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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18 22:54:21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

<colbgcolor=#000> 오버로드
국가별 지도자
국가 지도자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아인즈 울 고운
리 에스티제 왕국 란포사 Ⅲ세

자낙 바를레온 이가나 라일 바이셀프
바하루스 제국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
슬레인 법국 최고집행기관
로블 성왕국 칼카 베사레스

카스폰도 베사레스
아그란드 평의국 평의원
용왕국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드워프 왕국 섭정회
엘프 나라 데켐 호우간


오버로드
챕터별 서브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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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
ジルクニフ・ルーン・ファーロード・エル=ニクス
Jircniv Rune Farlord el Nix
파일:5874859i.jpg
소개 키워드 선혈제(鮮血帝)
종족 인간종(인간)
성별 남성
나이 22세
직함 바하루스 제국 황제
주거 바하루스 제국 제성
속성 ? [카르마 수치: ?]
레벨 합계 레벨 ?Lv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클래스 레벨 엠퍼러: 일반(Emperor: Common) ?Lv
하이 엠퍼러: 일반(High Emperor: Common) ?Lv
카리스마: 일반(Charisma: Common) ?Lv
기타 ?Lv
[취득총계 ?Lv]
생일 상풍월(上風月) 1일
취미 타국의 정보를 수집해서 자국의 상황과 비교 검토하는 것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이 타카히로
파일:미국 국기.svg 오스틴 틴들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지성 / 통치력4.2. 아이템
5. 이미지6. 테마곡7. 기타8. 외부 링크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BDIII02.png
BD/DVD 2권 키 케이스 일러스트
personal character
제국의 젊은 황제. 선혈제라는 별명을 가진 재능의 순혈종. 제국기사단을 완전히 장악하고 그 힘을 배경으로 단숨에 귀족들의 숙청을 실시했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자식은 있다. 하지만 애정은 별로 없어, 무능하고 차기 황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간주하면 금세 버릴 것으로 여겨진다. 자신의 아버지인 선대 황제가 어머니인 황후에게 독살당했던 것, 또한 황제가 되고 금세 자신의 형제를 몇 명이나 처형한 것 때문에 마음의 일부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iObQ6Ue.jpg
3기 엔딩 일러스트

바하루스 제국의 현 황제로 13세에 황제의 자리에 올라 현재는 즉위 9년차인 22세다.

과거 선대 황제가 사망한 직후 대숙청을 통해 제국의 권력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황태자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군권을 이용해서 귀족들의 권력을 점차 깎아나가, 작금의 무소불위의 황권을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 숙청 당시 워낙 많은 피를 흘려서 '선혈제'라고 불린다. 그 직후 제국의 기틀을 다지는 수많은 개혁 정책과 신분을 가리지 않는 인재 발탁으로 신민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 귀족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 황제로, 역대 최고의 황제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그렇게 개혁을 실시하여 본인 스스로도 '내 대에서 제국은 다시 갓난아기가 되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지만, 그렇기에 일국의 황제임에도 일에 치여 황제의 자리에 즉위한 후에는 낮잠 한 번 제대로 못 잤다. 본인은 제국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출산의 고통으로 생각하여 만족하고 있었다.

외모상으로는 금발 자안의[1] 멋들어진 미남. 9권의 띠지에서나, 신하들이 황제의 혈통을 잇는 자식은 외모를 걱정할 필요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대체로 미남미녀들이 많은 이세계를 기준으로도 꽤나 잘생긴 외모인 듯. 거기에 더해 어느 정도 옅은 웃음을 지으며 여유로운 황제를 연출하기도 한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애첩들이 있고 자식도 있다. 첩실 중 한 명은 외모는 수수하지만 정치적으로 뛰어나 침대에서라지만 조언을 받고 있다고.[2] 아이들에게 애정은 별로 없고 혹시 정실로부터 태어난 아이가 차기 황제에 걸맞지 않다고 판단하면 이런 아이들 중 쓸만한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줄 생각까지 하고 있다. 이는 왕위계승 과정에서 가족끼리 죽고 죽이는 험악한 꼴을 본 경험 때문에 정신적으로 결락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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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작중 행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능력

신체능력은 평범한 일반인 수준이며, 마법도 못 사용하고 터득할 필요도 없어 전투능력 자체는 전무하다. 그러나 작중의 몇몇 인물들을 제외하면 이세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뛰어난 지성과 정치력을 가졌다.

4.1. 지성 / 통치력

워낙 인외마물들의 활약이 뛰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비교되어 평가절하되기 쉽지만, 고작 13세의 나이에 군주와 귀족 간 유지되던 세력의 균형을 뒤엎고 절대왕정 체제를 만들 정도의 뛰어난 정치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무척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그 혼자만의 치적이 아니라 선대 황제들이 대대로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고는 해도 대단한 업적. 대외적으로 신민들의 칭송을 받으며 나라를 바르게 이끄는 것도 물론, 황제로서의 모범을 보인다는 점에서 거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작가는 블로그의 12권 후기에서, 12권을 기준으로 등장한 모든 지도자 중 지르크니프를 인외마물의 경지에 이른 라나 다음으로 높게 책정했다.[3]

자애로운 란포사 Ⅲ세와는 달리 그가 직접적으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황권을 바탕으로 완벽한 제국을 건설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백성들이 혜택을 얻고 이를 칭송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예를 들어, 지르크니프는 인재를 등용할 때 자신에게 도움이 될 능력만을 철저히 평가하기 때문에 능력 없는 귀족들은 전부 작위를 몰수하고, 재야에 묻혀 있던 평민 출신의 인재들이 빛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4] 기사들을 직업군인으로 육성하여 전쟁을 일으켜도 왕국과는 달리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5] 둘 다 귀족들의 힘을 꺾기 위한 정책이지만 그로 인해 평민들에게까지 혜택이 미쳤다. 아인즈는 제국을 구경하며 왕국과는 달리 주민들에게서 생기와 희망이 보인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지르크니프가 얼마나 유능한 군주인가를 증명한다.

그리고 위의 작중 행적에서 나온 것처럼 자신이 상정했던 위협의 정도보다 몇십 배를 상회하는 위험성을 지닌 아인즈 울 고운능력나자릭 지하대분묘의 규모, 군세를 보고도 결국 정신적으로 위압당하지 않았다.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힘은 가장 끔찍한 악몽으로도 설명 불가능한 코즈믹 호러 그 자체인데도 침착함을 유지했으며 남아있는 선택지 중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동맹 협약 선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나자릭에서 아인즈와의 회견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는 휘하에 고르고 고른 인재들조차도 절망에 빠져있는 동안 플루더의 배신을 추리해내고, 나자릭에 대항해 국가들을 규합하여 반격할 계획을 생각해냈다. 황제라는 위치가 이러한 행위를 가능하게 했을지는 몰라도 이 인물 또한 라나 왕녀 못지 않은 규격 외의 정신력을 가진 것이다.[6] 또 국가를 위해서라면 혈육이나 친인이라 할지라도 내칠 수도 있다. 이는 이웃나라의 왕인 란포사 3세가 가지지 못하는 지르크니프의 장점이다.

물론 몇몇 인물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거나 오판을 저지르기도 했으나 정보가 극도로 부족한 상황이었고 나자릭이 일반적인 조직이 아닌 만큼 어쩔 수 없는 판단이며, 참혹한 피해를 입은 성왕국이나 왕국에 비해 비교적 적은 손실만을 겪고 나자릭에 복속된 것도 지르크니프의 빠른 결단력과 판단 덕분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끔살당한 로블 성왕국칼카나 온 국민이 학살당한 것도 모자라서 딸에게 끔살당한 리 에스티제 왕국의 란포사 Ⅲ세에 비하면, 몇 안 되는 축복받은 지배자 중 하나가 되었다. 그나마 드워프 왕국 정도가 제국과 비슷한 정도의 운명을 맞은 경우. 제국과 드워프 왕국의 공통점은 전부 아인즈가 직접 나서서 관계를 구축한 곳들이라는 점이다.[7]

물론 리 에스티제 왕국이나 쿠아고아, 프로스트 드래곤 일가 같은 곳도 있지만 이들은 모두 아인즈를 적대했고, 바하루스 제국과 드워프 왕국은 결과적으로 아인즈를 적대하지 않았다는 것이 생사와 축복의 차이가 되었다. 품위, 격식 따위는 전부 내던지고 땅바닥에서 뒹굴며 울부짖을 정도로 고생하는 힐마보다는 훨씬 나은 신세다. 이렇듯 그동안 마음고생도 심하게 하고, 어설프게 똑똑하다며 디스당하곤 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선 그래도 최선을 택한 덕분에 자신의 안위와 국가도 어떻게든 보존한 상태다.

4.2. 아이템

5.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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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선혈제 지르크니프"

7. 기타

8. 외부 링크

9. 관련 문서



[1] 원작에서는 진보라색 눈동자지만 애니에서는 적안.[2] 연재본에서는 록시라는 캐릭터가 비슷한 설정으로 아내에 가까웠지만 출판본에서는 자기는 황후에게 필요한 미모를 갖추지 못했기에 거절했다고 한다. 단순한 열등감 같은 것이 아니라 제국의 국모로서 외모의 중요성, 필요성을 들어 황제를 설득했다.[3] 동일한 출발 조건에서 20년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을 경우 부유도의 순위. 가진 무력이나 재력에 상관없이 순전히 지도자로서의 자질만을 평가한 랭킹이다.[4] 군단을 이끄는 장군과 대등한 지위로 취급되며 황제의 신변을 경호하는 제국 4기사들 중 바지우드는 빈민가 출신 기사, 레이너드는 집에서 쫒겨난 귀족이다.[5] 이해를 쉽게 말하자면 징병제와 모병제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제국은 모병제를 실시하여 백성들의 노동력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했다.[6] 이것은 그가 가진 정신내성 아이템의 효과일 수도 있다. 데미우르고스의 지배의 주언을 막아낼 정도면 40레벨 이상의 보정을 받게 되는 것이니 외부의 정신적 충격이나 자기 자신의 정신 혼란 상황에서도 영웅급 이상의 보정을 받는 것일 테니 말이다.[7] 데미우르고스가 나자릭의 개입 방식을 시종일관 주관했던 성왕국은 영문도 모른 채 생지옥이 되어야 했고 카체 평야에서의 학살 이후로 아인즈에게 전권을 일임받은 알베도가 총괄하기 시작한 리 에스티제 왕국은 가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빈곤 때문에 언제 내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종국에는 극소수 예외를 제외한 나라 자체가 문자 그대로 깨끗하게 소멸당하는 최악의 운명을 맞았다.[8] 지배자의 롤 모델로서 참고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웹연재판에서는 친구 관계였기도 했다. 단, 그렇게 지르크니프를 살피려 하는 아인즈의 모습은 지르크니프 자신에게 있어서는 자신을 감시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9] 마도왕과 그 수하의 계략에 의해 국토의 절반이 큰 타격을 입은 로블 성왕국과 무능한 바보 귀족 한 명 때문에 일방적인 학살 수준으로 멸망당한 리 에스티제 왕국과, 의도치 않았지만 마도왕의 최대 역린을 건드렸다는 사실이 밝혀져 마도왕 본인이 직접 멸망시키기 위한 전쟁을 선포당한 슬레인 법국을 보면 바하루스 제국이 얼마나 해피 엔딩을 맞이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황제는 타국이 마도국과 연관된 소식만 들을 때마다 제국도 언제 그 대상이 될지 몰라 점점 속이 타들어가지만...사실 마도국 입장에서 제국은 '스스로 복종을 맹세한 모범 케이스'이자 초토화당해 멸망한 왕국의 안티테제로써 본보기가 되었기에 절대 홀대할리 없을 뿐더러, 지르크니프 본인만 해도 아직 22살로 젊은데다가 마도왕 개인으로써는 반드시 왕으로써 갖추어야할 재목이 무엇인지 잘 알기 위해서 반드시 보호해야만 하는 대상이니만큼 오히려 운필레아 발레아레보다 더 철저한 보호를 받고 있는 셈이지만, 안 그래도 마도왕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지르크니프가 이를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