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曹國舅(? ~ ?)
중국 도교 팔선 중의 한 명의 선인으로 불리는 인물로 송나라 때 사람으로 이름은 일(佾) 또는 우(友)라고 하며, 자는 경휴(景休)라고 한다.
2. 상세
동생 조이가 황실의 친척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남의 전답을 빼앗거나 부녀를 간음하는 등 각종 악행을 저지르자 동생을 타일렀지만 오히려 듣지 않아 원수가 되었으며, 동생이 악행을 저지른 것을 보고 최후에는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탄식했다. 이후 동생 조이가 과거에 응시하려고 하는 수재의 처를 탐해 수재를 죽인 일로 연루되어 갇혔다가 송인종이 사면령을 내리면서 풀려놨다.집안의 재물을 털어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다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수도에 전념했으며, 수행을 하다가 종리권, 여동빈이 찾아오자 제자가 되어 도를 배워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속문헌통고, 잠획류서의 기록에 따르면 송나라 때 승상인 조번의 아들이자 조태후의 동생이라고 하나 송사와 대조하면 기록이 모순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것으로 여겨진다.
팔선 중에서 유일하게 송나라 사람이다. 나머지는 수당시대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