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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14 20:23:43

주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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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음악

<colbgcolor=#4a7498><colcolor=#ffffff> 주미란
파일:욕망의 덫 등장인물 주미란.jpg
배우: 장서희 (젊은 시절: 김이영)
과거 이름 주애숙
출생 1969년
가족 친딸 강해라
직업 기업인
소속 청마장학재단 홍보이사
경력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죄목
3. 인간관계
3.1. 우호하는 관계3.2. 적대하는 관계3.3. 애매한 관계
4. 작중 행적
4.1. 1화4.2. 2화4.3. 3~4화4.4. 5화4.5. 8화4.6. 9화4.7. 10화4.8. 11화4.9. 19화4.10. 20화4.11. 24화4.12. 27화
5. 평가6. 주요 대사7. 여담8. 유사 캐릭터 사례

1. 개요

드라마 〈욕망의 덫〉의 주인공. 배우는 장서희.[1]
유모 출신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27년 전, 은설의 운명을 뒤바꿔치기한 뒤 유모로 잠입해 청마 그룹을 집어삼킬 야욕을 키워온 비극의 설계자. 10년 전, 자신의 비밀을 뒤흔드는 거대한 사건을 조작해 은설에게 누명을 씌워 치워버렸으나, 은설이 다시 나타나자 불안감에 휩싸인다. 피로 쌓아 올린 가짜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누구라도 도구로 이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잔혹한 인물.

2. 특징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유모 출신인 주미란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2.1. 성격

다혈질적인 친딸과 달리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아는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책략을 매끄럽게 펼쳐 나가고 있다.[2]

2.2. 죄목

<rowcolor=#fff> 내용
과거 시점인 극 초반부터 살인을 저질러 감옥행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회차가 진행될수록 최종 보스로 점쳐지면서 점점 죄질이 무거워지고 있다. 재판을 받게 되면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rowcolor=#fff> 죄목 내용
미성년자약취죄 + 영아유기죄 자신이 낳은 강해라를 강영훈과 김정선 부부가 낳은 고은설과 바꿔치기한 뒤 고은설을 병원에 그대로 두고 도망쳤다.
사기죄 강해라와 고은설을 바꿔치기하여 강해라를 강영훈과 김정선의 친딸인 것처럼 속였다.
증거인멸교사죄 + 뇌물공여죄 교감에게 복도 CCTV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살인미수교사죄 청부업자를 시켜 박희정을 차로 쳐서 죽이려 했으나 실패했다.
살인죄 2건 박희정을 옥상에서 공사 중인 난간으로 밀쳐 살해했다.
나태훈에게 독을 탄 바나나 우유를 먹여 살해했다.
무고죄 자신이 저지른 살인죄를 고은설에게 누명을 씌웠다.
위증교사죄 이정태를 매수해 박희정을 죽인 범인이 고은설이라는 거짓 증언을 하라고 지시했다.
사문서위조죄 + 사자명예훼손죄 자신이 쓴 가짜 유서를 나태훈의 유서인 것처럼 현장에 남겨두어 죽은 그에게 박희정을 살해한 진범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웠다.
협박죄 강영훈과 공모를 해서 김회장을 협박했다.

3. 인간관계

현재로서는 우호적인 관계가 강해라, 최준환 비서 외에는 없으며, 특히 몇 안되는 우호 관계인 강해라마저 자기 스스로 적대하고 있다.

3.1. 우호하는 관계

3.2. 적대하는 관계

3.3. 애매한 관계

4. 작중 행적

4.1. 1화

강해라에게 그림을 또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강영훈에게 들키자 강영훈에게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는다.

4.2. 2화

어느 날 학교 상담실을 방문했다가 명함을 주웠고, 강해라가 불을 지르는 복도 CCTV 영상을 확인하고는 담임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한 뒤 교장으로 승진하기 위한 조건으로 교감에게 복도 CCTV 영상 삭제를 지시했다.

더불어 과거 박희정이 진통으로 힘들어하는 주미란을 병원까지 데려다줬지만, 박희정은 간호사로부터 주미란이 아이를 버리고 사라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

4.3. 3~4화

주미란은 박희정을 만난 후 자신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으며 주애숙이 아닌 주미란이라며 발뺌한다. 하지만 박희정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고은설과 주미란의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했고, 태산병원에 같은 날 아이를 낳은 산모를 알아보러 갔다가 김정선을 보게 됐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통해 김정선의 딸이 강해라라는 것까지 알게 됐다.

이후 강해라가 고은설을 괴롭히러 찾아온 분식집에서 옷에 떡볶이가 묻었다며 버린 옷을 박희정이 주웠고, 주미란이 사용했던 컵을 의뢰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박희정은 주미란에게 그 검사 결과지를 증거로 내밀었지만, 주미란은 5억을 줄 테니 비밀을 유지해 달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박희정이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고은설의 퇴학 처리를 취소하고 강해라의 사과를 받겠다는 조건을 내밀었다. 하지만 강해라가 사과는커녕 고은설을 폭행했고 그 모습을 본 박희정이 분노하며 김정선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겠다며 집까지 찾아온다. 헤드셋을 끼고 노래를 듣던 강해라의 헤드셋을 벗기고는 그녀에게 따귀를 날렸고, 네가 누구인지 아직도 모르냐며 소리쳤고, 주미란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식겁한다.

4.4. 5화

주미란은 김정선을 사칭하여 박희정을 만난 후, 옥상에서 박희정의 눈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 시야를 흐리게 만들고 공사 중인 난간으로 밀쳐 살해한다.

4.5. 8화

4.6. 9화

이정태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 의아해하며 나 부장에게 지시한다. 1억을 요구하는 이정태의 제안에 당황하고, 총무팀에게 나 부장과 이정태가 탑승한 차량의 사용기록 삭제를 지시한다.

4.7. 10화

4.8. 11화

4.9. 19화

강영훈이 장학재단 사내이사 후보로 점찍은 배정민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려 그를 치우고 김정선에게 소개받은 홍석규를 새로운 후보로 내세운다. 이후 홍석규의 기세를 억눌러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다.

4.10. 20화

고은설이 나태훈의 수첩을 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나태훈을 박희정 사건의 진범으로 만들기 위해 그를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꾸며 독살한다. 이 과정에서 나태훈과 같은 보육원 출신임이 밝혀졌다.

4.11. 24화

고은설이 자신에게 가진 경각심을 누그러뜨리도록 '나도 나태훈의 피해자였다'라는 거짓말과 박희정의 동창인 사실을 활용하여 그녀의 마음을 사는 데 성공한다. 그러면서 강해라로 인해 창고에 갇힌 고은설이 프레젠테이션에 지각하도록 일부로 늦게 구해주는 등의 술수를 쓴다.

4.12. 27화

김정선과 고은설이 공통점[3]이 있음을 알고 점점 가까워지자 이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방송 말미에 자신의 남편이라 주장하는 남자의 전화를 받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5. 평가

강해라가 막무가내로 나오는 악역이라면, 주미란은 지능이 높고 처세술이 뛰어나며, 가스라이팅[4]과 포섭[5]에 특화되어 있는 악역으로 고은설의 하드카운터로 활약 중이며 작중에서의 행적을 보면 사실상 그룹 내 비선실세에 가깝다.

평상시엔 온화하고 공손하지만 자신이 기득권을 잡은 상황에서는 거친 본색을 드러내는 야누스 같은 인물로[6] 누구든 거슬리면 설령 최측근이라 할지라도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거나 제거해 버릴 수 있는 냉혹함을 갖추었다.[7] 그러나 항상 모든 일을 비밀리에 도모하고 타인의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때가 빈번해서 주미란의 실체를 간파하는 이는 별로 없다.[8] 보통 일일 드라마에서 극 중 인물들이 악역의 행보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최명지[9]와 더불어 매우 주도면밀한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주미란에게도 취약한 점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강해라로, 그녀를 김정선의 딸로 둔갑시키고 그걸 유지하는 것부터 이미 번거로운 일이지만[10] 강해라의 물불 가리지 않는 기질과 어리석은 판단들로 인해 청마를 차지하는 작전에 차질이 생기거나[11] 고은설과 서현재에게 반격의 빌미를 주는 등 우여곡절을 겪을 수 있다. 더군다나 자신의 과거로 협박하려는 이들도 여럿 나타나고 있기에 청마의 홍보실장 자리를 꿰차고 회사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키우며 강영훈을 유혹하는 등 대책을 세워 본인의 입지를 키워나간다.

여담으로 특정 회차들에서 주미란에 대한 과거를 엿볼 수 있는데, 어렸을 적에 유복한 집안으로 입양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으며[12]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망나니 같은 남자[13]를 만나 가정폭력을 당하는 등 고단한 삶을 살았던 정황이 나온다.[14]

따라서 어느 정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흑화한 인물로 평가할 수 있으나[15], 이후로는 오직 자신과 딸의 안위만을 위해 남들을 희생시키는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어떤 서사로도 정당화될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해가고 있다.[16]

6. 주요 대사

내 거였어, 전부 다.

– 3회 中
주애숙이 아니라 주미란이라고 했지.

– 3회 中
내가 애를 낳았다고? 언제? 증거 있어?

– 3회 中
그러니까. 네 마지막 기회를 잡았어야지!

– 5회 中
참 달다. 어릴 땐 이게 그렇게도 먹고 싶었는데.

– 20회 中
해라야, 내 딸...

– 22회 中

7. 여담

8. 유사 캐릭터 사례


[1] 전작에서 백연희 역으로 출연했다.[2] 다만 약자들에게 보여주는 고압적이고 폭력적인 태도나 경박한 언행, 그리고 일이 꼬일 때 성질부리는 모습을 보아 강해라의 친모인 만큼 본래 성격은 강해라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3] 달걀 흰자 알러지[4] 주로 김정선을 가스라이팅하여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5] 교감을 꼬드겨 학생 한 명을 퇴학시키는 것은 물론 경비원을 매수해서 법정에서 위증하게 만들고 심지어 미국의 언론을 섭렵해 무려 재벌 탄압이라는 찌라시를 생성해서 딸이 저지른 디자인 표절 건에 대한 여론을 되돌리는 것을 해낼 정도이다. 이런 식으로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을 포섭해서 본인에게 곤란한 상황을 모면한다.[6] 딸인 강해라가 주로 이런 주미란의 이중성을 겪고 있다. 강씨 부부 앞에서는 부드러운 유모의 연기를 하다 강해라와 단 둘이 있을 때면 종종 그녀에게 명령조로 말하거나 고압적인 태도로 나오는데 심지어 출생의 비밀을 누설하려는 박희정을 진정시키기 위해 강해라의 뺨을 때린 적도 있다.[7] 극의 1/5이 된 시점에서 살인을 무려 2건이나 저질렀는데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사람들도 가차 없이 죽이기에 냉혹함과 더불어 배은망덕한 면도 있다.[8] 주인공인 고은설과 담당 변호사인 서현재마저 박희정 사건의 진범이 주미란인 것을 10년이 지나도록 몰랐고 출소 후에도 위증을 한 경비만 찾아다녔다.[9] 주미란과 비슷한 유형의 빌런이지만, 사연이 있는 악역인 주미란과 달리 일말의 동정의 여지도 없는 순수한 절대 악이자 일일 드라마 역대 악역들 중 지능이 손꼽힐 정도로 높아 보통 중후반부에 악행이 들통나는 다른 일일 드라마 악역들과 달리 극의 3/4이 진행된 시점에서야 처음으로 악행이 드러나는 등 약점도 거의 없다시피 하여 최명지가 한 수 위로 평가받으나, 죄질만 따지면 주미란이 최명지보다 극악하다.[10] 해당 비밀을 덮기 위해 저지른 죄가 많다.[11] 실제로 고은설의 전과를 강해라가 생각 없이 폭로해 버려 계획을 바꾼 적이 있었다.[12] 입양자가 원래 주미란을 입양하려 했으나 즉홍적으로 김정선을 대신 입양해 주미란에게 큰 좌절감을 주었다. 가끔 주미란이 김정선의 집이나 가족사진 등을 향해 '원래 내 거였다', '내 자리였다.' 같은 원망 섞인 혼잣말을 했던 것도 바로 그 이유.[13] 바로 안국철이며 강해라는 그와 주미란의 소생이다.[14] 안국철의 도박을 말리려다 그에게 폭행을 심하게 당한 후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연예인이 된 김정선의 사진을 보고 어쩌면 자신이 누렸을지도 모르는 삶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고 결국 그녀의 모든 것을 뺏기로 다짐한다.[15] 사실 냉정하게 따져 김정선의 탓이 아님에도 자신의 모든 불행을 그녀의 탓으로 돌리고 있어 피해망상의 증상도 보인다.[16] 이와 비슷한 과거 서사를 보인 일일극 악역들로 차화영, 주애라, 강세란, 배도은, 채화영 등이 있다.[17] 물론 긴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악역 경력이 전무한 배우는 절대 아니였다. 하지만 대부분이 인어 아가씨 이전에 조연으로 맡은 배역들이였고, 이 드라마 직전에 맡았던 설유경도 선역 설정이기는 해도 행적에 비판점이 많이 존재하는 인물이었으나, 처음부터 메인 빌런으로 설정된 건 주미란이 처음이다.[18] 주미란이 유년기 때 재벌가에 입양될 뻔했다가 취소당하는 장면이 설유경이 조작된 검사 결과에 속아 친딸을 입양하려던 결정을 번복하고 남의 딸을 입양한 장면을 연상시켜 전생에서 저지른 행동을 그대로 돌려받는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19] 공교롭게도 친딸이 억울한 옥살이를 겪게 되는 것도 똑같다. 단 설유경의 경우 적의 계략에 빠져 가짜딸을 보호하려고 친딸을 본인의 손으로 감옥에 보내게 된다.[20] 특히 마현덕은 주미란처럼 자식 뻘인 여자에게 여러 시련을 준 악녀로 묘사되는데, 재벌 회장의 후처가 되면서 본처의 소생인 설유경을 놀이공원에 버려 고아로 만들었고 세월이 흐른 뒤에도 본인의 아들이 저지른 범죄를 덮기 위해 설유경과 설유경의 가족을 희생시키는 등 그녀를 핍박했다.[21] 흥미롭게도 그런 이계화를 응징했던 게 장서희가 맡았던 민들레다.[22] 이들 중 금영숙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홍세연을 딸처럼 키우고 은경혜도 갱생시키려고 노력했지만, 나머지 인물들은 이후에도 남의 자식은 물론 자기 자식까지 둘 다 계속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주미란은 고은설을 범죄자로 만들었고, 최명지는 윤유진을 사고사로 위장하여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