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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01:44

저지 더 비스트



파일:저지더비스트 원작.jpg

트라이건GUNG HO GUNS의 자객.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카미야 히로시 / TARAKO[1] (트라이건 스탬피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선 / 파일:미국 국기.svg 매들린 모리스 (스탬피드)

1. 개요
1.1. 애니메이션1.2. 트라이건 맥시멈1.3. 트라이건 스탬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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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쪽은 자객이긴 하지만 딱히 전투 같은 건 하지 않고 보조 활동(납치나 정보 전달 등)이 주력이었다.

인간은 절대 따르지 않는 원생생물인 웜을 타고 다니고 곤충을 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1. 애니메이션

파일:저지더비스트 구작.jpg

웜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건 호 건스로 정체를 알지 못해 웜에게 공격당해 위기에 빠졌으나 알고보니까 밧슈와 같이 다니던 소년이 저지 더 비스트였다. 귀에 달려있는 장치를 이용해서 웜을 조종했던 것이다.

이후 본색을 드러내 다른 아이를 인질로 잡고 바슈를 협박하고, 밧슈는 차마 어린아이를 쏘지 못해 망설이지만 울프우드가 그대로 빈틈을 노려 쏴 죽여버린다.

1.2. 트라이건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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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체는 원생생물인 웜(그중에서도 웜의 수장급으로 보이는)이 인간을 이용한 일종의 정보단말체였다.

즉, 인간들의 정보를 얻고자 인간 하나를 포획해 그 안에 인간을 웜의 단말로 만드는 벌레를 넣는 것을 통해 단말체의 육체를 지배하고 그 몸을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한다.[2] 그리고 몸 안에 2차 단말용 벌레를 넣어두고 있다.

첫 번째 단말체인 소년은 밧슈 살해를 방해받을 것을 우려한 미드버레이 더 홈프릭호퍼드 더 건틀렛에게 살해당하지만, 두번째 단말로 젊은 여성을 손에 넣어 재등장한다. 그러면서 말하기, "단말체는 구하기 힘들다고". 단말체를 정하는 데는 복잡한 작업 내지는 단말체의 상성 문제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첫 번째 단말 때는 커다란 모기 계열의 곤충들을, 두번째 단말 때는 나비를 2차 단말로 사용한다. 2차 단말들 하나하나가 받아들이는 정보가 단말체로 들어오는 듯. 첫번째 단말체는 곤충이 날아돌아와 몸안으로 직접 들어가고 나서야 퍼뜩 뭔가를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후로 보이는 모습으로는 그런 식의 합체(?) 작업을 거쳐야만 정보를 읽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두 번째 단말인 여성은 등장 직후 총상을 심하게 입은 때문인지 잠깐 잠깐 나타나서 울프우드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정도로만 등장한다. 그러다가 밀리온즈 나이브스의 위험성을 인식한 웜의 수장의 결정 하에 지배충을 통해 나이브스를 지배하려고 하지만, 괴뢰술로 자신의 신체를 다시 완벽하게 움직이게 된 레거트에게 두 번째 단말인 여성도 두동강이 나고 본체인 웜도 정신을 차린 나이브스에게 소멸당한다.[3]

나이브스 통제 실패 후 다른 인간을 일시적으로 지배해서 밧슈에게 쪼개진 코인을 가져다 주지만, 본체가 사멸한 탓인지 그 인간은 금세 원래 의식을 되찾고 조종용 벌레를 토해냈다.그리고 밧슈와 같이 서로 놀래고 난리를 친다
.
그리고 일단 작중 총기를 휴대하고는 있지만 제대로 써먹은 적은 거의 없다. 첫 번째는 제대로 쓰기도 전에 끔살당했고, 정작 그 총은 메릴이 주워서 썼다. 두 번째는 뭐 상대가 상대였으니 말이다.

여담이지만 나이브스를 자신의 수하로 쓰기위해 지배충을 꺼내는 장면이 묘하게 에로하다. 왜냐하면 지배충을 꺼내는 위치가 바로 여자의 보지이기 때문이다.

1.3. 트라이건 스탬피드

파일:저지더비스트 신작.png

2차 PV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고 3차 PV에서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4화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첫 등장을 했다. 무조건 밀리온즈 나이브스의 편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일단은 미카엘의 눈 교단 소속으로, 인간과 플랜트사이의 전쟁에서 원생생물로서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 협력 관계라고 보는게 맞을 듯. 본래 나이브스한테서, 인간들은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켜놓고 노맨즈랜드에 와서 똑같은 방식으로 생존해 나갈 것이란 말을 듣고 그의 편에 섰지만, 본편 후반부에 나이브스가 인디펜던츠 플랜츠를 탄생시켜 행성의 모든 것을 쓸어내리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결국에는 똑같은 생태계 교란 생물일 뿐인 그에게 실망하여 동맹 관계를 끊었다. 1기 마지막 기준으로는 중립적인 입장으로 등장한다.

2기에는 GUNG HO GUNS로 등장할지는 불명. 적어도 나이브스는 인간과 맞서기라도 했지, 클로니카는 아예 계급장까지 달고 다니는 플랜트이니 서로 대립관계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1] 2024년 3월 4일 급사하면서 스탬피드 이후 후속작에서 성우 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2] 단말체는 눈동자의 동공이 변해버리는 게 특징이다.[3] 당시 나이브스는 동화작업중이라 무방비였고, 호위역인 에렌딜라도 벌레에 당해버린 상태. 레거트가 움직이지 않았으면 나이브스는 꼼짝없이 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