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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30 11:30:07

제네시스(로스트사가)

1. 개요2. 스토리3. 기본기4. 스킬
4.1. 무기스킬(SD) : 부대지원4.2. 갑옷스킬(ASD) : 모던어택4.3. 투구스킬(AD) : 미사일붐4.4. 망토스킬(AS) : 전자탄
5. 평가
5.1. 장점5.2. 단점
6. 추천 육성7. 기타
공식 일러스트
파일:thum_char_view_n_226.jpg
남성
전장을 휩쓰는 든든하고 강력한 지휘자

1. 개요

미사일 지원을 바탕으로 아군을 지원하고, 원거리에서 샷건으로 적을 견제하는 레어 용병.

2. 스토리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군인의 길을 생각했던 당신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사교육을 실시하는 군사학교인 유년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수석으로 입학한 당신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학생들을 휘어잡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학생이 당신의 편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자신만만했던 당신을 질투하며 트집을 잡으려는 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완벽하게 일을 수행해내는 모습은 그들조차 트집을 잡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졸업할 때가 다가오자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유년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장교로 임관하느냐, 사관학교로 진학하느냐였습니다. 대부분은 인맥 형성 등 여러 면에서 안정적인 사관학교로 진학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당신은 하루빨리 공적을 세워 빠르게 진급하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임관하는 길을 택합니다.

유년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장교가 되면 첫 배치는 후방이나 사무직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보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전방에서 근무하길 원했습니다. 담당관은 먼저 경험을 쌓는 것을 권했지만 당신의 완강한 태도에 도리어 설득당해 전방으로 배치해줍니다. 시간이 지나, 당신이 전방으로 간 첫날이었습니다.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데, 부대원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이상합니다. 대놓고 드러내진 않았지만, 아직 앳된 당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듯합니다. 어린 나이에, 경험도 부족하기에 그들에게 주눅들 법도 한데 자신감 넘치는 당신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의 태도를 바꿔보기로 합니다.

당신은 먼저 당신을 우습게 여기고 트집을 잡아 기를 꺾어보려던 건방진 부대원을 역으로 제압해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앞장섰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배우려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모의전을 통해 전략, 전술, 사격, 체력 등 여러 면에서 그들 못지않음을 드러냈습니다. 또, 규율을 재정비하여 부대의 기강을 바로잡았습니다. 부대원들은 서서히 당신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첫 배치 이후 몇 개월이 지난 뒤였습니다. 늘 사이가 나빴던 이웃 나라에서 선전포고를 해왔습니다. 전방에 위치한 당신의 부대는 곧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과감한 작전과 뛰어난 전투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은 그야말로 물고기가 물을 만난 모습이었습니다. 임관한 지 얼마 안 된 지휘관이 매 전투에서 전공을 세운다는 이야기는 곧 사령부에도 들어갔습니다. 전쟁이 격화되어, 병사부터 지휘관까지 가리지 않고 죽어 나가 인재가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당신의 존재는 중요했습니다. 사령부는 당신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과감한 작전은 매번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신은 진급하여 더 큰 부대를 이끌게 되면, 전보다 더 뛰어난 작전으로 큰 공을 세워 다시 진급하였습니다. 다른 지휘관 중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자만에 빠질 수 있다거나, 위험천만한 작전만 일삼아 언젠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당신의 진급을 반대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전공 앞에서 그런 의견은 겁쟁이들의 의견이 될 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적들이 집결하여 대규모로 공격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당신의 활약에 예상외로 길어진 전쟁을 단번에 끝내려는 듯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전쟁의 방향을 결정 지을지도 모르는 중요한 정보였기에 지휘관들의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어느 지휘관이 일단 물러난 뒤 수 겹의 방어선을 펼쳐 적들의 진군을 지연시키는 작전을 제안했고 많은 지휘관이 그 제안에 찬성했습니다. 그 작전에는 적들의 공세를 버텨내기만 하면 보급선이 길어진 적들은 결국 물러나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들이 진군할 장소가 아니라, 그들이 집결할 장소를 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집결지에 모이기 전에 기습하여 각개격파하는 작전을 제안했습니다. 방어선을 펼치는 작전에 비하면 난도는 높았지만 성공해도 적들이 물러나게 되는 것에 그치는 수비 작전과 달리 이 작전은 단기간에 적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작전을 제안하자 많은 지휘관이 당신의 의견에 찬성했습니다. 위험천만한 작전이라며 끝까지 반대한 지휘관도 있었지만 최전선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워온 당신의 주장을 꺾을 순 없었습니다.

당신의 작전은 속도가 핵심이었습니다. 적들이 집결하기 전에 각각의 부대를 일제히 공격하여 제압하는 작전이기에 만약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공격 부대가 오히려 적들의 협공에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바탕으로 적들의 진군 경로를 예상한 당신은, 아군 부대를 각지에 신속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적들의 최정예군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로 직접 부대를 이끌고 나섰습니다.

예상대로 그 장소에는 적의 최정예군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총공격을 명령하고 뒤에서 직접 전황을 살피며 부대를 진두지휘했습니다. 뒤에서 지휘관이 직접 부대를 이끌자 부대는 더 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명령에 따라 적재적소에 발사되는 미사일은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적들은 최정예답게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결국 항복했습니다. 이어서 각지에서 승리를 알리는 무전이 왔습니다. 전쟁 영웅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3. 기본기

4. 스킬

4.1. 무기스킬(SD) : 부대지원

사용 시 미사일 포탑을 후방에 4개 설치한다.
꽤 오랜 시간동안 유지되며 자동으로 적을 추적, 공격하므로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피격 중 사용이 가능하고 방어 또한 가능하다.

참고로 A꾹 포탑지원과 다르게 스킬 포탑 한정으로 땅긁이 된다.

드랍존을 등지고 쓰면 포탑 설치가 안된다. 지형을 잘 파악하고 쓰자.

4.2. 갑옷스킬(ASD) : 모던어택


사용 시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A, S, D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A - 높게 도약한 후 지상에 착지한다.

S - 작은 폭탄을 여러 개 투하한다. 사용 이후 A 나 D 로 연계가 가능하다.

D - 거대한 폭탄[4]을 투하면서 도약 한다. 피격된 적은 장비를 드랍한다. 사용 이후 D로 연계가 가능하다. 대형 폭탄 투하 속도와 도약 속도가 같아 맞으면 2타 판정이 들어간다.

S로 썼다 D로 쓰는 게 주로 하고 A는 거의 안 쓴다. 상위인 D가 있기 때문.

4.3. 투구스킬(AD) : 미사일붐


사용 시 투척할 수 있는 미사일이 생성된다. 최대 2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일에 피격된 적은 먼 거리를 넉백당한다.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다. 미사일 든 상태에서만 하이점프가 가능하다.

4.4. 망토스킬(AS) : 전자탄


사용 시 적을 추적해 공중에 포박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방어 가능하며, 여러명이 피격 가능하다.
다양한 스킬 혹은 용병들과 연계가 가능한 장비로, 대표적으로 이 스킬과 얼음신의 기본기를 연계해 극딜을 넣는 콤보가 존재한다.

5. 평가

5.1. 장점

5.2. 단점

6. 추천 육성

7. 기타

출시당시 한때 핵 프로그램 일부를 여기다 넣는거 아니냐하는 논란이 좀 있었으나 이보다 더 사기적인 용병이 깽판을 쳐서 이말이 쏙 들어간 상태.

미사일에 마크가 있는데 트랜스포머의 디셉티콘과 흡사하다.


[1] 이상하게 근접판정이었으나 패치로 사라졌다.[2] 적을 관통할 수 있다.[3] 드랍존 앞에다 하면 포탑설치가 안된다.[4] 말이 거대 폭탄이지 사실은 크레이지마이너의 핵폭탄과 모양만 다른 같은 폭탄이다.[5] 한 예시로 대시 D후 다시 대시를 못하며 D꾹 또는 A꾹후 대시캔슬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