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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2:44:58

조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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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한국개발연구원장
조동철
曺東徹 | Cho Dong-chul
파일:조동철 원장.jpg
<colbgcolor=#ff6600><colcolor=#ffffff> 출생 1961년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현직 한국개발연구원
약력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재정경제부장관 자문관 (참여정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이사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이명박 정부)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금융분과 위원 (박근혜 정부)
한국개발연구원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제17대 한국개발연구원

1. 개요2. 생애3. 경제학자
3.1. 학술논문 및 보고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공공기관인. 현재는 제17대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다.

2. 생애

1961년 서울특별시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부(1984) 및 대학원(1986)을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1991)한 후, 1995년에 KDI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텍사스 A&M 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이후 KDI에 재직하며 KDI 수석이코노미스트(2013~2016) 및 거시금융경제부장(2002~2009)을 수행한 바 있다.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시절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2006~202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2016~2020)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기재부 추천으로 금융통화위원 임명

이 외에도 그는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2013~2016), 대통령 직속 미래위원회 위원(2008~2010), 부총리 자문관 겸 재정경제부 거시경제팀장(2005~2006), 국무총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2004),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2003) 등의 활동을 하였다.

3. 경제학자

조동철 원장이 KDI에 입사했던 1990년대는 정부가 환율을 통제하고 있을 시기였다.
당시 거시경제팀 소속이던 조동철 박사는 보고서[1] 혹은 세미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IMF 경제위기 전부터 환율을 신축적으로 조정해야 대외부문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멕시코[2]처럼 경제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우려하였으나 당시 정부 경제기조는 환율자율화에 부정적이었고 결국 한국도 경제위기를 겪었다.

1997년 IMF에서 외화자금 지원 조건으로 고금리 정책을 주장하자, 조동철 박사는 IMF 관계자를 만나 고금리 정책을 반대했다고 한다.
한국 기업의 부채가 많은 것이 외환위기의 원인인데, IMF가 주장하는 정도의 금리면 한국 기업들이 다 쓰러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는 외환시장 불안정을 빌미로 고금리를 주장했다고 한다.

이후 환율 관련해서도 조동철 원장은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우려하고, 신축적인 환율 조정을 주장했다. 2003년 12월 재경부 기자실에서 신축적인 환율 조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이는 재경부 입장과 반대되는 발언으로 정부 기조와 반대되는 주장을 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한다. [3]

3.1. 학술논문 및 보고서


[1] 조동철⋅김인철, 1997, 〈자본자유화에 따른 거시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연구: 신고전파 성장모형을 중심으로〉[2] 멕시코는 1994년 경제위기를 겪음.[3] KDI, 위기 극복과 새로운 경제선진화 제시의 숨은 주역, 나남,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