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조성환 |
출생 | 1975년 9월 21일 ([age(1975-09-21)]세) |
신체 | 178cm, 82kg |
데뷔 | 1995년 MBC 강변가요제 '흥보가 기가막혀' |
학력 |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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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육각수의 멤버로 도민호과 같이 팀을 이루어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4인조 밴드로 재편성했다. 이후에는 원맨밴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 활동 내역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흥보가 기가 막혀'로 데뷔했으며 그룹명은 본인들이 한 지상파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 재학 때 둘이서 하도 물을 많이 마시니까 선배들이 그에 대해 "얘넨 맨날 물만 마셔"라는 말을 하던 중 '육각수'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지었다고 밝혔다.'하여가'의 영향을 받았던 것인지 댄스 음악 치고 독특한 국악 멜로디, 전래동화 흥부전을 각색한 가사, 댄스 비트를 절묘하게 혼합한 하이브리드 음악 '흥보가 기가 막혀'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여러 음악 프로에서 1위를 수상했고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정도였다.
1996년에는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인 '다시'가 가요톱텐에서 1위 후보까지 갔으며 명동의 분위기를 가사로 담은 후속곡인 '명동별곡'도 준수한 인기를 얻었다. 그 뒤 2집 수록곡인 'mr.건망증(1997)'도 소소하게 인기를 끌었다.
1997년 외환위기와 군 입대 등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이듬해 잠정 해체했고, 2000년에 혼자 '육각수'란 명의로 <Unlearn>이란 앨범을 낸 바 있었다. 2007년에는 도민호의 귀국으로 재결합해 3집으로 잠시 활동한 걸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에는 '추석특집 어게인 - 인기가요 베스트50' 형돈이의 5대 천왕의 마지막 5번으로 정말 오랜만에 출연해서 도민호와 같이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히트곡인 '흥보가 기가 막혀'를 열창했다. 여기서 멤버인 도민호가 위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었는데, 그 이후로 2016년 5월 들어서는 도민호의 건강이 간경화까지 겹쳐 악화되면서 조성환은 홀로 활동을 재개했다. 결국 2017년 10월 30일 도민호가 지병으로 사망하면서[1], 육각수로서 함께 한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
인천교통방송(현 경인교통방송)에서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의 라디오DJ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2016년에는 복면가왕 30차 경연에서 어장관리 문어발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2] 그 후 경인교통방송에서 '출발 경인대행진'의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
3. 최근 근황
2019년 8월 27일에 비디오스타에 나와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예비 아내도 재혼이고 딸이 있는데, 딸이 고3이라서 수능이 끝난 11월 쯤에 결혼할 예정이라 했다. 참고로 예비 아내도 촬영장을 찾아서 관람하고 있었다. (#)2022년 4월 14일 MBN 특종세상에서 최근 근황이 알려졌다. 딸은 25살이 됐고[3], 아직 결혼식을 못 올렸다고 한다. 양가 부모님은 일단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자고 했으나 조성환이 그래도 아내가 웨딩드레스는 입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했던 게 2년이나 흘렀다고. #
지금은 아내와 함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근황올림픽에도 출연했다. 집안 어른의 묘비에 '조성환'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다른 분이 '육각수'로 바꿔놨다는 일화를 재밌게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