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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36:49

중식이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00000,#FFFFFF> 파일:중식이아이콘.jpg
파일:중식이밴드_2024여름프로필.jpg
샘 사무엘정중식우자한우
이름 중식이(Lunch)
데뷔 2014년
소속 풍덩 프로덕션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A] 파일:트위치 아이콘.svg[A]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중식이
파일:중식이밴드_2024여름프로필2.jpg
왼쪽부터 중식이, 샘 사무엘, 한우, 우자


1. 개요2. 활동
2.1. 슈스케7 이후
3. 앨범
3.1. 정규 앨범
3.1.1. 21세기 중년
3.1.1.1. 트랙 리스트
3.2. 싱글
3.2.1. 아기를 낳고 싶다니3.2.2. 야동을 보다가3.2.3. Sunday Seoul3.2.4. 뚱뚱이 작곡가3.2.5. 좀 더 서쪽으로3.2.6. 죽어버려라3.2.7. 심해어3.2.8. 뽀뽀뽀3.2.9. 바닥에 누워3.2.10. 나는 반딧불3.2.11.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 3.2.12. 귀엽다네요3.2.13. 잘래 잘래 잘래 잘래3.2.14.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3.2.15. 자장가3.2.16. 안되나요3.2.17. 마 아직 기다리라
4. 미발표곡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IMG_0487.jpg
N포세대 남성의 대변자[3]

대한민국인디밴드.

기존 멤버는 중식이(보컬), 샘 사무엘(기타), 우자(베이스), 한우(드럼) 이며, 촌스러운 락이라는 뜻의 '촌스락'이란 독자적 장르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하여 밴드 팀들 중 가장 많은 화제와 인기를 끌며 3차 예선부터 슈퍼위크 내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어렵지 않게 생방송에 진출하여 top4까지 오르게 되었다.

2. 활동

2.1. 슈스케7 이후

3. 앨범

3.1. 정규 앨범

3.1.1. 21세기 중년

파일:10032440246780273022_mq.jpg
중식이 21세기 중년 정규 1집(일반판) 2014년 '아기를 낳고 싶다니', '여기 사람 있어요'로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 발매 결정!
2015년 '슈퍼스타 K7'으로 대중에게 '중식이 밴드로 이름을 알리며 2018년까지 총 14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 하였으나
데뷔 이후 6년 동안 한 장의 정규앨범도 발표하지 않았다.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과 유튜브 등의 경로로 음악을 소비하고 또 그만큼 빨리 잊혀지기 쉬운 음악시장에서 인디 아티스트가 타이틀곡 외 나머지 곡들이 조명 받기 어려운 정규앨범을 낸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션이라면 'Full Length Album'의 로망이 없을 순 없는 법!
3.1.1.1. 트랙 리스트

3.2. 싱글

3.2.1. 아기를 낳고 싶다니

파일:external/image.bugsm.co.kr/412369.jpg
첫 앨범으로 아기를 낳고 싶다니여기 사람 있어요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전자인 경우 가사의 의미가 매우 현실적이어서 극공감하는 네티즌들이 대다수이다.
아기를 낳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
너 요즘 추세 모르니?
헤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네가 무서워
너 우리 상황 모르니?

난 재주 없고 재수도 없어
집안도 가난하지 머리도 멍청하지 모아 둔 재산도 없지
아기를 낳고 결혼도 하잔 말이지?
학교도 보내잔 말이지?

나는 고졸이고 너는 지방대야
계산을 좀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뭐 애만 없으면 돼 이대로 우리는
계속 사랑하며 살기로 해


맞벌이 부부 되면 집에서 누가 애를 봐
우리는 언제 얼굴 봐?
주말에 만나거나 달말에 만나거나
뭐 다들 그리 살더라

아기를 낳고 나면 그 애가 밥만 먹냐?
계산을 좀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너 개도 못 키우면서
주제에 우리가 무슨 누굴 키우냐

만약 애가 커서 대학을 갈 때 쯤
난 이 세상에 없겠지
그때 나의 보험금 탓을 때
그 돈으로 둘이 먹고 살겠지


나에게 많은 걸 바라지는 마
나도 막 살아 온 걸 후회 한다고
책임지지 못하면 안아 주지마
지금도 내 인생 하나만으로도 벅차

만약에 내 삶에 여유가 있을 때
나의 삶에 여유가 있을 때

우리 둘만의 아기를 낳겠지
여기 사람이 있어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에
그 아래 난 살아 있죠 부서져 좁은 텅 빈 공간에
날 살려 줘요 제발 살려 줘요 제발 이 어둠이 싫어요
날 꺼내 줘요 제발 꺼내 줘요 제발 난 숨이 막혀요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숨쉬고 있죠 이 미어 터진 좁은 공간에
나는 아직 살아 있죠 이 빌어먹을 텅 빈 공간에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내 심장 아직 뛰고 있죠

내가 죽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내가 식었다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난 살아 있죠 숨쉬고 있죠 이 미어 터진 좁은 공간에
나는 아직 살아 있죠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3.2.2. 야동을 보다가

파일:external/image.bugsm.co.kr/430669.jpg
야동을 보다가가 들어 있다. 정중식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잠시 나의 눈을 의심했어 니가 앞에 나타나니까
잠시 커버렸던 나의 그것도 고개를 숙이며 울었어
처음엔 니가 아닐거란 생각에 멍하니 널 쳐다보다가
유두 옆 쪽에 큰 점이 있더군 맞아 기억 나는데
너의 유방삼국지 나의 전 여자친구의 야동

손으로 가린 얼굴 설레여 아는 얼굴
이제는 늙어버려 주름이 늘었구나
그래도 예쁜 얼굴 그리운 아는 얼굴
내 품을 떠나는 너는 나쁜놈 만났구나 조용히

카메라를 보는 너 모니터를 보는 나
우린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전혀 상관 없는 남인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너를 사랑했던 내가
그때 그 시절 니가 떠올라

담배 꺼내 물어봐
한숨에 연기 뿜어봐
서로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전혀 상관없는 남인데
왜자꾸 성질이 나지
너를 사랑했던 나는
지금 화가나서 가슴이 타올라

아직 나는 백수로 살고 있어
그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술먹으면 개가 되지
너와 헤어진 지금도

너는 나랑 해어지길 잘했다
생각 했었는데도
너의 남자친군 씨팔 놈인것 같아
얼굴 찍지 말래도
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카메라를 보는 너 모니터를 보는나
우린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전혀상관없는 남인데
왜 자꾸 성질이 나지 너를 사랑했던
내가 그때 그 시절 니가 떠올라

담배 꺼내 물어봐
한숨의 연기 뿜어봐
서로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전혀 상관 없는 남인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너를 보고있는 나를
아마 잊었겠지 나를

카메라를 보지마
그런눈을 하지마
니가 다른 누군가와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지마
왜 자꾸 눈물이나지
나랑 사귈때에 너는
저런 체위 한적 없는데
화면으로 보니까
내 꼬추가 더 크다
니가 나를 떠나 만난 사람
존나 작은 변태 새끼야
야동보는 나도 뭐 그래
나는 외로워서 그래
밤에 잠안와서 그래
그래

3.2.3. Sunday Seoul

파일:external/image.bugsm.co.kr/444887.jpg
Sunday Seoul이 들어 있다. 슈퍼스타K7 TOP10무대에서 불렀다가 논란이 되었다.
이혼한 내 친구는 술취해 물었지
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
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낭만이란 내겐 무거운 사치다

아직은 꿈많은 책임질 것 없는 청춘이라서

나는 아직도 노래 부르며 산다

빚까지 내서 대학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어디서 돈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네
나의 기타 나 대신 노래좀 불러줘

빚까지 내서 성형하는 소녀들
빚갚으려 몸파는 소녀들
홍등가 붉은 빛이 나를 울리네
이 노래가 나를 울리네

빚까지 내서 대학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3.2.4. 뚱뚱이 작곡가

파일:external/image.bugsm.co.kr/462891.jpg
뚱뚱이 작곡가가 들어 있다. 불법다운로드에 대해 다뤘다.
통통한 내 볼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람
뚱땡이들이 만들어서 받아 불러 노래 좀 사라

왜 이런 말이 있잖아 뼈를 깎는 고통이
예술을 만든다 고흐
창작의 고통을 자네 알고 있소?(아 알고 있소?)
피땀 흘려 만들려면 뚱뚱해야 해
이불 펴고 자다가도 악상이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나면
까먹어
그 심정 알고 있소? (아 알고 있소?)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을 하지

통통한 내 볼 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람
뚱땡이들이 만들어서 받아 불러 노래 좀 사라
살아 살아 나의 살아
노래 좀 사라

3.2.5. 좀 더 서쪽으로

파일:external/image.bugsm.co.kr/485377.jpg
좀 더 서쪽으로가 들어 있다. 국제결혼에 대해 다뤘다.
너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도 거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너에게 꽃을 주고 반지를 줘도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넌 비싸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고 싸구려가 아니라 말한다.
난 말이 통하게 명품을 줘도 쉬운 여자 아니라 말한다.
얌마 내가 이래 봬도 저기 저 서쪽을 향해
가면 갈수록 훈남이야 나 집에선 장남이야
내 고향은 경남이야 그래 내가 너무 비만이야
남들보단 병맛이야 그래서 난 총각이야
어쩔꺼야 정나미가 떨어져도 내 맘이야
이것도 난 낭만이야 인생은 마 실전이야
이번에는 정말이야 여기서는 양반이야
난 말이야 중년이야 좀 있으면 마흔이야
죽기 전에 마 나도 장가 한번 가야지
세우지 않아도 오똑한 코와 독특한 향기 똑똑한 그녀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아나? 나를 껴 안아 영어도 몰라 나
시골에 살아도 꺼리지 않아 작은 일 하나 착한 너와나
가난히 살아도 아프지 않아 슬프지 않아 날 사랑하나봐
너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도 거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3.2.6. 죽어버려라

파일:external/image.bugsm.co.kr/521275.jpg
죽어버려라와 가사없는 버전이 들어 있다. 고용인과 피고용인에 대해 다루었고, KBS에서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왜냐 월세 때문에 세금 때매 밥값 때문에
이런 의무적인 관계가 내게 책임을 물어

그 분은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나의 맘속엔 이런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돈을 주는 그대에게 주문을 외워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화를 내는 그대에게 저주를 걸어라

또 표정이 굳어 이유가 없어 어이가 없어
무슨 욕을 먹는 게 내겐 업무의 옵션인가 봐
난 그럴 때마다 속이 쓰려와 가슴이 아파
그 분 내 이름을 부르면 우선 겁부터 나지
조금만 더해 놀아 뭐해 웃는 모습으로
거짓 표정 미소 짓고 한 귀로 흘려
자기 사업 하면 원래 민감하게 구는 거야
두 눈 맑게 표정 밝게 주문을 외워

표정을 밝게 주문을 외워 두 눈을 맑게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돈을 주는 그대에게 주문을 외워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화를 내는 그대에게 저주를 걸어라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3.2.7. 심해어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010724.jpg
심해어가 들어 있다. 슈스케7 이후 첫 싱글이다.인터뷰
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텃새가 너무 세
저 바위에 부딪혀
머리가 터질까
아님 먹혀버릴까
나를 씹어 버릴까
그럼 죽어버릴까
이 큰물에 노는 물고기들이
잡아 먹을까 두려워
나는 점점 바다 밑
바닥으로 들어가
숨어 버렸지
그래서 지금껏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껏
내 얼굴도 이젠 잊어 버렸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너무 차갑고
짙은 어둠이라
한줄기 빛도 없었지
그래서 지금껏
나는 꿈이 없었다
맞아 그래 지금껏
나아 갈 길도
찾은 적이 없었다

이건 사는게 아닌데
나는 죽은게 아닌데
이 바닥에 처박혀
남 눈치만 보다가
홀로 외로우니까
뭔가 불안하니까
그냥 죽어버릴까
이건 살아 있단 느낌이 없어
내 가슴속이 뜨겁듯
여긴 점점 화끈거려
뱃가죽이 밑이 울렁거리고
바닥이 찢어지고
땅을 토해내
갈라진 틈 사이로
붉은 물고기가 내게 뛰어와
뭐가 없던
나의 인생도 끝이구나
여기까지가
뜨거운 물고기때
뜨거운 목소리로
이 바닥에서 도망쳐
죽어있던 니 삶을 찾아가라

내가 살던 어둠을 지나
한줄기의 빛이 보이네
어둠속에 감추고 살던
내실체가 궁금했지만
저 빛은 너무 눈부셔
내가 살던 심해를 지나
빛이 나를 비추어 주네
수면위에 비추어지는
내 몰골이 궁금했지만
내 눈이 멀어 버렸지

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파도가 너무 세
해변에 휩쓸려
머리가 터질까
누가 먹어버릴까
나를 씹는다해도
뵈는게 없으니
그 두려움 따윈
사라져버렸지
나를 쬐이는 햇빛과
다른 뜨거운 눈빛들은
분간이 안돼
난 장님이니까
그래서 지금도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또 살아 나가야 할
빛이 생겼다

3.2.8. 뽀뽀뽀

파일:뽀뽀뽀.jpg
뽀뽀뽀가 들어 있다.
입술과 입술이 마주쳐
충돌하면은 그걸 뽀뽀라 하지
어젯밤 너랑 나랑 뽀뽀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거든
혀와 혀가 닿아서

체액을 교환해 그건 키스라 하지
영화 속 왜 있잖아

막 둘이 쪽쪽 빨아
그걸 바로 키스라 하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인사차에 했던 거야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술김에 했었던 뽀뽀뽀

우리 친구라서 그런 거야
술김에 했었던 뽀뽀뽀

오예~!
술에 떡이 돼 꽐라가 되어

버린 널 어떻게 두고 가냐
다음날 혹시 알아?

네 콩팥하나?
네가 참 요즘 거 모르네

네가 떡이 될 정도로
마셔된 동안

나는 콜라만 먹냐
네가 막 그랬잖아

나는 취하지 않아
참나 겁나 어이없다.

너랑 나랑 하던 건

그냥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인사차에 했던 거야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술김에 했었던 뽀뽀뽀
택시 타고 올 동안
내게 기댄 너의 모습이

살짝 여자로 보였어
너에 입술에 내가

그래 실수했어

잠에서 깨어난

너에게 고백을 했어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떨리는 목소리
용기 내 말한 나에게

구역질하더니
나에게 뿜어댄

막 콩나물에 먹은 게
다 나오면 너에 그 환상이 다

사라지며 택시기사
화를 내고 나는 멍하니 있어

냄새하며 얼굴 그 표정 하며
널 향한 마음이 다

사라지며 환상을 깨주셔서
고마워하고 있어

택시비 3만 원 갚았으면 좋겠어
갚았으면 좋겠어

택시비 3만 원 갚았으면 좋겠어
갚았으면 좋겠어

택시비 3만 원 갚았으면 좋겠어
갚았으면 좋겠어

3.2.9. 바닥에 누워

파일:바닥에누워.jpg
바닥에 누워가 들어 있다.
몇 달 동안 난
누워 있었지
이제 나는 아무것도 몰라

눈만 껌뻑여 천장만 보다
날아가는 쓰레기봉지처럼

새벽이 오면 벌벌 떨다가
숨쉬고 있는 내 모습에 놀라

머리위에는 파리가 맴돌지
쓰레기 더미에 썩어가는 생선 같은 나

나의 사랑은 오랫동안
냉장고 안에 썩어 있었어

뭐였지? 이게 뭐였지?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갈증을 식히려 목을 적시려

썩은 너를 마셨어
나는 아플 걸 알면서 너를 삼켰어

나는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쓰레길 뒤지고 있었지
나는 왜 살지? 나는 왜 살지?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꿈꾸던 소년은 길을 잃고

서울역 앞에 누워 있었지
명분없는 삶은 움직이지 않았지

바람이 불어와 하늘을 날았지
이제 나는 아무것도 몰라

날아 가는지 떨어져 가는지
바람에 날린 쓰레기 봉지처럼

겨울이 오면 누가 날 좀 치워줘
차가운 여긴 아무도 날 몰라

눈만 껌뻑여 하늘만 본 다
숨만 헐떡여 새하얀 한숨만

나의 사랑은 오랫동안

냉장고 안에 썩어 있었어
뭐였지? 이게 뭐였지?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갈증을 식히려 목을 적시려

썩은 너를 마셨어
나는 아플 걸 알면서 너를 삼켰어

3.2.10. 나는 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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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이 들어 있다.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다 지치고 무력감을 느껴 성공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내용의 가사의 노래이다.

블로그의 글에 따르면 무주 반딧불 축제를 노리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 노래 가사중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이라는 대목이 무주군과의 커넥션을 노리고 넣은 가사라고... 그래서 의도적으로 어디에서 들어본 것 같은 친숙한 멜로디로 구상했다고 한다. 딴따라가 돈따라만든 노래 부르면 벌받는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발표 직후에는 별 반향 없이 조용히 묻히는 듯 했지만,[4] 노래 발표 후 거의 1년이 지나서 제5회 자낳대를 기점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다. 따효니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던 중 이 노래가 영상 도네이션으로 재생되어, 매우 적절한 가사와 감성있는 멜로디가 따효니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 그러다 따효니 본인이 중식이의 도움을 받아 따효니 버전으로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기어이 음원사이트에 등록되고, 여러 지표에 랭크인 되는 등의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본인도 이후에 노래방에 수록되는 것을 원했고 이후로 꾸준히 추천을 받은 덕에 2021년 4월 21일 신곡으로 등록되었다! # #

이후 황가람에 의해 리메이크되었고, 이 음원은 멜론차트 TOP 100 및 일간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빛날 테니까

3.2.11.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

파일:그래서창문에선팅을하나봐.jpg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가 들어있다.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도 가끔은 울어도 된다

사람들이 볼까 봐
눈물을 들릴까 봐

누가 날 흉볼까 고갤 숙이고
아!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혼자 원 없이 울고 싶어서
맞아 그래 나도 가끔은 울어도 된다
맞아 그래

나도 웃고 말하고 화도 내요
나도 애교부리고 실수해요

마음이 아프면 울어요
나도 울 수 있어요 나도 울 수 있어요

나도 맨날 틀리고 후회해요
나도 너무 떨리고 무서워요

다 큰 어른도 울어요
상처를 받아요 상처를 받는다구요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도 가끔은 울어도 된다
사람들이 볼까 봐

눈물을 들릴까 봐
누가 날 흉볼까 고갤 숙이고

아!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혼자 원 없이 울고 싶어서

맞아 그래

나도 웃고 말하고 화도 내요
나도 애교부리고 실수해요
마음이 아프면 울어요
나도 울 수 있어요 나도 울 수 있어요
나도 맨날 틀리고 후회해요
나도 너무 떨리고 무서워요
다 큰 어른도 울어요
상처를 받아요 상처를 받는다구요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도 가끔은 울어도 된다
맞아 그래

3.2.12. 귀엽다네요

파일:귀엽다네요.jpg
귀엽다네요가 들어있다.
귀엽다네요
귀엽다네요
내가 잘생겼대요

내가 잘생겼대요
뚱뚱해서 더 귀엽다네요

살 빼지 말래요
어차피 못 빼요

보고 싶으면 우산을 들고
마중을 가네요

햇볕은 쨍쨍
비 올까 봐요

날씨가 좋아서
데리러 왔어요

첨엔 친구로 시작하자네요

난 친구 싫어요
그래서 친구 없어요

나이 많아도 괜찮아요?
당신만 아세요 37살이에요

빚도 없고요
돈도 없어요

난 딴따라예요
난 딴따라라고요

입 냄새 날까 봐 담배를 끊어요
전자담배 솔직히 못 끊어요

술 마실 때 혹시 취해 꼰대 짓 할까
좀만 마셔요

삼겹살 먹을 때 마늘 안 구워요
뽀뽀하려고 마늘 안 먹어요

혹시 모르니 마늘즙 먹어요
가끔 장어탕 몰래 먹어요

귀엽다네요 귀엽다네요
내가 잘생겼대요
내가 잘생겼대요
(웃음)

포기 말래요
노래하래요

어려서 그럴까요
어려서 그렇겠죠

현실을 같이 할 순 있지만
미래는 미래는...

입 냄새 날까 봐 담배를 끊어요
전자담배 솔직히 못 끊어요

술 마실 때 혹시 취해 꼰대 짓 할까
좀만 마셔요

삼겹살 먹을 때 마늘 안 구워요
뽀뽀하려고 마늘 안 먹어요

혹시 모르니 마늘즙 먹어요
가끔 장어탕 몰래 먹어요

입 냄새 날까 봐 이빨을 닦아요
하루 종일 방귀를 참아요

그 애 눈에 콩깍지가 오랫동안 쓰여있게
잠들기 전에 전화를 붙들고 한두 시간은

통화를 하죠
얼마 후 떠나갈 이 행복을

좀 더 내 옆에 붙들고 있게

3.2.13. 잘래 잘래 잘래 잘래

파일:잘래잘래잘래잘래.jpg
잘래 잘래 잘래 잘래가 들어 있다.
잘래 잘래 야 불 키지마
나는 내일 또 다시 일을 가야 해

잘래 잘래 아 불 키지마
아침이면 또다시 일어나야 해

철없이 살아서 모르겠어
애같이 살아서 모르겠어
나같이 살아선 어떻게 할런지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어

잘래 잘래 이만 자야 해
아침이면 또다시 일을 가야 해

요즘 꿈꾸지 않고 살지 피곤해서
눈뜨면 일가 졸면서 창가
꼬박꼬박 또 꾸벅꾸벅

난 막살고 싶었던 게 아닌데도
바쁘면 좋은 게 좋은 게 좋은 거
두려움뿐 무서울 뿐

오늘은 다 같이 놀자
오늘만 살다가 죽자
불편한 '나이'고 불안한 '나'인데
어떻게 그렇게 편하게.. 살까?

묻지 마 몰라 뭐 나도 그래
배워놓은 게 없어서 참 맘이 그래

몰라 놀래 인생 종 쳤다고
집에 돈이 없다고 울상 짓지 마

억울해? 서운해? 나도 뭐 그래
벌어놓은 게 없어서 뭐
막막해져 매일이
잘래 잘래 이만 자야 해
아침이면 또다시 일을 가야 해

요즘 꿈꾸지 않고 살지 피곤해서
눈뜨면 일 가 졸면서 창가
꼬박꼬박 꾸벅꾸벅

난 막살고 싶었던 게 아닌데도
바쁘면 좋은 게 좋은 게 좋은 거
두려울 뿐... 두려울 뿐...

묻지 마 몰라 뭐 나도 그래
배워놓은 게 없어서 참 맘이 그래

몰라 놀래 인생 종 쳤다고
집에 돈이 없다고 울상 짓지 마

억울해? 서운해? 나도 뭐 그래
벌어놓은 게 없어서 뭐
막막해져 매일이
잘래
아침이면 또다시 일을 가야 해

잘래 잘래 잘래 잘래
아침이면 또다시 나 일을 가야 해

3.2.14.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

파일:다들이런경험있지않나.jpg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가 들어 있다.
어디서 뭘 하던지 잘 살았으면 좋겠소
가끔 sns로 그대 사진 보오
그대 이쁜 아가들까지도

넓은 집 외국여행 사진 돈 잘 벌 것 같은 남편
사정은 모르겠지만 사진만 보면
그대 행복해 보여 좋소

당신과 나 처음 봤던 그 거리에서
두근두근 가슴이 설레어 오오
같이 먹던 호떡집은 사라졌지만
그 자리에 그대가 보여

건널목 앞에 그녀가 서있다 날 바라본다
가슴이 왜 이리 두근거려 그대 정말 맞나 봐
신호 등불이 바뀌며 걸어와 날 향해 온다
그대 나를 지나쳐간다 그대 나를 잊었나 봐

당신과 나 같이 걷던 그 거리에서
울먹울먹 눈가에 눈물이 고여
같이 걷던 그 거리는 달라졌지만
그 거리에 그대가 보여

건널목 앞에 그녀가 서있다 날 바라본다
가슴이 왜 이리 두근거려 그대 정말 맞나 봐
신호 등불이 바뀌며 걸어와 날 향해 온다
그대 나를 지나쳐간다 그대 나를 잊었나 봐

정말 그대는 날 몰라봤을까?
그랬겠지 그랬겠지 난 아저씨가 되었는걸
왜 그대는 날 모른척했을까?
그래야지 그래야지 우린 아무 상관없는걸

건널목 앞에 그녀가 서있다 날 바라본다.
그대 눈가에 눈물이 고여 나를 알아봤나 봐
신호 등불이 바뀌어도 가만히 날 바라본다.
손을 들어 흔들어 본다 그때처럼

신호 등불이 바뀌어도 가만히 날 바라본다.
손을 들어 흔들어 본다 그때처럼 그때처럼

신호 등불이 바뀌어도 가만히 날 바라본다.
손을 들어 흔들어 본다 그때처럼 그때처럼
그때처럼 그때 그 시절처럼

어디서 뭘 하던지 잘 살았으면 좋겠소
가끔 sns로 그대 사진 보오
그대 이쁜 아가들까지도

3.2.15. 자장가

파일:중식이자장가.jpg
자장가가 들어 있다.
숨을 크게 들어마시고 내뱉어요
코로 깊게 들어마시고 내뱉어요
오늘 있었던 나쁜 일들 다 내뱉어요
속에 있었던 한숨과 함께 내뱉어요

이제 잠에 들어요 내일은 어제보다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날 믿어요

숨을 크게 들어마시고 내뱉어요
오늘 있었던 나쁜 일들 다 내뱉어요

속에 있었던 비참함과 찡그렸던 사람들 표정 하나도
꺾이지 않았던 자존심도 억울했던 마음들 내뱉어요
한숨과 함께

점점 빠져들어요 점점 무거워져요 깊은 곳으로
모두 내려놔둬요 모두 잊어버려요 한숨과 함께

3.2.16. 안되나요

파일:안되나요중식이.jpg
안되나요가 들어 있다.
안돼 안 되나요? 나도 사랑하는데
나도 사랑하는데 나는 안 되나요?
안돼 안 되나요? 나도 사랑하는데
나도 사랑하는데 나는 나는?

미워하다 보고 싶고 화가 나다 또 보고 싶고
추억하다 슬퍼서 울다 보면 조금은 후련해져

잊어보려 노력하다 기다리다 뭘 기다리나
밖으로 나가 어디를 봐도 거리는 온통 너인데

이러다가 큰일 나요 이 마음은 위험해요
안되겠어 나부터 살고 봐요 그대를 찾아가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보고 싶어 죽겠어요
난처해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나를 밀어내요

절실하고 비참하죠 처량하고 쓸쓸해요
쪽팔려요 근데 어쩌겠어요 사랑에 빠져있는데..

한 번만 도와줘요 살려줘요 사람 죽어요
자존심 이제 안 부릴게요 나는 나는

안돼 안 되나요? 나도 사랑하는데 나도 사랑하는데 나는 안 되나요?
안돼 안 되나요? 나도 사랑하는데 나도 사랑하는데 나는 나는?

3.2.17. 마 아직 기다리라

파일:마아직기다리라.jpg
마 아직 기다리라가 수록되어 있다.
야망에 취해서 소소한 행복은 보지 못하고
맨날 일에만 치우쳐 기다리는 가족은 다 쌩까뿌고
가는 길이 꽃길인데. 풍경이 마 작살나는데
아 여는 비포장도로다
이 몸이 병신이라 발이 아파가 갈 수가 없네
그게 네가 아직 맛을 못 본 이유다
그게 바로 네가 안 풀리는 이유다
아나?
패자부활전이 시청률이 제일 높다 아이가
너의 드라마는 지금 시작 한기라

세상이 너를 몰라주고 사람들은 네 옆에 없고
꼴대 옆에 쭈서 먹기 할라꼬 매~ 공만 기다리다가
아들한테 공 패스 안 한다꼬 승질만 내다
나한테는 마 기회가 없네 희망이 없네 .. 꿈이 없네

니가 꾸는 꿈이 잘 때 꿈은 꿈이가? 니 장래희망이가?
니가 그 꿈에서 깨어나면 니 옆에 있는 사람부터 봐라
설마 단 한 명의 사람마저도 없으면
너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마 아직 기다리라!
아직 기다리라!?
곧 온다 좀 참아라
어허 당당하게
참 거 울지 말고

야! 인생이 고통이 아이야 네가 고통에 민감한 거야
니는 고통을 참 좋아해 그 자극에만 반응하자나
힘든 날 만 추억하고 아픈 것만 기억하고
아파야지만 움직이고
봐라 그 정도 고통 없이 어른이 되면 큰일이다.

원래 세상은 불공평한 거잖아? 원래 니도 다 알고 있잖아?
언제까지 불만에 멈쳐있을껀데? 세상 안 바뀌면 그냥 넘어가야지
한번 또 온다니까 기회가 계속 온다 기회가 온다고

알아도 피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다
때리면 맞아야 하고 울어도 용서가 없더라.
그냥 익숙해지는 게 답이다.
그래서 경험 경험! 한다 아이가?.
실패의 양은 정해져 있다. 빨리 실패를 다 써버려라

좌절하지 마라 동정받고 싶나?
인간은 무조건 실패한다
노력이 부족했다고 자책하지도 마라
노력은 충분했다. 앵간히 부지런했고..
너는 다만 실패할 용기가 없었을 뿐이야.

마 아직 기다리라!
아직 기다리라!?
어허 당당하게
참 거 울지 말고
마 아직 기다리라!
아직 기다리라!?
어허 당당하게
참 거 울지 말고

4. 미발표곡

5. 기타

6. 관련 문서



[A] 매주 일요일 "썬데이 중식이"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와 트위치로 송출하고 있다.[A] [3] 중식이밴드를 칭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4] 해당 블로그 글에 무주군청에서 이 노래를 확인했다는 댓글이 달려있긴 하지만,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5] 대통령이 나무로 환생하는 곡이 있다고 했는데, 그 노래로 추정된다. 뉴스타파 영상에서 피노키오로 추정되는 노래의 일부를 들을 수 있다.[6] 원곡 한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