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1c1d1f> | 게임은 살인이다 등장인물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 <colbgcolor=#f5f5f5,#2d2f34> 검은성 | 시련 · 나트리엘 가이샤 · 슌 웨이 | |
시선 | 제이슨 하워드 · 아이나 그림 | ||
무형성 | 록시아 발퀴넷 · 청귀 | ||
유료정보단 | 트리 위치 | ||
NPC | 요를 사냐하느 | ||
그 외 | 쥬리오 | ||
개별 문서가 없는 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조. | }}}}}}}}}}}} |
제이슨 하워드 | |
<colbgcolor=#0c0c0c><colcolor=#dddddd> 종족 | 불명[1] |
성별 | 남성 |
소속 | 시선 |
레벨 | 48[2] |
직업 | 광전사 |
이명 | 도살자 광인 |
[clearfix]
1. 개요
게임은 살인이다의 등장인물.2. 특징
이름, 모습, 직업 등 B급 슬래셔 무비에 나올 법한 살인마 속성을 가진 남성. 신장은 키는 약 2m로 음침한 가면을 쓰고 있으며, 말을 더듬는다.[3]초보자 섬에서 시련과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레벨 15에 PK 횟수는 추정 56회라 진작에 섬을 벗어날 수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예초기 나트리엘 가이샤에게 원한을 가져 그녀를 죽이고 대륙으로 보내기 위해 섬에 남았다.
겉보기에는 도움이 안 되는 시련에게 한방 먹이거나, 살벌한 경력 등 굉장히 난폭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마음을 연 사람에겐 비교적 따뜻한 인물. 예초기의 만행에 분노해서 쓰레기라고 일갈하거나, 시선에서 간부가 되자마자 부당하게 수배가 걸린 사람들의 수배를 해제하는 등 성향은 오히려 선인 축에 속할 수도.
늘 가면을 쓰고 있지만 15화 부록에서 맨 얼굴을 본 아이나가 이후로는 노골적으로 편애해서 외모가 출중하다는 암시가 나왔는데, 2부에서 마침내 가면을 벗은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얼굴은 아이나가 한눈에 넘어간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샤프한 미청년이다.
3. 작중 행적
3.1. 예초기 토벌대
자기보다 덩치 큰 떡대를 눕혀보고 싶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PK를 걸었던 <예초기> 나트리엘 가이샤에게 원한을 지녀, 마찬가지로 동기를 가진 테그리디 브러드와 함께 예초기를 죽인 후 대륙으로 보내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찬가지로 가이샤에게 당한 시련과 윤신종이 합류하려고 하자, 약한 놈은 필요없다며 시련에게 일격을 먹인다. 놀랍게도 찰나의 순간에 자신의 일격을 검으로 막아 버틴 시련에게 흥미를 느껴 파티에 받아들인다.[4]이후 시련에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시련이 토벌 작전의 핵심 역할을 맡는 걸 불안해 하는 파티원들에게 시련을 믿으라며 격려해주는 등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주었다.
작전 결행일에는 튼튼한 내구력으로 가이샤의 공격을 버티며 궁지에 몰지만, 비장의 수단을 발동한 가이샤에게 패배해 죽는다. 이후로는 작전대로 시련이 가이샤와 싸워서 승리한다.
3.2. 시선 가입
목적을 달성한 후 대륙으로 넘어간 뒤 재능을 인정받아 삼강 길드 중 <시선>에 소속되고, 이후 가이샤를 구해 시선의 간부 아이나에게 찍혀 수배된 시련을 만난다. 시련을 속여 데려온 빅토리안 사네듈라를 죽인 후 제이슨과는 싸울 수 없다며 망설이는 시련을 가차없이 살해한다. 이것은 시련을 위한 배려로, 만약 제이슨이 시련을 죽이지 않았다면 아이나에게 더 끔찍하게 죽을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고, 떠나기 전 길드에서 특별 주문한 열세검[5]도 시련에게 넘겨준다.그러면서 시련을 본보기로 삼아 잔혹하게 죽이려는 계획을 말하는 아이나에게 그런 짓 하면 죽여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데, 다른 사람이었다면 찍혔을 것이 분명하지만 제이슨은 차기 인재로 촉망받는 데다 아이나의 편애를 받고 있어서 별 문제없이 넘어갔다.
이후 수많은 유저들에게 린치를 당한 시련이 환각처럼 스치는 제이슨의 모습을 보고는 하소연을 읊조렸지만, 설사 본인이 그것을 들었다 해도 도와줄 처지가 안 돼서 무시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슨 본인은 아이나의 권유로 레벨이 높지만 대인 전투는 못하는 버스 유저들을 학살하는 강제 상향화로 빠르게 41 이상으로 레벨업을 이루려고 한다. 죄다 레벨만 높을 뿐이지 초보자섬에 있던 예초기보다도 못하다며, 시련도 경인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한다. 그후 <시선>과 <키메라>의 영역 분쟁 중 단신으로 100여 명을 쓰러트리고 '경인' 간부와 대적하여 승리한 전적을 인정받아 내부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간부에 당선되어 시선이 부당하게 건 '척살령' 해제를 요구했다.
3.3. 예상치 못한 만남
이후로는 시선의 간부로서 활동하는데, 길드 마스터 테오드라의 취미인 극단 관람에 어울려주다가 시선이 관리하는 마을에서 호출을 받고 아이나와 출동한다. 마을을 생지옥으로 만든 범인은 사교도로 전직한 가이샤였으며, 과거와 마찬가지로 참담한 짓을 아무렇지 않게 벌이는 가이샤에게 경멸을 금치 못한다.이에 대검을 뽑아들지만, 아이나가 나서려 하자 검을 거두고 무아지경 상태에 돌입해 일대 전체에 자해를 명하는 <세이렌>의 노래로부터 벗어나, 곧 졸개를 모두 잃고 스스로 목에 칼을 가져가는 자칭 황제의 말로를 지켜본다. 그러나 시련이 이를 막아서자 큰 충격을 받고는 왜 그런 쓰레기를 감싸냐고 묻는데, 장군에서 벗어나 금세 안색을 바꾼 가이샤는 자기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제 둘을 끔찍하게 죽이겠다고 조롱한다. 하지만 가이샤와 동료가 됐다고 해도 그런 악행까지 어울려줄 생각이 없었던 시련이 가이샤와 티격태격하는 것에 어이없어하다가, 과거에 가이샤와 아이나가 친한 친구였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를 부정하려던 아이나가 가이샤와 말싸움 중에 사실임을 인정하고, 과거에는 선량했던 가이샤의 일화까지 밝히자 지금 예초기 얘기하는 거 맞냐며 경악에 빠진다.
이후 시련과 일대일로 싸우는데, 이전과 다를바 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시련에게 마음이 약해지지만, 자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죽일 각오로 오라며 스킬을 사용한다. 이에 호응한 시련이 회광반조로 맞대응하나 밀리고 만다. 시련의 불꽃과 같은 기술은 길드 마스터 테오드라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며, 그에 비해서 한참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시련을 적으로 볼 가치조차 없다는 듯 공격을 맞아주면서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가르치는 여유를 보여서 시련이 하르마게돈을 꺼내게 만든다. 그러나 시련을 선택한 무형성이 자신의 힘을 두른 채 그따위 장난감을 주무기로 쓴다는 이유로 불만을 가져 벌이랍시고 시련을 중심으로 반경 180m를 싹 날려버리는데[6], 초회복으로 이를 버텨내고 시련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3.4. IF 에피소드
시련이 가이샤를 구하지 않는 IF에서는 얼마 안 가 시련을 시선에 스카웃한다. 여기서 시련은 트리위치의 영향을 받아 드루이드로 전직했으며, 제이슨처럼 경인이 돼서 간부에 올랐다. 여기서도 시련을 잘 챙겨주지만 남들 앞에서는 부끄럽다며 무뚝뚝하게 대한다.4. 능력
4.1. 전투력
초보자 섬에 있던 시절부터 가이샤와 어느 정도 싸워볼만한 실력을 지녔다. 결국 강화시술을 발동한 가이샤에게 패배하고 말았지만, 대륙으로 넘어간 후 시선에 경인에 오를 재능이 있다는 걸 인정받았으며, 실제로 시선의 보조를 받아 빠른 속도로 경인이 되었다.주무기는 대검으로, 체구에 걸맞은 괴력을 지녔다. 초보자 섬에 있었을 시절부터 도핑하지 않은 가이샤보다는 근력이 강하다.
회광반조 상태의 레벨 40 시련도 단순한 힘 싸움에서는 확실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스킬
- 파지
발구르기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상대를 공중에 띄운다.[7]
- 무아지경
극도의 집중력에 돌입하는 명상의 일종으로, 제이슨은 잠시동안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지에 있다.
- 광단
혈흔을 대검에 물들인 후 참격을 날리는 기술. 회광반조 시련이 이를 막아보려다가 역으로 밀려나갔다.
- 초회복
광전사가 끊임없이 싸우기 위해 체내에서 행해지는 패시브 회복 스킬. 무형성의 분풀이에 휘말려 온몸이 태워져도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5. 기타
- 현실에선 도축업에 종사하며, 돼지를 깔끔하게 도축하길 좋아한다. 주로 기계를 쓰지만 손님이 원하면 직접 하기도 한다.
- 의외로 성악을 전공했다고 한다. 실력도 녹슬지 않아 수준급으로 잘하는 편.
- 이름이나 외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캐릭터 모티브는 제이슨 부히스.
- 굉장히 감성적이면서도 사람의 본심을 이끌어내는데 능하다. 57화에서 시련이 검 없이 무투로 싸우는 것을 보고 자신이 잘 가르치지 못해 검의 길은 포기했다고 오해해 속상해했고, 59화에서 가이샤를 두들겨 패면서 길드로 데려가 가공해버리겠다고 말해 아이나가 진심을 실토하게 만들었다.
[1] 혼혈이 아니면 인간일 가능성이 높으며 국적은 미국계로 추정된다.[2] 15 → 19 → 38 → 48[3] 2부에서는 지능 스탯을 어느 정도 투자했는지 말더듬이 줄었다.[4] 이는 어중간한 마음으로 공략에 나섰다가 더 큰일 당하지 말라고 과격한 태도로 막은 것으로 추측.[5] 상대방보다 레벨이 낮을수록 위력이 높아지는 유니크 아이템으로, 이후의 언급이나 본인의 행적을 보면 시련에게 줄 의도로 주문한 것일 수도?[6] 이때 벌의 일부로 하르마게돈을 가져갔다.[7] 시련과의 차이점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