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파티 멤버 | ||
유리 | 에스텔 | 프렌 |
래피드 | 카롤 | 리타 |
레이븐 | 주디스 | 패티 |
1. 소개
나이 | 19세 |
키 | 175cm |
성우 | 히사카와 아야/메간 홀링스헤드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등장인물. 길드 브레이브 베스페리아(용감한 금성)의 일원. 엘프같이 귀가 뾰족한 소수민족 크리티아족의 창술사. 나이스바디의 누님형 캐릭터. 생긴것처럼 화통하지만 의외로 눈치가 빠르다. 타인의 배려도 잘할뿐더러 도라에몽도 아닌것이 필요한 아이템을 여기저기서 가져오기도 한다. 칭호중에도 눈치빠른 여자라든가가 있다.
2. 상세
외모에 상당히 자신이 있어서 미인계이야기가 나왔을때 당연히 내가해야겠네 라고 한다거나[1][2][3] 스토리를 어느정도 진행시키고 여성캐릭터 3명을 다 붙여놓고 전투하면 3인 전투종료대사로 '미녀군단은 무적이네' 라고 한다든가.
보기보다 상당히 호전적이며 성격도 비슷하고 눈치도 둘다 비슷하게 좋은 유리와 매우 죽이 잘 맞는다. 대신 호전적인면은 유리보다 심해서 투기장에 유리가 대표로 나갔을때 "내가 나가고 싶었는데" 라고 계속 중얼거린다던가 기간트 몬스터에게서 도망치면 왜 도망쳤냐고 궁시렁거리며 유리가 "저런거에 정말 잡아먹히면 위험하잖아" 라고 했더니 "잡아먹히면 안에서 뚫고나오면 상관없잖아" 라고 아무렇지않게 답하고 있다. 어쨌든 저 둘을 가리켜 전투매니아라고 부른다.[4]
작중 초반에 용을 타고 마도기를 부수던 용술사로 리타 몰디오의 공분을 샀던게 바로 이 처자. 1부 후반에 유리와 함께 가르파로스트에서 탈출하는 것을 계기로 유리 일행에 합류한다. 갑옷을 입고다녔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피부가 상할수 있으니까(...) 였고 지상에서 활동할때는 너무 무거워서 그냥 벗고다닌다 한다.
마도기를 부수고 다니는 이유는 인마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준 파트너 엔테레케이아(시조의 예장) 바울의 부탁때문. 작중에서 부수고 다니는 마도기는 모두 헤르메스식 이라는 특수한 마도기로 발명가 헤르메스가 발명한 고효율 마도기이다. 효율이 좋지만 그만큼 방대한 양의 에알을 소모하며, 에알의 균형을 무너트리고 있었다. 특히 헤르메스식 마도기와 똑같은 효과를 일으키는 에스텔 때문에 처음에는 마도기인줄 알고 그냥 공격했다가 인간인걸 알고 당황하고 도주, 엔테레케이아 페로와 만나 에스텔이 위험한 존재이면 죽이겠다는 조건하에 합류 후에도 이 일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기사단으로부터 도주하기 위해 타고가던 배에 붙어있는 헤르메스식 마도기를 부숴버리고 도망가는 바람에 모두는 뒷통수를 후려맞은 기분으로 침울해지고 유리는 처벌하겠다고 난리를 부렸다.(...) 이후 저 진실을 말하고 카롤의 '모두가 벌받자' 라는 결정으로 진심으로 함께 다니게 된다. 서브이벤트로 스토리를 조금 더 파고들어가면 주디스가 헤르메스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마도기를 부수고 다니는 정확한 이유는, 아버지의 발명품이 세계의 균형을 흐트러트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린 주디스 나름의 답이라 할 수 있다. 설정상 마도기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는 캐릭터. 전투광 유리는 때만 되면 주디스에게 강함의 비밀이 뭔지 물어본다. 승리 대사나 이때의 대답은
일판 : "내 힘의 비결은 비밀이야"
영판 : "The Secret of my Power is Secret"
3. 성능
무기가 창이다보니 긴 리치와 넓은 공격범위를 자랑할것같지만 실체는 공중전 특화 캐릭터. 대부분의 기술들이 공중전을 염두에 둔 판정을 가지고있으며, 전용스킬 에어리얼 대쉬, 터치다운, 에어리얼 아츠, 에어리얼 콤보 플러스, 에어리얼 OVL 등을 세트하면 화려한 공중전이 가능하다. 판정이 적의 크기에따라서 달라지며 공중조작이 상당히 복잡하다보니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상급자용 캐릭터.. 참고로 무한콤보가 된다(...)본작이 플레이스테이션3로 이식되며 비오의 컷인에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는데, 주디스의 경우는 바스트 모핑이다. 과연 (…) 이름은 패왕롱월창으로 사용방법은 월섬광, 월광을 각각 200회 이상사용한 상태에서 적에게 버스트 아츠를 맞춘상태에서 ○와X버튼을 같이 누르는것이다. 버스트 아츠를 맞춘상태에서 쓰는것이기 때문에 적의 HP가 높은 상태이거나 난이도가 높은상태에서 플레이해야 수월하게 볼수 있다.
일단 버스트 아츠만 맞추면 그후에 다른 적이 있으면 비오의가 발동되니 버스터 아츠를 잘 맞춰보자. 추천 기술은 스킬변화기 블러디 로즈, 오의 월광. 플레이스테이션 3판 추가복장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여주인공 루티.
4. 비밀
사실은 마도학자 헤르메스의 딸로 리타와 이복자매사이.작중에서 헤르메스의 펜네임은 이프문토 네프메자프(ifumunfuto nepumejap).
여기서 몇개를 제외한 모음을 지우면 ifmnft npmejp.
알파벳을 한글자씩 당기면 helmes moldio=헤르메스 몰디오가 된다.
두 사람이 자매라는 사실은 서브 이벤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됨으로서 확인사살 되었다. 주디스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하다.
5.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유리와의 커플링 지지자가 꽤 많은편.유리의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도 주디스에 대해 성격도 비슷하고 마치 부부같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많다고 공인한적이 있다고한다. 다만 연애이벤트 같은건 없는데 베스페리아가 연애를 없앤이유는 프로듀서가 영 시원찮다고 느껴서 라고 하기도 하였고 연애언급에서는 공식적으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 후지시마 코스케의 캐릭터 작업'에 기재된 베스페리아 제작팀 멤버들의 인터뷰에 베스페리아 게임에서 빠지게 된 캐릭터들의 연애사정이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적혀 있다.
후지시마 코스케 (이하 후) : 하지만 결국 이번에는 그다지 연애 껀덕지가 없죠.
히구치 프로듀서 (이하 히) : 영 시원찮아서 삭제했습니다.
후 : 그게 오히려 좋은 거 아닐지. 자기 나름대로 여러가지로 엮어볼 수도 있고.
히 : 다만 있다고 한다면, 유리와 쥬디스는 엮인 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딱히 뭐가 있다는 게 아니고, 어른의 관계라고 할지.
요시즈미 총괄 매니저 : 이어지는 방식이 말이죠. 서로 이해하는 부분도 있고, 인간적인 이어짐. 정신의 이어짐. 오히려 남자들 사이? 그런 느낌에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히 : 연애는 아니죠. 삭제하려고 한 결과 비교적, 뭐, 찬반양론이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알기 쉬운 연애가 보고 싶어요'라는 목소리도 물론 있었고요.
후 : 뭐, 자기 마음 속에서 엮으면 됩니다. 그러면 유리와도 엮을 수 있고, 에스텔과도 엮을 수 있고. 일단 나름대로의 플래그는 각자 서 있으니까요.
히구치 프로듀서 (이하 히) : 영 시원찮아서 삭제했습니다.
후 : 그게 오히려 좋은 거 아닐지. 자기 나름대로 여러가지로 엮어볼 수도 있고.
히 : 다만 있다고 한다면, 유리와 쥬디스는 엮인 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딱히 뭐가 있다는 게 아니고, 어른의 관계라고 할지.
요시즈미 총괄 매니저 : 이어지는 방식이 말이죠. 서로 이해하는 부분도 있고, 인간적인 이어짐. 정신의 이어짐. 오히려 남자들 사이? 그런 느낌에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히 : 연애는 아니죠. 삭제하려고 한 결과 비교적, 뭐, 찬반양론이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알기 쉬운 연애가 보고 싶어요'라는 목소리도 물론 있었고요.
후 : 뭐, 자기 마음 속에서 엮으면 됩니다. 그러면 유리와도 엮을 수 있고, 에스텔과도 엮을 수 있고. 일단 나름대로의 플래그는 각자 서 있으니까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공식 컴플리트 가이드'에 의하면, 에스텔은 유리를 좋아하지만, 유리는 에스텔을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서, 에스텔의 마음을 알면서도 얼버무리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장래에 유리가 엮일 가능성이 높은 건 쥬디스인 듯한 기분이 듭니다만, 그 부분은 플레이어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는 것. 요역하면 연애관련 이벤트가 일절 없지만 이해자 같은 측면에서 주디스가 가깝다는 의견을 낸것 고로 tov 공식 연애는 모든캐릭 각각 플래그를 넣었으니 2차창작으로 상상하시오라고 정리한 것.
6. 기타
테일즈 인기투표 4회에서는 27위를 차지했다.엔딩후 후일담으로 1년후 바울과 함께 운송업을 하는 모양이다.
아쉬운건 약 12년도에 발표했던 내용이고 베스페리아에서 지금까지 딱히 연애에 관한 이야기는 없고 2017년도에 에스텔하고 웨딩모델을 했다는점.. 다만 유리표정이 영 아니라는 표정.
6.1. 타작품 출연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 출연. 레이븐과 함께 에스텔 호위로 끌려간 유리 찾으러 반 엘티아호에 들어온다. 성능은 맨날 몬스터를 띄우고 넘어뜨린다. 그리고 TO전용 무기인 창이기 때문에 유니크 무기가 없어서 화력이 떨어진다. 비오의 화력도 떨어진다. 주인공의 레디안트 아이템을 얻기위한 셔틀일 뿐이다.[1] 이때 주디스가 직접 의상을 디자인했는데 남성을 뇌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하더라도 이해의 범주를 아득히 넘어선 괴상한 센스의 의상을 선보였다. 그래도 조건에 맞는 의상이긴 했는지라 미인계 대상이었던 병사는 의상을 보고는 이 무슨 파렴치한... 이라며 기겁했다.[2] 덤으로 주디스의 미인계를 시도하는 대화중에서 주디스의 '나랑 좋은 거 하자' 라는 말에 여기서 '좋은 거' 라는게 대체 무엇인가 에스텔은 궁금해 하였는데 이를 들은 주디스의 대답은 물놀이. 이를 어떻게 듣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테일즈 오브 시리즈 역사상 가장 수위높은 발언으로 들릴지도 모르는 대답을 한다.[3] 참고로 이 미인계 이거 카롤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강제로 여장을 하여 자괴감이 들어하는 카롤이 포인트.[4] 실제로 가스파로스트에서 둘이 감옥에 갇혀있을때 보초를 서던 용병들을 주의를 끌어내겠다고 떠오른 수단이 둘의 주먹다짐이었다. 그걸 실행하는데 '여기서 나가기 위해 좀 더 협력하자' 라는 말만 했을 뿐 그 외엔 별다른 얘기도 하지않았는데도 눈치껏 알아서 둘이 서로 두들겨팬것을 보면 과연 이게 둘이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죽이 굉장히 잘맞는다. 오죽하면 둘의 승리대사도 '생각하는 건 시간낭비, 먼저 두들겨 패고본다.'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