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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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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조케트 | |
| ゾケット | ||
| Zokket | ||
성별 | 불명[스포일러] | ||
종족 | 불명 | ||
눈 색깔 | 빨간색 | ||
이미지 컬러 | 남색, 빨간색 | ||
출신지 | 불명 | ||
거주지 | 커넥탈랜드 | ||
데뷔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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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케트병과 볼티지 부대를 거느리는 수수께끼의 인물. 냉혹하지만, 기억력이 나빠서 이름을 틀리거나,[2][스포][4] 숫자에 깐깐하다는 일면도. 자신의 음모를 저지하려는 마리오 & 루이지의 앞을 가로막는다.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의 등장인물로, 본작의 메인 빌런. 붉은 망토를 두른 해골처럼 생긴 캐릭터. 머리 아래쪽에서 달린 장식은 볼트 커터[5]가 모티브로 보인다. 초반에는 마리오 형제를 눈엣가시로조차 여기지 않을 정도로 무시했지만 마리오 형제가 등대섬의 빛을 밝히면서 여러 섬을 연결해내며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자 볼티지 부대를 시켜 마리오 형제를 저지하려는 계략을 펼친다. 코네트에 대해 무언가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중에는 아예 코네트를 자기 손으로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이름의 유래는 소켓(Socket)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3. 보스전
<colbgcolor=#ffeb56> 장소 | 조케트 요새 최상층 |
레벨 | 40 |
HP | 8,400 |
POW | 214 |
DEF | 168 |
SPEED | 539 |
EXP | 20,000 |
챕터 5의 보스로 등장한다. 조케트 요새에서 볼티지 부대 3인방을 처치한 후, 홀의 끝으로 가면 옥상으로 향하는 토관블록이 존재한다. 옥상에서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조케트 버스터 플러그가 적용된다.
- 망토의 볼트 커터를 부메랑으로 사용하여 형제 주변을 돌며 마주할 때 망치로 쳐내야 한다. 이 때, 절연체 방패를 두르고 있는데, 깨지면 그것을 들어올린 팔에 인접한 형제에게 다시 던진다. 이 상태에서 플라이어를 한 번 더 쳐내면 조케트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 분홍색 번개 공을 충전하여[6] 마리오 형제에게 던지는 것으로, 해머로 반격해야 한다. 공격이 충전되는 동안, 작은 노란색 전기 공이 형제에게 천천히 떨어지고 망치로 쳐서 노란 공을 없애야 한다.
- 번개를 내려치는데, 타깃이 된 형제는 조케트가 손을 번쩍 드는 쪽에 있다. 점프로 회피한다.[7] 소용돌이로 형제의 위치를 바꾸기도 한다.[8]
- 망토를 펼쳐 절연체로 공격하는데, 맞으면 절연체에 감염된다.[9]
- 이 상태에서 추가 공격을 하며 높이 떠서 볼트 커터를 두 개의 검으로 쪼개 대상 주위에 삼각형을 새기고, 삼각형 에너지 루프를 만든다. 둘러싸인 쪽은 파동을 점프로 피하며 반동하는 동안 다른 파동을 뛰어넘어야 한다. 맞으면 절연체에 감염된다.
- 절연에 걸린 채로 턴을 끝내면, 조케트가 손짓해 절연된 형제는 이에 응한다. 이 상태에서는 남은 한쪽만 조종할 수 있고, 다른 한 명은 배틀 플러그를 사용할 수 없는 대상이 되는 적이 된다. 감염된 형제는 다른 한 명에게 망치 공격을 하라고 명령받는다. 망치가 날아가면서 미감염 형제가 감염된 형제에게 성공적으로 피해를 입히면, 둘 다 공격 후 BP를 잃는다. 효과는 잠시 후 사라지지만, 영향을 받지 않은 쪽이 감염된 형제를 다치게 하지 않고 무장 해제하면, 그들의 유대감이 발생하여 절연이 사라지고 그는 플레이어 편에 다시 합류한다. 한 명이 절연된 상태에서 조케트의 조종을 받는 동안 남은 한 명이 패배하면 게임오버가 된다.
4. 진실
프로필 | |||
| |||
이름 | | 코제트 | |
| コトゼット | ||
| Cozette | ||
성별 | 여성 | ||
종족 | 커넥탈랜드의 주민 | ||
눈 색깔 | 보라색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보라색 | ||
출신지 | 커넥탈랜드 | ||
거주지 | 커넥탈랜드 | ||
데뷔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2024) |
원래의 코제트는 코네트의 플랜테너 스승으로, 플랜테너의 수장이기도 하다. 제자인 코네트와 마찬가지로 존댓말 캐릭터이며, 코네트에게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한다.[11] 허나 커넥탈랜드가 조각나기 전에 실종되었다고 한다.
사실 코제트는 키니언 해역에서 외토리크의 알을 발견했고 이를 제거하려 했으나 오히려 역으로 외토리크에게 세뇌당해 조케트로 변해버린 것이다.
4.1. 복선
사실 이미 조케트와 코제트가 동일 인물이라는 복선은 도처에 깔려있었다.- 조케트라는 이름부터가 코제트의 애너그램이다. 한국판은 대놓고 'ㅋ'과 'ㅈ'의 위치만 바꾸면 되는 수준이며, 일본판이나 영어판은 대놓고 애너그램은 아니더라도 둘의 명칭이 상당히 비슷하다.
- 코제트의 실종 시기와 조케트가 커넥탈랜드를 분열시킨 시점이 일치한다.
- 키니언 해역의 대등대섬에서 파파루크의 메모 4편을 읽어보면, 파파루크가 조케트의 맨얼굴을 보고 경악한다. 파파루크의 인맥으로 보아, 커넥탈랜드의 유명인사, 즉 플랜테너 수장인 코제트를 못 알아볼 리 없다.
- 조케트와 마리오 일행이 만나는 장면에서, 유독 코네트를 가장 많이 의식한다. 이는 조케트의 육체의 주인인 코제트는 코네트의 스승이지만, 정신의 주인인 외토리크는 코네트를 가장 크게 적대하기 때문이다.
- 절연체의 원재료는 인연의 힘을 만들지 못해 타락한 커넬리, 즉 어둠커넬리인데, 커넬리의 생태에 대해 해박하고 그것을 악용할 수 있는 사람은 플랜테너들이다. 즉, 조케트 역시 원래 플랜테너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조케트의 디자인을 보면, 가면의 디자인에서 유독 속눈썹이 강조되어 있다. 이는 조케트가 사실은 여성이라는 뜻이며, 스토리의 키포인트를 쥐고 있는 중요 인사 중에서 실종 상태에 있는 여성 인물을 살펴보면 코제트가 유력해진다.
- 결정적으로, 매드비섬에 표류한 마리오, 루이지, 돈센트가 매드비와 재회할 때, 매드비가 조케트가 원래는 플랜테너였으며, 그것도 수장인 코제트라고 폭로한다.
4.2. 이후의 행적
마리오와 루이지에 의해 조케트가 격퇴당한 후, 외토리크가 즉시 알에서 부화하여 차단트리를 만들지만 조케트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코제트를 다시 보트섬으로 데려가 코네트와 재회시킨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외토리크가 커넥탈랜드 전역에 고독의 꽃이 피어나 사람들을 가둬버린다. 인연의 힘이 차단트리 주변의 장벽을 뚫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형제가 그녀와 코네트의 유대감을 얻은 후, 코제트는 외토리크를 쫓아 조케트로서의 그녀의 행동을 속죄하기로 결심한다.이후, 코제트는 키니언 해역의 대등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외토리크를 막기 위해 출발하기 전에 자신이 어떻게 조케트가 되었는지 설명한다. 코제트는 또한 커넥탈랜드가 주민들에 의해 어떻게 하나로 모아졌는지에 대해 기뻐한다.
차단트리에서 마리오, 루이지, 코네트는 코제트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코네트는 그녀와 함께 있는 한편, 마리오와 루이지는 외토리크를 물리친다. 그녀는 나중에 외토리크가 차단트리와 합체한 후, 절연체로 마리오와 루이지를 쓰러뜨릴 때 코네트를 보내 회복시키게 한다. 외토리크가 패배한 후, 마리오, 루이지, 코네트, 코제트, 돈센트는 무너져가는 차단트리를 피해 보트섬으로 돌아간다.
크레딧에서는 커넥탈랜드가 복원된 후, 트위스트섬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도 그들에게 미래의 플랜테너가 되라고 가르쳤을 것이다. 그녀의 성격상 플랜테너를 그만뒀을 수도 있지만 자세한 건 불명이다.[12]
5. 여담
- 게돈코공주 자매 이후로 마루알 시리즈 역사상 오랜만에 나온 반전이 있는 보스이다. 다만 버섯 왕국 침공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데다 절대적 우호 관계인 게돈코공주 자매와는 달리 조케트는 어디까지나 외토리크에게 세뇌당한 것에 불과하며, 그 본체인 코제트는 외토리크와 적대 관계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6. 관련 문서
[스포일러] 여성[2] 특히 이 부분은 마리오 형제와 볼티지 부대를 부를 때 부각되는데, 마리오와 루이지를 마르크, 루이스로 부른다거나 볼티지 부대의 이름을 털털이 부대 등으로 바꿔가면서 부르는 것은 몰론이며 뜻만 통하면 된다는 반응은 덤이다. 이 중 티미와 볼드는 각각 띠리리와 골드로 잘못 불렸다.[스포] 각각 후반부에 자신이 볼티지 부대한테 전투를 맡길 때와 마리오 형제와 배틀하기 전에 그제서야 이들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다.[4] 참고로 마르크와 루이스는 마리오와 루이지라는 이탈리아식 이름의 영어식 배리에이션이기도 하다.[5] 본작의 테마로 보이는 "연결"과 반대되는 개념인 "절단"에 쓰이는 공구이기 때문에 빌런의 모티브로 매우 적절한 셈이다. 게다가 모자 안쪽에는 마리오 형제의 컬러를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잘린 전선 모양 장식이 있어서 더더욱.[6] 맞으면 꽈당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7] 1편의 깔깔깔마녀의 오마주로 보인다.[8] 이는 3편의 현인애번느의 별 광선 패턴의 오마주로 보인다.[9] 물론 그 덕에 절연 버스터 크리티컬과 조케트 버스터 크리티컬 플러그가 발동될 수 있다.[10] '코제트'의 'ㅋ'와 'ㅈ'의 순서를 바꾸면 '조케트'가 된다. 다른 언어판의 이름들도 각각 서로 유사하다.[11] 각 해역의 대등대섬에 진입하기 전, 포레스톤 해역의 초록초록섬, 컬러러풀 해역의 모래만섬, 핫콜드 해역의 히트프리즈섬에서의 코네트의 회상씬이 나온다.[12] 흑막은 외토리크이고, 이 놈이 대놓고 세뇌를 인정한데다 내가 그랬다고 광고도 때렸으니 누명 쓸 일은 없겠지만 코제트 성격상 외토리크의 부활에 일조한 만큼 자진해서 책임지겠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