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30, #000030 40%, #000030 60%, #00003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border-radius:5px;" [[블랙 사바스| 블랙 사바스 Black Sabbath {{{-2 {{{#!folding [ 기타 멤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0%;" {{{#fff,#fff {{{#!folding [ Studio Albums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 | ||||
| 1970 | 1970 | 1971 | 1972 | 1973 | |
| 1975 | 1976 | 1978 | 1980 | 1981 | |
| 1983 | 1986 | 1987 | 1989 | 1990 | |
| 1992 | 1994 | 1995 | 2009 | 2013 |
| 블랙 사바스의 스튜디오 앨범 | ||||
| Never Say Die! 1978 | → | Heaven and Hell 1980 | → | Mob Rules 1981 |
| Heaven and Hell | |
| | |
| <colbgcolor=#171017><colcolor=#fffaef> 발매일 | 1980년 4월 25일 |
| 녹음일 | 1979년 10월 - 1980년 1월 |
| 스튜디오 | 크라이테리아 스튜디오 |
| 장르 | 헤비 메탈 |
| 재생 시간 | 39:46 |
| 곡 수 | 8곡 |
| 레이블 | 버티고 레코드 |
| 프로듀서 | 마틴 버치 |
1. 개요
1980년 4월 18일 발매된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의 9번째 스튜디오 앨범.오지 오스본 탈퇴 이후 로니 제임스 디오가 참여한 첫 앨범이다.
2. 상세
Heaven and Hell이 될 앨범의 초기 세션은 Never Say Die! 투어가 끝난 뒤, 오지 오스본과 함께 시작됐다. 밴드는 새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11개월 동안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렀는데,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는 이 과정을 “굉장히 답답하고 끝이 안 보이는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지는 이전 앨범인 Technical Ecstasy와 Never Say Die!의 실험적인 사운드에 질려 있었고, 밴드 초창기의 더 헤비한 스타일을 선호했다. 아이오미는 회고록에서 오지가 가사와 완전히 다른 보컬 멜로디로 “Children of the Sea”의 초기 버전을 부르는 녹음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로니 제임스 디오는 1979년 샤론 아든[1] 을 통해 아이오미를 소개받았다. 처음에는 블랙 사바스의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그러다 같은 해 로스앤젤레스 선셋의 레인보우 클럽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은 비슷한 상황에 있었는데, 디오는 새 프로젝트를 찾고 있었고 아이오미는 보컬이 필요했다. 디오는 “운명 같았다. 바로 마음이 통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둘은 계속 연락을 주고받다가, 디오가 아이오미 집에 찾아가 편하게 잼을 하게 됐고, 그 첫날에 오스본이 떠나기 전에 작업하다가 포기했던 곡 “Children of the Sea”를 완성했다.디오는 “그때의 사바스는 흔들리고 있었다.그리고 내가 합류하면서 우리는 스스로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섰고, 서로를 많이 아꼈으며, 특히 그렇게 성공했던 밴드의 깃발 아래에서 다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블랙 사바스의 라인업은 상당히 불안정했고, 밴드는 이후 Heaven and Hell이 될 앨범 녹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랜 보컬이 교체된 데다 드러머 빌 워드도 개인적인 문제로 몇 달 안에 밴드를 떠났다.[2] “Lady Evil Blues”, “Slap Back”, “Lord She’s Handsome” 같은 곡과 타이틀곡 초기 버전을 포함한 데모 녹음에서는, 베이시스트 기저 버틀러가 이혼 소송 중이라 활동이 불확실했기 때문에 제프 니콜스가 베이스를 맡았다. 디오는 처음 합류했을 때 잠시 베이스와 보컬을 동시에 맡기도 했다. 그는 1970년대 초 밴드 Elf에서 베이스를 연주한 경험이 있다. 한때 아이오미는 베이시스트를 구하기 위해 친구 프랭크 자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자파는 자신의 밴드의 베이시스트를 추천했고 아이오미는 영구적인 멤버를 선호했다. 결국 버틀러가 복귀했고, 니콜스는 이후 비공식 키보디스트로 남았다.
한편, Elf와 Rainbow 출신 베이시스트 크레이그 그루버도 리허설에 참여했지만 실제 참여 범위는 불분명하다. 아이오미는 1996년 인터뷰에서 그가 “잠깐 있었다”고 말한 반면, 그루버는 자신이 앨범 대부분의 곡을 공동 작곡했고 베이스도 직접 연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식 크레딧은 받지 못했지만, 재정적으로는 적절한 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오미는 2011년 자서전에서 그루버가 모든 베이스 파트를 녹음하긴 했지만, 버틀러가 복귀한 뒤 이를 듣지 않고 다시 녹음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루버는 2009년 인터뷰에서 “Die Young” 작곡에만 참여했다고 정정했다.
Heaven and Hell은 마이애미의 Criteria Studios(밴드가 Technical Ecstasy를 녹음했던 곳)와 파리의 Studios Ferber에서 녹음됐다. 디오는 1970년대 Rainbow 시절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마틴 버치를 데려오자고 제안했다. 버치는 Master of Reality 이후 Rodger Bain과 결별한 뒤 처음으로 참여한 외부 프로듀서였고, 그동안 아이오미는 대부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해왔다.
아이오미는 이 앨범 작업을 하면서 “뭔가 특별한 걸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회고록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지는 리프에 맞춰 노래하는 스타일이었다. “Iron Man”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 보컬 멜로디가 기타 리프를 그대로 따라간다.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디오는 리프 위에 얹히기보다는 그 위를 넘어서는 멜로디를 만들었다. 음악과는 다른 흐름의 보컬을 얹으면서 훨씬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 셈이다. 아이오미는 오지를 깎아내리려는 건 아니지만, 디오의 방식이 새로운 시각을 열어줬다고 평가했다.
3. 흥행
영국 9위, 미국 28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1975년 sabotage 이후 밴드의 최고 순위이다. 또한 Paranoid 와 Master of Reality 에 이어 Black Sabbath의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미국에서는 1986년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영국에서는 1980년 11월 영국음반산업협회(BPI)로부터 실버(6만 장 판매) 인증을 받은 세 번째 Black Sabbath 스튜디오 앨범이 되었으며, 이후 1982년 4월에는 골드(10만 장 판매) 인증을 획득하여 Black Sabbath 스튜디오 앨범 중 유일하게 골드 인증을 받았다.
4. 평가
블랙 사바스의 디스코그래피 전체를 통틀어 가장 논쟁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논쟁적인 이유는 단순하다. 이 앨범이 오지 오스본 없는 블랙 사바스의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발매 전부터 록 씬의 시선은 싸늘했다. 오지 오스본은 단순한 보컬리스트가 아니라 블랙 사바스 그 자체의 상징이었고, 그가 해고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사바스는 끝났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음악 언론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매체는 아예 이 앨범을 블랙 사바스의 앨범으로 취급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앨범이 발매되자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로니 제임스 디오가 오지의 대체재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보컬리스트임이 명백해졌기 때문이다. 영국 차트 9위, 미국 차트 28위라는 성적은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헤비 메탈이 주류 미디어에서 철저히 외면받던 시절, 뉴 웨이브와 펑크가 차트를 장악하던 시절에 거둔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 앨범의 가장 큰 성취는 블랙 사바스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했다는 점이다. 오지 시대의 사바스가 원초적 공포와 어둠을 무기로 삼았다면, 디오 시대의 사바스는 중세 판타지와 신화적 서사를 음악에 녹여냈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 변화가 아니라 밴드의 음악적 폭을 근본적으로 확장한 것이었다. 토니 아이오미는 훗날 디오와의 작업에 대해, 오지는 리프의 멜로디를 그대로 따라가는 스타일이었지만 디오는 리프와 교차하는 독립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냈다고 회고했다. 이로 인해 아이오미의 작곡 방식 자체가 변화했고, 결과적으로 더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탄생했다. 타이틀 트랙 〈Heaven and Hell〉은 이 앨범의 정수다. 7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조용한 도입부에서 시작해 점점 웅장하게 쌓여 올라가는 구성은 이후 에픽 메탈과 둠 메탈 장르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단순히 “좋은 곡”이 아니라 하나의 장르적 원형을 제시한 곡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장르사적으로도 이 앨범이 발매된 1980년은 특별한 해다. AC/DC의 《Back in Black》 , 주다스 프리스트의 《British Steel》이 같은 해에 발매되었고, NWOBHM(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 메탈) 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였다. 이 앨범은 그 흐름 속에서 파워 메탈과 에픽 메탈이라는 하위 장르의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등장한 수많은 밴드들, 특히 서사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들이 이 앨범을 직접적인 레퍼런스로 언급했다.
이 앨범을 둘러싼 가장 오래된 논쟁은 결국 “오지냐 디오냐”로 귀결된다. 오지 팬들은 이 앨범이 아무리 훌륭해도 진정한 블랙 사바스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디오 팬들은 음악적 완성도만 놓고 보면 오지 시대를 능가한다고 맞선다. 이 논쟁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될 기미가 없으며, 어쩌면 영원히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오지가 탈퇴한 상황에서도 블랙 사바스가 위대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앨범이 증명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오지 빠진 사바스의 앨범”으로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이다. 선입견 없이 들어본다면 이 앨범이 왜 40년이 넘은 지금도 꾸준히 거론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5. 트랙 리스트
- 1. Neon Knights
- 2. Children of the Sea
- 3. Lady Evil
- 4. Heaven and Hell
- 5. Wishing Well
- 6. Die Young
- 7. Walk Away
- 8. Lonely Is the Word
6. 본 앨범의 4번 수록곡 Heaven and Hell
Heaven and Hell Sing me a song, you're a singer 내게 노래를 한다면, 노래 부르는 자가 되고 Do me a wrong, you're a bringer of evil 내게 악을 행한다면, 악을 부르는 자가 되지 The Devil is never a maker 악마는 결코 창조주가 아니라네 The less that you give, you're a taker 주는 것이 적다면 뺏는 자일 뿐이라네 So, it's on and on and on 그렇게 계속되고 계속되는 It's Heaven and Hell 이것이 천국과 지옥 The lover of life's not a sinner 삶을 사랑하는 자는 죄인이 아니지 The ending is just a beginner 종말은 단지 전조일 뿐 The closer you get to the meaning 그 의미에 가까워질수록 The sooner you'll know that you're dreaming 머지않아 자신이 꿈꾸고 있음을 알 테지 So, it's on and on and on 그렇게 계속되고 계속되며 Oh, it's on and on and on 계속되고 계속되며 It goes on and on and on 계속되고 계속되는 Heaven and Hell, I can tell 천국과 지옥, 이라고나 할까 Fool, fool 어리석도다! Oh-oh, oh Ooh-ooh, ooh Yeah-yeah, yeah Well, if it seems to be real, it's illusion 실제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환상이네 For every moment of truth, there's confusion in life 진실의 순간마다 삶의 혼란이 있네 Love can be seen as the answer 사랑이 해답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But nobody bleeds for the dancer 춤추는 자를 위해 피 흘릴 이는 없네 And it's on and on, on and on and on 그렇게 계속되고 계속되네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그렇게 계속되고 계속되네 (기타 솔로) They say that life's a carousel 인생은 회전목마라고들 하지 Spinning fast, you gotta ride it well 빠르게 회전하니, 잘 타야만 하지 The world is full of Kings and Queens 이 세상에 가득한 왕과 여왕들 Who blind your eyes and steal your dreams 너의 눈을 멀게 하고 꿈을 훔치네 It's Heaven and Hell 이것이 천국과 지옥 And they'll tell you black is really white 그들은 말하겠지, 검정은 사실 하양이라고 The moon is just the sun at night 달은 단지 밤에 뜨는 태양이라고 And when you walk in golden halls 황금의 전당에 걸어 들어갈 때 You get to keep the gold that falls 떨어지는 황금을 가져야 한다고 It's Heaven and Hell, oh no 이것이 천국과 지옥, 아 이런! Fool, fool 어리석도다! You've got to bleed for the dancer 춤추는 자를 위해 피 흘려야 한다네 Fool, fool 어리석도다! Look for the answer 해답을 찾아보게나 Fool, fool, fool 어리석도다, 어리석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