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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2:16:30

종합정보보안국

<colcolor=#000><colbgcolor=#fff> 종합정보보안국
Algemene Inlichtingen- en Veiligheidsdienst
파일:종합정보보안국 로고.svg
창설일 2002년 5월 30일
소속 네덜란드 내무 및 왕실관계부
직원 수 약 2000명
국장 에리크 아케르붐
링크 파일:종합정보보안국 로고.svg
위치 네덜란드 주테르메이르 유로파베그 4

1. 개요2. 임무3. 코지 베어(Cozy Bear)4. 역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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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정보기관으로 국내외 첩보, 신호 정보, 그리고 국가 안보를 담당하고 있다. 경찰과 검찰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신호 정보와 관련하여 타국의 정보국들보다 앞서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 임무

네덜란드 국가 안보와 관련하여 군사 정보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즉, 네덜란드는 미국 정보기관처럼 국내 방첩(FBI)과 국외 첩보(CIA)를 분리시키지 않고 하나로 통합시킨 형태로 관리하고 있다. 이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종합정보보안국은 전화/인터넷 도청, 잠입, 정보원 회유, 오픈 소스 정보 분석 등을 진행한다. 또한 NSA와 GCHQ와 협력하여 네덜란드에 거주 중인 외교관들과 네덜란드 법으로 도청이 금지된 네럴란드 국민들에 대한 정보도 전달받고 있다.#

네덜란드 국외 방첩 및 정보수집을 위해 상호대사파견국에 연락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 연락소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내부에 위치해있다.[1] 주로 국가정보원과 연계한 북한과 관련된 정보수집이 주 업무이다.

3. 코지 베어(Cozy Bear)

종합정보보안국은 2014년에 러시아 첩보기관 SVR 또는 FSB의 지시를 받는 러시아 해커 그룹 '코지 베어'의 컴퓨터 여러 대를 해킹했고,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서 코지 베어가 미국 민주당의 전국 위원회와 백악관을 해킹하는 모습을 관찰했고, 곧 이 정보를 NSA에 전달하여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알렸다.#

4. 역대 국장



[1] 별도의 부서 형태가 아닌 연락관이 1~2명 배치된 형태이다. 별도의 부서 형태로 있는 영구 연락소는 도쿄도, 워싱턴 D.C., 싱가포르의 네덜란드 대사관에만 있다. 과거 모스크바암만에도 연락소가 있었으나 정세악화로 인해 연락소를 철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