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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8:08: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



1. 개요2. 참가자3. 의정4. 인선
4.1. 정치국4.2. 비서국4.3. 당중앙군사위원회4.4. 당중앙검사위원회4.5. 당중앙위원회 전문부서
4.5.1. 공보 보도4.5.2. 공보 비보도
5. 역대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1. 개요

2021년 1월 1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마무리 과정에서 진행되었다.

2.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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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부서, 도, 시, 군당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석하였다.

3. 의정

김정은이 회의를 지도하였다. 당연히 정치국, 비서국을 선거하고 당중앙위원회 부장 및 로동신문 책임주필을 임명하기 위해서 전원회의가 소집되었다.

4. 인선

4.1. 정치국


고령의 박봉주가 완전히 은퇴하였고, 조용원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2단계 파격 승진하여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합류하였다.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강등 상태였던 박태성이 다시 돌아왔고, 정상학, 김두일, 최상건, 오일정, 권영진 등이 신규 발탁되었다. 이들은 모두 2020년 말기부터 정치국 회의나 주요 행사에 초대받는 등 8차 당대회에서의 발탁이 이미 내정되어 있던 인물들로 보인다. 국방상 김정관은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하였으며, 7기 1중전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거된 이력이 있는 리영길도 사회안전상 자격으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했다.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강등 상태였던 정경택도 정치국 위원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최부일은 고령으로 은퇴하였고, 김수길은 강원도 책임비서로 조동되었다. 최휘는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강등되었다.

박태덕, 태형철이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강등되었으며 김형식, 리철만, 박정근, 양승호, 전현철이 새로 발탁되었다. 박명순, 허철만, 김영환, 리선권은 유임되었다. 김형준, 김일철, 리룡남, 임철웅 등은 은퇴하거나 조동되었다. 김여정은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강등되었으나 몰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었고 2022년 현재에도 독설을 담당하면서 나대고 있다.

4.2. 비서국


※ 상기한 비서 직함 중 총비서와 조직비서를 제외한 비서들의 직함은 이들의 전문분야에 따른 임의로운 명명임을 주지할 것. 특히 간부비서는 2023년 이후에야 당중앙검사위원장이 간부부장을 겸하면서 명명할 수 있게 된 것임.

김정은을 제외하고 7인으로 구성되었다. 3차 당대표자회에서 10명의 비서, 7차 당대회에서 9명의 부위원장을 뽑은 것에 비해서 비서국 정원이 줄어들었는데 국제비서와 대남비서직이 폐지된 것은 확실해보인다.

4.3. 당중앙군사위원회

4.4. 당중앙검사위원회

4.5. 당중앙위원회 전문부서

4.5.1. 공보 보도


8차 당대회 시점에는 당 부장의 부서를 공개하지 않아 김세복, 최휘, 박정남, 리두성의 부서가 어디였는지 불분명하다. 그나마 박정남의 경우 통일부에서 문서정리실장으로 추정하였으나, 문화예술부, 총무부, 당력사연구소의 부장이 누구인지는 오리무중이다. 다만 그간 부서 서열 및 이들의 경력을 기준으로 추정해본다면 문화예술부장에 리두성, 당력사연구소장에 김세복, 총무부장에 최휘가 임명되었던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

4.5.2. 공보 비보도


이상의 인물들은 당 비서 임명을 보도하면서 프사에 부장 임명도 같이 보도하였는데 이 때문인지 부장 공보에서 생략했다.

5. 역대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7기 6중전회
2020년 8월 19일
8기 1중전회
2021년 1월 10일
8기 2중전회
2021년 2월 6일

[1] 7일 후인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으로 승진.[2] 7일 후인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내각부총리 임명.[3] 전임 전광호는 석연찮게 실종되었는데 처형당했다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