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연합 United to Rem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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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영국 총선에서 반 브렉시트- 친 유럽연합 성향의 3정당[1]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60개 지역구에서 단일화를 이룬 선거 연대이다.2. 상세
보리스 존슨총리가 브렉시트 정국을 타개하고자 2019년 조기 총선이 열리면서 유럽연합 잔류를 지지하는 자유민주당과 플라이드 컴리와 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가 표분열로 인한 낙선효과를 줄이기 위해 지역구 단일화를 진행하는 선거연대 'United to Remain'을 창설하였다. 잉글랜드에서 49개, 웨일스에서 11개로 총 60개 선거구에서 단일화를 성사시켰으며, 43명의 자민당 후보, 10명의 녹색당 후보, 7명의 플라이드 컴리 후보로 단일화를 하였다.최종적으로는 60명중 9명만[2]이 당선되었으며 전체 선거구 중 한곳만 가져오고 한 곳을 잃으면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무엇보다도 노동당의 불참이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 제러미 코빈이 유럽회의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노동당 주류 지지층의 잔류여론 사이에서 충돌하면서 에매한 입장으로 브렉시트를 다루었기에 전체적인 잔류표심이 분산되어 보수당의 총선 대승을 이끌어내었다.
3. 단일화 지역구 목록
<rowcolor=#ffffff> 단일화 후보 | 지역구 | 정당 | 결과 | 승리정당 | 당선자 |
하이웰 윌리엄스(Hywel Williams) | 아프론 | | 당선(45.2%) | | Hywel Williams |
웨라 홉하우스(Wera Hobhouse)[현역] | 바스 | | 당선(54.5%) | | Wera Hobhouse |
후마이라 알리(Humaira Ali) | 버몬지&올드 써더크 | | 낙선(26.6%) | Neil Coyle | |
제인 도즈(Jane Dodds) | 브레컨&레드너셔 | | 낙선(35.9%) | Fay Jones | |
캐롤라인 루카스( Caroline Lucas)[현역] | 브라이튼 파빌리온 | | 당선(57.2%) | | Caroline Lucas |
4. 기타 친잔류 단일화 목록
<rowcolor=#ffffff> 후보 | 지역구 | 정당 | 결과 | 비고 |
도미닉 그리브(Dominic Grieve) | 비컨스필드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낙선(29%) | 보수당 출신 6선 의원 |
개빈 슈커(Gavin Shuker) | 루턴 사우스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낙선(9.2%) | 노동당 출신, 3선 의원 |
안나 수브리(Anna Soubry ) | 브록스토 | 낙선(8.5%) | 보수당 출신, 3선 의원 |
공식적인 잔류연합과 별개로, 자유민주당은 친EU 성향의 무소속 혹 무소속 그룹의 현역의원의 당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단일화 차원에서 후보를 3곳에 내지 않았다. 그러나 지원한 모두 후보 모두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