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373a3c> 우승 | 준우승 |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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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싱어게인 FINAL ROUND |
정홍일 Jung Hong-ill | |
<colbgcolor=#d01c1f><colcolor=#ffffff,#dddddd> 성명 | 정홍일 |
출생 | 1976년 8월 30일[1] ([age(1976-08-06)]세) |
경상남도 마산시 (現 경상남도 창원시)[2] | |
거주 |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1동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마산상업고등학교 (졸업)[3] |
직업 | 가수 |
소속사 | 前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4], 무소속 現 b2.ent |
소속 그룹 | 前 바크하우스, 솔로 現 정홍일 밴드[5] |
포지션 | 보컬, 기타 |
데뷔 | 1998년 |
활동 시기 | 1998년 ~ 현재 |
신체 | 181cm[6], 71kg |
종교 | 개신교 |
가족 | 아내[7] |
링크 | (홈페이지) (공식) (개인) (유튜브) |
공식 색상 | Firey Red[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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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 출신의 보컬이다. 일반 대중들에겐 2020년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게 된다.2. 출연
2.1.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 1라운드 : 조별 생존전 #====
임재범 - 그대는 어디에 |
1라운드에서 첫 등장부터 비범한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했다. 자신을 정통 헤비메탈 가수라 소개하자 심사위원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흔히 생각하는 락커 하면 생각나는 날카로운 목소리가 아닌 차분한 중저음의 평상시 목소리가 주목받았다.
1라운드에서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으며 올 어게인으로 합격했다. 이선희는 "임재범만이 가진 색깔이 있어서 다들 임재범의 노래를 부를때 그걸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따라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아주 좋았다"[9]고 호평했다.
추후 미방영분이 공개되었는데, 저 곡을 부른 후 이승기의 제안 하에 록음악 한 소절을 부르게 되었다. 그가 부른 곡은 블랙 사바스의 Heaven and Hell 의 첫 소절. 첫 음부터 쩌렁쩌렁하여 선미가 놀라기도 했으며, 무슨 이유에서 인지 첫 소절의 Devil이라는 단어를
====# 2라운드 : 팀 대항전 #====
빛과 소금 -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2라운드에서는 10호 가수와 함께 도플싱어라는 팀을 이루어 빛과 소금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불렀다. 결과는 누구 허니 팀에 6대 2로 패하고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10호 가수가 살아나며 본인은 선정되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하나 싶었으나, 이선희의 슈퍼어게인으로 구제되어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 3라운드 : 라이벌전 #====
들국화 - 제발 |
3라운드에서는 비범한 락커 복장을 입고 출연했다. 이 복장은 실제로 공연시 자주 입는 옷이라고 한다.[10]
3라운드 선곡은 들국화의 '제발'. 본인이 잘하는 노래를 골랐다는 포부답게 후반부 샤우팅에서 모두가 놀라 경악할 정도의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무대를 지켜보던 대기 가수들 중 42호와 69호는 기립박수까지 쳤을 정도.
여담으로 이때도 10호 가수랑 붙었는데, 여기선 29호 가수(정홍일)가 살아남고 이후 10호 가수가 구제받았다.
====# 4라운드 : TOP10 결정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 #fff"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정홍일 29호 (1조 1위) | 최예근 23호 (1조 2위) | 태호 37호 (1조 3위)[1] | 요아리 47호 (2조 공동 1위) | 이승윤 30호 (2조 공동 1위) |
이소정 11호 (2조 3위) | 이정권 20호 (3조 공동 1위) | 이무진 63호 (3조 공동 1위) | 김준휘 10호 (3조 3위) | 유미 33호 (패자부활전) |
- [ 각주 펼치기 · 접기 ]
- [1] 공동 3위로서 심사위원단 회의를 통해 진출.
관련 문서: TOP 10 결정전 |
김수철 - 못다 핀 꽃 한 송이 |
4라운드에서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락발라드로 편곡하여 불렀다. 마지막 소절 피우리라에서 피우리 부분을 마이크를 떼고 육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장내에 엄청난 임팩트를 몰고 왔다. 본인은 의도적으로 한 마이크 퍼포먼스가 아니고 실수라고 하였으나[11] 타이밍이나 제스처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 심사위원들은 유행 예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세미 파이널 #====
김아중 - 마리아 |
미녀는 괴로워 OST인 김아중의 마리아를 선곡했다.[12]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고음으로 몰아치는 노래인 마리아를 헤비메탈로 편곡하여 엄청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나 저 남자 탐나요.... 심사를 해야 하는데... 그냥 멋있어요. "라며 뜬금없이 고백하기도 했다. 평소에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닌 이선희 심사위원도 "정통 락의 느낌을 갖고 있으면서도
결국
====# 파이널 #====
마그마 - 해야 |
마그마의 해야[13] 를 선곡했으며 파이널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에서 1위를 하였다.
그러나 전체집계 점수 2위로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14]
싱어게인 최종 준우승 후 정홍일이 사는 동네인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1동에 이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부착됐다.
2.2. 유명가수전
- 4월 2일부터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의 후속 프로그램인 유명가수전에 이승윤, 이무진과 함께 출연 중이다.
- 매 회마다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로부터 지금까지 말리꽃[15]을 커버한 가수들 중 제일 좋다는 극찬과 함께 인정을 받았다. 김범수 역시 정홍일의 보고싶다[16]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유도 미아를 커버한 정홍일의 모습에 깊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말리꽃, 보고싶다, 미아 무대 합본영상 |
- 유명가수로 출연하는 가수 모두가 정홍일의 보컬실력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
- 백지영은 이 곡을 들은 후 총 맞은 것처럼 커버곡들 중 드물게 남성의 감성으로 부른 곡이어서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김연자와 함께 노래한 아침의 나라에서 |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2.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누렁이 - 무대모음.zip |
자세한 내용은 정홍일/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불후의 명곡
▲ 나에게로의 초대 | ▲ 크게 라디오를 켜고 | ▲ 아! 옛날이여 |
-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방영일 | 주제 | 곡명 | 승패 |
2022.01.08 | 오 마이 스타 특집 2 1부 | 나에게로의 초대 | 2승 |
2022.07.16 | 2022 상반기 왕중왕전 1부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1승 1패 |
2022.09.10 | 임재범 편 2부 | 크게 라디오를 켜고 | 2승 |
2022.12.24 | 2022 왕중왕전 1부 | 아! 옛날이여 | 1패 |
2023.10.28 | 조항조 편 | 그대 있어 행복합니다 | 1승 1패 |
3. 보컬 스타일
- 전체적인 창법이나 분위기가 레전드 락커 로니 제임스 디오와 비슷하여[17] 메탈헤드들에게 주목받았다. 실제 카랑카랑한 하이노트의 초고음 락커라기보단 성량을 바탕으로 한 중후한 중저음과 묵직하고도 압력터지는 칼칼한 고음 지르기가 특징. 한 번 치고 올라가는 초고음을 소화하는 것보다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하는 내내 계속 압력터지는 중고음 유지하면서 부르는 파워 메탈이 락 창법으로서의 더 난도가 높다. 정홍일 창법의 원류 창법과는 별개로 보컬의 느낌은 현재는 겐키 히토미와 디오의 느낌이 조화를 이룬 느낌이지만 과거엔 정말 겐키 히토미와 비슷했다.[18]
- 4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실 성악을 따르면 보컬의 전성기는 30대 중후반 이후이다.우리의 가요와 락스타들은 지나치게 목을 혹사하는 무리한 일정 등으로 보컬의 생명력이 짧아진 상태이다. 적절한 스케줄과 트레이닝이 지속되면 피지컬도 강력하고 감성적으로 절정에 이를 때라 그러하다. 이선희나 전인권 같은 가수들이 현역 때를 능가하여 지금도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 정홍일이 지금 알려지고 노래하기에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노래를 하는 목소리는 그냥 목소리와는 다르기에 힘이 붙고 능수능란한 표현이 어려서는 잘 갖춰지기 힘들다.
유명 가수전에 나온 정홍일의 노래하는 모습 합본[19][20] |
4. 여담
- 시즌 2의 윤성과 친분이 있다. 실제로 1라운드에서 윤성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의 싱어게인 참가 사실을 모르는 정홍일이 자신에게 전화를 해 싱어게인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었다고 언급했고, 이후 정홍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어게인 2 사전투표 당시 윤성을 비롯한 나머지 2인[21]에게 투표한 사실을 알렸고 윤성을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22] 이후 아는 형님 출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정홍일과 음반 작업과 공연을 함께하며 친해졌다고 언급했다.
- 싱어게인 출연 이전에는 작은 음악 학원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했다고 한다.
- 싱어게인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이 시점에 결혼 기념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방송국에서 마주친 이승윤과 커피에 저녁 식사까지 함께했다. 이에 이승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밥은 맛있었다. 다음부턴 오늘 무슨 날인지 먼저 물어보고 따라가야겠다.'라고 유쾌한 멘트를 적었다. 처음엔 아내분이 이승윤의 팬이다보니 다들 '산 채로 잡아간 선물'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후에 해명하길 결혼기념일은 아직 싱어게인 방송도 되기 전이라 아내분도 이승윤을 잘 몰랐을 때라고 한다.
결론은 정홍일이 눈치 없는 남편이었다며 농담 섞인 디스를 먹은 건 덤
- 주로 부르는 노래는 어디까지나 락이지만 평소 즐겨듣고 부르는 음악의 장르가 락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폭넓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 유튜브 및 다른 예능, 방송에 출연해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 R&B, 트로트, 힙합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의 노래들을 잘 소화하고 또한 평소에도 다양한 노래를 잘 즐겨듣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내와 함께 교회 찬양팀에서 활동하며 CCM을 부른 영향도 있어보인다.
- 외모가 상당히 잘생긴 편. 180대의 큰 키와 훌륭한 비율 덕분에 현재 미중년 루트를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
- 머릿결을 관리하기 위해 암웨이 제품을 쓴다고 한다.
- 2021년 10월 9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Dio의 We Rock, 바크하우스의 Last Man, 본인 ep의 숨쉴수만 있다면, 싱어게인에서 불렀던 마리아, 못 다 핀 꽃 한 송이, 해야, 그리고 Heaven and Hell, Welcome to the Barkhouse를 불렀다.
- 2021년 NC 다이노스의 최종전에서 시구 및 경기 후 피날레 공연을 맡았다.
- 청소년기 시절부터 가수 권인하를 존경했으며, 그 역시 정홍일의 무대에 감탄해 댓글을 달았다. 이후 그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천둥 호랑이'와 '고독한 사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23]
- 2022년 4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고, 12일에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
-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임재범이 있다. 임재범의 장발 시절 사진과 비교하면 아버지와 아들같이 외모가 굉장히 흡사하다.
[1] 음력 8월 6일.[2] 출생은 마산(현 창원시 마산 지역)이지만 주 활동지는 김해시이다.[3] 강호동의 6년 후배.[4] 싱어게인 우승으로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와 맺었던 1년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해지되었다[5] 2022년 11월에 출범하였다. 멤버중에 그 유명한 시나위 출신 드럼 유튜버 박영진도 있다.[6] 싱어게인 TOP 3 중 유일하게 180cm 이상의 장신이다.[7] 현재는 영어선생님이고 아내도 젊을 적에 음악을 했다고 한다.[8] HEX: #d01c1f / RGB: 208, 28, 31 / PANTONE 18-1664 TCX(Fiery Red)[9] 원곡은 고음에서 가성 혹은 반가성 처리를 하는데 반해 정홍일은 올 진성으로 불렀다. 물론 둘 다 각각의 맛이 있다.[10] 실제 본인 유튜브에도 이 옷을 입고 공연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11] 정확히는 퍼포먼스 자체는 의도적이었는데, 타이밍이 실수였다고 한다. 원래는 피우리라까지 다 끝나고 마지막에 할 생각이었다고. 실제로 마이크를 고쳐잡고 부른 뒤 다시 해당 퍼포먼스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마리아는 원래 1970년대 후반에 활동한 미국 락 밴드 블론디의 노래가 원곡이다. 애초에 근본부터 락음악인 것이다. 김동명과 김바다가 커버한 적이 있다.[13] 록 계열에서 인기가 많은 노래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YB가, 나는 가수다 2에서 국카스텐이 불렀던 적이 있다. 복면가왕에서는 김경호가 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서 부른바 있다.[14] 3등인 이무진과 근소한 차이이다. 하지만 젊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그것도 헤비메탈을 섞은 무대들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아주 대단한 것이다. 거기다 팀전에서 탈락할뻔했다가 슈퍼 어게인으로 살아난걸 생각한다면...[15] 대단히 난이도가 높은 곡이다.[16] 고난이도 곡[17] 1980년대 후반의 목소리와 비슷하다. 참고로 저 당시 디오는 이미 50대 가까운 나이였기 때문에 젊은 시절과 비슷하진 않다. 도리어 젊은 시절, 1970년대 초중반의 디오는 탁하기보단 맑은 목소리를 지닌 보컬이었다.[18] 겐키 히토미도 목소리에 약간 디오 필이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Welcome To The Barkhouse 같은 초기 정홍일의 보컬은 정말 겐키 히토미와 닮은 편이다.[19] 팬이 만든 것이 아니라 JTBC 방송사에서 직접 편집한 영상[20] 30분 가량의 영상을 다 보고 나면 정홍일의 창법, 노래는 이런 것이구나를 알 수 있다.[21] 밝혀지지 않았다.[22] 두 사람 다 경상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윤성은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활동했고, 정홍일은 마산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활동했다.) 이와 관련해 친분이 쌓인 것으로 추정된다.[23] 게다가 싱어게인 1 출신 중에서 첫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