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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삽화 | 5판 삽화 |
이 존재는 투명한 원형질의 두꺼운 벽처럼 보인다.
1. 개요
Gelatinous Cube.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 슬라임형 몬스터인 우즈 중 하나로 적을 잡아먹는 것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있다. 보통 미로의 통로나 동굴 바닥에서 기어다니며 시체나 생명체, 쓰레기 등을 먹고 다닌다.젤라티너스 큐브는 먹잇감을 감지하게 되면 온몸으로 덮쳐들어서 그대로 집어삼켜버린다. 채찍마냥 위족을 뻗어서 때리는 것(1d6 둔기 피해+1d6 산 피해)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집어삼키는 쪽을 선호. 젤라티너스 큐브가 먹잇감을 집어삼키기 위해 몸통박치기를 가하면 먹잇감은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나는 젤라티너스 큐브를 피하는 것을 포기하고 기회공격으로 반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성굴림(반사 DC 13)을 통해 옆 또는 뒤로 피하는 것. 일단 집어삼켜지게 되면 직후 마비 점액과 1d6 산 피해가 가해져온다.
집어삼키든 위족으로 때리든 상관없이 어떤 방법으로든 공격당한 상대방은 젤라티너스 큐브의 마비 점액에 의해 내성굴림(인내 DC 20)에 실패하면 3d6 라운드간 마비당하게 된다.
굳이 젤라티너스 큐브가 상대를 집어삼키려고 덮쳐들지않아도 애초에 젤라티너스 큐브 자체가 투명해서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보기(Spot) 체크(DC 15)[1]를 해내거나 미리 해낸 동료가 귀띔을 해주지 않으면 젤라티너스 큐브를 찾을 수가 없으며, 실패하면 캐릭터는 아무 생각없이 젤라티너스 큐브에게 걸어가다가 결국 아무 생각없이 젤라티너스 큐브 안에 발을 들이밀어서 집어삼켜지게 된다.
젤라티너스 큐브의 산은 돌과 금속은 녹일 수 없으며, 젤라티너스 큐브의 투명한 몸에는 그래서 녹지않은 돌과 금속 물품이 비친다. 때문에 스톤/아이언 골렘같은 돌/금속계 컨스트럭트는 젤라티너스 큐브에게 집어삼켜지고도 아무 이상이 없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젤라티너스 큐브를 죽이게되면 보상 아이템은 석재과 금속제 아이템, 동전 뿐이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2.1. 3.5
2.2. 5e
3. 패스파인더 RPG
4. 기타
- D&D 게임 네버윈터 나이츠에서 등장한다.
- D&D 게임 The Temple of Elemental Evil에서도 등장한다. 템플의 지하에 있으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서 패러디되었다. 주인공인 이안 라이트풋과 발리 라이트풋이 던전에서 헤맬 때 위기로 몰아넣은 생물체.
-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 등장. 하이썬게임에서 트랩으로 등장하여 일행을 밀치고 급하게 뛰어가던 한 참가자가 앞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큐브 속에 다이브하게 되며 첫 희생자와 함께 등장을 보여준다. 여기에 휘말렸지만 다행히 밀쳐져서 팔만 들어간 드루이드가 팔을 빼내면서 물리적으로 벗길 수 없는 주문 억제 팔찌가 큐브에 흡착되어 벗겨지면서 의도치 않게 주인공 일행이 다시 한번 전술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경기장에서 종이 울리면 미궁의 가장 바깥쪽 외벽부터 회수되며 거기에 젤라티너스 큐브도 같이 다시 지하로 수납되며 그쪽에서 보물이 옯겨진 선착장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주인공 일행이 종이 울리는 때를 기다려 일부러 그 속에 다이빙한다. 회수된 이후 드루이드가 변신 능력으로 먼저 빠져나온 뒤 일행들을 빼내주면서 등장이 끝난다. 작중 대화에 따르면 들어간 부위가 끊는 물에 익혀지는 것처럼 뜨겁다고 한다. 미리 들어가지 않고 종이 울리고 회수가 시작되는 즉시 뛰어든 것을 보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안쪽에 오래 있으면 융해가 시작되며 생명이 위험해지는 모양.
- 리니지(게임)은 2003년 초에 아덴 성과 마을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지하수로 던전이 추가되었는데, 이곳에 젤라틴 큐브가 등장했다. 등장 초기에 아득히 높은 크리티컬 히트를 자랑하여, 수없이 많은 플레이어들을 죽였다. 머지 않아 이 젤라틴 큐브는 너프되었다. 그리고 2021년에 리니지가 리마스터되면서, 몬스터 도감에서 삭제되었다.
5. 외부 링크
6. 관련 문서
[1] 이조차도 상대방이 젤라티너스 큐브를 발견하는 데 최적의 조건 하에 있을 때의 이야기. 어떠한 경우에는 체크에 페널티를 받아서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