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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0f5c1> 젠틀맨 리그 (2003)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 |
| |
| |
장르 | 액션, 판타지, SF |
감독 | 스티븐 노링턴 |
각본 | 제임스 데일 로빈슨 |
각색 | |
원작 | 앨런 무어, 케빈 오닐의 그래픽 노블 《젠틀맨 리그》 |
제작 | 트레버 알버트 릭 벤나타 숀 코너리 마크 고든 돈 머피 마이클 넬슨 |
출연 | 숀 코너리 쉐인 웨스트 스튜어트 타운젠드 페타 윌슨 제이슨 플레밍 외 |
촬영 | 단 라우스첸 |
편집 | 폴 루벨 |
음악 | 트레버 존스 |
제작사 | 앵그리 필름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컴퍼니 JD 프로덕션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11분 (1시간 51분) |
북미 박스오피스 | $66,465,204 |
월드 박스오피스 | $179,265,204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450,000명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상영 등급 |
[clearfix]
1. 개요
앨런 무어의 그래픽 노블 젠틀맨 리그의 실사 영화로, 블레이드(1998)를 연출한 스티븐 노링턴이 감독을 맡았다.2. 예고편
예고편 |
3. 시놉시스
시공간을 초월한 세기의 액션 히어로 7인,
그들이 세상을 구원한다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이에 영국 정보국 첩보원인 'M'은 마스터 헌터 '알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7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규합한다.
마스터 헌터 알란을 리더로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뱀파이어 미나, 스파이 톰, 불사신 도리안, 할로우맨 로드니, 캡틴 네모, 야수 지킬앤하이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7명의 슈퍼히어로들은 이제 ‘젠틀맨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텀과의 한판 대결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뱀파이어 미나의 초고속 공간이동과 특수훈련으로 무장한 스파이 톰, 어떠한 무기를 사용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 그리고 할로우맨의 보이지 않는 위협과 엄청난 파괴 본능을 가진 지킬앤하이드의 능력으로 무장한 파워 드림팀 ‘젠틀맨리그’. 이들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마스터 헌터 알란의 주도하에 완벽한 수중요새인 캡틴 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타고 팬텀에 맞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 날, 팬텀의 또다른 음모에 대항하던 중, 할로우맨 로드니와 불사신 도리안이 사라지며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그들이 세상을 구원한다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이에 영국 정보국 첩보원인 'M'은 마스터 헌터 '알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7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규합한다.
마스터 헌터 알란을 리더로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뱀파이어 미나, 스파이 톰, 불사신 도리안, 할로우맨 로드니, 캡틴 네모, 야수 지킬앤하이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7명의 슈퍼히어로들은 이제 ‘젠틀맨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텀과의 한판 대결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뱀파이어 미나의 초고속 공간이동과 특수훈련으로 무장한 스파이 톰, 어떠한 무기를 사용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 그리고 할로우맨의 보이지 않는 위협과 엄청난 파괴 본능을 가진 지킬앤하이드의 능력으로 무장한 파워 드림팀 ‘젠틀맨리그’. 이들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마스터 헌터 알란의 주도하에 완벽한 수중요새인 캡틴 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타고 팬텀에 맞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 날, 팬텀의 또다른 음모에 대항하던 중, 할로우맨 로드니와 불사신 도리안이 사라지며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파일:external/www.internationalhero.co.uk/lxgmovie.jpg |
좌측부터 지킬, 도리언 그레이, 네모, 앨런 쿼터메인, 미나 하커, 로드니 스키너, 톰 소여 |
- 앨런 쿼터메인 역 - 숀 코너리 (유강진)
H. 라이더 해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과 그의 모험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가 모티프다. 팀의 대장이자 엄청난 실력을 지닌 사냥꾼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게 다수의 자객들을 혼자서 정리할 만큼 완력이 세고, 100미터가 넘는 거리에서 달아나는 자객을 소총으로 단번에 명중시켜 가벼운 부상만 입히고 생포할 만큼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1] 팀의 추가 멤버 톰 소여에겐 스승 같은 포지션.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마을을 구해준 적이 있는데, 답례로 마을의 주술사가 쿼터메인에게 아프리카에 있는 한 죽음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축복을 내려준다.[2]
원래는 M의 제의를 거절하려 했으나, 자객들의 공격과 폭탄 테러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는 아프리카에도 전쟁의 여파가 미칠 것이라는 말을 듣자 마음을 바꾼다. 주무기는 더블 배럴 돌출 해머 익스프레스 소총을 사용한다.[3]
- 톰 소여 역 - 셰인 웨스트 (손원일)
미국에서 파견한 스파이로, 쿼터메인처럼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나 실력은 한수 아래다. 쿼터메인과는 달리[4] 총을 마구 쏘는 것처럼 보이는 사격술 때문에 '맞을 때까지 총알을 퍼붓는' 미국식 사격술을 쓴다고 쿼터메인에게 조롱을 당한다. 그러나 도리안의 집에서는 팬텀의 부하들을 한 명당 한 발로 명중시켰고, 베니스에서는 건물 옥상에서 자동소총으로 공격하는 팬텀의 부하들을 기둥이 많은 통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앉아 양손으로 리볼버 권총을 연발로 쏴 무력화시키는 등 사격 실력 자체는 명사수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비교대상이 쿼터메인인데다 사격 실력이 부각되는 장면이 짧다. 원래 멤버는 아니었으나 도리언의 저택에서 벌어진 전투 이후 쿼터메인이 팀에 합류시킨다.[5] 주무기는 윈체스터 M1875 레버 액션 소총을 쓴다.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의 배경이 1850년대에 딱히 연관도 없어 소설의 톰 소여와 동일 인물로 보긴 어렵고, 본업이 스파이라 본명이 아닌 코드네임일 가능성이 있다.
- 도리언 그레이 역 - 스튜어트 타운센드 (이윤연)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주인공 도리언 그레이가 모티프다. 쿼터메인이 네모, 미나, 스키너를 소개받은 후에 함께 찾아가 만난 멤버. 불사신으로[6] 바로 앞에서 기관총을 수십 발 맞고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다. 검술도 뛰어나 늘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 속에 지팡이칼을 숨겨다닌다. 미나와는 과거 연인 관계로, M이 미나를 보내 거절하려는 그를 설득케 한 것도 이 때문이다.
{{{#!folding 스포일러
그의 정체는 젠틀맨 리그를 결성한 "M"이다.[9]}}}
- 미나 하커 역 - 페타 윌슨 (전임복)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조나단 하커의 약혼녀이자 히로인 윌헬미나 머레이가 모티프다. 원작 코믹스에선 드라큘라에게 물렸다 본래의 인간으로 돌아온 후 조나단 하커와 이혼하여 이름이 본래 성으로 돌아온 미나 머레이로 등장하여 쿼터메인과 함께 팀의 리더를 맡는다. 영화에선 조나단 하커가 사망한 이후 성을 이어받아 윌헬미나 하커로 등장하며, 흡혈귀의 힘을 지녀 몸을 수많은 박쥐 떼로 나누어 날아다니거나 좁은 통로를 통과하고, 불사에 가까운 자기 치유 능력으로 낮에도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M에게 선발된 화학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각종 화학 실험 도구를 가지고 다니다 사건의 증거를 분석하기도 한다.
- 로드니 스키너 역 - 토니 커런 (김강산)
소설 투명인간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나올 수 없게 된 원작의 닥터 그리핀을 대체하기 위해 '닥터 그리핀의 투명인간이 되는 공식을 훔쳐 투명인간이 된 도둑'이라는 설정으로 만든 캐릭터이다.
'런던의 신사 도둑'이라 자칭하는 유명한 도둑으로, 더 뛰어난 도둑이 되기 위해 닥터 그리핀의 투명인간 혈청을 훔쳐 투명인간이 되었으나,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내지 못한다. 결국 영국 정부에 붙잡히는데,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해독제를 제공받는다는 조건으로 팀의 일원이 된다. 투명인간으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도둑으로서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며 팬텀의 근거지를 알아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범죄자라는 이유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의심받는다.
- 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역 - 제이슨 플레밍 (지킬: 최상기 / 하이드: 황윤걸)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두 주인공이 모티프다. 마지막에 합류한 멤버로, 살인을 저지르고 프랑스로 도망쳤다 쿼터메인과 소여에게 생포되어 노틸러스호로 끌려온다. 지킬일 때는 평범한 의사지만, 직접 제조한 약물을 마시면 거대한 몸집의 하이드로 변신하여 엄청난 괴력을 발휘해 전투력만 놓고 보면 팀내 최강이다. 거울이나 매끈한 금속 표면 같은 것으로 서로의 모습이 비쳐보인다.
- 캡틴 네모 역 - 나스루딘 샤[10] (황일청)
쥘 베른의 고전 SF 소설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네모 선장이 모티프다. 무굴제국의 영주로 수많은 인도인 부하들을 거느린다. 주무기는 탈와르로, 기관총과 방탄복으로 무장한 적들을 검과 격투로 쓰러뜨리는 등 검술과 무술 실력도 대단하다. 공학 지식도 뛰어나 작중 시대 기준으로는 오버 테크놀로지라 할 만한 최첨단 무기와 장비들을 보유하는데 클래식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자동차와 검처럼 생긴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대표적이다. 자동차는 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뛰어난 운행 능력을 갖췄으며, 베니스의 석조 기둥들을 마구 들이받아 부수고 다니는데도 차체가 거의 손상되지 않을 만큼의 견고함도 자랑한다. 그의 걸작이자 애지중지하는 보물인 잠수함 노틸러스호는 일행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동시에, 함재 유도 미사일까지 갖춰 현재의 군사용 잠수함과 맞먹을 만큼 강력한 공격 능력을 자랑한다.
- 니겔 역 - 데이비드 헤밍스
- 단테 역 - 맥스 라이언
- M (김명수)
영국 정부 측 인물로 모티프는 소설 007 시리즈의 M이다. 팬텀이 유럽을 전쟁 위기로 몰아넣자 이를 막기 위해 쿼터메인, 네모 등의 인물들을 모아 리그를 결성한다.
{{{#!folding 스포일러
5. 평가
유명 히어로들이 드림팀을 결성해 악당 무리들을 때려잡는다는 단순한 내용이다.5.1. 호평
전체적인 컨셉은 괜찮은 편이다. 팀원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작중 등장하는 장비와 배경의 디자인도 좋은 편이다. 특히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단순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되어 원작보다 수위가 낮아졌는데, 원작의 어둡고 수위 높은 분위기와 설정을[12] 안 좋아하는 관객들에겐 낮아진 수위가 장점이 될 수도 있다.
5.2. 혹평
원작자 앨런 무어와 원작팬들은 원작의 어두운 분위기가 과하게 희석된 점에 대해 "원작의 개성이 사라진 평범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되었다"며 혹평한다. 흑막 팬텀의 정체 등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들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마지막에 앨런 쿼터메인이 톰 소여에게 하는 대사와 연출이 마치 영국이 미국에게 패권을 넘겨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싫어하는 영국인 관객들도 있다.
6. 흥행
총 제작비로 7800만 달러가 투입됐다. 미국 흥행은 부진했으나, 해외 흥행 수익을 합쳐 1억 8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그나마 본전치기는 거두었다.7. 기타
- 일본 개봉 제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시공을 초월한 싸움>인데, 제목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고 부제는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비슷하다.
- 숀 코너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마지막 영화다. 이 작품을 끝으로 애니메이션이나 TV 영화 정도에 존재를 내비쳤을 뿐, 실사 극장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는데, 숀 코너리가 이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제작자들과 갈등이 너무 심해져 할리우드를 떠나버렸다.
- 유튜브에 올라온 클립 영상의 자막 중 일부가 좋지 못하다. 예시로 이스마엘[13]의 대사 "Call me Ismael"[14]이 "헬미우스입니다."로 나온다. 한국 극장 자막과 케이블 영화 채널 방영 자막에는 미나를 '헤미나'라고 잘못 표기했다.
- 마지막 장면에서 속편을 암시하나, 흥행이 기대 이하라 한동안 속편 소식이 없었다. 20세기 폭스가 리부트를 추진하는 듯 했으나 2018년에 디즈니에 인수되어 무산되었다. 이후 훌루에서 드라마를 방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
- 바로 다음 해에 개봉한 영화 반 헬싱과 공통점이 많다. 두 영화 다 리처드 록스버그가 메인 빌런을 연기했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하이드처럼 다른 문학 작품 캐릭터와 크로스오버, 비밀결사대 등의 소재가 겹친다.
- 제임스 모리어티가 전쟁으로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해 세계 대전을 일으키려는 흑막이란 설정은 훗날 영화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2011)에도 등장한다.
[1] 나이 먹는 게 싫다고 투덜대며 포기하는가 싶었으나, 안경을 꺼내 쓰고는 바로 명중시킨다.[2] 이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암시하는 부분이다.[3] 정확하게 어떤 총기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영화에서 사용한 소총의 모습[4] 쿼터메인은 정확하고 정교하게 단번에 쏴 맞히는 영국식 사격술을 사용한다.[5] 소여가 앨런에게 윈체스터 소총을 선물로 주자 바로 승락이 떨어졌다.[6] 쿼터메인의 언급을 통해 전투 전에 능력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과거에 만난 적이 있다는 그의 말에 미나는 '영웅 쿼터메인과 학생 도리언'이라 생각했으나, 쿼터메인이 당시 학교에 찾아온 손님은 그레이였고 자신이 학생이었다고 정정한다.[7] 원작에서는 초상화가 파손되지만 않으면 불멸로, 자신을 대신해 늙고 병들어가는 초상화 속 자신의 흉물스러운 모습을 매일 밤 감상하는 악취미가 있다.[8] 오페라의 유령의 에릭이 모티프인 것으로 보인다. 쿼터메인도 팬텀을 잡아달라는 M의 말을 듣자 "오페라 생각나는군"이라고 말한다.[9] 자세히 보면, 반지의 문양이 쿼터메인이 처음 M을 만날 때 문에 새겨진 문양과 같다.[10] 인도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스키너 역의 토니 커런은 DVD 코멘터리에서 인도의 고급 레스토랑을 갔는데 나스루딘 샤와 동행하자 웨이터가 가장 좋은 자리를 주었다고 이야기했다.[11] 리그의 인선을 복선으로 볼 수도 있다. 젠틀맨 리그는 19세기 배경의 유명한 소설 주인공들을 모은 집단인데, 이 시기 소설의 히어로들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슈퍼스타 셜록 홈즈가 없다는 건 충분히 의아할 일이기 때문. M이 모리어티이기 때문에 홈즈를 배제하고 주인공들을 모았다고 하면 말이 된다.[12] 예를 들자면, 원작의 앨런 쿼터메인은 처음에는 마약 중독자로 등장했고, 투명인간 할리 그리핀은 강간범으로 등장했다.[13]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주인공이다. 영화에서는 네모 선장이 타고 온 자동차의 운전수이자 노틸러스호의 부선장이다.[14]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시오." 소설 모비 딕의 첫 문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