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선수 경력/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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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의 클럽 경력
2024 시즌	▶	2025 시즌	▶	2026 시즌

1. 개요2. 프리 시즌3. 정규 시즌

3.1.1. 정규 라운드

4. 시즌 기록5. 시즌 총평6. 개인 수상7. 둘러보기

1. 개요

정승원의 2025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025 시즌: #경기 #골 #도움

1월 1일, K리그1 FC 서울 팀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같은날 수원 FC 구단은 정승원이 계약 만료로 떠난 것을 공식 발표했고, 1월 2일 서울 구단은 정승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월 9일 시즌 등번호 7번을 받았다.

1R VS 제주 SK FC
제주와의 경기에서 기성용과 함께 투볼란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팀 데뷔전을 치렀다. 위협적인 슛을 만들어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였고 팀은 0대2 패배하였다.

해당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윙어들이 유의미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정승원을 윙어로 기용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도윤, 이승모 등에게 맡겨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

2R VS FC 안양
2라운드 안양전 예상대로 3선이 아닌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부터 2선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움직임, 연계를 보여줬고 47분 좋은 오프더볼로 린가드의 선제골에 관여하였다. 이외에도 볼 전개에 활발히 관여했고 몇차례 위협적인 크로스를 시도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시즌 홈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

3R VS 김천 상무 FC
2R에 이어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가 진행되며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바꿔 활약하였다. 경기 내내 김천의 에이스 이동경을 전담 마크하여 잘 틀어막아 줬으며 김기동 감독도 정승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였고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 주었다고 칭찬하였다. 한편 팀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여담으로 경기 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4R VS 수원 FC
기성용과 짝을 맞추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엔 불안한 볼 간수와 안일한 패스를 선보이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부턴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이며 기성용이 공격적으로 올라가며 발생한 후방 공간을 빠른 발로 커버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고군분투 하였으나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6R VS 대구 FC
후반 추가시간 1:2로 지던 상황에서 윌리안의 크로스를 받아 태권도 동작같은 날아차기 발리슛을 시전해 극장 동점골을 터트린 이후 대구 관중을 향해 역주행 세리머니를 시전[2]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했고, 이어 1분만에 킬패스로 문선민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대구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렸다. 경기는 3:2로 역전승. Man of the Match 및 6라운드 베스트11 선수 및 MVP에 선정됐다. 개인 프로 데뷔 이후 첫 라운드 MV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