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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6:41:23

크레이지마이너

1. 설명2. 기본기3. 진화4. 스킬
4.1. 스페셜지뢰/추가지뢰(궁진한정)4.2. 지뢰저항4.3. 보호막4.4. 핵폭탄
5. 기타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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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엄마, 쟤 흙 먹어~[1]

1. 설명

최대 6개까지 설치 할 수 있는 지뢰를 이용한 수비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특수형 용병이다. 지뢰는 서로 인접해있으면 둘 다 폭발하는 특성을 지녔으며, 폭발 타입의 공격을 받으면 폭발하기 때문에 일부 용병은 안전하게 지뢰를 제거 할 수 있다.[2] 한번 깔아둔 지뢰는 터지지만 않으면 영구적으로 자리에 남기 때문에 각종 콤보에 이용되기도 하며, 일부 지형[3]에서는 지뢰가 잘 안보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끊기에도 매우 유용하다. 다만 지뢰를 제외하면 기본 성능은 약간 강한 팬티몬 정도로 빈약하기 때문에 주 캐릭터로 삼기엔 문제가 있다.팬티몬은 대시라도 할 줄 알지
지뢰로 찰지게 때리기 때문(...)인것도 있고,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것 같은 첫타와 함께 좋은 판정으로, 특유의 타격감이 상당히 중독성이 있어 한번 때리면 계속 패고 싶어지기 때문인지 이러한 사이코적 희열을 느끼고 싶어서 마이너 원캐를 시작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다.무슨 지거리야

마이너 원캐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점프 공격이 위에서 아래를 긁는다는 것을 이용하여 역가드 공격, 대쉬 공격 이후 지뢰 중첩, 방어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특별한 용병이 아닌 이상 중간에 막기가 풀린다는 점을 이용하여 3타째 공격을 맞추기 등을 통해 적을 상대한다. 또한 보호막을 이용한 방어 플레이도 수월하고 핵폭탄 대신 다른 장비를 장착해도 밥값을 하는데다 갑옷 스킬이 패시브인 점도 고려해서 투캐 플레이에도 곧잘 쓰인다. 문제는 그런 거 다 고려해도 하는건 지뢰 까는거 뿐이라는 거 그렇다면 트래퍼 모자or드래곤라이더 투구, 카운터마인 의상, 엔지니어 장신구를 착용하여 진정한 지뢰가 뭔지 보여주도록 하자 100레벨 칭호는 '스페셜 마이너'이다.고유모션은 베타땐 무전을 연략하는 모션이었다가 현재는 지뢰를 돌린다.
현재는 함정전문가의 등장으로 지뢰설치랑 갑옷을 제외하고는 좀 묻혔다

당연하지만 공격력 육성이 지뢰폭발의 데미지에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공격력 육성이 추천되기도 한다. 100을 넘기면서부터는 겹지뢰 한번에도 웬만한 스킬은 뛰어넘는 가공할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공떡 마이너 상대로 지뢰대책을 잘 세우지 못하면 게임이 이상해진다. 특히 땅캐라면 숨도 못쉰다.

2023년 5월 24일로 진화용병이 되었다.

2. 기본기

3. 진화

궁진시 마이너 무기에 빛나는 방사능 마크가 단 형태로 바뀐다.

1차 진화

기본공격 전진거리 증가
기본공격 1타 띄움 효과 추가(강경직 상태 적 타격 시 띄움)
지뢰 가시 범위 감소(D 오래누름으로 설치한 지뢰가 보이는 범위 감소)

궁극 진화

기본공격 캔슬대시 추가
연속 대시 추가(2회)
대시 특별공격 추가
점프 특별공격 추가
무기스킬 2회 충전 기능 추가

기본적인 기술을 고난도 올려주는 진화로 근접전을 강화해서 노리는 컨트룰을 요구한다. 특히 A D꾹의 진뢰를 던져서 맞추는식의 컨도 가능해진다.

4. 스킬

4.1. 스페셜지뢰/추가지뢰(궁진한정)

강력한 데미지의 지뢰를 매설한다. 이 지뢰 역시 6개 제한에 들어가며, 겹지뢰로도 터진다. 다만 일반 지뢰와의 차이점이라면 기본적으로 위장 효과가 적용되어 어느 정도 스페셜지뢰와 거리가 가까워지기 전엔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며 방어파괴 효과가 있기에 일반적인 이동 - 방어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폭발공격 판정이 있는 용병으로 치거나(캡틴후크, 파이어메이지 등) 지뢰저항 항목에서 후술할 교체 꼼수로 없애는 것이 최선. 일반 지뢰보다 심는 타이밍이 빠르고 띄우는 높이도 더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뢰중첩 콤보가 빡빡해서 어려울 것 같을 때 지뢰설치 - 스페셜지뢰의 중첩으로 강제연결이 가능하다.[5] 스페셜지뢰를 심는 중에는 무적상태라 지뢰중첩으로 지뢰가 터져도 경직을 무적시간으로 무시하기에 콤보가 여유로워지는 것은 덤. 이를 이용해 스페셜지뢰를 맞춘 직후 바로 핵폭탄을 사용하면 확정으로 핵폭탄을 맞출 수 있다. 상대방의 평타타이밍에 스페셜지뢰> 바로 핵폭탄 이런 느낌이다. 물론 다운중 사용가능한 스킬들로 대처 가능하다.

빠른 지뢰 설치와 지뢰의 방어파괴 이외엔 일반 지뢰와 크게 다를바 없다는 점때문인지 쿨이 무지 짧다. 10육성과 고급장비효과만 붙어도 기본기처럼 쓰일정도다.

궁진시 마피아처럼 추가 지뢰설치로 반 패시브가 됐다.

4.2. 지뢰저항

패시브 스킬. 적의 지뢰 및 함정전문가의 함정의 범위에 닿아도 지뢰나 함정이 인식하지 않으며, 적과 자신을 가리지 않고 지뢰 폭발에 의한 데미지를 무시한다.[6] 단, 지뢰 폭발에 의해 공중으로 뜨거나 하지 않더라도 지뢰 폭발시에 폭발범위 근처에 있다면 약간의 경직을 입으며 공중 체공상태에서 폭발에 휘말리면 그대로 눕는다. 마이너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이지만 동시에 마이너의 한계를 긋는 스킬이기도 한데 지뢰중첩을 쓰기 위해선 보호의 자체가 강제된다는 점, 스킬봉인에 맞으면 자신의 지뢰도 조심해야 한다는 점, 상대가 보호의 하나 입는 걸로 마이너의 패턴 자체를 반 이상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 때문.[7] 히든 패시브로 방어력/드랍피해감소를 올려주기 때문에 가끔 이걸 생각하고 입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많은 이가 모르는 사실이지만 지뢰저항으로 지뢰 데미지를 무효화 했을 경우 앞서 걸려있던 상태이상을 해제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지뢰 근처에서 메테오에 피격(화염및 띄우기)→메테오로 인한 지뢰 폭발→지뢰저항 발동→띄우기 캔슬 및 화염으로 인한 기립지연 해제(보호막 사용가능)」 같은 느낌으로 얻어걸려 콤보에서 탈출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가까이 있던 상대방이 폭발에 휘말리는건 덤. 이러한 점 때문에 마이너를 주캐로 사용하는 유저변태들이 1대1에서 꽤나 성가신 플레이어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4.3. 보호막

구형의 보호막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다운/지상피격 중에도 쓸 수 있으며, 시전 중에는 움직일 수 없지만 완벽히 무적을 보장하는 스킬들 중에는 가장 긴 무적시간을 가지고 있다.[8] 더불어 점프나 공격으로 캔슬 할 수도 있다. 거기다 쿨타임도 엄청 짧아서 만능이라 봐도 좋다. 단점이라면 사용 중에는 해당 지점에 완벽히 고정되기 때문에 궁진일섬 등의 무적파괴 장비로 깨버릴 수도 있고 드랍존 근처에서 썼다면 그대로 드랍존 근처로 밀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 그리고 히든크라운에서 왕관을 집었을 경우에도 쓸 수 없다.

설정상으로는 핵폭탄이 무서워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보호막이라고 한다.핵폭탄인데 플라스틱으로 막는 건 뭐지?

4.4. 핵폭탄

자신이 있는 위치로 핵폭탄[9]을 호출하여 경보음 한번이 울리고 투하된다. 이 핵폭탄은 단일 데미지는 로스트사가 내에서 최강을 자랑하며, 맞으면 멀리 날아간다. 그런데 폭발에 맞은 경우 장비가 하나 벗겨지고 엄청 높이 뜨게되어 낙하 데미지까지 받는다. 그러나 그에 걸맞게 비급연마 다음으로 엄청나게 긴 쿨타임을 보유하고 있다. 핵폭탄치고는 묘하게 범위도 좁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도 똑같은 피해를 입는다. 공식 콤보에서조차 핵폭탄 > 보호막을 강조하고 있을 정도니 뭐...[10] 단일 장비로 끼고 플레이한다면 시전 후 범위 밖으로 도망치거나 스킬무적으로 방어하자. 대시 대신 한 번 크게 이동하는 원거리 용병과 특수 용병의 경우는 한 번 대시 걸어 주고 조금만 걸어가도 범위에서 피할 수 있다만 한 번만 이동한다면 그대로 핵폭탄의 범위 안에 놓인다.

폭발하기 전 떨어지는 핵폭탄에도 타격 판정이 있고, 이는 폭발과는 다르기 때문에 맞더라도 높이 띄워질 뿐 장비가 벗겨지진 않는다.

요령이라면 요령이지만, 폭탄이 낙하하기 직전에 스페셜지뢰를 써주면 스킬무적때문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다만, 폭탄과 지뢰를 같이 맞은 상대한테 추가타를 넣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 지뢰를 심어서 근처에있는 상대에게 단발성 원거리 폭격을 하는 스트라이더 망토를 애용하는 편이지만 한정판 장비이기 때문에...[11]

공사장 맵에서도 투척 아이템 중에서 불발된 핵폭탄을 주워서 투척이 가능하다. 사방으로 퍼뜨리는 위력이 더 강력하지만 장비는 벗겨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해골탑 마이너도 자해를 받는데 보정이 보정인지라 띄우고 나댐 하는데도 대미지는 없다. 하지만 도중 다른 피해를 주면 낙댐이 들어간다.

5. 기타

이 용병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갑옷을 바꿀 수 없다. 라는 점이다.[12] 따라서, 쓸 수 있는 스킬이 정해져 있어서 초보자가 쓰기에는 애매하다. 물론, 잘 쓰면 별 문제 없지만...

여담으로 클로즈베타 초기에는 현 고급장비와 비슷한 개념으로 용병 레벨에 따라 장비 외형을 바꿀 수 있었는데 모든 부위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면 장비 색이 깔쌈한 군청색으로 통일되었다.


[1] 레벨 10 달성 퀘스트의 이름이기도 하다.[2] 보통의 용병이라도 지뢰에 가까이 다가가서 지뢰가 터지기 직전에 방어하는 것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단, 이 경우엔 약간 밀려난다. 재수없게 방어 파괴되는 스페셜지뢰 밟으면 끝장[3] 대표적으로 서부마을 맵의 철로 옆[4] 맞을때 한번 그뒤 터질때 한번[5] 강요되도 별 신경 안쓰이는게 쿨이 빠르다. 아에 반패시브로 써도 무관한 수준.[6] 이미 발동한 함정에는 영향을 받는다.[7] 이 보호의를 이용해서 적 마이너의 스페셜지뢰를 피해없이 제거하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보호의를 입지 않은 용병으로 걸어서 스페셜지뢰 앞까지 걸어간다음 스페셜지뢰의 인식범위 바로 앞에서 보호의를 입은 용병으로 교체하는 것. 스페셜지뢰는 지뢰저항이 없는 적을 인식해서 폭발하지만 그 순간 자신은 이미 지뢰저항을 가진 용병으로 교체했기에 스페셜지뢰가 터져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 것. 일반 지뢰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제거 가능하다.[8] 진짜 무진장 길다. 쓰는거 보고 파괴자망쓰고 대기타도 파괴자망이 더 빨리 풀린다. 대략 15초정도 되는듯[9] 잘 보면 낙하산이 달려있다.[10] 다만, 능숙하다면 핵폭탄이 떨어지는 순간에 스페셜지뢰를 깔아 그 무적시간으로 회피 할 수도 있다. 혹은 하이 점프를 통해 폭발하기 직전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문제는 상대도 똑같은 방법으로 막는다. 다만 점프하다 떨어지는 핵폭탄에 그대로 얻어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 이렇게 맞으면 상당히 멀리 날아간다.[11] 게임중에 갑자기 등장하여 각종 희귀한 아이템을 저렴한(?)값에 파는 팝업 스토어에서도 등장한다.그리고 또 매우 매우 낮은확률로 기계 황금상자에서 뜨기도한다.[12] 그러면서 위험 부담을 알고도 갑옷을 바꾸는 유저가 꼭있다. 당연히 지뢰중첩은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