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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05:55:58

정이헌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872년
충청도 음성현 금목면 내동리
(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1]
사망 1907년 10월 23일 (향년 35세)
충청북도 충주군 사이면 삼고리 우목동 뒷산
(현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 우목마을)
본관 초계 정씨[2]
군소(君素)
묘소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상훈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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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 생애

1872년 충청도 음성현 금목면 내동리(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에서 아버지 정인성(鄭寅晟, 1849 ~ ?)[3]과 어머니 의령 남씨[4] 사이에서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1906년 경상북도 문경군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강년 의병장의 부대에 입대하였다. 이후 충청북도 충주군과 음성군 금목면 일대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군자금을 조달하는 임무를 수행하였고, 여러 전투에 참전하였다. 그러나 1907년 일본 제국 육군과의 접전에서 패하고 8촌 형의 집에 은신해 있던 중 누군가의 밀고로 체포되었고, 일본군의 무의무도함을 질책하며 저항하다 10월 23일 충주군 사이면 삼고리 우목동 뒷산에서 피살되었다.

197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3. 여담


[1] 인근의 금석리·도청리·오선리와 함께 초계 정씨 집성촌이다.[2] 내급사공파(內給事公派)-충주파(忠州派)-참의공파(參議公派)-망덕파(望德派) 31세 헌(憲) 항렬.[3] 자는 성지(聖之).[4] 남병로(南炳老)의 딸이다.[5] 정우철의 증조부 학은(鶴隱) 정백헌(鄭百憲, 1876 ~ 1958)은 독립유공자 정이헌의 6촌 재종제(再從弟)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