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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8:54:34

정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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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경기도 용인시의회의원
정한도
鄭漢道 | Jeong Han-do
파일:정한도시의원.jpg
출생 1991년 12월 31일 ([age(1991-12-31)]세)
경상남도 합천군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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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fff>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 / 학사)
병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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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경기도 용인시 자선거구
MBTI INTP
수상 2019년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1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경력 표창원 국회의원 인턴비서
용인시의회 의원
제1,2기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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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당대표 출마2.2. 차기 선거 불출마
3. 사상 및 견해
3.1. 청년정책 개선3.2. 레디컬 페미니즘 비판
4. 논란
4.1. 알몸 만취 행각
5. 여담6. 소속 정당7.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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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정한도0.jpg
대한민국정치인.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제8대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 제20대 국회의원 표창원 의원실 인턴비서로 활동했다.

2. 생애

1991년 12월 31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병역은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으로 마쳤다.

2016년부터 표창원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실에서 인턴비서로 일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시의회 자선거구(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 수지구 죽전1동, 죽전2동)에 출마했다. 출마 당시 고려대학교 재학 중이었으며 출마 계기는 2년 동안 비서로 일해 오며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놓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용인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용인시를 위해 일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선거 출마를 결정했다고 한다. 용인시의회 의원 후보 중 최연소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투표로 진행된 경선에서 1위를 해서 더불어민주당 가번으로 확정되어 출마했다.# 그리고 2위와도 10000표 이상 차이가 나는 득표율 1위로 당선되었다.

2018년 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간사로, 2021년 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했다.
용인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는 난개발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기존의 관성을 깨야 할 필요성이 가장 큰 분야라고 생각해서 지망했다고 한다.# 공약을 지키고 도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견제와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는 12월 가결되었다.

2019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

2021년 6월 10일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개선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2년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용인시정지역 MZ세대본부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했다.

2.1. 당대표 출마

2021년 더불어민주당 임시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였다.# 출마선언문에서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 참패하여 위기에 빠진 민주당에 책임을 느끼고 권위적이고 집단적인 문화를 청산하고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1] 위기에 빠진 민주당에 청년으로써 확실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출마 하였으나 경쟁 후보들은 모두 4선 이상의 국회의원인 상황에서 많은 지지를 얻기는 어려웠고 4월 18일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4위로 탈락하였다.

NATV국회방송에 출연해 “구체적인 혁신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라도 당 지도부에 목소리를 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했다”며 “민주당 선거에 2030 국회의원이 아무도 출마하지 않았다.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기성정치인들과 경쟁함으로서 충분한 자극을 줘서 정치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하면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밝혔다.

2.2. 차기 선거 불출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선거 패배의 책임을 느꼈으며, 목소리를 내고 이를 반영시키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젊고 실력있는 인물이 시의회에 입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출마 선언 이후에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용인시 및 청년들의 선거를 지원했다.

이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 분야에서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3. 사상 및 견해

3.1. 청년정책 개선

청년정책 개선에 적극적이다.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그리고 연령대가 높은 시의회의 청년정치인답게 청년공간, 대학생등록금 지원,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인턴정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이 확대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9년 12월 용인시 청년담당관에 개방형 직위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을 하였다. 개방형 직위제는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민주성과 혁신성 등이 높게 요구되는 직위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리고 이를 21년에 재차 지적하였다. 이에 용인시청에서는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진행된 ‘연고자 찾기 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당시에 중앙당에서는 찾은 연고자 수에 따라 공천심사에 반영한다고# 했었고, 이 문제 때문에 상대방 동의 없이 연락처를 전달했다는 기사까지 난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관련 정치인들이 이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는 상황에서[2], 자신의 SNS에 “연고자 찾기 운동은 인맥의 영향력을 지속시키며, 청년이 정치에 진입하는 것을 막는 장벽을 세운다”고 하면서 강제적인 명단 제출 요구와 인맥에 기대는 선거를 비판하였다.

민주당이 재보선 참패 이후에도 말로만 반성하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다. 특히 40대가 주류인 청년정책 설계와 청년위원회를 지적하며, “당 청년위원회를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인 만 34세 이하들로 재구성해서, 2030 청년들이 주도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021년 5월 4일 박시영TV에서 청년 간담회는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정책 현실화를 위해선 ‘청년들의 의사결정기구 참여’, ‘간담회에 갈 수 없는 청년들의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5월 24일 당내에서조차 청년정책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청년 관점에서의 혁신 문제, 최고위원 문제를 꾸준히 언급하며, 말하는 이야기를 듣지만 말고 청년에게 직접 정책결정권을 넘겨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의 당대표선거에서 30대인 이준석 후보가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하는 등 세대교체를 갈구하고 있는데 반해 더불어민주당에선 2030기수가 등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련 환경을 언급했다. "중앙위에서 본경선 후보를 선택하고 일반 국민은 예비경선에 아예 참여할 수 없는 구조", "중앙위원들은 다선의 당 대표 후보들이 전화만 돌려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라고 하면서, 당원과 일반국민이 여론조사 비율이 1:1인 국민의힘과 달리 중앙위가 100%의 투표권을 가진 것을 지적했다.#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용인시 청년공간 축소 공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용인시에 전무했던 청년공간을 청년들이 협력해 새로 조성한 점,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관리해 미래가 더 기대되는 공간, 조례에 따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을 짚었다. 그러면서 개인이 혼자 공공시설을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비판하였다.

2021년 11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의 청년정책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행동과 모습을 표현하며, 정치인들이 고쳐야 할 부분을 지적했다.

3.2. 레디컬 페미니즘 비판

2021년 4월 23일 남녀 성갈등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여성의 징병도 가능하다. 다만 20대 남자가 진정 원하는건 남성이란 이유로 군대에 가고 피해를 보는 것을 인정받는 것이다. 그런데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은 피해자가 아니고 여성만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젠더갈등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남성이 겪는 피해와 여성이 겪는 피해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때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1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논란이 터지자, 여성가족부 전면개편 또는 폐지를 주장했다.# 범민주 진영에서는 지금까지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유일한 정치인이다.

2022년 5월 24일에 있었던 박지현사과 기자회견을 비판하였다. 당대표에 도전하는 출마선언문 같다면서, 민주당은 믿지만 박지현은 믿지 못하겠다고 경고했다.

4. 논란

4.1. 알몸 만취 행각

2024년 4월 6일 밤,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병원에서 알몸으로 만취한 채 건물 안을 배회하다 사무실에 있는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행동을 벌여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3]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정한도는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병원을 집으로 착각해 들어갔다"며 "집이라고 생각해 옷을 벗고 휴대전화를 챙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

5. 여담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파일:zsdkl3gasdg.svg
2016 - 정계 입문

7.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용인 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7,739 (38.28%) 당선 (1위) 초선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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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지선 (경기 용인시 자선거구) }}}}}}}}}

[1]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했는데 선거 패배의 이유 중 하나가 청년층의 민심 이반이었다. 특히 서울에서 20대 남성의 72.5%가 야당 후보에 몰표를 해버린 것이 여당에겐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한다.[2] 공천평가에 반영한다고 하니, 본인들이 직접 문자를 돌리거나 주변인을 찾도록 SNS글을 업로드하는 등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사람 찾기를 독려하고 있었다.[3] 알몸인 상태로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며, 건물 안에 다른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공연음란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마약 사용 여부도 검사했으나 음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