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아사가야역 주변 육교3. 경시청4. 도쿄도청5. 신주쿠 주변6. 신주쿠 중앙 공원7. 아테네 계획 시설8. 롯폰기 경찰서9. 시라하게 신사10. 국회 앞마당11. 오노미치12. 마루노 우치선(오기쿠보 역)13. 미나미나카노 역(니카노사카우에 역)14. 하네다 공항15. 게임 코너 미키16. 카사이린카이 공원 관람차17. 노가와 대성교
나인과 트웰브가 전학오게되는 고등학교 옆에 있는 육교. 도쿄도 스기나미구 아사가야역 주변 나카스기(中杉) 대로에 위치해 있다. 상세위치는 구글 스트리트 뷰 참조. 다만 작중에서 나온 것 처럼 육교 옆에 고등학교는 없다.
참고로 잔향의 테러를 제작한 MAPPA 스튜디오도 나카스기 거리의 남단 마루노우치선 미나미 아사가야 역 근처에 있다. 아사가야 역 주변에는 그 밖에도 A-1 Pictures등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가 위치하고 있어 현대의 도쿄를 배경 모델로한 애니에서 아사가야 역 주변 경치가 종종 등장한다.
참고로 잔향의 테러에 등장한 인형 '쿠루링'의 모델은 도영 버스의 마스코트 '밍쿠루(みんくる)'이다. 애니메이션에선 트웰브가 해당 육교에서 쿠루링이 그려진 버스를 발견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는 나카스기 대로를 지나는 버스는 관동 버스이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서는 볼 수 없고 아사가야 역 남쪽 버스장에서 볼 수 있다.
시설의 모델이 된 것은 도쿄도 후추시에 있는 미군 후츄 기지 터(Fuchu Air Station (Fuchû Air Base))이다. 일본어 위키피디아 참고. 극중에서는 2차 대전 당시 일본 육군의 시설로 개설된 것이라 나오지만 실제로는 전쟁이 끝난 후 미군에 접수된 이후 접수된 통신 시설과 주택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1975년과 1986년 사이 2회에 걸쳐 대부분 일본에 반환되었다고 한다. 일부 시설은 항공 자위대 후추 기지(府中基地), 후추시 향토의 숲 공원(府中市郷土の森公園), 박물관(府中市郷土の森博物館), 평생 학습 센터등으로 개발되었지만 나머지는 처분 보류되어 현재까지 방치된 상태로 있다. 다만 107m 짜리 탑은 현재 미국 통신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한다. 폐허스러운 군사 시설의 건물이라는 점을 보면 정말 작중처럼 아테네 계획같은 음모스러운 계획이 진행되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 우익 비판 내용을 담은 잔향의 테러다운 위치 선정이다.
일본 국가 관리 지역이기 때문에 건물 안으로 멋대로 들어갈시 무단 출입죄로 처벌당한다.[2] 다만 워낙 주택가랑 인접한 위치에 있다 보니 주변 도로에서도 내부를 엿볼 수가 있다. 어차피 애니랑은 외부에서만 보이는 모습 정도만 동일하고 애니메이션에서 보인 내부 모습은 전부 각색된 것이라 굳이 내부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다.
JR 쥬오센 Rapid 이용 무사시코가네이역에서 하차 후 도보 한 시간거리, 대성교에서 도보 40여분에 위치. 상세 위치 출처
위 지도에서 맨 위가 무사시코가네이 역, 첫번째 노란 네모가 대성교, 맨 아래쪽 노란 네모가 기지 안테나가 찍히는 장소로 주차장이다. 무사시코가네이 역으로 돌아갈때는 지도에 빨간 네모에 표시된 버스정류장에서 73번이나 71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두개의 거대한 파라볼라 안테나
실제 모습과 애니메이션의 모습 비교.
나인 뒤로 찍히는 통신용 철탑. 철탑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사다리 모양을 참고하여 장소를 찾아보면 헤이와지마노모리 공원[3]에서 비슷한 각도로 찍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헤이와지마노모리 공원에 인접한 기지의 터에서 찍은 장면. 실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위치인지는 알 수 없다.
JR 도쿄역 JR 게이요센을 타고 소가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카사이린카이역이 나오는데 거기서 하차하면 갈 수 있다. 대관람차의 입장료는 700엔 리사랑 트웰브는 공짜로 탔지만 높이는 117m 로 한바퀴를 도는데 총 17분의 시간이 걸린다. 참고로 작 중 리사에게 설치된 시한 폭탄의 타이머는 8분 30초인데 이는 17분의 절반으로 8분 30초가 될 때에는 딱 관람차가 꼭대기에 위치하는 타이밍이다.
[1] 나인과 트웰브는 폭탄을 쿠루링 인형으로 위장시켜서 괜찮았는 듯[2] 하지만 워낙 방치되어있고 딱히 감시같은 것도 안하다보니 누가 쥐도새도 모르게 멋대로 들어가도 모르는건지 일본 웹사이트에서 종종 내부 사진을 찍어 올리는 블로그들을 발견할 수 있다.[3] 기지의 오른쪽 아래 부지에 끼어있는 공원.[4]사진 출처. 어느 용자가 안까지 들어가서 찍은 모양이다. 하지만 걸릴 경우 무단침입죄에 해당하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면 외부에서만 찍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