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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시간 순서별 정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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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에 등장하는 1945년 8월, 일본에서 일어난 성배전쟁.[1]플롯판에선 후유키시에서 성배를 일본군이 탈취해온후 제도에서 성배전쟁을 열었단 설정이나, 다른 작품과의 연계성을 부정한 레드라인에서는 어찌 묘사될지는 불명. 일단 3개 가문 자체는 언급되나 후유키의 시작의 세 가문과 일치하는지도 현재로써는 불명이다.
제도에서 성배전쟁이 4번째 일어났다고 하는 것을 보아 일단 제도의 제4차 성배전쟁이다.
2. 특징
배경이 배경인 만큼 일본 제국과 나치 독일도 주요 세력으로 등장하지만, 주인공을 위협하는 적으로만 등장. 오히려 작중에선 필요에 따라 군인과 민간인을 아무렇지않게 소모품으로써 학살하고 비국민 드립을 아무렇지도않게 치며 국가를 전쟁의 광기로 내모는 집단으로 묘사된다. 공습을 막는다던가 정치적으로 적대관계인 요인을 암살하는데 서번트를 활용하는 등, 성배전쟁 이외에 서번트를 활용하는 장면도 종종 포착된다.- [ 제도 사진 ]
또한 미래에서 온 인물이 있는 만큼 성배전쟁의 여파로 인한 피해가 현대까지 이어지는것도 묘사됐는데, 성배전쟁의 배경인 구 제도, 도쿄 중심부가 완전히 날라가서 바다로 변해있는 모습이 나온다. 작중 카나타가 들린 별장도 이곳에 있었다. 파악된 사망자만 20만명 이상.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어서 거대한 폭탄이나 지반 침하나 운석 낙하, 아예 전쟁으로 화난 신이 벌을 내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가지 의문인 점은 원래 성배전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 자체는 5월 8일에 있었는데 카나타가 타임슬립한 성배전쟁은 8월이 배경이다. 카나타의 개입으로 역사가 변동된 것인지는 불명.
3. 등장인물
3.1. 참가자 명단
세이버: '신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沖田 総司) [근대 일본] 마스터: 후지미야 츠쿠모(본래의 역사), 아카기 카나타(본편) |
랜서: '신창' 이서문(李書文) [현대 중국] 마스터: 란란팡 |
아처: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 [중세 일본] 마스터: 아사마 카나메 |
라이더: '유신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근대 일본] 마스터: 없음[2] |
캐스터: '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 맥스웰의 악마(Maxwell's demon) [근대 서양[3]] 마스터: ???[4] |
어새신: '살인마' 오카다 이조(岡田以藏) [근대 일본] 마스터: 레이타 소령 |
버서커: '오니 무사시' 모리 나가요시(森長可) [중세 일본] 마스터: 마가츠 |
3.2. 정규 참가자 외 인물
- 신부
성배전쟁 감독관. 후지미야 츠쿠모한테 성유물인 아발론과 함께 성배전쟁을 권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세이버 진영과 일본군의 교전의 뒤처리를 맡기도 했으며 나중에 성유물이 가짜라는 것과 일본군에 성배가 넘어가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는 식으로 단호히 말한다. 마스터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는 정보도 제공.
3.2.1. 일본군 소속 인물
3.2.2. 독일군 소속 인물
- 수수께끼의 장교
인조 영령인 창기사를 부리는 독일 제3제국의 장교. 인조영령을 데리고 기차 안에서 성배전쟁 참가자인 츠쿠모를 추격하고 있었다. 이후 얼떨결에 세이버와 아처의 싸움에 개입했다가 아처에 의해 사살되었다. 본래 아처는 정보를 캐내려고 살려는 둘 생각이었지만 자신에게 사격을 가하고 제3제국을 찬양하다 그 자리에서 헤드샷해버린다.
4. 시간대
본 시간대 서술은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제도성배기담쪽은 항목 참고.4.1. 성배전쟁 이전에 벌어진 일들
- 2차 세계대전 관련
- 2년전의 성배전쟁
- 몇개월 전
- 며칠 전
- 성당교회도 전쟁으로 인한 특수성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었기에 대신 밝은 미래라는 기치를 내걸고 나선 후지미야 츠쿠모를 마스터로 파견한다. 이때 전설의 기사왕의 성유물을 신부한테 지급받는다.
- 마가츠는 레이타와의 교섭에서 구속구를 제공받는 대신 버서커의 소환을 요구받는다.
- 란란팡은 중국 마피아가 일본에 있던 제 3제국하고 거래하기 위해 준비해뒀던 마술보석을 훔치고 랜서를 활용해 다 제압한 후에 일본으로 건너가기로 한다.
- 75년후의 미래
4.2. 1일차
타입슬립한 카나타는 전차 안에서 기절해 있다가 후지미야 츠쿠모의 일갈에 눈을 뜬다. 눈을 떠보니 후지미야 츠쿠모와 장교가 다루는 영령병이 대치하고있었기에 후지미야 츠쿠모는 소환진과 성검의 검집인 성유물을 사용해 아서왕을 부르려 시도한다. 허나 영령병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랐기에 아카기 카나타는 후지미야 츠쿠모를 지켜주려다 가방이 찢어지고 아발론 대신 가방에 있던 제도전기가 소환진으로 떨어진다. 그 책에 반응하듯 표지에 있던 서번트가 그대로 튀어나오고 이내 서번트와 영령병은 전투를 시작한다. 목부분의 틈새로 칼을 꽂아넣어 숨통을 끊고 난도질로 마무리 해버린 후, Fate 특유의 소환장면으로 카나타와 서로 인사치레를 한다. 한편 자신의 서번트를 가로챘단 사실에 후지미야 츠쿠모는 화내지만 이내 아처가 난입하고 이내 아처는 성배전쟁의 개전을 선언한다.아처는 자신에게 총을 쏜 장교를 살해하고 바로 세이버와 교전한다. 압도적인 스펙차이때문에 고전하나 축지로 기습을 걸어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 아처는 작전회의를 하던 사이에 같이 떨어졌던 모래시계를 줍는다. 마침 공습이 온단걸 알린 카나메때문에 나중에 세이버를 죽이겠다고 예고하곤 공습을 막기위해 사라진다. 카나타는 츠쿠모가 자신의 할머니임을 깨닫고, 한편 제도를 바라보며 라이더와 오료는 나라가 많이 변했다고하며 이번 성배전쟁도 성가시겠다고 중얼거린다. 카나타는 전철역 근처에서 승객들이 많이 오던 사이에 기차 잔해를 뒤지던중 제도 전기를 발견하게되고 공습 경보를 듣게된다.
한편 아처는 공습해오던 공습기를 상대로 공중에서 화승총에 올라단채로 날아다니며 격추한다. 한편 그걸 본 마가츠는 저게 뭔 오다 노부나가냐며 뒤로는 까지만 겉으로는 환대하는 척을 한다. 이때 장교의 시체를 회수하며 제3제국측에 넘겨주며 저희 마왕이 폐를끼쳤다고 전달한다. 한편 레이타는 그걸 받고 그대로 령주를 지닌 높으신 분한테 보고. 성배전쟁의 개막을 선언한다.
4.3. 2일차
다음날 아침, 츠쿠모는 카나타의 내력을 성당교회에 조사시키고 제도 시내를 데리고다니며 신기해하는 걸보고 촌놈이라고 생각한다. 이 후, 호텔에 들어가 간략하게 성배전쟁에 대해 카나타에게 설명을한다.[9] 이때 미래로 갈수있나라는 질문에 어이없어하며 머리통의 수분을 날려버려서 권리를 다시 빼앗을수도있다고 협박을 한다. 하지만 이내 세이버한테 칼로 목을 겨눠진채로 서로 목숨을 가지고 신경전을 하지만[10] 카나타가 츠쿠모의 말대로 하겠다고함에 따라 세이버는 칼을 거둔다. 이 직후 세이버한테 강하게 말했던걸 허세라고 고백하고 차에 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세이버의 옷을 맞추기위해 츠쿠모한테 돈을 받아 시내로 나오게 된다. 옷을 맞추고 카페로 들어가서 세이버가 아이스크림을 먹는것을 지켜보지만 한편 마가츠가 파견한 일본군이 카페와 호텔로 각각 파견된다.[11] 허나 카페에 쳐들어온 일본군은 세이버가 죄다 처리해버렸고 호텔에 파견된 일본군은 마침 다르게 호텔로 파견된 어새신이 썰어버렸다.카페에 온 일본군은 수류탄 자폭특공이나 민간인이 휘말리는걸 전혀 신경쓰지않고 공격을 퍼붓고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일본군은 카나타를 권총을 죽이려하지만 이내 세이버가 와서 마무리 짓고. 이것도 전쟁이니 죽음과 피에 익숙해지라고 말한다. 카나타는 자신은 소원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왜 그렇게 자신을 따르냐며, 너의 소원은 뭐냐고 묻는다. 한편 어새신은 호텔로 잠입해서 성당교회와 연락이 끝난 츠쿠모를 벽으로 몰아붙이고 자기를 세이버,사카모토 료마라고 자칭한다. 어새신이 마스터와 통신하는 사이에 물병으로 터트려서 시간을 벌려하지만 어새신이 칼로 베어버려서 불발. 손가락마저 베이고 겨우 손가락가지고 징징거리지말라면서 세이버의 진명을 요구받는다. 한편 이때 카나타도 손가락이 소실되는것을 느낀다. 그리고 가지고있단 제도전기가 츠쿠모가 시체가된다고 적혀있게되자 세이버한테 바로 호텔로 돌아가야한다고 외친다. 제도전기대로라면 밤의 뒷골목에서 어새신하고 교전했어야할터이고 원래 마스터는 후지미야였어야했단걸 깨닫는다. 자신때문에 운명이 바뀌어 죽은 사람들이 있다며 미안하다고 한뒤에 방금 전 세이버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 절대 이런 죽음에 익숙해지지않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그냥 술술 불어버리고 편해지라며 츠쿠모를 계속 고문하는 어새신. 성배로 돈이나 타고 실컷 놀러다녀야겠다는 말에 츠쿠모는 결계 뚫고 잠입한거보면 어새신일테고 막부말의 풍운아가 그딴 이유로 성배를 노릴리가 있겠냐 고향이 같으니 동경이라도 하는거냐라며 도발한다. 어새신은 그 말에 계속 벽에 차고 때리며 고문하고 폐까지 찔러버리지만 후지미야는 그 모자 안어울린다며 놀린후 상대가 영령이라도 당하기만하는건 성미에 안찬다며 아예 자폭까지 단행하려한다. 그 순간, 세이버와 카나타가 창문으로 난입. 어새신은 검술을 보고 세이버가 미부로,신센구미쪽 인간이란걸 알아차린다.
카나타는 손가락이 잘린 후지미야의 상태를 보며 분노하고 그와 동시에 라노벨에서 봤던 어새신의 복장과 실제 어새신의 복장이 동일한걸 확인하고 토사의 망령임을 확인한다. 어새신은 카나타한테 후지미야를 살려줄테니 령주로 세이버를 자결시킬것을 종용하고 카나타는 후지미야가 추가로 데미지를 입는 와중에 의식과 기억이 몽롱해지지만 세이버덕분에 정신을 차린다. 세이버가 마음마저 꿰뚫어보는거같아 거북했지만 사실은 말이 아닌 눈동자로 이야기하는 인간이었단 라노벨의 구절을 떠올리며 령주의 사용법을 물으며 방심시킨 사이에 핸드폰을 던진다. 핸드폰이 날아오다가 떨어지지않고 부유하는 모습[12]에 의문을 갖다가 서번트와 마스터의 의지가 통일될때 령주는 강한 힘을 준다는 소리를 떠올린다. 이때 카나타와 츠쿠모의 실루엣이 겹쳐지며 세이버한테 저 놈을 쓰러뜨리라는 령주가 발동되고 세이버는 그새 어새신의 뒤로 순간이동하며 어새신을 기습하고는 존명을 외친다.
세이버는 자신은 령주의 명령을 준수해야한다며 카나타가 카페에서 한 말을 떠올렸는지 츠쿠모가 소중한 사람이면 그녀의 보호를 맡기겠다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이후, 어새신과 교전. 어새신은 세이버의 무간 보법을 따라하고 카나타는 어새신이 토사의 망령이며 한번 본 검술을 따라할수있다고 알려준다.
어새신은 체스토를 외치며 시현류로 세이버를 내려치지만 세이버는 칼날로 막았다간 칼날째로 부러진단걸 심안으로 파악. 칼자루로 검기를 흘린후 어깨로 받아내었다. 허나 그와 동시에 검으로 이조의 손가락을 잘라버리고는 남의 몸을 실컷 베놓고 겨우 손가락가지고 징징대지말라고 일갈한다.[13] 어새신은 이내 도주를 시도하지만 세이버는 그새 쫓아가 어새신을 창문 밖으로 떨궈버리며 쫓아간다. 한편 카나타는 자신때문에 이런 험한 꼴을 당했냐고 후지미야를 감싸지만 후지미야는 벌써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령주도 써버리고 이길수있겠냐며 자신따위 버렸어야했다고 한다. 그리고 손가락 접합 수술을 준비한다.[14] 영령들간의 살육전을 체험한 카나타는 병원에 있던 할머니의 손에서 세이버와 똑같은걸 느꼈다고 생각한다. 한편 어새신은 마력의 회복도 영체화도 속도도 죄다 세이버를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며 이거 대체 뭐하는 년이냐고 중얼거린다. 베어도 겁도 먹지않고 분노랑 고양마저 없는 모습에 허공에다가 칼질하는 느낌이라며 마치 죽은 사람마냥 피와 철의 냄새말고는 아무것도 안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이때 베이고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생전에 소꿉친구가 검의 천재라고 말하는걸 회상하고나선 마스터한테 령주를 쓸것을 요구한다.
허나 어새신의 마스터는 퇴각에다가 령주를 사용하고 어새신은 이를 갈며 세이버한텐 니 검술은 봐뒀으니 조심해라라고 엄포를 놓으며 사라진다. 세이버는 얼간이 같은 칼잡이취급하지만 어새신이 사라지고 각혈을 한다. 한편 신부는 성당교회측 인원들을 이끌고 카페의 시체를 정리한다.
전사자 18명, 민간인 사망 2명. 주력엔 손해 없음
한편, 그날 밤. 일본군은 수상관저하에 관료회의가 열리고. 독일의 항복,오키나와의 함락,야마토함의 침몰에 정전국과의 평화교섭도 중개인이 암살당했다는 소식에 지금 선전포고 당하면 만주나 홋카이도까지 침공당할것이라고 걱정한다. 어느 일본군인은 본토결전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관료는 죽창으로 기관총을 이기는게 더 쉽겠다라고 비꼰다. 신이 지켜주면 카미카제와같은 기적이 또 일어날것이며 야마토 타마시를 잃어버리면 죽은 부하들을 볼 면목이 없지않겠냐라고 울지만 다른 관료는 지금도 보급선이 끊어져서 고통받는 군인들한테 그런 소릴 할수있냐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지금 본토결전을 시행하면 진정한 의미의 망국이 될거라고 회의 관료들은 생각한다. 그와 동시에 전쟁을 끝내는게 이리 힘든거였다고 자조한다.
한편 보급선을 언급했던 간부는 회의 결과인 결사항전을 부하한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이내 호위로는 마가츠가 합승하게 되고 마가츠는 간부한테 본토결전에 대한 진의를 묻는다. 마지막까지 싸워야한다고 간부는 말하지만 마가츠는 식량과 철이 부족하기에 항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떠보고 간부는 평화파에게도 과격파에게도 노려지는 입장이라며 빨리 입장을 말할것을 종용한다. 마가츠가 정신조종계 마술을 건 담배를 피워서 정신이 몽롱해진 간부는 내부의 반발을 막고 덴노의 국체를 유지한채로 종전까지 유지하는게 목적이라는 본심을 말하고 진주만이나 말레이같은 기적이 이리 일본을 괴롭게 만든것이라고 중얼거린다. 이내 일본은 어찌해야 이길수있었던것이냐며 한탄하고 집에 갔으나 마가츠의 사주로 이조한테 살해당한다. 마가츠는 마술사한테 맡기면 됐던것이라고 말한다. 마가츠는 화평파한테 간부가 살해당했다고 선동하고 이후 후지미야에 대한 정보를 카나메한테 듣는다.그리곤 일본군인을 꾸준히 보내면 세이버진영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것이라 여기고 카나메가 대놓고 죽으라고 보내는것에 망설이자 외국인 첩임에도 군에 봉사할수있는건 누구덕이냐며 일갈한다. 몇몇 군인들은 이에 자원을 하고 일본제국의 자랑이라고 띄운다. 한편 아처는 열차에서 주운 모래시계를 만지작거리고 마가츠는 레이타와 교섭하며 버서커를 보며 이 전쟁의 승자는 육군이라고 중얼거린다.
한편 레이타와 교섭하면서 영령병이 저래가지곤 100마리 있어도 시간끌기밖에 안되겠다고 비꼰다. 한편 아처가 2년전 성배전쟁에서 성배의 소실과 관련이 있을거라고 추측하며 아처를 본토결전방어에 투입할것을 생각. 마술사 외에는 애초에 인간이라고 생각한적도 없다며 신비의 은닉에는 털끝만큼도 관심을 가지지않는 오만함을 보인다. 동시에 어새신한테 일본군이 베인걸 알고있다며 압박을 가한다. 한편 레이타는 어새신과 조우. 어새신한테 맡은 일도 제대로 못하는 놈으로 기록되고싶지않으면 자신의 임무만을 생각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마가츠는 세이버의 마스터 위치를 추적함과 동시에 카미카제 부하들한테 마약이 섞인 담배를 나눠준다. 한편 어새신은 캐스터와 조우. 세이버의 마스터를 포함한 세이버진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4.4. 3일차
카나타는 츠쿠모가 아버지를 배웅하는 꿈을 꾼다. 한편 츠쿠모는 신부와 전화 통화하면서 거점을 제공해줄것을 요구하지만 한쪽 진영을 일방적으로 편들수도 없고 거점은 자기네들이야말로 제공받았으면 할정도라고 거부한다. 이때 츠쿠모는 교섭수단으로 성유물가지고 협박하지만 신부한테 성유물이 가짜였음을 확인받아 분노한다. 신부는 일본군이 무슨 소원을 빌더라도 그또한 성배의 의지니 간섭할수 없다고 하며 카나타는 신원이 확인되지않았음과 동시에 마스터 권한을 포기할수도있단걸 알려준다. 그때 그 건물에도 일본군들이 들이닥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카나타는 츠쿠모의 가족이 모두 죽었단 사실을 듣는다. 어머니,남동성,여동생은 육군한테 몰살, 아버지는 배가 침몰해 행방불명. 세이버한텐 영체화 시켜두고 따라오라고 시켜둔다. 허나 그새 지쳐 쓰러져서 근처 의원으로 들어가고 세이버는 누구한테 감시당하는것을 느낀다. 의원으로 츠쿠모를 옮기고 나서 카나타는 츠쿠모가 성배전쟁에 건 밝은 미래를 위한 각오를 듣게되고 그것을 무겁다고 느끼면서도 동시에 이 성배전쟁에서 마스터가 된데는 의미가 있을것이라 여기며 츠쿠모와 협력할것을 다짐한다.
한편 이내 세이버는 자폭특공을 걸러온 일본군인을 제압한 라이더와 조우하게된다. 라이더의 목적은 거점을 제공하는 대신 아처를 타도하기위한 동맹을 요구하고 한편 카나타는 염화도 제대로 안 될 만큼 극심한 피로를 느끼며 약하고 붕대도 부족한 상황에서 언제까지고 의원에 머무룰순 없다고 생각한다. 제도전기를 보며 상황을 고민하던 중. 어릴적 할머니가 바닷가에 자주왔었다는 소리를 들었던걸 떠올리며 모래시계의 의미를 생각한다. 한편 세이버는 제도의 성배전쟁의 상황에 대해 라이더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동맹을 거절하고 라이더&오료와 교전하기 시작한다. 세이버는 오료한테 칼이 통하지 않는단 걸 파악했지만서도 교전하려 한다. 하지만 염화가 안 돼서 세이버를 보러온 카나타가 와서 말린다. 이내 마찬가지로 카나타한테 제안. 거절하면 바로 사라지겠지만 이 소동 때문에 육군이 몰려올거라고 한다. 카나타는 수락하되 부상자까지 챙겨줄 걸 요구하고 라이더는 수락. 세이버는 교전을 요구했으나 싸우지 않는 걸 선택해서 그런지 당황한다.
그리고 밤, 세이버 진영을 습격했던 일본군인은 타협하자고했다가 같은 일본인한테 고문당하고 마가츠는 자신을 흰눈을 띄며 영웅으로 빠는 그들을보며 담배를 너무줬냐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모레가 구속구 시험일인걸 확인한후 아처가 주워온 모래시계를 확인한다.[15] 하지만 마가츠는 그런 카나메를 보호해준게 본인이라며 쓸데없는 학구열보단 아처 행동이나 똑바로 보고하라고질타하곤 존재가치가 없는 네가 나라를 위해 돕고싶거든 자신의 명령에 따르라고 일축한다. 그러면서 세이버진영에 파견나간 놈이 정신머리가 반대로 교육당한걸 인원 선별을 제대로 못한 카나메탓으로 몬다. 아처의 마스터를 함부로 대하던 와중에 아처가 나타난걸 당황하지만 아처는 카나메한테 자기가 하는게 무슨 짓인지 알고싶거든 내일 밤에 오라고한다. 마가츠는 버서커의 마스터인 나는 안중에도 없는거냐며 열받아한다.
한편 츠쿠모는 요즘 눈뜰때마다 모르는 장소에 있는거같단 생각을 하며 일어나지만 일어나고보니 오료가 자신의 다리를 잡고있는걸 본다.[16] 라이더는 자신들이 라이더임을 밝힘과 동시에 세이버진영을 옮긴 장소가 옛 지인연줄로 얻어둔 탐정사무소임을 말한다. 라이더한테 자신을 치료하는 조건으로 동맹을 맺었단걸 들은 츠쿠모는 세이버가 졌단걸 직감하고 라이더는 세이버도 소모 많이했겠지만 좀만 깊었으면 자신이 목이 달아났을거라고 솔직히 식겁했다고한다. 세이버는 순찰을 위해 밖으로 나가있었고 라이더가 지인 연줄로 얻어둔 장소에서 라이더한테는 마스터가 없다는 사실을 듣는다. 손가락이 다친걸 라이더가 지적하자 다신 차를 못마시겠다고 중얼거리는 츠쿠모. 그러자 오료는 특별 서비스라며 손을 핥는다. 먹히는거냐고 당황하는 카나타.하지만 손이 나은걸 확인하고 라이더는 오료씨의 침에는 치료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내 오료는 츠쿠모가 뻗을정도로 온몸을 핥아버린다.[17] 오료는 개구리를 조건으로 해준거뿐이지 딱히 세이버가 칼 들이민걸 잊은게 아니라고 일축.
이내 정신 차린 츠쿠모는 한편 동맹 얘기를 세이버와 상의해서 정하지않은거냐고 물어보며 세이버 성격상 자신을 신뢰하지않는거나 마찬가지로 여겼을거라며 심경 복잡했을텐데 조금은 세이버 입장은 생각해봤냐고 지적한다. 마스터로써 자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너한텐 내가 있지만 세이버한테는 너밖에 없다며 마스터의 역할을 알려주는 츠쿠모. 라이더는 세이버와 만나러가는 카나타한테 둘이서 먹으라며 찐 옥수수를 준다. 라이더의 친절함에 카나타는 이런 서번트도 있구나하고 느끼지만 카나타가 간 뒤 오료는 카나타가 약해빠져가지고 잘도 살아남았다고 여긴다. 라이더는 저런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법이라하면서 카나타한테 무언가를 느끼고 이내 따라 나간다.
사무소 지붕에서 세이버와 대화하는 카나타.[18] 세이버의 옷이 더러워졌으니 새롭게 조달하자고 하는 카나타. 세이버는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멋대로 움직인데다가 적한테 동정까지 샀다며 꼴불견인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카나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세이버가 없었으면 우리는 죽었을거니 이런걸 생각할수있는 동안은 진것도 아니라한다. 세이버는 츠쿠모도 카나타한테 소중한 사람이니 무사해서 다행이라고하자 세이버한테 자신이 타임슬립해온것과 제도전기에 관한 것, 츠쿠모가 자신의 할머니인 것, 그리고 츠쿠모가 죽으면 자신의 존재도 사라진다는 것, 그리고 이 전쟁의 결과로 제도가 사라진다는것을 말한다. 할머니는 제도가 소멸하는 미래를 바꾸고싶었던거 아닐까라고 카나타는 말하고 그걸 세이버와 멀리서 조용히 라이더가 같이 듣는다.
한편 후지미야는 오료에 관해서 연구해보고 싶어하고 료마는 이내 돌아와서 후지미야한테 정보를 듣고자한다. 카나타는 이윽고 제도에서 터진 폭발에 관해 세이버한테 이야기하고 이후 할머니의 집에 자주 갔었던 것과 할머니가 외로워 했단것을 추정해서 후지미야가 모래시계를 만든 것이며 제도의 성배전쟁의 시간대 오류를 지적한다. 또한 제도가 도쿄가 아닌 옮겨진 수도라고 생각하고있었다고. 세이버한테 모든 진실을 털어놓으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알려고 안했었지만 이제 츠쿠모가 해온걸 알면서 진심으로 힘이 되주고싶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제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고 제도의 폭발을 막아내겠다고 다짐한다.한편 제도바깥에서 공습경보가 그때 울리고 세이버는 카나타한테 당신이 마지막까지 싸우는한 자기는 끝까지 달릴수있다며 부탁한다. 안으로 들어와서 카나타는 세이버와 얘기해봤냐는 츠쿠모한테 잘 모르겠다고 답변하고는 몇대 얻어맞는다. 세이버는 라이더한테 기침 얘기는 마스터한테 큰일 나기전에 미리 해두는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회의를 한다. 라이더는 제3제국이 관여하고있다는 정보를 츠쿠모한테 듣고 육군기지와 영맥을 조사한 결과 겹치는 지점에 육군제4마도기관이 있다는 정보를 알린다.[19] 그 곳에는 2년전의 성배전쟁에서 사용되지않았던 성배가있고 아처를 쓰러뜨리고 그것을 부수는 것이 본인의 목적이라 말하는 라이더.
한편 마가츠는 아처가 공습을 막는 사이에 아처가 뭘만드는건지 확인하기위해 마도기관에 잠입하여 부악이라는 신병기와 개조되어있는 성배를 보고 경악한다.
그 시점, 어느 부둣가에서 랜서와 함께 랜서의 마스터가 본인의 목적이 보물찾기라며 상륙한다.
이후 라이더는 마저 세이버진영에게 아처진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사를 물으며 세이버진영한테 거점을 제공해준다. 츠쿠모는 카나타한테 마술을 가르쳐주고 카나타는 성배가 어찌됐건 육군이 사용하게 둘수는 없다하고 세이버는 츠쿠모와 카나타 두 사람을 지키겠다 맹세하고 츠쿠모는 기쁘게 받아들인다. 한편 라이더는 2일차 어새신의 습격에 대한 정보를 듣고 골똘히 고민한다.
마가츠는 카나메한테 아처가 만들고있는 것을 알고있었냐며 확인한다.그 후,령주 3획으로 아처한테 일본군한테 충성을 맹세할것을 명령한다.[20] 그것조차 안통할 경우 카나메한테 마력이 끊겨서 아처가 소멸하도록 자살용 독을 쥐어준다. 이후 어새신의 마스터가 추가로 저지른 과격파 암살건 때문에 일본군 내부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곧바로 선동을 한다. 이후 동결시켜놨던 서번트인 버서커를 기동시키려한다.[21]
그러나 마가츠는 폭주하는 버서커를 제어하지 못하게 되고 멈추라는 명령을 내리려하나 손목이 절단당한다.한편 교회측은 버서커의 폭주를 세이버 진영한테 막아달라고 제안하며 이미 그 쪽에 "협력자"가 가있다고 말한다.그리고 라이더는 차량을 준비하여 세이버 진영을 태운다.
5. 기타
작자불명인 제도전기라는 책에선 이 성배전쟁의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작중 카나타가 다른 행동을 할때마다 내용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원래 세이버의 마스터로 적혀있던건 후지미야 츠쿠모였고, 어새신한테 살해당할 위기였을땐 주검만이 있었다는 글귀가 적혀있기도 했다. 타임슬립 이전의 역사에선 아마 성배폭탄이 터지는 엔딩이었을것으로 추정.제도가 폭발로 날아간 것으로 작중 현대시점에선 수도가 도쿄에서 변경되었었다. 완전히 바닷가가 되었으니 당연한 일. 덕분에 카나타는 작중 초반에는 폭발로 날아간 도쿄였다곤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1] 관료회의에선 오키나와를 잃었단걸보면 오키나와 전투 이후로 추정. 또한 3화 신문에 보면 월은 가려서 안보이지만 22일은 확인할수있다. 이후 13화에서 8월이라고 공인해준다.[2] 원작대로라면 세계의 위협이 되는 존재를 막기 위해서 억지력이 소환했기 때문. 대성배가 소환한 룰러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3] 창작자인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고향으로 따질 경우 근대 스코틀랜드.[4] 일단 폭주하는 버서커를 통제 못하는 마가츠의 꼴을 지켜보며 염화를 건 '대좌'란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5] 이 일에 대해 마가츠는 자신이 아닌 카나메가 선택받은 것에 대해 분노를 품었다.[6] 이때 후지미야 츠쿠모의 가족 중 1명이 아사마 카나메의 보호관찰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허나 이내 몰살당하고 후지미야 츠쿠모는 차를 타고 마가츠에 이끌려 이동하는 카나메를 본다.[7] 이때 참전한 서번트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팔화의 랜서가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쇼와전국두루마리와 서번트 라인업은 동일한 것으로 추정.[8] 허나 이 사실은 아처와 직속 부하들정도만 알고있었을뿐 일본군 내부적으로는 성배가 소실되지않고 개조되었단걸 아는 사람은 없었다.[9] 이때 SD 그림체가 코하에이스의 그 그림체...[10] 둘 사이가 원래 마스터-서번트 사이였단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장면.[11] 자국민일지라도 자신들한테 거스르면 비국민이라며 비국민은 쓸데가 없다고 한다. 영령을 무시하는 것은 덤.[12] 카나타의 마술로 띄운것.[13] 이는 아까 어새신이 후지미야한테 했던 말이다.[14] 오마케 만화에선 이때 손가락을 접합하면서 구토를 하려 한다..[15] 카나메 말로는 구조고 구성이고 너무 치밀해서 제작한 인간의 집념이 느껴질 지경이라 얼마나 시간을 들여 만든건지 짐작도 안간다고.[16] 스타킹을 신기려 한듯.[17] 기운 없어서 시집못간다는 농담을하니 카나타가 반드시 갈수있다고 당황한다.[18] 옥수수를 들고 배고프지않냐고 물으니 세이버는 서번트는 식사와 수면이 필요없다고한다. 하지만 카나타가 당황해하자 이내 먹기로 한다.[19] 대외적으론 육군의 기술연구소지만 마술 병기를 개발하는 시설이라고[20] 자결하라는 명령은 어차피 안들을거라고.[21] 원작대로 미야모토 무사시를 뽑아놓은줄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