외 인물
- 선우근(엄효섭)
70대 초반의 남성. 도슨그룹 회장. 선우재의 아버지이자 이문규의 전 사위. 주한미국대사관 파티에서 윤자유에게 32조원에 BF를 팔라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배양육 시장이 매력적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진짜 목적은 인공장기 기술을 확보해 영생에 가까운 삶을 누리는 것이다. 자사 연구소에서는 자꾸 실패를 거듭해서 적잖이 속을 썩이는 모양.
- 이문규 (전국환)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 아조란에서 폭탄 테러를 당해 두 다리를 잃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으나 외손자 선우재가 총리를 통해 어느 정도의 권력을 갖고 있다. 과거 배양육에서 GMO 식품 딱지를[15] 떼어달라는 요구를 거절했었는데[16] 자신의 다음 대통령이 들어줬고 BF는 급격하게 몸집을 불렸다. 테러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인 윤자유를 테러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으며, 뒤를 캐기 위해 우채운을 경호원이 되도록 힘을 썼다.
- 비서 (육현석)
30대 후반 남성. 국무총리 선우재의 비서다.
5. 기타 인물
- 센서수트광고 (현진)
6. 아역
- 홍제이 : 준희 역
- 김예린 : 자매 아이 1 역
- 안지온 : 자매 아이 2 역
- 문하준 : 화동 아이 역
7. 동물
- 간장이 : 만식씨 역 [17]
8.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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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소, 돼지 배양육은 시판되고 있는 모양이다. BF 제품의 예시가 소고기이고, 선우재와 오찬을 먹을 때 햄의 원료가 BF 제품이었다고 언급된다.[2] 브라질에서 열대작물 농장을 하는 갱단도 있었고, 윤자유에게 현상금을 걸고 죽여버리겠다는 영상을 올린다.[3] 안전가옥이 아직 지어지기 않아서 본사 사무실의 비밀 공간을 임시 가처로 썼다.[4] 보통 창업주에게 회사는 자식과도 같은 존재여서 쉽게 남에게 넘기려 하지 않는다. 또 기술을 팔아먹을 것이라면 진작에 팔았어야 했다. 그런데도 이미 회사가 몸집을 불린 상황에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을 보면 따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가 있는 것 같다.[5] 이때 이건 실험이 아니라 첫번째 성공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우채운이 여러모로 자유에게 소중한 인물이라 꼭 성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6] 실제로도 고기를 만드는 배양기술은 정밀한 인공장기를 만드는 의공학 기술과 유사하다. 배양육 스타트업 대표의 말에 따르면 배양육은 '식용 인공장기'라고 한다.#[7] 이를 측근 중에서 누가, 얼마나 알고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온산은 우채운에게 방역 작업 중에 목격한 가축 생매장이 트라우마가 되었다고만 설명했다. 이후 학교를 떠나 2년 뒤에 이 지배종 계획을 세워 돌아왔다고.[8] 전직 대통령인 외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각각 전직 대통령과 재벌 회장이라는 막강한 배경을 갖고 있으며 이는 젊은 나이에 실세 총리가 되는 데 도움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9] 실제로도 드라마 내내 현직 대통령은 목소리 출연 이외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10] 원래는 성분의 안정성 입증 및 공표였으나 배양액은 기밀이고 성분만 알면 만들기 어려운 것도 아닌지 거절하였다[11] 온산에게 좋아한다며 이런 모습 보이기 싫다고 일종의 고백공격을 가해 당황한 온산이 나가자 그틈을 노려 탈취 하였다.[12] 호흡을 4분이 넘게 참고 있었다, 장영실을 속이려 한 짓.[13] 배신한 댓가를 톡톡히 치른 셈이다. 하지만 기억상실이 확실된 시점 감시가 풀려 이후의 삶은 결국 본인의 선택인 것[14] 참고로 20대임에도 40대 나이를 연기한다.[15]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생산 및 판매가 전면 금지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양육에 '고기'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는데 식약처가 관련 규제를 만드는 중이다.[16] 윤자유 왈 "사업하는 입장에서 이문규는 최악의 대통령이었어요." 윤자유와 가장 사이가 험악한 캐릭터다.[17] 우채운의 어머니가 작고 약하던 길고양이를 주워와 크고 건강하게 자라란 뜻에서 붙여 준 이름이다. 인간 중 남자보단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지 우채운과 함께일땐 두문불출 하던 만식씨는 윤대표가 그 집에 머물게 되자 바로 나와 친한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