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정해명 Jung, Haemyeong | |
| <colcolor=#fff> 이름 | <colbgcolor=#f5f5f5,#191919>정해명 |
| 학력 | 배재대학교 (물리학 / 학사) 오리건 대학교 (물리학 / 석사) 오리건 대학교 (지질학 / 석사) 미네소타 대학교 (지구물리학 / 박사) |
| 현 보직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2006년 ~ 현재) 한국암석학회장 (2020년 ~ 현재) |
| 주요 경력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부교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조교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전임강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2020년 ~ 현재) UC Riverside 지구과학과 Post-doc. (2002년 ~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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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지구물리학자이자 지질학자로, 현 보직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다.2. 학력사항
- 1988년 대전 배재대학교 물리학과 (이학사)
- 1990년 미국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 (유진 캠퍼스) 물리학과 (이학 석사)
- 1993년 미국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 (유진 캠퍼스) 지질학과 (이학 석사)
- 2002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 (미니애폴리스 캠퍼스) 지구물리학과 (이학 박사)
3. 생애
배재대학교 물리학과 학부과정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미국 오리건 대학교 (유진 캠퍼스)에서 물리학과 지질학을 전공하면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오리건 대학교 재학 중에 사이언스에 제1저자로 논문을 투고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당시 지도교수는 가라토 슌이치로(唐戸 俊一郎) 교수[1]이었다.
2006년에는 이런 실적이 인정되어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4. 연구분야
지구내부의 지각과 맨틀에서 암석의 변형메커니즘과 지진발생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유동학, 지체구조물리학, 지진파 이방성, 지구내부 구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5. 논문
- Byeongkwan Ko and Haemyeong Jung, (2015). Crystal preferred orientation of an amphibole experimentally deformed by simple shear. Nature Communications, 6, 6586, doi: 10.1038/ncomms7586
- Haemyeong Jung, Harry W. Green and Larissa F. Dobrzhinetskaya, (2004). Intermediate-depth earthquake faulting by dehydration embrittlement with negative volume change. nature, 428, 545-549, doi: 10.1038/nature02412
- Haemyeong Jung and Shun-ichiro Karato, (2001). Water-Induced Fabric Transitions in Olivine. Science, 293, 1460-1463. doi: 10.1126/science.1062235
6. 여담
- 비수도권 대학 학부 출신으로서는 흔치 않은 서울대학교 교수이다. 서울대 경영대학에서도 대구에 소재한 계명대학교 미국학과 학부 출신 박진수 교수가 있다.
- 배재대학교 물리학과 재학 중에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1980년대에는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해외 유학은 더더욱 잡기 어려운 기회였다. 당시 비수도권 대학 출신들의 해외 유학은 거점국립대학교에서나 어렵게 접할 수 있었을 정도였으니, 비수도권 사립대학 출신인 정 교수로서는 각오가 보통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도 재학 중에 틈나는 대로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미국 유학에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했고, TOEFL과 GRE를 시간 쪼개가면서 준비했다고 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