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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윤성(Chung Yunseong)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98년 3월 27일 ([age(1998-03-27)]세) |
서울특별시 | |
학력 | 토성초등학교 대곶중학교 양명고등학교 |
종목 | 테니스 |
소속 | 안성시청 |
소속사 | 라이언컴퍼니 |
ATP 단식랭킹 | 최고 233위[1] / 현 545위[2] |
ATP 복식랭킹 | 최고 129위[3] / 현 191위[4] |
신체 | 178cm, 78kg, 280mm |
가족 | 부모님[5], 형[6], 이종사촌형 탁정모[7]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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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테니스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유년기 & 주니어 시절
이덕희, 오찬영과 1998년생 트로이카 체제로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주니어랭킹 최고 3위(2016/3/21) 2015년 US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4강 2016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4강 2016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남자 복식 준우승 2014년 한국 퓨처스 F6(김천) 단식 준우승 2015년 한국 퓨처스 F3(김천) 단식 준우승 2015년 아스타나 챌린저 복식 준우승 2016년 중국 퓨처스 F7(우한) 단식 준우승 2016년 퓨처스 복식 타이틀 4개 |
턴 프로를 늦추고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노렸으나, 주니어 최고 랭킹 3위, 그랜드슬램 주니어 단식 4강, 복식 준우승에 그쳤다. 현재 세계 톱 선수급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레일리 오펠카, 알렉스 드 미노 등을 이기기도 했으니 잠재력은 상당했으나 현재의 성장세는 더딘 편이다. 주니어 대회에 나가는 사이 간간히 퓨처스 준우승을 거두어 가능성을 보였다. 주니어 땐 동갑인 이덕희에 비해 약간 성장이 더딘 편이었고, 주니어에서 나이 한계까지 붙어있으면서 이덕희 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긴 했으나, 이덕희는 이미 스폰서 지원도 받게 된 상황이라 미련없이 이른 나이에 주니어를 접고 턴프로를 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후 수년동안 주니어 그랜드슬램에서 8강 이상 진출한 국내 선수도 전무하니 주니어 시절 보여준 성적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2.2. 2017년
주니어 나이가 지난 뒤 2017년에 프로 전향했으며 1월 초 ATP 랭킹은 598위로 시작했다. 주로 퓨처스 본선, 챌린저 예선 또는 한국 챌린저 본선(와일드 카드)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2017년 ATP 싱글 연말 랭킹 585위로 마무리하였다.2.3. 2018년
커리어 최초 퓨처스 단식 우승(한국 F2(경산), F3(대구) - 2주 연속 우승)커리어 최초 챌린저 단식 8강/4강 진출(렉싱턴 챌린저)
랭킹 300위 돌파
2018년 ATP 싱글 연말 랭킹 266위(2017 연말랭킹 585위, 라파 나달 아카데미 훈련의 효과?)
1월 초~2월 초 기간에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훈련했고, 훈련의 일환으로 스페인 퓨처스(클레이코트) 몇 대회(F1~F4)에 참가하였다. 단식 4강 몇차례, 복식 우승(F3)의 성과를 냈다. 2월 말~5월 중순 기간에는 아시아 지역 챌린저 예선(김천 챌린저는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다.)에 참가하였으나 이렇다할 성과는 내지 못하였다. 다만 꾸준히 예선 통과 점수를 누적하여 단식 랭킹 500위 이내에 진입하였다.
5월 말~6월 말 기간에는 다시 아시아지역 퓨처스에 참가하였다. 한국 F2(경산) 퓨처스 단식 우승(커리어 최초), F3(대구) 단식 복식 우승의 성과를 냈다. 2주 연속 퓨처스 단식 우승의 결과 7월 2일 단식 랭킹 369위를 기록하였다. 7월 중순~8월 초 기간에는 이례적으로[8] 북미 챌린저 4개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중 8월초 렉싱턴 챌린저에서 커리어 최초 챌린저 단식 8강/4강 진출을 이뤄냈다. 4강 진출 결과 8월 13일 커리어 하이 단식 랭킹 312위를 기록하였다. 9월 초부터 다시 아시아지역 챌린저에 출전하였다. 9월 3일~9일 장자강(Zhangjiagang) 챌린저에서 8강에 진출(커리어 두 번째 챌린저 8강)하여 처음으로 300위 이내의 랭킹(293위)을 기록, 다시 커리어 하이 랭킹을 갱신하였다.
10월 중순 닝보 챌린저 8강 진출점수와 11월 중순 고베 챌린저 8강 진출점수 등을 누적하여 12월 17일 커리어 하이 랭킹 263위를 기록하였다. 11월 말 2019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남자 단식에 5번 시드를 받고 참가하였으나, 8강에서 4번시드 리 저(Li Zhe, 256위, 중국)에게 패배, 탈락하고 2018년 대회 참가를 마무리했다. 동계훈련은 2018년 초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진행하였다.[9]
2.4. 2019년
2018년 12월 31일[10] ATP 싱글 랭킹 274위.2019년 연말 랭킹 320위.
싱글 최고 랭킹 경신 233위(2019.07.22.)
메이저 예선 최초 참가(유에스 오픈)
1월 호주 오픈 예선 참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으나 결국 랭킹이 너무 낮아서 참가하지 못하였다. 호주오픈 예선 주간에 참가한 베트남 다낭 챌린저 대회에서는 6번 시드를 받고 나와서 32강전 첫 경기에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이후 계속 챌린저 대회를 나가고 있으나 시드를 받지 못하고 1회전 승리->2회전(32강)에서 시드선수를 만나 탈락하는 행보를 반복했다.
3월 주하이 챌린저에서 13번 시드인 갈로비치를 잡고 시즌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선 바그다티스를 만나서 탈락했다. 선전 챌린저에서도 16강에 진출하였고, 장자강 챌린저에서도 5번시드 스기타 유이치를 잡고 16강에 올랐으나 역시 16강에서 탈락했다.부산 챌린저(125)에서 바그다티스를 잡고 8강에 진출하였으나 1번시드 베런키스에게 패배하였다. 이어 광주 챌린저(80)에서 15번시드 이덕희를 잡고 16강에 진출하였으나 4번시드 돈스코이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최고 랭킹을 241위로 경신하였다.
7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챌린저(110)에 참가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커리어 하이 랭킹을 233위로 경신하였다. 8월에는 유에스 오픈 예선에 참가하였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예선에 참가한 것이었으나, 예선 1라운드에서 예선6번 시드 살바토레 카루조(102위, 이탈리아)에게 06-26으로 완패했다. 12월 호주 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남자 단식에 참가하여 이스토민을 상대로 승리하는 등 기대보다는 선전하였으나, 4강에서 탈락하고 올해 대회 참가를 마무리하였다.
2.5. 2020년
연말랭킹 357위연초 랭킹이 하락하여 챌린저 대회 컷오프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랭킹 관리등의 목적으로 ITF대회 위주로 대회에 참가하였고, 이후로도 랭킹이 오르지 않고 코로나 사태 때문에 동아시아 챌린저가 대거 취소되어 어쩔 수 없이 계속 ITF 대회 위주로 뛰었다. 1월 말 ITF 월드 테니스 투어(구 퓨처스) 대회인 M25 논타부리에 참가하여 복식에서 준우승하였다. 2월 15일 M25 악토베에 참가하여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3월 이탈리아 칼리아리(클레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예선 vs. 이탈리아 타이에 참가하여 이미 승부가 결정된 후 데드 러버에 참가하여 Stefano Travaglia에게 완패했다. 이후에 다시 유럽 챌린저 등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ATP가 코로나의 여파로 4월 20일 주간(바르셀로나 오픈 주간)까지 6주간 대회를 중단하기로 하고 ITF도 마찬가지로 대회를 중단하여 결국 연말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반기에는 국내 실업대회에 나오기 시작해서 9월 안동오픈에서 우승했고, 11월에는 실업테니스연맹전 3차대회에서 준우승했다.
2.6. 2021년
연말랭킹 407위2월부터 M15 안탈리아 ITF 월드 테니스 투어 대회들에 참가했으나 클레이코트에 적응하지 못하며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랭킹이 400위 바깥까지 떨어졌다. 귀국 후 4월 말부터 M15 모나스티르 대회들에 참가하여 2주 연속 단식 우승 등 성적을 내며 다시 400위 안쪽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11]이 유지되는 상태라서 챌린저 대회 참가는 요원하고 10점짜리 ITF 대회에서 랭킹포인트를 열심히 쌓아야 다시 챌린저 대회에 참가했다. 7월 중순부터 2주간 카자스흐탄 챌린저 대회에 참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2주 간 M25 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몇몇 대회에 참가했으나 특별한 성과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현, 남지성이 추락한 덕에 국내 선수 중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7. 2022년
1월 M25 모나스티르 ITF 월드 테니스 투어 대회 참가로 시즌을 시작해, 8강과 준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출발을 괜찮게 했다. 덕분에 랭킹이 다시 300위권으로 진입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국내 선수 랭킹 2위에 올랐다. 준우승 덕분이기도 하지만 2위였던 이덕희의 랭킹이 400위 밖으로 밀려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 클리블랜드로 넘어가 챌린저 예선에 나섰으나 1회전 중간에 기권으로 패하며 기세를 계속 이어가진 못했다. 투어 코치 없이 대회 참가하다가 이번 년도부터 프랑스 출신의 장 루크 폰타노 코치를 투어코치로 영입하여 함께 한다. 3월초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멤버로 선발됐으나, 컨디션 난조로 제외되었다.6월 미국 올랜도 챌린저 100에서 복식에서 우승하며 ATP 챌린저 투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했다. 9월에는 태국 논타부리3 챌린저 50에서 다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9월 코리아오픈 예선을 통과하여 커리어 사상 첫 투어 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나 권순우에게 675 763 16 스코어로 패하여 1회전에서 탈락했다.
2.8. 2023년
1월 동계훈련 마치고 남미쪽으로 챌린저 대회를 출전했다. 첫번째로 나간 아르헨티나 티그레 챌린저에서 미국의 크리스티안 랑모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연이은 브라질, 칠레 챌린저에서는 초반 탈락. 2월에는 바레인과 인도 대회를 참가해 인도 벵갈루루 챌린저에서 대만의 쉬위시우와 짝을 이뤄 복식 우승을 했다. 본인의 3번째 챌린저 복식 우승.4월 일본 가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각각 복식 준우승, 우승을 하며 한국 선수 중 복식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진 서울 챌린저에서 단식 4강, 복식 준우승을 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예선,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권순우는 장기부상모드로 가고 있으며, 남지성-송민규 복식 조는 계속 부진을 하고 있어서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정윤성 이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기회가 돌아갈수도 있겠다.
3. 평가
동세대에서 , 권순우, 홍성찬에 이은 국내 3인자이다.[12] 정현과 이덕희는 지금은 부상과 부진으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 선천적으로 좋은 어깨 덕에 주니어 시절부터 강서브를 인정받아 왔고, 한 방이 있는 강한 포핸드가 주특기이다. 서브와 스트로크의 정확성을 높여야 하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침착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13]4. 수상
2018년 급격한 성적 향상에 힘입어 2018 테니스코리아 올해의 기량발전선수(MIP) 상을 수상했다.5. 논란
5.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선발 논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 중 단/복식 랭킹 모두 4위 이내이던 정윤성이 선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사실 아시안 게임 단식 티오는 2장이라 정윤성이 단식 랭킹이 위인 이덕희, 권순우를 제치긴 어려웠다. 규정 상 전한국선수권 우승자인 홍성찬은 우선 선발, 나머지 3장은 결국 복식을 위한 자리인데(홍성찬도 복식만 참가했다.), 정윤성이 챌린저 대회를 많이 나가서 복식 랭킹이 높긴 하지만 당연히 복식 멤버로 뽑힐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14]
다만 아무리 나머지 3자리가 재량에 의존한다지만 랭킹 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정윤성은 탈락하고 다른 선수를 뽑는 게 합당한지는 확실히 논란의 여지가 컸다.
결국 출전이 무산되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했다. 정윤성은 "올림픽은 ATP 랭킹순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발이 감독이나 협회 재량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에 따라 결정된다. 이제 진짜 말이 아닌 숫자와 결과로서 보여주겠다." 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15]
[1] 2019년 7월 22일 랭킹[2] 2024년 5월 27일 랭킹.[3] 2023년 5월 22일 랭킹[4] 2024년 5월 27일 랭킹.[5] 두 분 모두 육상 선수 출신이다.[6] 테니스 선수다.[7] 기사에 의하면 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이며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8] 비용 등 문제 때문에 300위권 이하의 하위 랭커들은 주로 본국 근처(정윤성의 경우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대회들에 참가한다.[9] 연습게임에서 무나르한테 2:0으로 이겼다고 한다.[10] 새 랭킹제도 기준[11] 대회 수가 줄어들었고, 특히 한국 선수들이 선호하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대회는 직격탄을 맞아 아예 대회가 실종된 수준이다.[12] 2022년 초에는 정현과 이덕희의 부상으로 인한 랭킹 하락으로 잠시 2인자 자리까지 차지한 적도 있었다.[13] 권순우, 이덕희와 나란히 챌린저에서 놀 때의 평가는 권순우가 제일 공격적이면서 강한 서브를 가졌으나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멘탈은 제일 떨어지며, 반대로 이덕희는 가장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멘탈을 지녔으나, 서브가 제일 약하다는 평가, 정윤성은 둘의 중간 정도라는 평이었으나, 권순우가 멘탈 포함 모든면에서 스텝업을 하며 챌린저를 넘어 투어를 넘보는 2019년에는 별 의미없는 평이 되었다. 그에 따라 정윤성의 애초에 이덕희보다 덜 안정적인 멘탈 역시 챌린저 경기에서 고전할때마다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중이다.[14] 복식은 파트너 간 호흡이 맞는지도 중요하거니와 현재 ATP 주관 대회에서의 복식은 단식 랭킹이 높다면 알바 뛰는 개념으로 마음대로 뛸 수 있을 정도로 단식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15]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은게 기본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받으려면 (대거 보이콧이 있어도) ATP 랭킹 100위정도는 찍어야 한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경우 최종 컷은 80위였다.) 문제는 정윤성이 탑100에 들어가는 것이 요원하다는 것 뿐이다. 결국 정윤성의 도쿄 올림픽 출전은 불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