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ada55><colcolor=#ffffff> 주혜린 Hyelyn J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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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주혜린 (Hyelyn Joo)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
장르 | 인디, R&B 소울[1] |
활동 시기 | 2021년 ~ 현재 |
소속사 | - |
레이블 |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2] |
MBTI | INFP |
SNS |
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2021년 Single "Kids"로 데뷔하였다.2. 생애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 출신, 나이는 비공개[3]이다.
주혜린은 중학생 시절 공부를 매우 잘해서[4] 두뇌 유망주였다고 한다. 인생에서 공부를 가장 잘하고 있던 중학교 2학년 어느 날, 주혜린은 어머니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하고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후, "실용 음악 학원 오디션에서 1등[5]을 하면 허락해주겠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오디션에 참가, 실제로 위 오디션에서 1등[6]을 하면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보컬전공으로 대학진학에 성공하였고, 대학 재학 및 휴학 기간 중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구영준, 박준우을 만나, 그들의 작업과정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작곡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혜린은 2021년 1월 첫 싱글 <Kids>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고, 같은 해 11월 싱글 <미안해>를 발표하였으며, 2022년에는 싱글 <미장원>을 발표하였다[7].
이후 2023년에는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에 Ep <Cool>을 완성하였고, 2024년 2월에 발표하였다. 2024년 11월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위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올해의 신인, R&B 소울 노래)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3.2. Ep
3.2.1. Cool
<colbgcolor=#bada55><colcolor=white> C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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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4년 2월 27일 | ||||
<rowcolor=white>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영상 |
1 | Kiss!TITLE | 주혜린 | 박준우, 주혜린 | |
2 | 미친 건가(Crazy)TITLE[8] | 주혜린 | haventseenyou, 주혜린, 박준우 | |
3 | B-YUM | 주혜린 | 주혜린, 박준우 | |
4 | 복도식 아파트 | 주혜린 | 박준우, 구영준, 주혜린 | |
5 | 넌 다 알면서도 | 주혜린 | 주혜린, 박준우 |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요"
- 주혜린은 좋은 음악을 들을 때면 '바람이 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음악을 들을 때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Cool'이라는 앨범 이름을 정했으며, 곡 작업을 할 때도 "바람이 안 불잖아."라던가, "좋아, 바람분다"와 같은 표현을 많이 했다고 한다.
- 2023년 10월에 이미 완성되었으나, 추운 겨울에 이 앨범을 듣게하고 싶지 않아서 발매를 늦췄다.
- 초반에 만든 곡들을 1년 동안 다듬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다.
- 내기 직전(발매 1주일 전)에는 굉장히 불안한 마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만드는 과정에서는 음악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 앨범 비주얼 아트는 Soyo 작가가 진행했다. EP <Cool>이 절반 정도 작업되었을 때 직접 연락을 했으며, 레퍼런스를 A4기준 3장 넘게 보냈다고 한다. 앨범을 봤을 때, 아티스트의 '첫 앨범'의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바람이 부는 느낌'을 굉장히 강조했다고 한다.
- 처음부터 좋은 소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특히 구영준, 박준우 프로듀서는 좋은 사운드를 위해 빈티지 앰프, 70년대 Fuzz 이펙터, 텔레케스터 기타 등을 과감하게 구매했다고 한다.
- <Kiss!>는 브라스 세션 이후 드럼을 올리고, 멜로디가 들어갈 리듬을 먼저 구성했다. 나중에 코드를 붙이면서 탑 라인을 붙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을 했다. 브라스 샘플의 선택과 멜로디 구성은 박준우 프로듀서가 맡았다. 주혜린이 이번 EP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 <미친 건가>는 주혜린이 작곡가로서 haventseenyou 프로듀서와 함께 다른 가수에게 여러 데모를 만들고 있던 시기에 너무 맘에 드는 곡어서, 다른 아티스트에게 보내면 후회할 것 같은 마음에 haventseenyou 프로듀서에게 허락을 받아[9] 자신의 곡으로 작업한 곡이다.
- 주혜린의 아버지는 <B-YUM>을 [비-움]으로 발음했다고 한다. 이 곡은 주혜린이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하고, 거의 초반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아 프로듀서로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주혜린은 '자신이 없고', '노력해서 노래하는', 어쩌면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습을 오히려 당당하게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쓴 곡이라고 한다.
- <복도식 아파트(501)>은 '뭔가 한 트랙 정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루만에 만들진 곡이다. 재즈리스너에게 익숙한 'The Lick' 테마가 메인으로 사용되어 주혜린 Team의 전공자 모먼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주혜린은 복도 끝 집에 사는 애인과 이별한 이후 엘리베이터까지 걸어가는 순간에 '다시 돌아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10] 메모장에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남자랑은 헤어지기 힘들다"는 글을 작성했고, 그 글이 이 음악의 가사로 탄생하게 되었다.
한편, 이 곡의 Short Flim은 앨범 발매 약 2개월 후인 2024. 4. 29.에 발표되었다. 스토리텔링과 영상미 모두 상당한 수준이므로, 주혜린에게 관심이 있다면 위 Short Flim 관람을 강력 추천한다.[11] [12]
- <넌 다 알면서도>는 주혜린이 처음으로 작곡했던 곡이다[13]. 콘서트에서 언급하기를, 집에 가다 갑자기 떠오른 영감에 곧바로 작업실로 돌아가 일필휘지로 작업했다고 한다. 박준우 프로듀서는 이 곡의 메인테마를 담당하는 피아노가 너무 잘치는 느낌이 안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구영준 프로듀서에게 연주를 부탁했다고 한다.
3.3. 싱글
3.3.1. Kids
<colbgcolor=#da352b><colcolor=white> Ki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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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1년 1월 13일 | |||
<rowcolor=white>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KidsTITLE | 주혜린 | 주혜린, 박준우 |
"사랑하는 것은 어려지는 것이다"
- 주혜린의 어머니는 전주에서 오랫동안 키즈카페를 운영했고, 주혜린은 자주 해당 키즈카페에서 카운터를 보았다고 한다. 카운터에서 아기들을 관찰했을 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봐주길 바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연애할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것은 어려지는 것이다'라는 주제의식 아래 쓴 곡이라고 한다.
3.3.2. 미안해
<colbgcolor=#64bcb8><colcolor=white> 미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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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1년 11월 16일 | ||||
"이번 한 번만이야!" | ||||
<rowcolor=white>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영상 |
1 | 미안해TITLE | 주혜린 | 주혜린, 구영준, 박준우 | |
3.3.3. 미장원
<colbgcolor=#3e6196><colcolor=white> 미장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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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2년 11월 22일 | ||||
"싹둑! Hair cut." | ||||
<rowcolor=white>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영상 |
1 | 미장원TITLE | 주혜린, TAEO | 주혜린, Zion.T 박준우, TAEO | |
4. 공연
- 먼데이프로젝트 시즌 7 [주혜린 단독공연 'mono'][15]
5. 방송
6. 수상 내역
7. 여담
- 주혜린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영준 및 박준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18]. 주혜린은 대학 재학 시절 드럼을 쳤던 친구의 소개로 구영준, 박준우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다[19]. 주혜린은 2018년 10월 18일 이태원 소재 올댓재즈에서 공연 이후 같은 날 부기우기에서 공연했던 박준우 트리오와 합동 뒤풀이를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주혜린과 박준우가 오프라인에서 친해졌다. 이후 박준우가 구영준을 소개해주면서, 주혜린은 위 2명의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1] 아티스트는 팝 음악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쉽게 듣기 좋은 노래를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2] 라디오에서 '남동생과 목소리가 혼동되었다'라는 발언을 통해 유추하나, Ep Cool 3번트랙 B-Yum 가사 "오빠가 집에서 나가야 해"라는 부분을 통해 오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3] 라디오에서 언급된 내용 및 함께했던 뮤지션들에 대한 호칭을 통해 유추 가능하나, 아티스트가 공개를 원하지 않고 있어 작성하지 않음.[4] 전교권이었다고 한다[5] 1등을 하면 3개월 수강료가 무료였다고 한다[6] 지원자가 100명이 넘었고, 1명을 뽑는 오디션에서 총 3차의 오디션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3차 오디션에서는 2NE1의 '아파'를 불렀다[7] 이후 공백기를 고려하면,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전업 작곡가로 활동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8] 202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노미네이트[9] 너무나도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10] '그럼 빌라에 사는 남자는? ㅋㅋ'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11] 그동안 주혜린 음악의 비쥬얼라이징은 2번째 싱글 <미안해>를 제외하면 모두 앨범 자켓 작업 중 작업된 사진을 활용하는 형식으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12] 복도식 아파트 호수(501)을 시간의 흐름으로 본 CIMONA 디렉터의 해석이 흥미롭다. 한편, 위 작업은 코닥의 영화용 필름인 KODAK VISION3 50D Color Negative Film 5201으로 작업되어 필름 특유의 색감이 눈에 띈다.[13] 데뷔 싱글 Kids보다도 이전에 작업했다고 한다[14] 작곡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링크참고[15] 2024년 11월 7일, 홍대 공상온도[16] 수상은 '산만한시선'이 하였다.[17] 수상은 정인, 마일드 비츠의 '탓'이 하였다.[18] 라디오에서는 '주혜린 Team'으로 호칭되고 있다[19] 밴드 결성을 위해 만들어진 단톡방이었으나, 자기소개 이후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