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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8:10:41

대전전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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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성구 CI_White.svg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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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전전민고_전경.jpg
대전전민고등학교 전경
대전전민고등학교
Daejeon Jeonmin High School
大田田民高等學校
교표 파일:대전전민고등학교_교표.jpg
개교 2004년 3월 3일[1]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전학년 남녀분반)
운영형태 공립
교장 명달호
(2024년 3월 취임)
교감 홍문숙
(2024년 3월 취임)
교훈 성실, 창의, 협동
(2004년 8월 제정)
교목 소나무
교화 (백)목련
교[[색|{{{#white }}}]]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학생#s-1|{{{#white 학생}}}]]수 631명[기준]
[[교직원|{{{#white 교직원}}}]]수 76명[기준]
소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로 63
(전민동 460-2번지)
[[관할|{{{#white 관할}}}]][[교육청|{{{#white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전화번호 042-870-0114(본부교무실)
042-870-0100(행정실)
학교 홈페이지
학교알리미[4]

1. 개요2.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목, 교화3.2. 상징(심벌마크) 및 교색3.3. 교가
4. 학교 특징
4.1. 복장
5. 학교 시설
5.1. 냉난방5.2. 교실
5.2.1. 학급교실5.2.2. 수학/영어/국어교과실5.2.3. 미술실5.2.4. 음악실5.2.5. 컴퓨터실5.2.6. 가사실
5.3. 도서관5.4. 강당5.5. 운동장5.6. 급식실5.7. 교통5.8. 기타5.9. 평일5.10. 야간자율학습
5.10.1. 한솔반
5.11. 두발 및 복장5.12. 주요 행사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사건 사고
7.1. 영양사 갑질 및 비리 사건
8. 기타9.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있는 대전전민고등학교에 대한 문서이다.

2.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목, 교화

파일:전민고교목교화.jpg

3.2. 상징(심벌마크) 및 교색

파일:전민고상징.jpg

3.3. 교가

파일:전민고교가.jpg

작사는 학교 개설 당시의 국어교사, 작곡은 당시의 음악교사가 했다.

1학년 때 배우고 안 한다. 체육대회 때도 잘 모른다. 전민동에 있는 학교 교가는 모두 '계룡산'과 '배움의 전당'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4. 학교 특징

대전전민고등학교가 위치한 동네인 전민동이 전민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워낙 폐쇄적이어서 초, 중학교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엑스포아파트나 청구나래, 세종아파트, 삼성푸른 같은 전민동 출신들이 대부분이지만, 매일매일 고된 길을 돌아오는 친구들도 많다.

그 사례로 서구 비둔산권에 사는 중학생이 전민고등학교라는 학교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1~5지망 배정 이 모두 떨어지고 전민고등학교로 배정받은 경우도 있었다. 대전의 고등학교는 단일학군으로 간혹 이렇게 원거리로 배정받는 학생이 생긴다. [5]이러한 사례는 의외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데, 많은 고등학교가 워낙 미달이 심해서 쓰지도 않거나 5지망으로 썼다가 끌려가는 경우가 흔하다. 구도심이 심각하고 신도심도 만만치 않은 상황. 결국 일반계고 정원을 크게 줄였지만 워낙 학생수 감소가 빠른 관계로 정원 일반계(인문계)고 인원을 2,000~3,000명 줄이는 정도로 해결이 가능할지는 의문. 게다가 일부 학교에서는 문을 닫는 한이 있더라도 학년당 정원은 못 줄이겠다며 교육청의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남녀분반 형태의 남녀공학이다. 설립 당시에는 남녀합반이었고 2008년까지도 계속 남녀합반이었으나, 2009년부터 새로운 교장이 취임함에 따라 남녀분반 구조가 정착되었다고 추측된다. 여담으로 남녀합반 시절 체육시간에는 여학생들은 교실에서 옷을 갈아입었으나 남학생들은 쫓겨나(...)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4.1. 복장

파일:전민고동복.jpg
파일:전민고하복.jpg

단정하다.

2017년 9월 대의원회의에서 고3들이 교복을 바꾸자는 의견이 있었지만[6],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이유로 거절되었다.

특히 여자 하복은 일본 교복과 유사하게 세라복 디자인인데 세라복 그림, 국내에서 이와 같은 교복은 흔하지 않다. 때문에 외부 인물들은 교복이 예쁘다는 얘기를 종종하나 정작 재학생들 중 다수는 그 세라복 같다고 입고 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외모에 따라서 옷 매무새가 달라져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 당연히 규정 위반이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체육복을 입고 다닌다거나 바지 교복을 입고 다니는 등이 개교 이후로 계속 있어왔다. 생활복이 도입된 후로는 생활복을 교복 대신에 입고 다니기도 하고.

하복 치마는 테니스 치마인데, 왠지 다른 고등학교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들 한다.[7]

2012년에 도전 골든벨 방송에 출연했던 적이 있었는데, 방송에서도 재학생 일부들은 여자 하복 변경을 요구하였지만 진행자는 교복이 예쁘다고 하기도 했다. 이때를 비롯해 지속적인 교복 변경 요구가 계속 있기는 했으나 여전히 그대로인 것을 보면, 다른 학교 학생들이 보는 것처럼 교복 디자인에 불만이 없는 의견도 꽤 있을 수도 있다.

5. 학교 시설

학교 건물은 대전전민고등학교가 개교하기 전인 1995년에 준공되었는데, 왜냐하면 1995년부터 2003년까지는 대전전민고등학교 건물이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건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위치가 대전에서 너무 외졌다는 이유[8] 및 전민동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다는 이유로 대전외국어고등학교는 2004년에 전민동에서 서구 내동으로 이전하였고, 이후 그 자리에 지금의 대전전민고등학교가 개교한 것이다. 내동으로 이전할 때 전민동에 거주하는 대전외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심했으나 금방 무마되었다. 본래 외고 시설이었던 덕택인지, 건물 준공년도에 비해 학교시설은 비교적 좋게 유지되고 있다.

5.1. 냉난방

학급교실의 경우 반마다 교탁/창가/복도/사물함 방면으로 선풍기가 한 대 씩 배치되어 있다. 선풍기를 끄고 킬때마다 이게 어떤 걸 끄는 스위치인지 헷갈리는 일이 많아 학급 내 소란의 원인이 되곤 한다.[9] 공놀이나 종이 쑤셔넣기 등으로 쉽게 날개가 부서지므로 괜히 장난 치지 말자. 한여름에 선풍기 하나 못켜는것만큼 서러운 일이 없다

또한 한여름/한겨울같이 하루종일 틀어야되는 시기가 아닌 이상, 모든 에어컨/히터는 행정실에서 중앙제어로 관리한다. 공공시설이니만큼 실내적정온도 준수에 철저하다는 점[* 몇몇 학생들에게 전해지는 비기로, 온도조절 버튼 옆 틈새에 압정을 꽂아 계속 버튼을 누르는 꼼수가 있다. 행정실에서 교실의 에어컨/히터를 제어하는 사이사이의 딜레이를 이용한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행정실에서 온도를 조절할 때마다 계속해서 원하는 온도에 맞춰준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쓰면 쓸수록 다른 층 냉난방은 거의 끊기기 때문에 자주 쓰지 말자.

현재 냉/난방 모두 각 반 독립제어방식이다. 이로인해 선택과목으로 인한 공실인데도 계속 틀어져 있다거나 1년에 2번꼴로 학교 전체 전기가 나가는 등의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학생 입장에선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 추워 죽겠다

5.2. 교실

5.2.1. 학급교실

2018년 겨울 방학을 통해 천장 및 유리 공사를 하며 새 것으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오래되어 끼익끼익거리던 문에다가 방충망 문은 열리지 않고, 심지어 잘 찢어져서...너덜너덜한 상태였는데, 이중창으로 바뀌고, 방충망도 열리는 깨끗한 창문이 되었다. 또한, 천장도 왠지 모를 구멍이 반마다 하나쯤은 있거나 샤프심이 박혀있거나, 신발 자국이 있던 천장도 새 것으로 바뀌었다.

5.2.2. 수학/영어/국어교과실

2층에 자리한 교과별 교실들. 특히 수학교과실은 수준별 분반 운영에 자주 쓰인다. 동아리실들과 같은 층에 있기에 자율 동아리 활동장소로도 용이하다. 각 교실마다 담당 교사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10]하므로 동아리 활동 시에는 꼭 허락을 받아두고 어차피 허락 못 받으면 열쇠 없어서 못 들어간다 깨끗하게 이용하자. 책상 아래 공간이 쓰레기통인줄 아는 학생들이 꽤 많다

5.2.3. 미술실

책상이 옆자리와 붙어있고 미술실 답게 사방에 그림이 배치되어 있다. 교탁 옆에는 수업에 필요한 가위, 자, 풀, 필기구, 글루건[11] 등이 있고 칠판은 학생들의 작품을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들은 대부분 수행평가 과제물이므로 어지간해선 손대지 말고 감상만 해주자. 뒤쪽에는 주로 퍼즐 맞출 때 쓰이는 책상 하나와 미술용구들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다. 미술동아리가 두 개가 된 후부터 누가 미술실을 차지하는지 경쟁이 붙는데, 그때 미술 교사에게 잘 보여 간택당해야 한 해가 편안하다.

5.2.4. 음악실

피아노 두 대가 자리잡고 있다. 교탁 뒤에는 빔 스크린 근데 고장나서 바꿨다.이 있으며, 뒤쪽에는 드럼이 있다.

5.2.5. 컴퓨터실

진로시간에 커리어넷을 이용하거나 교원만족도평가 같은 설문조사를 할 때 사용된다. 선택 과목인 정보와 프로그래밍도 여기서 수업한다.

컴퓨터가 정말정말 느렸지만 최근에 컴퓨터를 바꾸어서 2022년 기준 문서용 PC로는 괜찮은 성능이 나온다.

5.2.6. 가사실

기술 가정시간에 사용한다. 1학년의 옷 만들기 수행평가 때 쓰던 미싱기가 배치되어 있다. 인덕션과 싱크대도 자리잡고 있는데, 기술가정 교사 말씀으로는 창가 쪽에서 맨 왼쪽 싱크대는 누수 문제로 인해 물을 틀면 아래층 한솔반 교실에 물이 샌다고 한다.

5.3. 도서관

3층에 위치해 있다. 2007년에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자습 및 1학년의 자율 시간에 이용되는 자습실과 연결되어 있다. 각종 도서 관련 공모전이 도서관 앞쪽에만 공고가 붙고 층별 게시판에는 안붙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 있는 학생들은 가끔씩 들러주자. 정기적으로 도서신청을 받기도 한다.
국어시간에 독서 수행평가를 위해 쓰기도 한다.

5.4. 강당

원래는 본관 우측 건물에 있었으며 급식실과 겸용으로 쓰였으나 2010~11년도부터 강당 및 급식실 건물이 증설되면서 옮겨졌다. 급식실 윗층에 위치해 있으며 3층 규모의 크기이다. 무대 쪽에 배치된 방송장비를 건드리면 방송부가 힘들어한다.

5.5. 운동장

흙바닥으로 되어있고 축구골대, 농구골대, 배구네트, 철봉과 같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점심시간 또는 저녁시간이 되면 운동장에 나와서 축구나 야구를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가끔 저녁을 먹기 전에 보면 1학년 학생들이 단체로 운동장을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도대체 누가 설계했는지[12] 축구골대 위치가 비정상적이어서 골대 사이의 거리와 양 옆의 거리가 거의 같다. 그래도 체육시간에 시키면 열심히 한다. 안 하면 혼나거든 점심시간이면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주차장쪽에서 피운다

강당 건물이 있기 전에도 운동장이 작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강당 건물이 생기면서 더욱 작아졌다. 강당이 있기 전에도 단거리 달리기 시험을 치면 거리가 모자라 대각선으로 달려야 했다.

5.6. 급식실

원래는 본관 우측 건물에 있었으며 강당과 겸용으로 쓰였으나 10~11년도부터 강당 및 급식실 건물이 증설되면서 옮겨졌다. 강당 앞~계단~급식실에 걸쳐 정말 기나긴 줄을 서야 밥을 먹을 수 있다. 15분까지는 줄이 상당히 길며 3학년부터 학년 순서대로 줄을 선다.[13] 너무 늦게 오면 급식당번들이 힘들어하니 요령껏 와서 줄을 서도록 하자.

5.7. 교통

집이 멀지 않다면 걸어서 등교하지만 먼 경우에는 시내버스를 타거나 봉고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등하교를 한다. 다만 봉고를 탑승하지 않고 버스를 타는 친구들은 도박수를 띄운 것이, 배차간격이 10분씩 있고 심할 때는 17분까지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근처 동네라면 시내버스보다는 봉고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5.8. 기타

학교가 본관과 강당, 급식실로 나눠져 있다(전부 연결은 되어있다). 원래는 본관 건물밖에 없었고 본관을 정면에서 봤을 때 우측의 건물에 강당 겸 급식실이 있었으나, 2009년부터 학생 수가 너무 많아서인지 10~11년도쯤 강당 및 급식실용 건물을 증설하였다. 특이하게도 본관은 운동장 쪽이 뚫린 'ㄷ' 형태로 되어있다(중앙정원, 줄여서 중정이라 부른다). ㄷ 안에는 배드민턴 네트가 설치되어 있어 매번 시간이 날때마다 누군가 열심히 치고 있다. 언제부턴가 발야구 하는 사람도 있다.

5.9. 평일

~07:50 등교
07:50~08:10 아침 조회 및 수업준비
08:10~09:00 1교시
09:10~10:00 2교시
10:10~11:00 3교시
11:10~12:00 4교시
12:00~13:00 점심시간
13:00~13:50 5교시
14:00~14:50 6교시
14:50~15:10 청소
15:10~16:007교시
16:10~18:00오후 자습
18:00~19:00저녁시간
19:00~21:00야간 자습

5.10. 야간자율학습

19:00시부터 21:00시까지 진행한다.

여담으로 학교 초창기에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유행이었기 때문에 당시 야자 도중 탈주하는 것을 '전민 브레이크'라고 부르곤 했다.

5.10.1. 한솔반

특별반으로 한솔반을 운영한다. 한솔반은 모의고사 및 내신성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을 뽑아서 일반 학생들과는 다른 교실에서 자습할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2007년에 도서관과 함께 처음 설치되었다.평소 다른 학생들과 차별 논란[14]을 받고 있다 일반 학생들과 달리 11시까지 자습한솔수용소을 시킨다. 또한, 토요일 자습이 있는데 이는 아침 9시까지 등교하여 학교에서 5시까지 자습을 하는것을 의미한다. 의자가 매우 푹신푹신하여 자기가 좋다. 한솔반은 감독 교사가 자주 안 들어오는 편인데(학년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음)이를 이용해 간간히 출튀하는 경우도 있고, 3학년 때에는 내키는대로 빠져도 오히려 반에서 하는 아이들보다 터치를 안한다 그렇다고 아무말없이 빠지면 출석체크 하는 친구가 힘들다

처음 생겼을 때는 3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정확히는 도서관 바로 옆에 붙어있었다. 그러나 설립 후 첫 사용인 2007년 1~2월 겨울방학부터 한솔반에서 자습하던 고2(즉, 07년 고3)들이 급식실 젓가락과 수저(...)를 이용해 도서관 자물쇠를 따고 들어가 도서관 컴퓨터로 스타크래프트 멀티를 하다 잡히는 등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초창기 한솔반의 감독은 교사가 하지 않았고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감독을 하였다. 이때 감독을 맡은 학부모가 간식거리를 사오는 것은 일종의 불문율. 상기했다시피 원래 3층에 있었으나 09년도의 대대적인 학교 개편과 더불어 2층으로 이동한 듯 하다.

한솔반에서 노는 친구들도 있긴 있다. m솔반이라고 불린다카더라

2018학년도 1학년의 여름방학 자습을 한솔반에서 했더니 학생들이 정신줄을 놓고 놀다가 걸린 게 몇 번인지라(...), 2019학년도부터 1학년 한솔반은 사회전용교실로 바뀌었다.

2024년부터는 한솔반이 운영되지 않는다. 모든 자율학습은 1,2,3학년 공통으로 한솔에듀플렉스(도서관)에서 운영한다.

5.11. 두발 및 복장

초창기인 2004~2008년에는 두발단속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15] 당시 여학생들은 염색도 자주했고(물론 튀는 색은 아니고 자연스러운 갈색 수준), 이준기 등의 배우를 위시한 장발과 샤기컷 및 울프컷이 유행이었기 때문에 남학생들은 특히 옆머리와 뒷머리를 아주 아주 길게 기르고 다니곤 했다. 이름표는 있긴 했으나 플라스틱 이름표를 핀셋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하고 다니는 학생이 거의 없었고 교사든 학생이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복장의 경우도 큰 제한이 없어서 체육복을 교복과 혼착하는 학생들도 흔했고[16] 후드티를 교복 사이에 입고 다니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008년 이후 두발 단속을 한다. 염색, 투블럭 등은 허용되지 않으며, 남학생은 머리가 눈썹에 닿으면 안 되지만 사실 검사 맡을 때만 지키면 된다. 여학생의 경우 2016년에 규정이 바뀌어 머리 길이는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하지만 2016년 생활지도부실 교사가 화장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한다 2017년 생활지도부실 교사들은 비교적 관용적이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란 점 유의하자.

2018년 5월 14일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인해 투블럭의 규정이 완화되었다. 14일 방송에 따르면 '너무 과한 투블럭은 자제하며 어느정도 단정한 투블럭은 충분히 허용해주겠다'라고 했다.[17]

교사들은 삭발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한다.[18] 삭발을 하고 오면 장난식으로 '반항하냐?' 라는 말을 하긴 한다.
그래도 며칠 지나고 나면 터치하지 않는 것을 보면 해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19] 그래도 단정하게 깎기를 바라는 것 같다.근데 대체 어떤 머리를 단정하다고 정의내릴지 참 애매하다

복장은 겨울엔 동복 여름엔 하복을 입으며 하복과 같이 생활복을 입을 수도 있고 겨울에 추우면 교복 위에 사복을 입어도 되며 여름에 추우면(?) 그냥 춘추복 허용 해주세요 위에 체육복을 입어도 된다. 아예 그냥 사복을 입어버리거나 이름표를 안 달고 다니는 학생들도 판을 치지만 몇몇 사람을 빼고 교사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2010년대 중반 학교 내에서 체육복을 입는 것은 허용되었지만 하교시 체육복을 입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잡아내는 일이 생겨 교사와 학생과의 마찰이 생겼다. 그러 2017년 9월 대의원회의 이후, 하교시 체육복 착용이 허가되었다.

18년 5월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인해, 생활복의 등하교, 체육복의 등하교가 허용되었다. 상의에 체육복을 입어도 되는 것 같지만 바지는 아닌 것 같던데??

5.12. 주요 행사

입시설명회나 멘토특강 위주의 진로활동이 자주 진행된다. 친구들이 알아보기 쉽게 날짜도 써주자.[20]
그림과 함께하는 한솔 가을 버스킹(2017.09.27)
예술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짱짱인지 보여준 날. 미술하는 친구들이 그린 개성있는 작품들이쇼핑카트 중정에 전시되었는데, 전시 당일에도 이젤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버스킹은 기악합주, 댄스, 밴드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노래부르러 나온 친구들이 노래를 진짜 잘 불러서 호응이 굉장했다. 맞아 쩔었어
1학년 테마별 현장체험학습(2017.10.25~27)
5개 코스로 구성된 일종의 수학여행. 제주도를 가거나 해외로 나가거나 하진 않지만,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다. 쁘띠프랑스마을 가는 코스라면 생텍쥐페리 박물관이랑 오르골하우스는 꼭 들르자 갯벌체험에서 서로 흙던지고 놀면 재밌다 카더라
한솔제(2017.12.29)[21]
2015년
2016년
2016년 한솔제 오프닝_눈도 깜빡이지 마세요_파동ver.
기나긴 한 해의 마무리. 동아리 부스 및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2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축제 준비에 매진하는 친구들도 많은만큼 상당한 퀄리티의 축제를 기대할 수 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사건 사고

7.1. 영양사 갑질 및 비리 사건

상세 불상년도까지 근무한 영양사 이 모씨가 범죄 논란이 있었다. 2012~13년도에 영양사의 납품 비리 논란이 터져버렸는데당시 보도 기사 검찰 수사 결과 불기소 처분되었다. 불기소 처분서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다.

일반적인 학교의 영양사는 "영양교사"로 교원 자격을 가진 자이나, 해당 영양사는 교사가 아니라 교육공무직 신분으로 행정실 직원 중 한 명이었다. 이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계약직으로 채용한 관내 시설 근로자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을 말하는데 고용 근로를 보장하겠다며 도입한 무기계약직들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면 해임이 어려운 사회적인 상황이 됨에 따라 해당 영양사는 징계처분 없이 계속 근무하였다. 실제로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 직원들 중 대부분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 공무원에 준하는 요구를 하는 공무직 신분이다. 조리원 역시 행정실 직원으로 분류되는 "공무직 조리원"이 대부분.

해당 영양사의 범죄 혐의는 조리실무원들에게 지속적인 갑질을 하여 견디다 못한 근로자가 관련 기관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는데, 불기소 처분 이후년도인 2014년도에도 재학 중인 학생들이 영양사가 조리원들에게 손발톱을 깎도록 지시하는 것을 목격하였다는 증언이 발생하는 등 비리가 지속되었다.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 갑질 사건|
박찬주 아내의 공관병 갑질]]과 비슷하였던 모양.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 수사 중이었던 2012년도에 퇴임을 앞두고 전민고에 온 이순용 교장이 영양사에 대한 징계 처분 없이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전민고에 부임하자마자 곧바로 터진 사건으로 이순용 교장도 당시 갑자기 책임을 맡아 많이 억울한 정황이었을 것이다.

또한 2012학년도 신입생으로 혐의자의 자녀(남)가 입학, 전민고 내 재학생으로 있어서인지, 동료 교직원인 정교사, 계약직 교사들도 관련 사실을 언급하길 꺼렸다. 아들이 자신 때문에 괴롭힘이 있지는 않을까 우려해서도 행실을 올바르게 하였을텐데 의아한 부분이다.

문제의 영양사는 급식 이물 혼입, 맛이 없다, 메뉴의 반복 등으로 품질 논란도 일었는데 후에 인근의 대덕고등학교로 근무지를 옮겼고, 옮긴 근무지에서도 역시나 비리가 발생하였다.

불기소 처분된 이후로 계속 근무하던 중에도 문제가 빈발하였는데, 2013~2014년 경에는 식중독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상당 수가 소화기관 질병 증상이 나타난 것인데, 당시 담임 교사들이 배탈이 난 사람을 학급마다 조사하였으나 영양사에 대한 처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급식을 먹고 그렇게 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처벌이나 징계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유는 확인되지 않는다.

8. 기타

옆 학교인 대전문지중학교와 거리가 가까워 문지중에서 축구를 하다가 공이 이쪽으로 넘어오거나 전민고 학생들이 문지중을 향해 거울로 햇빛을 반사하는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다. 2016년경에 문지중 진입로 개량공사가 있고 나서는 공이 넘어오는 빈도가 줄었지만, 여전히 잘만 넘어온다.

2004년 처음 설립되었을 때에는 교복이 지정되지 않아서 1회생들은 무려 1년 동안 사복 등교를 하였다.

2005년부터는 교복은 지정되었으나 체육복이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측은 2회생들에게 중학교 때의 체육복을 그대로 입고 오라고 했다. 전민중을 비롯한 타 중학교는 괜찮았지만 하필 전민고 출신 중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문지중의 체육복은 굉장히 악명높은 상하의 보라색의 디자인으로 유명했고, 그 때문에 문지중 출신 1학년들은 체육시간마다 2학년들에게 보라돌이(...)라는 비웃음을 당하는 굴욕을 감수해야 했다. 다행히도 2005년 중에 체육복이 지정되어 이 굴욕은 길지 않았다.

학교를 전면부에서 봤을 때 양쪽의 건물을 이어주는 구름다리 같은 통로가 3층과 4층의 전면에 각각 하나씩 있는데, 그중 3층의 통로는 2004~2005년 동안 잉글리시[22]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가 여러 대 위치해 있었고, 철문으로 굳게 닫혀 통로로 사용할 수 없는 용도불명의 시설이었다. 그러나 그 안의 컴퓨터를 노리는 매의 눈들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2005년동안 학생들이 몸통박치기로 철문을 돌파하여 수도 없이 컴퓨터를 사용하였고, 결국 2006년부터 잉글리시죤은 폐지되어 그냥 통로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그 후에도 안내판에는 바뀌기 전까진 여전히 잉글리시죤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현재 3층 통로에는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선반이 위치하고 있다.

학교 주변에 메타세쿼이아학생들의 흡연 장소가 많이 심어져 있다. 연수가 꽤 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큰 크기를 자랑한다. 학교가 산 바로 밑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 커다란 나무가 많아도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다만 산 밑에 있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벌레의 역습도 장난 아닌 수준이다. 특히 군대에 가면 지겹도록 만날 수 있는 아디다스모기의 악명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교가를 작곡한 음악교사는 2006년 12월 2학년 2반의 알토리코더 수업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하였다. 특히 이 음악교사가 여러가지 의미로 독특하여 당시 학생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카더라.

배드민턴에 주력하는 것은 학교의 전통(?)이다. 학교 건물 중앙(중앙정원)에 네트가 없던 학교 초창기 시절부터 배드민턴을 열심히 치는 학생들이 꾸준히 있어왔다.

본관 좌측 건물 1층 화장실 앞에 있는 유리문 부근에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핸드폰의 유행 때문인지 어느샌가 사라졌다. 비슷하게 본관 좌측 건물의 중앙계단 근처마다 자판기가 있었으나 매점이 생긴 이후론 매점으로 이동했다.

고등학교 바로 근처에 카이스트 문지캠퍼스(구 한국정보통신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그런데 여기 도서관 열람실이 신분확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민고 학생들이 종종 공부를 하러 가곤 했고 이들로 인해 각종 물의가 발생하여 결국 당시의 정보통신대학교 측은 신분확인을 철저히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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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년까지는 전면부에서 봤을 때 좌측 건물만 교실로 사용하였고 우측 건물에는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급식실 등만 위치해있었다. 그러나 초유의 숫자를 자랑하는 세대인 92년생이 입학한 해인 08년부터 교실 수가 모자라서 다른 건물도 교실로 이용하기 시작했고, 특히 09년에 모 여교장(3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학교가 대대적으로 바뀐다. 09년부터의 변화는 엄청났는데, 일단 운동장을 반쪽으로 만든 강당이 설치되었고(아마도 완공은 10~11년 쯤) 학교 건물 전면부에 전광판이 설치되었으며, 탈주학생들을 막기 위해 분리수거함 쪽의 펜스를 높게 설치하면서 문도 잠가버렸다.[23] 매점이 분리수거장 자리에 처음으로 설치된 것도 이때부터이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남녀분반이 실시되어 더 이상 남녀합반의 학교남녀공학 완전체가 아니게 되었다. 여담으로 남녀합반 시절 체육시간에는 여학생들은 교실에서 옷을 갈아입었으나 남학생들은 쫓겨나(...)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사진은 대대적으로 바뀌기 전의 학교의 전경. 전광판은 설치되었으나 강당 건물은 없는 것으로 보아 2009년 중순쯤으로 보인다.

초창기에는 학풍이 자유로워 교외 외출 통제나 두발 및 복장 규제도 거의 없다시피했으나, 그렇다고 해도 별 다른 문제가 터진 적은 없었다. 그러나 상기한 09년부터 지속적으로 통제가 강해졌다.

9. 출신 인물


[1] 개교기념일은 매년 5월의 아무 날이다왜냐하면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같은 5월의 연휴에 끼워맞추기 위해서이다.[기준] 2023년 3월 1일[기준] [4] 학교알리미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대전전민고등학교를 검색하면 대전전민고등학교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5] 이런 일은 구도심에서는 이미 2000년대부터 흔했으며 신도심에서는 2010년대부터[6] 사관학교 교복처럼 바꾸고 싶다는 의견이었다.[7] 하지만 본교 학생들은 바람 불면 벌어지고 애매하게 떨어지는 A자 모양의 치마라 오히려 입기를 거부한다. 생활복을 빨았을 때나 졸업사진을 촬영할 때만 착용하는 편이라 카더라[8] 다른 사건사고가 겹쳐 평판이 안좋아진 탓에 옮겼다는 이야기도 있다.[9] 어떤 반에서는 스위치에 표시를 해두거나, 선풍기에 이름을 지어서(...)구분을 한다. 학생들의 리빙포인트 발견에 박수![10] 특히 심화보충/공동교육과정과 겹치게 되면 그쪽에 우선권이 있으므로, 자율동아리 일정을 잡을 땐 꼭 스케줄을 확인하자.[11] 회초리로 쓰인다.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가끔 분위기를 많이 흐리는 학생에게 사용한다.[12] 강당을 짓게 되면서 줄어들게 되었다. 그 전에는 오히려 양 옆이 너무 길었다.[13] 2005~6년까지만 해도 마구잡이로 섰는데, 선배들이 놀다가 뒤늦게 와서 새치기를 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 결국 학년 순으로 서게 되었다.[14] 이러한 차별 논란은 전국의 모든 특별반에 해당되는 문제이긴 하다. 그러나 전민고는 거의 문제시되지 않는 편으로, 특별반 학생들에게 수상 실적을 올인하는 곳보다야 훨씬 낫다. 전민고에 차별이 있다면 그건 상위권 학생들을 말하는 것이지, 한솔반 학생들(한솔반이 아닌 상위권 친구들도 많다!)만을 특정하여 말하는 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15] 정확히는 04~05년에는 거의 체육교사 혼자서 단속하였으나 당연히 효과가 크지 않았고 그 교사가 다른 학교로 가버린 06년도부터는 완전히 풀어지게 되었다.[16] 추하지만 너무 편한 치마+체육복 바지라던가...[17] 참고로 '과한 투블럭'이란, 투블럭이라는 것 자체가 옆머리를 파고 그 위를 덮는 것인데 옆머리를 파는 행위를 과하게 하는 것이다.[18] 자칫 반항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19] 심지어 남자들 사이에서는 삭발이 유행한다![20] 2017.10.07 작성시작[21] 기말고사 끝나고 1주일 뒤다. 방송부 노예 및 2학년생 몇몇에게는 시험끝난 뒤 축제까지 노동 강화기간이다.[22] 존이 아니다! 학교 안내판에도 전부 죤이라고 쓰여있었다![23] 이전에는 이쪽을 통해 아파트 단지쪽으로 그냥 걸어서 나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