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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0:21:15

제프 로젠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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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제프 로젠스탁
Jeff Rosenstock
파일:imrs-1280x907.jpg
출생 1982년 9월 7일 ([age(1982-09-07)]세)
뉴욕주 롱아일랜드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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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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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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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활동 시기 1995년 ~ 현재
장르 펑크 록, 팝 펑크, 파워 팝, 인디 록, 스카 펑크
소속 그룹 Death Rosenstock, Antarctigo Vespucci, The Bruce Lee Band
이전 소속 그룹 The Arrogant Sons of Bitches, Bomb the Music Industry!, Kudrow, Pegasuses-XL
레이블 Polyvinyl Record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3.2. 라이브 앨범
4. 내한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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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주 롱아일랜드 출신의 펑크 록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

본인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밴드 The Arrogant Sons of Bitches와 Bomb the Music Industry!를 통해 DIY에 충실한 음악과 애티튜드로 인디 씬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본인의 솔로 명의로 활동중이다.

2. 상세

제프 로젠스탁은 1995년부터 스카펑크 밴드 The Arrogant Sons of Bitches의 메인 송라이터이자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첫 전국 투어를 진행하던 2003년경 많은 지출이 나오게 되었고 이에 따라 음반, CD 등을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는 현실에 환멸을 느껴 결국 The Arrogant Sons of Bitches는 2004년경 해체하게 된다[1]. 이 시기에 그는 Bomb the Music Industry!라는 명의로 'Sweet Home Cananada'[2]마이스페이스에 무료로 내게 된다. 이후 이 이름은 그의 다음 밴드의 이름으로 굳혀지게 된다.

로젠스탁은 이후 최초로 기부를 바탕으로 한 음반 회사 'Quote Unquote Records'를 설립하여 밴드 활동을 진행하였다. Bomb the Music Industry!의 첫 세 음반은 거의 대부분이 로젠스탁 혼자에 의해서 작곡, 작사, 프로듀싱되었으며 라이브 활동 또한 대부분 iPod를 통해서 배킹 트랙을 틀고 로젠스탁 혼자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이후 BTMI!는 공동체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뮤지션이 음반 제작 및 투어 등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때 밴드는 푸가지의 영향을 받아 전연령 및 저가 라이브 활동만을 고수하였다. 음반을 배포하는 방식은 DIY 정신에 입각하여 원하는 만큼의 금액만 지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배포되었다[3]

음반 이외에는 굿즈를 잘 제작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 제프로젠스탁의 특이점 중 하나는 관객들이 무지 티셔츠를 공연장에 가져오면, 한동안 그자리에서 스프레이잉크로 티셔츠위에 전사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도 유명했다. 펑크락의 자유와 사회체재에 대한 반항적 애티튜드를 가지고 있는 현대화적 표출이라고 평가되는 아티스트.

2012년 6집 'Vacation' 이후로 밴드는 활동중지 상태에 들어섰다[4].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제프 로젠스탁은 계속해서 팝 펑크, 파워 팝 등을 바탕으로 한 음반을 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2. 라이브 앨범

4. 내한

2024년 11월 3일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 신촌 라이브하우스 베이비돌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9월 4일 내한 발표 직후 4시간도 되지 않아 약 200석 가량의 표가 전부 매진되었다.[6] 오프닝 밴드는 왓에버댓민즈, 롱타임노쉿, Monkey Gang War였다.

로젠스탁 본인도 이러한 열기에 관심을 표하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큰 공연장을 잡았을 것이라 하고, 언젠가 다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글을 X에 남겼다. # 이어 9월 10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는 실제로 더 큰 공연장을 수소문했지만 아쉽게도 찾을 수 없었고, 가능한 한 빨리 한국에 돌아올 것이며 한국에 자신도 모르는 팬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는 말을 남겼다. #

공연 당일에는 공연장 규모에 비해 관객들이 많았고, 대형 선풍기까지 동원되었지만 노래하는 멤버들의 입에서 입김이 보이거나 천장에 이슬이 맺히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젠스탁과 밴드 멤버들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 역시 열광적으로 호응하고 크라우드서핑이 연이어 벌어지는 등 열광의 도가니였다. HEALMODE 때는 관객들이 플래쉬를 켜서 흔드는 멋진 광경이 나왔다. #

로젠스탁은 공연 중 지난 48시간동안 잘 수 없었다고 밝히거나 계속 기침을 하면서도, 공연 후 남아 팬들 하나하나와 대화를 나누며 사인을 해주는 등 기대 이상의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5. 여담


* 재미교포인 마이크 박이 설립한 미국의 인디 레이블 '아시안 맨 레코드'에 속해 있는 브루스 리 밴드의 멤버로서 한국어로 부른 노래가 있다.

* 의외일 수 있지만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시냇가의 크레이그의 사운드트랙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이 덕분에 시즌 6 에피소드 5에서 크레이그와 바비가 사탕을 먹는 장면에서 한국어로 된 노래가 나온다. 국내 인디 밴드 왓에버댓민즈의 보컬 쓰렉이 부른 것으로,# 멤버들이 로젠스탁과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 그는 펑크 록에 대해서 푸가지같은 밴드들에게서 영향을 받아, 음악을 즐기는 행위가 저렴해야 한다 믿었다[2] 조지 W. 부시를 비판하는 노래이다[3] 이러한 배포 방식으로 유명한 In Rainbows보다도 이전에 진행되었다.[4] 밴드 멤버들 대다수가 간헐적으로 활동하고 기부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 밴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제프 로젠스탁 또한 약혼 등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 후 다시 활발한 활동 재개![5] NO DREAM의 스카 버전 앨범.[6] 로젠스탁은 원래 명성에 비해 소규모 인디 공연장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