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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16:33

저우 4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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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상세

1. 개요

1970년 4월 중국 총리 저우언라이가 중국과 통상을 원하는 비적성 자본주의 국가에게 요구한 4개의 원칙, 그러나 잠시나마 한국 수출을 가로막는 협박성 조약이었다.

2. 내용

3. 상세

당초 중국 측은 해당 원칙에 저촉되는 거라도 받아들이는 유화책을 내비쳤으나, 토요타가 중국 눈치를 보며 신진자동차와 협력관계를 청산[1][2]하는가 하면, 미쓰비시미쓰이 같은 대기업 및 무역상사 역시 거래나 투자를 중단하고 한일 민간경제협력위원회 및 일화 민간경제합동위원회 불참 또는 회의 성격을 바꾸자고 촉구하는 등 야단법석이 일면서 한국 및 대만 경제에 실제로 타격을 입혔다. 다만 신일본제철만이 유일하게 포항종합제철과 포항제철소 기술 원조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1972년 중-일 수교로 조약이 사문화되어 1973년 3월 7일부로 폐지됐다.

[1] 이후 토요타는 28년 만인 2000년에 들어와서야 렉서스한국시장에 재진출하게 되며, 토요타 브랜드로는 37년 만인 2009년에 재진출하였다.아마 토요타가 NO JAPAN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그때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인것으로 보인다.[2] 반면 신진자동차 측은 AMC지엠과 제휴를 하다가 경영악화로 은행관리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그룹 해체 수순을 밟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