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 정규 시즌 | ||||
2001 시즌 | ← | 2002 시즌 | → | 2003 시즌 |
2001-02 아시안 컵 위너스컵 결승 | |||
전북 현대 모터스 | 알 힐랄 SFC |
종합 순위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
7 / 10 | 27 | 8 | 11 | 8 | 37 | 36 | +1 | 35 |
전북 현대 모터스 2002 시즌 | |
구단주 | 정몽구 |
단장 | 이용훈 |
감독 | 조윤환 |
주장 | 최진철 |
시즌 결과 | |
7위( 2위) (27전 8승 11무 8패 37득점 36실점) | |
준우승 (6전 3승 2무 1패 18득점 5실점) | |
조별 리그 A조 4위, 탈락 (8전 3승 0연장승 1PK승 4패 10득점 12실점) | |
8강 (2전 1승 0무 1패 2득점 2실점) | |
합산 성적 | 43전 15승 1PK승 13무 14패 67득점 55실점 |
최다 득점자 | 에드밀손 (15골) |
최다 도움자 | - |
1. 프롤로그2. 2002 시즌 선수단3. 이적 시장4. 유니폼5. 2001-02 아시안 컵위너스컵6. 2002 아디다스컵
6.1. 조별리그
7. 2002 삼성 파브 K-리그8. 2002 하나-서울은행 FA컵9. 시즌 평가6.1.1. 1경기, 03월 20일 (수) vs. 포항 (홈, 1:0 승)6.1.2. 2경기, 03월 23일 (토) vs. 수원 (원정, 2:0 패)6.1.3. 3경기, 04월 06일 (토) vs. 부천 (홈, 3:2 승)6.1.4. 4경기, 04월 10일 (수) vs. 성남 (원정, 2:1 패)6.1.5. 5경기, 04월 14일 (일) vs. 부천 (원정, 1:0 패)6.1.6. 6경기, 04월 20일 (토) vs. 성남 (홈, 2:2 / 5:4 PK승)6.1.7. 7경기, 04월 24일 (수) vs. 포항 (원정, 1:2 승)6.1.8. 8경기, 04월 28일 (일) vs. 수원 (홈,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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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2002년 월드컵 종료 후, 홈구장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게 되었다.
2. 2002 시즌 선수단
전북 현대 모터스 2002시즌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번호 | 이름 | 포지션 | 국적 | 생년월일 | 신체조건 |
1 | 이창민 | GK | ||||
2 | 황승주 | DF | ||||
3 | 호제리오 | DF | 1975년 03월 09일 | - | ||
4 | 최진철 | DF | 1971년 03월 26일 | 187cm | ||
5 | 레오마르 | DF | 1971년 06월 26일 | 183cm | ||
6 | 서혁수 | DF | 1973년 10월 1일 | 178cm | ||
7 | 명재용 | MF | 1973년 02월 26일 | 173cm | ||
8 | 박성배 | FW | 1975년 11월 28일 | 182cm | ||
9 | 김도훈 | FW | 1970년 07월 21일 | 183cm | ||
10 | 보띠 | FW | ||||
11 | 변재섭 | MF | 1975년 9월 17일 | 170cm | ||
13 | 한종성 | DF | ||||
14 | 양현정 | MF | 1977년 07월 25일 | 176cm | ||
15 | 안광호 | DF | ||||
16 | 전경준 | MF | ||||
17 | 추운기 | MF | 1978년 04월 03일 | 173cm | ||
18 | 이용발 | GK | ||||
19 | 김경량 | MF | 1973년 12월 22일 | - | ||
20 | 에드밀손 | FW | ||||
21 | 비에라 | MF | 1974년 02월 25일 | |||
22 | 서동원 | MF | 1975년 08월 14일 | 184cm | ||
23 | 박동혁 | DF | 185cm | |||
24 | 고민기 | FW | 1978년 07월 01일 | - | ||
25 | 안대현 | DF | 1977년 08월 20일 | - | ||
26 | 김대건 | MF | ||||
27 | 최영훈 | FW | 1976년 11월 06일 | 178cm | ||
28 | 김현기 | FW | 1982년 03월 19일 | |||
29 | 하은철 | MF | 1975년 06월 23일 | |||
30 | 박관민 | GK | ||||
31 | 임종훈 | DF | ||||
32 | 고관영 | MF | 1976년 03월 18일 | |||
33 | 남궁도 | FW | 1982년 06월 04일 | |||
34 | 이수철 | MF | ||||
35 | 김은익 | MF | 1975년 03월 09일 | - | ||
37 | 유원섭 | MF | 1976년 06월 10일 | |||
39 | 임다한 | MF | ||||
40 | 백인석 | DF | ||||
41 | 문태혁 | FW | ||||
44 | 김연건 | FW | ||||
45 | 김이섭 | GK | ||||
98 | 김봉현 | DF | 1974년 07월 07일 | |||
99 | 쿠키 | FW |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3. 이적 시장
3.1. 영입
• [드래프트] 이창민, 안광호, 박동혁, 박관민, 이수철, 임다한, 백인석, 문태혁, 김연건• [트레이드] 황승주
울산 현대에서 서동명과의 트레이드로 영입[1]
• [영입] 레오마르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 레오마르 영입
• [영입] 보띠
브라질의 축구 선수 보띠를 브라질 세리에 A의 바스쿠 다 가마에서 영입(이적료 47만 달러, 연봉 13만 달러)
• [영입] 전경준
미드필더 전경준 부천 SK에서 영입
• [영입] 이용발
유공 코끼리 / 부천 SK에서 활약한 골키퍼 이용발 영입
• [영입] 에드밀손
아시안 컵 위너스 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184cm의 브라질 공격수 에드밀손을 알힐랄에서 영입
• [영입] 김대건
부천 SK 에서 영입
• [영입] 김이섭
1997년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 [영입] 쿠키
2002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그는 리그컵에서만 2경기를 뛰고 팀을 떠났다.
• [정보없음] 한종성, 임종훈
• [드래프트 선발 후 2군등록] 김창민, 심재원
3.2. 방출 및 은퇴
• [트레이드] 서동명2002년 2월 황승주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울산 현대로 복귀
• [임대이적] 이광석
광주 상무(군 복무)로 임대이적
• [이적] 이경수
서울시청으로 이적
• [이적] 안홍민
강릉시청으로 이적
• [이적] 박경환
대구 FC로 이적
• [이적] 안재석
전북대학교 졸업 후, 2000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번외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하지만 2년동안 전북에서는 2군을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선수 생활을 일찌감치 마무리 하고 2002년 전북 U-12팀 창단과 함께 26살의 나이로 유소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2]
• [이적] 조란
3시즌 동안 활약한 조란이 FK 제먼으로 이적
• [이적] 아리넬송
최만희 감독은 아리넬송을 데려온 지 1개월도 안되어 자진 사임하고 말았고 남대식 감독 대행, 조윤환 감독으로 사령탑이 두 번 바뀌는 혼란통 속에서 아리넬송은 초반 5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나머지 6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에 전북 현대와 긴밀한 관계였던 울산 현대 호랑이는 아리넬송을 1년간 임대하겠다는 제의를 넣었고, 이를 전북측이 승낙하면서 아리넬송은 2002시즌 울산에서 활동하게 된다
• [임대복귀] 링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그렇게 임대 기간 종료 후 전북을 퇴단하게 되었다.
• [임대복귀] 레오
임대료 60만 달러에 연봉 20만 달러 총 80만 달러를 투자하여 전북 현대에서 데려왔다. 무조건 성공해야만 하는 선수였지만 적응에 실패하며 3경기 출장에 그쳤다.
• [방출/은퇴] 아킨슨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반년만에 방출되었다. [3]
• [은퇴] 강금철
• [은퇴] 김대식
• [정보없음] 이유성, 윤근호, 오광훈, 윤재훈, 김재신, 전현석, 조상원, 고재영, 손동현, 이석, 박성우, 권종민, 한주영
4. 유니폼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5. 2001-02 아시안 컵위너스컵
5.1. 조별리그 ~ 4강전
2000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2라운드에 자동 진출했다. 2라운드 동아시아조에서 몰디브의 빅토리SC를 만나 1차전 8:0, 2차전 4:0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일본의 시미즈 에스펄스를 만나 홈에서 1:1, 원정에서 2:2로 무승부가 되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중국의 충칭 리판 에게 2:0으로 완승하며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5.2. 결승전
AFC 2001-02 아시안 컵 위너스컵 2002. 03. 31. (일) | ||
알 사드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 ||
주심: Mane Saad Kameel (쿠웨이트) | ||
1 : 2 | ||
전북 현대 모터스 | 알 힐랄 FC | |
73' 비에라(PK) | 13' 에드밀손 (도움 : Nawaf Al Temyat) 104' Hussain al-Abdul Rabalnabi (도움 : Nawaf Al Temyat) | |
44' 양현정 | 62' Turki Suwaileh | |
전반 풀영상 후반 풀영상 |
- 경기 전 예상
전북 현대 모터스 라인업 | |||||||||||
선발 | 호제리오, 최진철, 레오마르, 박성배, 김연건, 양현정, 전경준, 김경량, 박동혁, 비에라, 이용발 | ||||||||||
교체출전 | 황승주, 서혁수, 변재섭 |
- 경기 요약
특히, 이 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전북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었던 에드밀손이 영입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6. 2002 아디다스컵
2002 아디다스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인해 정규시즌 전의 프리시즌처럼 치러지게 되어 2002년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렸다. 2001년도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A조와 B조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방식으로 조별 리그전을 펼쳐, 상위 2개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의 4강전을 치른 후 2차에 걸친 결승전 실시하는 경기였다.6.1. 조별리그
A조 | |||||||||||
순위 | 팀 | 경기 수 | 승 | 연장승 | PK승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비고 |
1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8 | 3 | 1 | 0 | 4 | 13 | 12 | +1 | 11 | 4강 진출 |
2 | 성남 일화 천마 | 8 | 2 | 1 | 2 | 4 | 17 | 10 | +7 | 10 | 4강 진출 |
3 | 부천 SK | 8 | 3 | 0 | 1 | 4 | 13 | 15 | -2 | 10 | 탈락 |
4 | 전북 현대 모터스 | 8 | 3 | 0 | 1 | 4 | 10 | 12 | -2 | 10 | 탈락 |
5 | 포항 스틸러스 | 8 | 1 | 1 | 1 | 5 | 7 | 11 | -4 | 6 | 탈락 |
6.1.1. 1경기, 03월 20일 (수) vs. 포항 (홈, 1:0 승)
19시, 전주종합전북 : 양현정 (1분, 김도훈)
포항 : -
1:0 승
6.1.2. 2경기, 03월 23일 (토) vs. 수원 (원정, 2:0 패)
19시, 수원종합수원 : 루츠(65분), 서정원(90+1분)
전북 : -
2:0 패
6.1.3. 3경기, 04월 06일 (토) vs. 부천 (홈, 3:2 승)
14시, 전주종합전북 : 이임생(33분, 자책골), 김도훈(40분), 전경준(45+2분, 양현정)
부천 : 이임생(13분, 윤정춘), 비탈리(46분, PK)
3:2 승
6.1.4. 4경기, 04월 10일 (수) vs. 성남 (원정, 2:1 패)
19시, 성남종합성남 : 황연석(90분, 샤샤), 신태용(91분)
전북 : 김도훈(8분, 비에라)
2:1 연장패
6.1.5. 5경기, 04월 14일 (일) vs. 부천 (원정, 1:0 패)
15시, 부천종합부천 : 김기동(26분)
전북 : -
1:0 패
6.1.6. 6경기, 04월 20일 (토) vs. 성남 (홈, 2:2 / 5:4 PK승)
15시, 전주종합전북 : 박성배(18분, 양현정), 양현정(34분, 전경준)
성남 : 김대의(14분, 문삼진), 김대의(72분, 황연석)
2:2 / 5:4 PK승
6.1.7. 7경기, 04월 24일 (수) vs. 포항 (원정, 1:2 승)
19시, 스틸야드포항 : 코난(76분, 최철우)
전북 : 박성배(9분), 비에라(53분)
1:2 승
6.1.8. 8경기, 04월 28일 (일) vs. 수원 (홈, 1:2 패)
19시, 전주종합전북 : 박성배(32분, 김도훈)
수원 : 조병국(38분, 조현두), 이기형(107분)
1:2 연장패, 득실차에 밀려 A조 4위 4강 진출 실패
7. 2002 삼성 파브 K-리그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때문에 K리그 개막이 2002년 7월 7일에야 이루어졌으며 동년 11월 17일까지 계속되었다.종합 순위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
7 / 10 | 27 | 8 | 11 | 8 | 37 | 36 | +1 | 35 |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2002년/K-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8. 2002 하나-서울은행 FA컵
2002년 11월22일부터 12월15일까지 남해,김천,제주에서 열렸다. 8강에서 수원삼성에서 0:1로 패배하며 탈락.8.1. 16강, 12월 04일 vs. 상무 (남해, 2:1 승)
12시, 남해공설운동장, 관중:1,000명, 주심:이종국전북 : 김도훈(35분), 에드밀손(42분)
상무 : 송홍섭(14분)
8.2. 8강, 12월 08일 vs. 수원 (남해, 0:1 패)
14시, 남해공설운동장, 주심:이상용전북 :
수원 : 조현두(29분)
9. 시즌 평가
9.1. 주요 기록
전북 현대 모터스 2002시즌 주요기록 | |
최다 득점자 | 에드밀손 (15골) |
최다 도움자 | |
최다 공격 포인트 | |
한 경기 최다 득점 | 8골 |
한 경기 최다 실점 | 3골 |
최다 점수차 승리 | 8골차 |
최다 점수차 패배 | 2골차 |
경기 당 평균 득점 | 1.56골 |
경기 당 평균 실점 | 1.28골 |
최다 관중 | 31,520명 (vs. 안양) |
최소 관중 | 1907명 (vs. 부천)) |
평균 관중 | 14,553명 |
9.2. 수상 내역
• 2001-02 아시안 컵 위너스 컵 : 준우승• K리그 득점상 : 에드밀손
• K리그 베스트 11 수비수 부분 : 최진철
9.3. 시즌 총평
2002년 한국 축구는 물론 전북 축구도 잊지 못할 한 해가 됐다.가장 먼저 안방에서 펼쳐진 '2002 한•일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가 세계 4강 신화를 이룩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전북의 최진철 선수는 홍명보 - 김태영과 함께 막강 스리백 라인을 형성하며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전북은 올 해 K-리그를 넘어 아시아로 뻗어가는 해였다.
"제 12회 아시안컵 위너스컵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현대를 아시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세대교체에 성공했고 3년 연속 K-리그 연봉킹 김도훈과 에드밀손, 레오마르, 보띠 등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외국인 선수를 처음으로 영입하는 등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정상으로
올 해는 시즌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 해가 됐다.
그 무대는 바로 "제 12회 아시안 컵위너스컵 대회"다.
지난 2000년 FA컵 우승팀으로 출전 자격을 얻어 지난해 예선을 거쳐 동부 지역 본선에 진출한 전북은 3월에 열린 J-리그 시미즈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 충칭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 서부 우스임 알히랄(사우디)과 정상을 놓고 격돌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 2로 무릎을 꿇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처음으로 아시아 전역에 전북 현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 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리며 전북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었던 에드밀손이 영입되어 새로운 삼바 폭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 K-리그 무서운 돌풍
시즌 초반 전북은 상위권을 유지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2~3위를 맴돌던 전북은 월드컵 휴식기간을 끝낸 후 7월 10일 포항 스틸러스를 홈에서 누르며 1위에 올라 한 달 동안 정상을 지켜내며 우승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갔다.
그러나 잘 나가던 팀은 7월 말 전남과 대전에게 2연패 당하며 6위까지 추락해 위기를 맞았지만 "토종 킬러" 김도훈과 "특급 용병" 에드멜손 투톱이 본격적인 골퍼레이드를 시작하며 8월 중순 또 다시 1위를 탈환해 창단 첫 우승에 대한 부푼 꿈을 안게 됐다.
하지만 무더위와 함께 아시안컵 위너스컵 대회와 병행을 하면서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연패에 뻐져 7위까지 내려앉으며 창단 첫 우승의 꿈은 멀어져 갔다.
결국 팀은 7위로 리그를 마감했고 시즌 내내 조윤환 감독과 불화설이 나돌았던 김도훈은 FA 자격을 얻어 성남으로 팀을 옮기면서 또 다른 전기를 맞게 됐다.
비록 정규리그를 7위로 마감했지만 전북의 '신의 손' 이용발이 133경기 무교체 출전 신기록을 수립했고 아픔을 주었던 '특급 용병' 에드밀손이 14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성남으로 떠난 김도훈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과 함께 4강 신화를 이룬 한국 축구와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우리의 최진철 선수, 아시아 정벌에 나선 전북 현대.
2003년 시즌 더 높은 도약을 위해 한국 축구의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다.#
[1] 전북 소속으로 6경기만에 부상으로 은퇴를 하게된다.[2] 이후 11년동안 전북 U-12팀 (전북유소년클럽) 감독으로 활동하다, 2013년 전북 U-15팀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전북 U-18팀 (영생고등학교) 감독을 맡고 있다. 지도자 생활 와중에도 틈틈이 박사 학위 준비를 병행,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기도 하였다.[3] 현지시각 2016년 8월 15일 새벽 1시에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앳킨슨에게 테이저건을 쐈으며 쓰러진 그는 심장마비에 걸렸으며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새벽 3시경 숨을 거두고 만다. 향년 4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