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17 23:08:56

전나무와 매

[[아키에이지 연대기|
파일:아키 에이지2.jpg
]]
출간작 (전나무와 매 · 상속자들 · 11월 밤의 이야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연재작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블로그 연재*
누이 여신의 축복 피에 굶주린 에온의 전설 이니스의 여왕 - 초승달 왕좌의 마지막 수호자
황폐한 자, 다미안(가제) 다미안의 잠(가제) 하리하란 메인 스토리
홈페이지 연재
루키우스의 기록 복수자, 멜리사라 리볼라 소원을 잊지 않는 자. 아란제비아
고결한 은둔자, 아란제브 만신전의 사제, 이녹 최초의 원정대
* 루키우스의 기록 때문인지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
}}}}}}}}}}}}

전나무와 매
The Fir and the Hawk
파일:The Fir and the Hawk.jpg
장르 판타지
작가 전민희
출판사 제우미디어
최초 발행 2011년 07월 23일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등장인물
4.1. 여신의 어린 딸, 오른쪽 검, 맨발과 빈손의 새벽4.2. 눈의 새, 그림자의 성

[clearfix]

1. 개요

판타지 소설 작가 전민희의 장편 소설. 다만 실제로는 단편 연작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연대기의 첫 작품.

영어 제목은 The Fir and the Hawk.

2. 특징

책의 구성으로는 프롤로그, 여신의 어린 딸, 눈의 새, 그림자 성, 오른쪽 검, 맨발과 빈손의 새벽 쳅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에서 '눈의 새'는 출간 전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을 통해 선행 공개된 바 있다.

전나무로 비유되는 키프로사와 로 비유되는 진(폴리티모스)의 출생 배경과 성장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와 전민희작가 블로그에서 이 책과 관련된 추가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책의 완결은 열린 결말 식으로 추가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는 전개로 끝나 있고, 2012년 12월 21일 후속작인 상속자들이 발매되었다. 주인공은 마찬가지로 진과 키프로사.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형태로 간간이 아키에이지 연대기 소설이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르소설로서는 유일.

필력(문장력) 또한 조금 바뀌었는데, 룬의 아이들에서 보였던 약간 느린 전개와 풍부한 설명(형용력)에서 적당한 전개 속도와 깔끔한 설명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글을 읽을 때 멈추는 일이 없이 쭉쭉 읽어진다.

3. 줄거리

2천여 년 전, 신의 정원으로 향했던 12명의 영웅들 중 핵심 인물인 '겨울 전나무의 딸' 키프로사와 '에페리움의 기적' 진의 숨겨진 성장기.

모든 모험이 시작된 자리, 그곳에 전나무에 맺힌 서리처럼 강파른 소녀와 매처럼 빼어나지만 외로운 젊은이가 있었다.
― 아키에이지 소개

4. 등장인물

4.1. 여신의 어린 딸, 오른쪽 검, 맨발과 빈손의 새벽

4.2. 눈의 새, 그림자의 성



[1] 이복동생 라반에게 저지른 짓만 쳐도 쉴드가 불가하다. 에렉티나에게 한 짓 또한 말할 것도 없고. 다만 라반과 사이가 좋았을(...) 시절까지의 사비나는 좀 다른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맨발 소녀 시절의 다정함'같은 라반의 언급만을 봐도...[2] 다만 여기에는 왕 로안드로스의 잘못도 있다. 자식 없는 왕비는 아에 공기취급이었으니. 그리고 어린시절 사비나의 어머니는 세번째 부인이었는데 아버지 에케노스의 총애를 받는다는 이유로 첫째부인에게 채찍을 맞는 수모를 일상적으로 당했었다. 알았든 몰랐든 에케노스는 그 일을 막지 않았고 사비나는 겁많은 어린 소녀에 불과했기에 어머니를 보호하지 못했었다. 그 때의 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사비나로 하여금 왕비로서의 지위, 실질적인 권력같은 것에 집착하게 했을지도. (실제로 이 일을 떠올리며 사비나는 로안드로스의 지독한 무관심을 매우 증오한다.) 그래도 악녀는 악녀지만.[3] 전나무와 매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데, 이 사람은 멜리사라 리볼라의 아버지다.[4] 아키에이지 게임 내에서 키리오스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투성이 부대의 리더 안탈론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루키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로안드로스 왕 사후 승자가 된 사비나 왕비에 의해 육신이 어떤 상태가 되어도 죽을 수 없는 주술에 걸렸으며 진이 에페리움 왕국에 돌아온 후 그의 조언자가 되었다. 악마 나차쉬를 숭배하고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과거 있었던 전투에서 죽은 자를 되살려 피투성이 부대를 만들었다고 한다.[5] 상속자들에서 '매의 형제'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아샤벨은 아키에이지 게임에 등장하는 암살조직 '그림자 매'의 총관 아샤벨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이 총관이라는 사람은 죽은 사람처럼 보이는데 과거, 붉은 이슬 전투 때 안탈론이 죽은 '매의 형제'들을 되살려서 타양이 만든 페레족의 부대 '신의 채찍'과 싸우게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