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식명칭은 <2023 스타크래프트 멸망전 동아리 최강전>으로 2023년 3월 20~24일까지 진행한 대회이다. 점단기, DP, 라이트 클럽, 염병철어학원(YB의 전신)이 출전했으며, 4강전에서 점단기가 염병철을 4:1, 라이트 클럽이 DP를 4:0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점단기가 라이트 클럽을 4:2로 이기고 우승했다.
* 프리뷰 : 대회 개막전이자 지난 사라배 와카 예선전서 맞붙은 두 학교의 대결. 당시엔 아마대가 에결 접전 끝에 이겼다. 이후 아마대는 정민기-난초 커플이 학교를 떠났고, 우끼끼즈는 박성진이 부총장으로 부임, 성예량을 영입하며 개선하던 도중 팀이 내세우던 테란 라인이 미키와 유혜미의 다툼으로 초토화가 되면서 추르미까지 떠나며 전력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누수가 적은 아마대가 사라배의 기억도 있기에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대로 우끼끼즈는 이기려면 기존 믿을구석이자 지난 맞대결의 아픔을 아는 지두두가 JSA서 활약한 성예량, 츠나대 장윤철 교수가 인터뷰 컨텐츠로 정민기의 조언을 받아 추진한 스포티즈 프로젝트로 스쿨리그 우승을 했던 유민과 편대를 완성해야 이길수 있을 듯하다.
* 프리뷰 : 무친대와 CP는 이미 깐부대학이자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아는 사이이다. 대학대전 시즌2 경기에서는 CP가 이겼으나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11강 C조 2경기와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 8강 1경기에서는 무친대가 이긴 상황. 두 팀 다 실력적으로 슈퍼컵에 어울릴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3] 대표적인 대기업대학과 중소기업대학의 자존심을 갖고 맞붙는 치열한 상황이 예상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슈퍼컵에서 상금이 없다는 것에 아쉽다는 평이 있었으나, 김봉준이 파트너BJ로 지원금을 받으면서 나름 해소가 되었다.
게다가 이 대회의 영향이었는지 이 때 참가한 학교 중 JSA와 고대를 빼곤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에서 다 8강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밟는 소득을 벌게 된다.[4] 맵 중 버미어만 추가된 상태에서 12강전이 이 대회처럼 3팀간 풀리그 방식이었기 때문.
좋소파리그가 처음 우려와 달리 성공을 거두면서 시조새가 챔피언스 리그에 해당하는 후속 리그도 준비 중이라고 2022년 10월 11일에 밝혔다. 좋소파리그를 감명깊게 본 한 업체가 후원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5]. 개최 여부는 아직은 확정은 아니고 10월 19일에 미팅이 있으며, 그 이후에 확정된다고 한다. 당초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의 후속으로 10월에 열릴 대학리그가 무기한 연기되었는데, 만일 시조새가 생각하는 후속 리그가 성사된다면 스타대학판의 흐름을 이어나갈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이 열림에 따라 좋소파리그의 후속리그 행보는 알 수 없게 되었고, 하필 이 대회에서 JSA가 2패로 조 꼴지가 되며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후 시조새가 JSA를 해체하고 시른거탑 시즌3를 시작으로 보라판에 다시 뛰어들면서 결국 시즌2는 무산되나 했다.[6] 그런데, 보라판을 접고 23년 5월에 돌아와서 JSA를 재결성하고 대학간 대회서 리핏을 달성한데다가 그나마 메이저 스타대학이라 시즌2가 2024년에 가능할 여지가 있어보였고[7], 스른거탑 촬영 후 리그제 형식의 대회를 구상, 추진하면서 이 대회가 시즌2가 될 가능성이 높다.
[1] 사라배 대학 인기투표는 대기업대학에서 휩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2] 대회 기획단계 때는 상금이 없었으나, 김봉준이 파트너BJ 지원금을 받게되면서 상금이 추가되었다.[3] CP도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준우승팀이다[4] 특히 아마대는 무려 4강까지 진출하며 스타판 중꺾마라고 평가를 받았고, MSG는 조 예선서 철와대를 상대로 대회 유일의 4:0 완승을 거뒀다. CP는 우승팀의 광탈 징크스를 보기 좋게 깼으며, 우끼끼즈도 스케스 이후 첫 토너먼트 진출을 했다.[5] 그 과정에서 기룡이의 활약이 있었는지 시조새가 기룡이가 큰거 물어왔다는 표현으로 고마워했다[6] 철감봉남 이후 고대의 박태민이 학교를 유지하면서 이런 대회를 만든다곤 했지만 제반 사정으로 인해 무산되었다.[7] 게다가 재결성 후 모은 구성원 중에는 게임단 구성원인 왜냐맨도 있어서 더더욱 스폰서 확보가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