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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1:29:03

조지 러셀/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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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2024 시즌 현재
파일:포뮬러 1 로고 (화이트).svg
2024 시즌 순위 (10R)
7위
조지 러셀
2024 시즌
파일:24러셀.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기록
(10R 스페인 그랑프리 기준)
우승 0회
폴 포지션 1회
패스티스트 랩 1회
포디움 1회
그랜드 슬램 0회
해트트릭 0회
폴투윈 0회
총점 81점
평균 완주 순위[1] 6.29위


[clearfix]

1. 개요

조지 러셀F1 20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러셀이 풀 타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3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3. 시즌 상세

3.1. 전반기

3.1.1. 1R: 바레인 그랑프리

연습 세션까지 나쁘지 않은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퀄리파잉에서도 그러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Q3까지 올라선 러셀은 팀메이트인 루이스 해밀턴이 롱런 셋업을 들고 나와 9위를 기록해 부진한 반면, 본인은 인상적인 랩타임과 함께 3위를 기록하였다.

좋은 위치에서 스타트한 러셀은 3위를 그대로 유지한 이후 브레이크 밸런스 문제로 페이스가 저하된 르클레르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곧바로 3랩 째에 러셀은 르클레르를 4번 코너에서 바깥 라인으로 추월에 성공하며 2위까지 올라섰고, 르클레르와의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레드불의 세르히오 페레스가 3위인 르클레르를 빠르게 추월한 이후 러셀에게 빠르게 붙기 시작했다. 첫 번째 피트스톱 이후 14랩 째에 결국 페레스에게 추월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15랩, 레이스 엔지니어로부터 엔진에 냉각 문제가 있어 리프트 앤 코스트[2]를 더 자주 해야한다는 라디오가 전달되며 페이스가 급격히 저하되었고, 얼마 안 가, 새 하드 타이어로 교체한 페라리 듀오의 페이스가 다시 올라오며 추격당하기 시작했다. 사인츠에게 쉽게 추월당한 이후, 레이스 후반엔 르클레르에게도 추월당하며 5위로 내려앉았고, 그대로 5위로 완주하게 되었다. 레이스카 관련 문제가 해결되어야 포디움 경쟁에 뛰어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2.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이번 사우디 GP에선 메르세데스는 더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퀄리파잉에서도 러셀 본인이 7위를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팀은 여전히 냉각 문제의 근원을 찾지 못했고, 레이스에서도 고전이 예상되었다.

결국 레이스에서의 고전은 예상 그대로 이어지고 말았다. 앞에서 출발한 랜도 노리스가 SC 상황에서 피트인을 하지 않고 그대로 머물러 시간 손해를 보았고, 그 덕에 노리스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으나,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그대로 6위로 완주하였다.

3.1.3. 3R: 호주 그랑프리

파일:러셀 2024 호주 사고.webp

레이스 스타트부터 세르히오 페레스를 추월해 6위까지 올라섰고, 폴시터인 막스 베르스타펜의 브레이크 화재로 인한 리타이어로 5위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이후 2번의 피트 스톱을 거쳐 다시 7위로 내려온 이후 6위인 페르난도 알론소를 맹추격하였으나 좀처럼 추월하지 못하였다. 마지막 랩에 접어들었고, 6번 코너를 지나려던 과정에서 속력을 크게 줄인 알론소에게 지나치게 가까워졌고, 이후 선회 도중 스핀을 해 벽에 충돌 후 전복되는 사고로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차가 지나가는 방향으로 뒤집혀졌고, 러셀이 팀 라디오로 다급하게 레드 플랙을 간전히 외칠 정도로 위험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별개로 러셀의 사고 과정을 레이스 스튜어드들이 조사한 이후, 스튜어드들은 알론소에게 브레이크 체킹 동작을 취했다는 이유로 20초 페널티를 내렸다.

3.1.4. 4R: 일본 그랑프리

연습 세션부터 메르세데스의 페이스가 좋았으나, 퀄리파잉에선 9위에 그치고 말았다. 레이스 스타트 이후 레드 플래그 상황을 포함해 9위를 유지했으며, 레드 플래그 이후의 리스타트 당시 사용한 하드 타이어로 오랫동안 페이스를 잘 유지하였다. 이후 피트스톱을 하여 스타트 당시 순위인 9위로 내려갔으나, 패스티스트 랩을 세우며 8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스틴트에선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해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추월하기에 나섰고, 마지막 랩에 피아스트리의 실수를 유도해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추월에 성공하며 7위로 올라섰다. 이후 순위를 잘 유지하며 7위로 체커기를 받을 수 있었다.

3.1.5. 5R: 중국 그랑프리

비가 온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선 빗길 속에서 제대로 된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하며 저우관위에 밀리며 11위로 SQ2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프린트에서는 남들과 달리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했는데, 다행히 이것이 이점으로 작용해 앞선 드라이버들을 조금씩 추월하였고, 세션 후반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리타이어한 덕에 8위로 포인트 피니쉬를 할 수 있었다.

퀄리파잉에선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레이스에서도 좋은 레이스 페이스와 함께 6위로 완주하게 되었다.

3.1.6.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그랑프리를 앞두고 팀은 플로어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페이스 상승을 노렸으나,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11위로 팀메이트인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SQ2 탈락을 맞이하였다. 스프린트 세션에서도 되려 순위를 잃으며 중하위권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추월하지 못하였고, 결국 12위로 완주하게 되었다.

퀄리파잉에선 7위를 기록한 이후, 레이스에선 나쁘지 않은 페이스로 8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3.1.7. 7R: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3.1.8. 8R: 모나코 그랑프리

하스와 페레즈의 대형사고 이후, F1역사상 최초로 1위부터 10위까지 출발그리드와 도착순위가 같은 역대급으로 루즈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적색기 이후 교체한 타이어로 77랩을 달리며 랩타임이 2초나 빠른 막스 베르스타펜을 모나코라는 서킷 특성으로 막아내며 5위로 피니쉬했다.

3.1.9. 9R: 캐나다 그랑프리

파일:러셀24캐나다.jpg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가 전체적으로 좋은 랩타임을 보여주는 가운데 Q3초반까지 루이스 해밀턴과 1,2위를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먼저 1분 12초 000을 기록했고 이어 막스 베르스타펜이 동타임을 기록했지만 먼저 1분 12초를 기록한 러셀이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이후 상위권에서 베르스타펜과 노리스와 함께 경쟁을 하다가 3위로 마무리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다만 실수로 인해 추월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개인적으로는 불만족스러운 레이스였다는 평을 남겼다.

3.1.10. 10R: 스페인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방해로 인해 손해를 보았다고 불평하였다. 그래도 4번 그리드를 차지하면서 확실히 차량 성능이 올라온 모양새이다.

레이스에서는 랜도 노리스막스 베르스타펜을 방어하는 틈을 타 바깥쪽 공간을 활용하여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추월 기회를 놓치지 않은 막스에게 추월당하고, 우승을 노리고 다른 드라이버들과는 다른 피트스탑 전략을 가져간 노리스와 영혼의 휠투휠 배틀을 벌인 끝에 추월당했다.

이후 하드 타이어로 교체했으나 페이스가 잘 나오지 않아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날아다니던 해밀턴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했고, P4로 아쉽게 포디움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래도 스타트 장면과 노리스와의 휠투휠 배틀 등 인상적인 장면을 여럿 만들어 내었고, 차량 성능이 확실히 페라리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3.1.11. 11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3.1.12. 12R: 영국 그랑프리

3.1.13. 13R: 헝가리 그랑프리

3.1.14. 14R: 벨기에 그랑프리

3.2. 후반기

3.2.1. 15R: 네덜란드 그랑프리

3.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3.2.3. 17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3.2.4.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3.2.5. 19R: 미국 그랑프리

3.2.6. 20R: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

3.2.7. 21R: 상파울루 그랑프리

3.2.8. 22R: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3.2.9. 23R: 카타르 그랑프리

3.2.10. 24R: 아부다비 그랑프리

4. 시즌 총평



[1] 리타이어한 경기 제외.[2] 페달을 밟아 속력을 낸 뒤, 페달에서 발을 때고 그 속력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 당연히 가속이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속도가 저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