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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14:12:03

우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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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67874><colcolor=#ffffff> 우채운
파일:지배종 등장인물 우채운.jpg
출생 1988년 5월 12일 (37세)
신체 187.9cm, 83kg[1], O형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
학력 해군사관학교 (제 66기 졸업)
직업 해군 장교 (2012년 3월 ~ 2024년 4월)
대표이사 경호원 (2025년 1월 ~ 현재)
소속 해군정보사령단 정보통신전대 (2020년 10월 ~ 2023년 2월)
해군정찰대 해외주둔군 지원부대 (2023년 2월 ~ 2024년 4월)
상화그룹 대표이사 경호실 (2025년 1월 ~ 2025년 12월)
BF그룹 대표이사 경호실 (2026년 ~ 현재)
직책 해군사령부 대위 (2020년 10월~2024년 4월 이전)
대표이사 경호원 (현재)
가족 어머니
여동생 우청아
조카 준희
배우 주지훈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9화2.10. 10화
3. 성격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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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7세 남성. BF그룹 대표이사 직속경호원.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직 군인. 현재는 BF그룹 대표이사 윤자유의 경호원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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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화

윤자유의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샴페인을 터뜨리는 소리,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등에 폭탄이 터지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현장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PTSD가 있는 듯. 성난 시위대를 뚫고 지나온 윤자유의 승용차 위로 사람이 고의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하자 바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지시를 내리는 등 유능하고도 어딘가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밝혀진 이력에 따르면 과거 해군정보사령단 정찰대에서 대위로 근무했으며 해킹단체 '시티즌 X'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적이 있고, 약 2년 뒤 전역한 후 상화그룹 박대성 회장의 경호원으로 근무했다가 현재는 그만둔 듯.

집에 들렀던 채운은 어디론가 찾아가는데, 바로 전 대통령 이문규의 거처였다. 과거로 돌아가 24년 1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문규는 외국 순방길에 재벌 총수들과 동행하고 있었는데, 장병 격려를 위해 파병 부대에 깜짝 방문했고 우채운이 밀착 경호를 맡았다. 그때 난데없이 폭탄 테러가 일어났고 많은 이들이 죽고 다쳤으며 이문규는 두 다리까지 잃게 되는 사고가 발생, 이에 이문규는 테러의 배후로 그때 동행했던 재벌 총수 4인을 의심하는데, 상화그룹 박대성과 BF의 윤자유도 포함되어 있었다. 우채운이 박 회장의 경호원으로 잠입한 이유도 이것 때문. 우채운 역시 당시 테러 사건의 수사 결과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으며 사실을 파헤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던 것.

이문규는 다음 대상으로 BF의 윤자유를 지목하고 우채운에게 BF로 잠입해 윤자유의 신임을 얻어내라고 지시를 내리며 지원을 약속한다.

2.2. 2화

2화에서 BF의 컨택을 받아 경호원 시험을 보게 된다. VR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의 상대와 격투, 사격, 자동차 주행 등의 내용을 수행하며 능력치를 확인받는 것. 이후 온산과 구술면접을 보며 사전조사로 알고 있는 정보들로 임팩트를 남기고, 마지막으로 돈에 회유당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신뢰도 테스트에 최종 합격하며 윤자유의 경호원이 되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윤자유는 우채운을 계속해서 의심하고 있었는데, 바로 ‘우연치고는 너무 짠 것처럼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는 점. 그러나 우채운은 개의치 않고 일단 ‘돈을 보내라’고 조언, 우선 해킹을 해결하는 것에 일조한다.

이후 셔츠 단추에 달아놓았던 소형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통해 ‘시티즌 X’의 지시 파일을 분석, 과거 군인 시절 받았던 ‘시티즌 X’의 지시 파일과 대조해 러시아 부호의 사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윤자유에게 전달한다. 즉, 정체를 감추려고 누군가가 ‘시티즌 X’인 척 공들여 위장했다는 것.

2.3. 3화

3화에서 윤자유가 직접 해킹범을 잡아내기 위해 회사 내부 인원들을 불법 추적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우채운에 대해 조사하던 윤자유가 아조란 테러 사건 당시 현장에 우채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채운의 입사 의도를 의심, 이문규 측 첩자 혹은 랜섬웨어 공격의 진범이라는 식으로 추궁하자 갈등을 빚게 되지만 이후 윤자유, 온산과 함께 홍새잎 수석 사건에 대한 추리를 하고 충격받은 윤자유에게 세심한 배려[2]와 함께 조언과 위로[3]를 해 주며 신뢰도를 쌓는다.

이후 누군가에게 면회를 가게 되는데, 바로 아조란에서 함께했던 동료이자 테러범으로 지목받아 무기징역형을 받고 수감 중인 ‘키르’였다. 채운은 키르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며, 어떻게 우리도 몰랐던 대통령 방문 사실을 알고 외부에 흘리기까지 했는지, 뭔가 이상하지 않냐며 다그치지만 키르는 자신이 한 게 맞다,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부인한다. 분노한 채운이 아조란에서 가르쳤던 아이 사진을 들이밀며 “지휘 본부가 터질 걸 알면서도 아이들을 들여보냈어요? 그 손으로 먹이고 가르친 아이들을? 그러면서 자기 가족들 소식은 들어요?” 라고 거세게 비난하자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인다. 과거 회상 씬에서 쓰러진 아이를 붙들고 오열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어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하지만 채운이 왜 다 인정했냐, 평생 남의 나라 감옥에서 썩는 것이 억울하지도 않냐며 계속해서 캐묻자 다 끝났는데 왜 자꾸 묻냐고 화를 내고 자리를 피해버린다. 혼자 남은 채운은 안 끝났다고 중얼거리며 한숨을 내쉰다.

교도소를 나온 채운은 어딘가로 향하는데, 그곳은 베트남 불법 체류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채운을 경찰로 오인하고 도주하는 이들을 쫓아가자 브로커와 빠따로 무장한 불체자들을 마주하게 되고, 사람을 찾으러 왔다는 채운의 말을 깔끔하게 무시한 브로커가 공격을 지시하자 달려드는 이들을 하나하나 손수 패서 결국 브로커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고는 종이 하나를 전달하는데······.

2.4. 4화

바로 김신구의 수배 전단지. 베트남 현지에 연줄이 있는 브로커에게 김신구가 위조 여권을 만들거나 만들었을 것이며, 어떤 신분을 새로 취득했는지만 제보해 달라고 하고 3천만원을 약속한다.

윤자유의 경호원 신분으로 재벌 총수 모임에 찾아간 우채운. 전 경호대상이었던 상화그룹 박대성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도슨그룹 선우근 회장과 윤자유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고 어디론가 떠난다.

또다시 나오는 회상 씬. 테러 발생 직후, 부상을 입은 채운은 대통령에게 사과하기 위해 병실로 찾아간다. 옆에 같이 있었던 경호 장교, 즉 채운 동료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는 대통령에게 사죄를 올린 채운은 곧이어 동행인들에게 부대 방문을 언제 알렸냐고 질문하는데, 그때 사위 선우근이 들어와 지들 부대에 폭탄이 깔린 것도 몰랐던 나사빠진 놈들이라고 화를 내며 채운을 때리려 들고 선우재가 중재하며 상황이 일단락된다. 선우근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닌 듯. 당연하지

본사로 돌아온 윤자유에게 채운은 사진 하나를 보내는데, 바로 김신구의 사진. 브로커에게 전달받은 정보를 윤자유에게 그대로 전달하지만 윤자유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윤자유에게 AI 장영실 연동기기를 전달받은 우채운은 싸늘한 윤자유의 태도에 제가 뭘 잘못했냐며 의문을 표하는데, 윤자유는 아직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이상하리만치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우채운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우채운은 ‘시티즌 X’에게 공격받은 기억 때문에 그런 놈들을 한 놈이라도 더 때려잡고 싶었다며, 김신구의 수배 전단지를 보여주면서 현지 브로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실토한다. 포상금 3천만원은 어떻게 줬냐는 질문에 당연한 듯이 사비를 썼다고 말하고, 왜 자신에게 돈을 달라고 하지 않았냐는 윤자유에게 모양이 빠져서 그랬다며 어이를 탈탈 털리게 버린다.

이 말 이후로 BF에서 나가도 다른 기업에 취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려 하고, 장영실 기기를 직접 손목에 채워주는 윤자유를 보아하면 호감도와 신뢰도를 확실히 챙긴 듯.

하지만 바로 그때, 공조 국장으로부터 김신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달받는다.

김신구의 사망 원인을 윤자유에게서 찾는 비난 여론이 점점 심화되고, 시위대의 행동 수위도 점점 올라가 윤자유가 본사나 서울 오피스에 머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채운은 임시방편으로 윤자유를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집 앞에 못 보던 차량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미심쩍음을 느끼지만, 우선 윤자유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호승과 함께 교대로 경호를 선다.

채운과 함께 사는 고양이인 ‘만식 씨’가 자유에게 애교부리는 것을 보고 자기에겐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다며 투덜거리는데, 그러다 자연스레 가정사 얘기도 하게 된다.

이 집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았고, 현재는 동생과 어머니 모두 미국에 있는 상황이라고. 1화에서 노트북 배경화면에 있던 여자와 아이는 동생과 조카였던 것으로 보인다[4].

소파에 앉은 윤자유가 그동안 괜한 걸로 트집잡고 의심해서 미안했다며 사과하자, 채운은 왜 더 억울해하지 않냐며 되묻는다. 그러자 윤자유는 이미 본인은 농민을 죽인 학살자이며 거기에 독살설이 추가되었을 뿐이고, 나는 오해받지 않을 짓을 더 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고 자조한다. 그러면서 우채운 씨와 나는 의심을 주고받을 운명인 것 같다며 뭘 의심하냐고 하는데, 채운은 누굴 전에 죽인 적이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그게 김신구의 아내인지, 사업을 위해서는 가능한 얘기인지도. 윤자유는 대답하지 않는다.

정해든 실장이 찾아와 채운과 호승에게 어렵게 허가를 받은 총기를 전달해주고, 채운은 경호를 서며 아까의 대화와 사전에 알고 있던 윤자유의 가정사를 곱씹는다.

이후 윤자유와 함께 국무총리 공관에 찾아갔다가 파출소 무기고 도난사건으로 총리가 자리를 급히 비우자 다시 돌아가게 되는데, 원래 가려던 경로에 공사로 인해 길이 막혀 있자,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일단 다른 길로 우회하게 된다.

역시나 돌아가는 길에 총기로 무장한 차량과 맞닥뜨리게 되고, 난데없는 총알 세례에 차를 돌려 도망가지만 곧 타이어가 터져 차에서 내린 후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총소리에 아조란 테러 사건 때의 PTSD가 도져 덜덜 떠는 윤자유를 격려하고[5], 총알이 떨어지자 맨몸으로 육탄전을 벌이며 날아온 수류탄을 밖으로 던지다가 왼쪽 가슴과 오른쪽 팔에 총알을 맞고 쓰러진다. 아무도 안 다친다며

2.5. 5화

장영실의 신고로 도착한 경찰과 특수부대가 무장 폭도들을 진압하지만, 우채운은 이미 피를 많이 흘린 데다 의식 불명이라 사상자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결국 윤자유는 특단을 내려 본사 지하실을 개방하는데, 그곳에는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배양 세포를 이용해 찢어지거나 괴사한 신경 조직을 복구할 수 있는 메디컬 장비가 구비된 시설이 있었고, 윤자유, 온산, 서희, 홍새잎 등 연구진이 총출동해 우채운을 살리는 데 힘쓴다.

다행히 조직 세포 융합에 성공해 총상은 빠르게 아물었으나, 그 과정에서 과거 왼쪽 귀 부상으로 청력 감소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중반부쯤 깨어나 베드를 열고 나오는데, 총상을 입었는데 멀쩡한 것에 의아해하며 열려 있는 연구실 문을 통해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각종 배양 혈액들과 장기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져 주저앉는다.

윤자유에게 전화를 걸어 왜 총상을 입었는데 관통상이 없는지에 대해 추궁하고, 사람 몸속을 배양하고 있었냐며 따져묻는다. 그러고는 아직 가면 안된다는 윤자유와 온산의 말을 무시하고 나가버리지만, 곧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며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둘 걸 하고 후회한다. 그때 전화 진동소리가 울리고, 채운은 이상하리만치 큰 소리에 고통스러워하며 전화를 받는다. 국무총리 선우재의 호출이었는데, 바로 거의 죽을 게 확실해 보였던 채운이 멀쩡한지 확인하려던 것.

아직도 테러범을 뒤쫓고 있는 우채운을 망상에 빠진 퇴역 군인 취급하고, 수사 결과를 뒤집을 능력도 안 된다고 까내리자 채운도 ‘총리께선 내가 진실을 밝혀내면 사후 처리할 능력이 있으시냐’고 되받아치고는 돌아간다.

길을 걷던 채운은 이상하리만치 왼쪽 귀의 청각이 예민해진 것을 깨닫는데, 이후 본사에서 자신의 몸에 실시한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BF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검증되지도, 완벽하지도, 승인받지도 않은 BF 인공혈액 이용과 근섬유 도포 시술을 실시하고 왼쪽 귀를 함부로 건드린 것에 대한 질책이었는데, 알고 보니 온산이 채운의 왼쪽 귀에 인간은 들을 수 없을 정도의 소리까지 듣게 해주는 전자 칩을 이식한 것이었다.

왜 부상을 방치했냐는 윤자유의 말에 채운은 귀의 부상을 치료하다가 잘못해서 평형 기관을 건드려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가족에게 평생 얹혀 사는 쓸모없는 인간이 될까 두려워 못 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제는 소음 제거기를 안 끼면 냉장고 소리가 탱크 지나가는 것처럼 크게 들리는 처지가 됐다며 화를 내고, 이 와중에도 기술에 대해 감탄하는 온산에게 분노해 결국 멱살을 잡게 되지만, 소음 공격에 무력화된다.

그리고는 마저 치료를 받고 가라는 윤자유에게, 첫날에 난 배양육이 아니며, 날 갖고 시험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다, 도대체 돈을 얼마나 더 벌어야 만족하겠냐고 독설을 내뱉고는 나가 버린다.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3. 성격

4. 기타


[1] 배우 주지훈의 신체 스펙.[2] 윤자유의 상태가 좋지 않아보이자 잠시 차에서 내려 바람을 쐴 수 있게 해 준다. 춥지 않게 담요를 덮어주는 것은 덤.[3] “세월이 신뢰를 보장해주는 경우를 거의 못 봤습니다.” , “김 교수라는 분, 참 좆같은 새끼죠?”[4] 2화에서 연락했던 여자의 이름이 ‘청아’이고, 엔딩 크레딧에 ‘우청아’ 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동생이 맞는 듯.[5] “대표님, 아무 일도 없어요. 여기서 아무도 안 다쳐요, 알았죠? 제가 지켜 드려요. 대표님 곁에서. 들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