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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트(잔나비)| 로켓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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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28.[[봉춤을 추네| 봉춤을 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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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8. 28.[[November Rain(잔나비)| November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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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9.[[See Your Eyes| See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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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6.[[MONKEY HOTEL| MONKEY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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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8. 04.[[She (Hidden Track No.V 1월 선정곡)| 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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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09.[[Good Boy Twist| Good Boy Tw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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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8. 13.[[Made In Christmas| Made In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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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1.[[처음 만날때처럼(잔나비)| 처음 만날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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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 25.[[전설(잔나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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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13.[[잔나비 소곡집 I| 잔나비 소곡집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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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06.[[환상의 나라| 환상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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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8.[[잔나비/음반#s-2.3.2.4| 노브레인 25주년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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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9.[[잔나비 소곡집 II : 초록을거머쥔우리는| 잔나비 소곡집 II : 초록을거머쥔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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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10.[[pony(잔나비)| p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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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21.
- [ 참여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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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음반#s-2.3.1.1| 식샤를 합시다 2]]
OST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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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 28.[[잔나비/음반#s-2.3.1.2| 구여친클럽 OST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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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15.[[잔나비/음반#s-2.3.1.5| 두번째 스무살]]
OST Par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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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09[[See You Eyes| 두번째 스무살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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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6.[[잔나비/음반#s-2.3.1.5| 디어 마이 프렌즈]]
OST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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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5. 21.[[잔나비/음반#s-2.3.1.6| 혼술남녀 OST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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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9. 19.[[잔나비/음반#s-2.3.1.7|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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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03.[[잔나비/음반#s-2.3.1.8| 러브 스포일러 OST (드라마 스테이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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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3. 24.[[잔나비/음반#s-2.3.1.9| 도포자락 휘날리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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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10.
1. 개요
잔나비의 멤버 별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2. 현 멤버
2.1. 최정훈
2.1.1. 부친 사기 혐의
뉴스 기사2019년 5월 24일, SBS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최모씨가 유명 밴드 보컬의 아버지라고 보도하며 사기 혐의로 피소된 최 씨가 경영하는 법인의 주주로 등기된 아들들이 아버지의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직후 유명 밴드의 보컬은 잔나비 최정훈으로 지목됐다. 해당 기사는 잔나비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연예매체에 돌고 있었던 일종의 찌라시를 기사화한 SBS의 편파적인 '의혹 제기'였으나, 방송 직후 인터넷에서는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회사를 경영하고 김학의 전 차관에게 향응을 제공한 것이 마치 사실인 양 잔나비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졌다.[1]
이에 대해 페포니 뮤직 측은 "SBS 보도는 거짓이며, 잔나비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방송 다음날이었던 5월 25일, 최정훈도 sns에 장문의 심경 글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최정훈은 제보자로 추정되는 무리들은 아버지가 가까스로 따낸 용인 사업 승인권을 헐값에 강취하려 많이 알려진 아들을 미끼로 반어적인 협박을 수시로 해왔고, 제보자가 아버지를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아버지를 고소한 일들도 많았지만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양측의 입장을 고르게 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SBS 뉴스에선 볼 수 없던 내용이었다.
어울러 아버지의 사업에 형제가 주주로 명의를 올린 것에 대해서도 "(잔나비를 결성한 때인) 2012년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했고 그 이후로 아버지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다. 오히려 사업 실패로 신용상태가 좋지 않았던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빌려드린 적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부친 사업 경영 개입에 대한 SBS의 의혹 보도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아버지 사업건에 관해서는 아버지께서 조사를 받으실 것이고, 추후에 직접 입장 표명을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2]
안녕하세요 잔나비 최정훈입니다.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씁니다.
(중략)
저와 관련해 불거진 내용들에 대한 해명과 마지막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 음악에 공감해주시고 제 음악이 추억 한 편에 자리하셨을, 그래서 현재 떠도는 소문들에 소름끼치게 불편해하실 많은 팬분들께 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전해드리는게 제 도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제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2012년은 잔나비를 결성한 때입니다.)[3]
오히려 이후에도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업의 실패로 신용상태가 안좋으셨던 아버지의 명의로는 부담이 되셔서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형제가 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확인한 결과 제 명의의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은 1500만원에 불과합니다.) 저와 제 형의 인감 역시 그 때 아버지께 위임했습니다.
그 동안 저와 관련없는 기사 댓글에 제 이름을 거론하며 제 명예를 훼손시킨 이와 기사(아버지 용인 사업건)의 제보자는 동일한 인물 혹은 그 무리라고 추정됩니다. 제보자로 추정되는 그 무리들은 아버지가 가까스로 따낸 사업승인권을 헐값에 강취하려 많이 알려진 아들을 미끼로 반어적인 협박을 수시로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제보자가 아버지를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아버지를 고소한 일들도 많았지만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으신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아버지는 늘 사무실로 출근하셨고, 사업으로 인해 생긴 크고 작은 갈등들을 피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아버지와 맞대어 정상적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지는 않고, 아들인 저와 제 형을 어떻게든 엮어 허위 제보를 하는 이의 말을 기사화 하신 기자님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버지 사업 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아버지께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실 예정입니다.
이름도 거론하기 두렵고 싫은 ㄱㅎㅇ 건에 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 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늘 제게 도망치지 말고 피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아버지도 꼭 그렇게 행하실 거라 믿습니다. 죄가 있다면 죗값을 혹독히 치르실 것이고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바로 잡겠다고 제게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형에게는 이런 큰 일을 감당할 어느 힘도 꾀도 없습니다. 잔나비와 페포니 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 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저희 형제의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이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해 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진실되게 음악을 만들고 공연했고, 제 형인 최정준 실장은 그 누구보다 진실되게 홍보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 게 죽기보다 두렵습니다. 제 진실을 아시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 되어주세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픕니다.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중략)
저와 관련해 불거진 내용들에 대한 해명과 마지막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 음악에 공감해주시고 제 음악이 추억 한 편에 자리하셨을, 그래서 현재 떠도는 소문들에 소름끼치게 불편해하실 많은 팬분들께 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전해드리는게 제 도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제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2012년은 잔나비를 결성한 때입니다.)[3]
오히려 이후에도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업의 실패로 신용상태가 안좋으셨던 아버지의 명의로는 부담이 되셔서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형제가 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확인한 결과 제 명의의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은 1500만원에 불과합니다.) 저와 제 형의 인감 역시 그 때 아버지께 위임했습니다.
그 동안 저와 관련없는 기사 댓글에 제 이름을 거론하며 제 명예를 훼손시킨 이와 기사(아버지 용인 사업건)의 제보자는 동일한 인물 혹은 그 무리라고 추정됩니다. 제보자로 추정되는 그 무리들은 아버지가 가까스로 따낸 사업승인권을 헐값에 강취하려 많이 알려진 아들을 미끼로 반어적인 협박을 수시로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제보자가 아버지를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아버지를 고소한 일들도 많았지만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으신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아버지는 늘 사무실로 출근하셨고, 사업으로 인해 생긴 크고 작은 갈등들을 피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아버지와 맞대어 정상적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지는 않고, 아들인 저와 제 형을 어떻게든 엮어 허위 제보를 하는 이의 말을 기사화 하신 기자님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버지 사업 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아버지께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실 예정입니다.
이름도 거론하기 두렵고 싫은 ㄱㅎㅇ 건에 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 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늘 제게 도망치지 말고 피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아버지도 꼭 그렇게 행하실 거라 믿습니다. 죄가 있다면 죗값을 혹독히 치르실 것이고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바로 잡겠다고 제게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형에게는 이런 큰 일을 감당할 어느 힘도 꾀도 없습니다. 잔나비와 페포니 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 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저희 형제의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이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해 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진실되게 음악을 만들고 공연했고, 제 형인 최정준 실장은 그 누구보다 진실되게 홍보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 게 죽기보다 두렵습니다. 제 진실을 아시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 되어주세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픕니다.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일각에서는 최정훈이 아버지 사업의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도 명의를 빌려준 것 자체가 불법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4]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아버지를 위해 형제가 주주로서 명의를 대여한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의료인이나 변호사가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명의를 대여한 경우처럼 법으로 명의대여를 금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행법상 제3자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법은 없으며 부동산을 제외한 주식 등의 명의신탁을 금지하는 법안 역시 없다.
[네이버 생활법률 뉴스] "아들로서 당연히 도와야"… 최정훈 명의대여의 법적 문제 2019년 5월 26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수사단 측도 SBS 보도와는 반대되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학의 검찰 수사단 측은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연루 의혹에 대해 "최정훈과 관련된 수사는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즉 SBS 측이 최정훈이 아버지 회사의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할 때 최정훈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김학의 전 차관을 거론하며 사건의 본질을 흐렸다는 것이다.
후에 최정훈의 부친 또한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나 2019년 6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도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기사] 檢 김학의 수사단 "잔나비 최정훈 관련 수사 없어… 관계 無"
[기사] "잔나비 최정훈, 김학의 수사와 관계 無"… 의혹보도에 희생양됐다
뿐만 아니라 최정훈 아버지의 사업과 관련해 자신을 보증인 '에' 회사 대표이사라고 주장한 ㄱ씨도 최정훈 아버지의 사기와 횡령 그리고 최정훈이 회사 경영에 개입하였다는 SBS의 의혹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히며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원문] SBS 의혹 보도에 대한 보증인 ‘에’회사 대표 이사 글(전문)
보증인 ㄱ씨가 설명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SBS의 의혹 보도 내용에 관한 문제점
1. 시행사 대표의 아들이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였다는 보도에 관하여
: 동 계약서를 체결하면서 시행사의 주식을 양도할 당시에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가 주식이 자식들 이름으로 명의신탁을 한 것이라고 하였고, 이에 'A'사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영방식은 통상적으로 가족 중심으로 주식을 분산하는 관례로 인정하고 주주인 아들(최정훈)에게 전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주인 아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A'사 와 저의 부친(보증인)도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이 계약을 체결한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시행사 아들(최정훈)은 명백하게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2. 다른 곳에 사업권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최 씨가 숨겼다는 'A'사의 주장에 따라 최 씨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관하여
: 시행사와 'A'사가 하루 만에 급하게 계약을 체결한 관계로(계약 제안:2018.08.01./계약 체결:2018.08.02.) 미쳐 시행사에서 가처분에 대하여 설명을 하지 못한 것이고, 추후에(2018.08.15.)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가 가처분에 관한 모든 서류를 'A'사에게 제공하고 본 가처분은 금액으로 보상하기로 한 합의서까지 확인해 주었으며, 이에 대하여 'A'사도 이 가처분은 문제 될 것이 없음을 저의 부친(보증인)이 동석한 자리에서 동의했습니다.
따라서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의 사기 혐의에 대한 SBS의 의혹 보도는 사실 관계와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다.
3. 위 계약의 계약금을 최 씨(최정훈의 부친)가 횡령했다는 의혹에 관하여
: 본 금액(15억 원)은 계약금으로 계약 체결일에 5억 원을 'A'사에 수표로 지급하였으며, 나머지 10억 원(중도금)은 'A'사가 최대표(최정훈의 부친)가 불참한 자리에서 정모씨와 이모씨에게 수표로 지급하였습니다. 저의 부친(보증인)도 그 자리에 참석하여 중도금 10억 원을 지급하는 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따라서 이 계약의 계약금, 중도금 15억 원은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가 없는 자리에서 공동대표였던 정 모 씨와 이 모 씨가 수령한 금액으로서 이에 관하여 시행사 최 씨(최정훈의 부친)가 횡령을 저질렀다는 SBS의 의혹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4. 'A'사가 시행사 최대표(최정훈의 부친)를 사기 및 횡령 고소사건으로 고소한 이유에 관하여
: 2018.08.02. 시행사 최대표와 'A'사간에 이 계약을 체결한 후, 'A'사의 사업 자금 조달 문제로 계약 기간인 2019.02.01.까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하여 시행사 최대표가 2019.02.18. 부로 'A'사의 투자원금은 보전해 주는 조건으로 이 계약의 해지를 통지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최근 'A'사에서는 시행사(최정훈의 부친)의 해지 조치에 불응하면서, 오히려 시행사 최 씨를 업무 방해 및 사기, 횡령으로 고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최 씨(최정훈의 부친)가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이 계약의 증인인 저의 부친의 사실 확인에 따르면 이 계약의 모든 책임은 'A'사가 사업 양수자금을 조달하지 못하여 발생한 사건으로, 'A'사의 고소사건에 관하여 시행사 최 씨(최정훈의 부친)의 책임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부친(보증인)께서도 'A'사 관계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에 대하여 'A'사에서도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최 씨(최정훈의 부친)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SBS의 보도에 대하여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저의 부친(보증인)이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최대표도 'A'사에서 투자한 투자금은 당연히 손실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반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계약의 보증인으로서 언론이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 절차도 없이 의혹보도를 하여 선의의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019.05.24. SBS의 저녁 8시 뉴스에서 이 계약에 관한 의혹 보도는 사실관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므로, 시청자들에게 진실에 근거한 정정보도를 함으로써 공영방송으로서 역할과 신뢰를 회복하는 SBS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계약의 보증인 '에'사 대표 드림.
2019년 6월 1일, SBS 측은 후속 보도를 내놓았다. [기사] SBS 측은 2019년 5월 24일 "아버지의 회사 경영에 참여한 바가 없다"라고 입장을 전한 최정훈과 달리, 아버지가 2018년 2월 B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권을 넘기는 과정에서 "주주들이 반대해 계약을 진행할 수 없다"라고 B사에 해명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결국 주주들이 반대해 계약을 진행할 수 없다고 진술한 최정훈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경영에 개입한 적 없다는 최정훈과 그의 소속사의 해명[5]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라는 것이 SBS 측의 주장이다. 1. 시행사 대표의 아들이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였다는 보도에 관하여
: 동 계약서를 체결하면서 시행사의 주식을 양도할 당시에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가 주식이 자식들 이름으로 명의신탁을 한 것이라고 하였고, 이에 'A'사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영방식은 통상적으로 가족 중심으로 주식을 분산하는 관례로 인정하고 주주인 아들(최정훈)에게 전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주인 아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A'사 와 저의 부친(보증인)도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이 계약을 체결한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시행사 아들(최정훈)은 명백하게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2. 다른 곳에 사업권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최 씨가 숨겼다는 'A'사의 주장에 따라 최 씨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관하여
: 시행사와 'A'사가 하루 만에 급하게 계약을 체결한 관계로(계약 제안:2018.08.01./계약 체결:2018.08.02.) 미쳐 시행사에서 가처분에 대하여 설명을 하지 못한 것이고, 추후에(2018.08.15.)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가 가처분에 관한 모든 서류를 'A'사에게 제공하고 본 가처분은 금액으로 보상하기로 한 합의서까지 확인해 주었으며, 이에 대하여 'A'사도 이 가처분은 문제 될 것이 없음을 저의 부친(보증인)이 동석한 자리에서 동의했습니다.
따라서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의 사기 혐의에 대한 SBS의 의혹 보도는 사실 관계와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다.
3. 위 계약의 계약금을 최 씨(최정훈의 부친)가 횡령했다는 의혹에 관하여
: 본 금액(15억 원)은 계약금으로 계약 체결일에 5억 원을 'A'사에 수표로 지급하였으며, 나머지 10억 원(중도금)은 'A'사가 최대표(최정훈의 부친)가 불참한 자리에서 정모씨와 이모씨에게 수표로 지급하였습니다. 저의 부친(보증인)도 그 자리에 참석하여 중도금 10억 원을 지급하는 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따라서 이 계약의 계약금, 중도금 15억 원은 시행사 대표(최정훈의 부친)가 없는 자리에서 공동대표였던 정 모 씨와 이 모 씨가 수령한 금액으로서 이에 관하여 시행사 최 씨(최정훈의 부친)가 횡령을 저질렀다는 SBS의 의혹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4. 'A'사가 시행사 최대표(최정훈의 부친)를 사기 및 횡령 고소사건으로 고소한 이유에 관하여
: 2018.08.02. 시행사 최대표와 'A'사간에 이 계약을 체결한 후, 'A'사의 사업 자금 조달 문제로 계약 기간인 2019.02.01.까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하여 시행사 최대표가 2019.02.18. 부로 'A'사의 투자원금은 보전해 주는 조건으로 이 계약의 해지를 통지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최근 'A'사에서는 시행사(최정훈의 부친)의 해지 조치에 불응하면서, 오히려 시행사 최 씨를 업무 방해 및 사기, 횡령으로 고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최 씨(최정훈의 부친)가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이 계약의 증인인 저의 부친의 사실 확인에 따르면 이 계약의 모든 책임은 'A'사가 사업 양수자금을 조달하지 못하여 발생한 사건으로, 'A'사의 고소사건에 관하여 시행사 최 씨(최정훈의 부친)의 책임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부친(보증인)께서도 'A'사 관계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에 대하여 'A'사에서도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최 씨(최정훈의 부친)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SBS의 보도에 대하여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저의 부친(보증인)이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최대표도 'A'사에서 투자한 투자금은 당연히 손실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반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계약의 보증인으로서 언론이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 절차도 없이 의혹보도를 하여 선의의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019.05.24. SBS의 저녁 8시 뉴스에서 이 계약에 관한 의혹 보도는 사실관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므로, 시청자들에게 진실에 근거한 정정보도를 함으로써 공영방송으로서 역할과 신뢰를 회복하는 SBS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계약의 보증인 '에'사 대표 드림.
후에 SBS는 21일 반론 보도문에서 "SBS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사업가(최정훈의 아버지)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아들들이 경영에 개입한 것처럼 진술한 적은 있지만 아들들의 이름으로 주식을 명의 신탁한 것일 뿐 아들들은 실질적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결국 아버지가 2018년 2월 최정훈 형제가 모르는 사이 아들들(주주)의 의결을 앞세워 계약 진행을 거절한 셈이다.[6]2019년 6월 4일, 페포니 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정훈은 임시주총에는 단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고 부친이 지정한 모든 분께 권한을 위임하였기 때문에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며 다시 한번 부친 사업 경영 개입에 대한 의혹을 완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과 관련하여서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입니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였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과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과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9년 6월 21일 페포니 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5월 24일 SBS 8시 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앞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라며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하여 6월 21일 정정반론 보도를 게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위의 판결[7]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잔나비 측 “최정훈, 父 회사 경영 개입 의혹 벗었다… SBS 정정 보도” (전문)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하여 21일 정정반론 보도[8]를 게재하였습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위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끝까지 믿어 주신 팬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늘 그랬듯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러나 SBS가 송출한 내용은 '정정반론 보도'가 아닌 '반론 보도'였다. 페포니 뮤직의 공식 입장이 올라오자 SBS는 "반론 보도는 '보도 내용의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그와 대립되는 반박적 주장을 실어주는 것'으로, 허위 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해 주는 정정 보도와는 다른 것인데도 '반론 보도' 앞에 '정정'이라는 단어를 넣어 마치 SBS가 잔나비 측 주장을 수용한 것처럼 왜곡했다"라고 지적했다. SBS "잔나비 측, 반론 보도를 정정반론 보도로 왜곡 발표"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제2조에서 용어를 정의해 주고 있다.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위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끝까지 믿어 주신 팬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늘 그랬듯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
* 16호 "정정보도"란 언론의 보도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진실하지 아니한 경우 이를 진실에 부합되게 고쳐서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 17호 "반론 보도"란 언론의 보도 내용의 진실 여부에 관계없이 그와 대립되는 반박적 주장을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고 둘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 또한 제16조(반론보도청구권) ① 사실적 주장에 관한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자는 그 보도 내용에 관한 반론 보도를 언론사 등에 청구할 수 있다.
* ② 제1항의 청구에는 언론사 등의 고의ㆍ과실이나 위법성을 필요로 하지 아니하며, 보도 내용의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그 청구를 할 수 있다.
이에 앞선 공식 입장문을 게재한 잔나비의 매니저 최정준 씨는 "여론몰이를 할 의도가 없었고 착오가 있었다."라고 사과했고 '정정반론 보도'를 '반론 보도'라고 수정하였다. 하지만 SBS는 이날 잔나비 측이 '사과문'을 게재하겠다고 한 약속은 지키지 않았다며 SBS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명확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사과문을 게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두고 대형 언론사인 SBS가 작은 소속사와 인디밴드를 상대로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상당수이다. 잔나비 측이 항변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표현상의 실수[9]가 있었음을 '인정'하여 이를 바로 수정했고, 단어를 '고의적'으로 혼용하였다는 증거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17호 "반론 보도"란 언론의 보도 내용의 진실 여부에 관계없이 그와 대립되는 반박적 주장을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고 둘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 또한 제16조(반론보도청구권) ① 사실적 주장에 관한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자는 그 보도 내용에 관한 반론 보도를 언론사 등에 청구할 수 있다.
* ② 제1항의 청구에는 언론사 등의 고의ㆍ과실이나 위법성을 필요로 하지 아니하며, 보도 내용의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그 청구를 할 수 있다.
또한 SBS가 중점적으로 다뤄야 하는 것은 "아버지의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라는 최정훈 측의 반론 보도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정정반론 보도'라는 단어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반론 보도 내용은 소극적으로 보도했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SBS는 "잔나비 측, '반론 보도'를 '정정반론 보도'로 왜곡 발표"라는 내용은 6월 21일 저녁 8시 SBS 메인 뉴스에서 대서특필하여 보도하였지만,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반론 보도문을 게재한다."라는 반론보도문은 SBS의 홈페이지의 눈에 띄지 않는 섹션 구석에 게재하였다.
결국 SBS는 최정훈 부친의 요청에 의한 반론 보도 게재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처음 제기한 의혹에 대한 정확한 후속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또한, 비슷한 시기에 '친구가 작은 건설 회사를 다니는데 예전부터 회장이 아들 놈 가수 만든다고 회사 돈을 자꾸 횡령한다고 짜증 나 죽겠다고 한다. 엄마가 기획사를 차리고 형이 매니저로 나서고 아빠는 회사 돈으로 가수 만들었다. tvN에 거액을 들여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얼마 전에 '나 혼자 산다'에 큰돈을 들여 출연했다. 분당 80평 아파트에 살면서 급하게 근처 원룸을 얻어 촬영했다고 한다' 등의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을 상대로 최정훈은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진행했고, 이 네티즌은 2020.02.21.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페포니 측은 이에 민사소송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독] 잔나비 최정훈, 억울함 풀렸다…허위 글 올린 네티즌 벌금형
잔나비 최정훈, '父 사기혐의' 거짓 해명?→팬덤 입장 표명 촉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03
주상복합 분양대행권 등 빌미로 9억원 받아
2022년 12월 16일 결국 부친이 사기죄로 징역 3년을 받았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잔나비 보컬 부친, 분양 사기 혐의로 징역 3년 실형
2023년 5월 14일 부친이 피해자 회사와 합의하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9억 사기 혐의' 유명 밴드 보컬 부친, 항소심서 집행유예 풀려나
2.1.2. 가난 코스프레 루머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정훈이 방송에서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최정훈 부친의 회사 문제가 불거지던 중 한 네티즌이 유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카페에 "이런 글을 여기에 써도 될런지"라는 제목으로 최정훈에 대한 비방글을 게재했던 것이 화제가 되며 가난 코스프레 의혹이 점화됐다.당시 그는 "친구가 작은 건설 회사를 다니는데 예전부터 회장이 아들 놈 가수 만든다고 회사 돈을 자꾸 횡령한다고 짜증 나 죽겠다고 한다. 엄마가 기획사를 차리고 형이 매니저로 나서고 아빠는 회사 돈으로 가수 만들었다. tvN에 거액을 들여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도 큰돈을 들여 출연했다. 분당 80평 아파트에 살면서 급하게 근처 원룸을 얻어 촬영했다고 한다." 등의 글을 올렸다.[10]
어떠한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글이었지만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위 글을 기정사실화하며 "금수저 가난 코스프레"라는 자극적인 구호와 함께 "부잣집 아들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위해 반지하 작업실을 얻어 상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2G폰을 쓰며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라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 최정훈은 사업가 아버지의 돈과 빽으로 음악생활을 했다? → '사실 아님'
: 먼저 최정훈은 부친의 회사 문제가 제기됐을 때, sns에 직접 장문의 심경 글을 통해 (잔나비를 결성한 때인)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제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2012년은 잔나비를 결성한 때입니다.)
(중략)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형은 이런 큰 일을 감당할 어느 힘도 꾀도 없습니다. 잔나비와 페포니 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 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저희 형제의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이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해 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진실되게 음악을 만들고 공연했고, 제 형인 최정준 실장은 누구보다 진실되게 홍보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게 죽기보다 두렵습니다. 제 진실을 아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 되어주세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픕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중략)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형은 이런 큰 일을 감당할 어느 힘도 꾀도 없습니다. 잔나비와 페포니 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 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저희 형제의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이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해 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진실되게 음악을 만들고 공연했고, 제 형인 최정준 실장은 누구보다 진실되게 홍보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게 죽기보다 두렵습니다. 제 진실을 아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 되어주세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픕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 뉴스의 팩트체크 결과 2012년 가세가 기울었다는 최정훈의 주장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정훈 아버지가 운영했던 S사는 1996년 설립 후 2011년에 영업이익 정점을 찍었으나 2012년에 이르러서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는 등 급격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현재는 해산간주 법인으로 사실상 폐업인 상태로 확인되었다.
또한 최정훈 의혹글 최초 유포자가 "최정훈 부친이 회사 돈을 횡령하여 아들을 가수 만들었다"라고 주장한 내용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횡령으로 아들을 가수 만들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앞서, 애초에 최정훈 아버지는 횡령을 저지른 적이 없다. 최정훈 부친의 사업과 관련해 자신을 보증인 '에' 회사 대표이사라고 주장한 ㄱ씨도 최정훈 아버지가 횡령을 저질렀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원문] SBS 의혹 보도에 대한 보증인 ‘에’회사 대표 이사 글(전문) 따라서 최정훈 의혹글 유포자가 "최정훈 부친이 회사 돈으로 아들을 가수 만들었다"라고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 '나 혼자 산다'에서 가난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반지하 작업실을 잠깐 빌린 것이다? → '사실 아님'
: 최정훈은 2016년부터 'KBS Kiss the radio'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곡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본가에서 나와 작업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언급해왔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작업실에서 사는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닌 곡 작업을 위해서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리고 실제 2016년부터 해당 작업실에서 살아왔음이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되었다.
2016년 1월 4일 kbs 2TV 아침에 출연하여 해당 작업실에서 지내는 모습을 소개한 적 있으며
2016년 1월 4일 '2TV 아침' |
2016년 11월 20일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에서도 지하 작업실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2016년 11월 20일 인스타 댓글[11] |
또한 브이라이브에서도 채널을 개설한 2017년 2월부터 방송에 나온 작업실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12]
2019년 4월 12일 'MBC 나 혼자 산다' |
2017년 2월 1일 v라이브 |
2017년 10월 12일 v라이브 |
2018년 10월 8일 v라이브 |
2019년 2월 21일 작업실에서 한 v라이브
2017년 10월 16일 올라온 매니저 채용공고에 적힌 주소도[13] 방송에 나온 작업실 주소와 같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10월 16일 매니저 채용 공고 |
2017년 잔나비 온스테이지 영상과 'SHE'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감독 또한 "잔나비가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위해 급하게 지하 작업실을 얻어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은 거짓"이라며 "2017년에도 방송에 나온 작업실 앞에서 미팅을 가졌었고 작업실 앞 부대찌개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 적도 있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개인적 친분이 없음에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마치 사실인 양 확대해석되고 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었으면 해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원글] 이렇듯 남아 있는 여러 영상들과 주변 지인의 증언을 통해 방송에 나온 작업실은 오래전부터 써온 공간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최정훈이 방송을 위해 급하게 작업실을 빌려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 .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최정훈의 반지하 작업실은 부모 소유에 있다? → '사실 아님'
: 한 뉴스의 취재 결과,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 뮤직의 법인 소재지이기도 한 경기도 분당 '반지하 연습실' 건물은 부모 소유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 소유자는 K 씨로, K 씨가 해당 건물을 취득한 2006년 이전에도 최정훈의 부모 중 누구도 이 건물을 소유한 바가 없었음이 밝혀졌다.
#. 최정훈은 분당 80평대 아파트에 산다? → '사실 아님'
: 한 뉴스의 팩트체크 결과 최정훈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남아있는 아파트는 소재지가 분당이 아닌 용인시였으며, 평수 또한 80평이 아닌 공급면적 59평, 전용 면적은 48평 대로 밝혀졌다. 또한 이 아파트는 가족이 거주해오던 곳으로, 최정훈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이곳으로 기재되어 있기는 하지만 최정훈은 곡작업을 위해 집에서 나와 작업실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음을 2016년부터 여러 매체를 통해 밝혀왔다.[14] 따라서 최정훈 의혹글 최초 유포자가 "최정훈은 분당 80평 아파트에 살면서 급하게 근처 원룸을 빌려 방송을 촬영했다"라고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 '나 혼자 산다'에서 상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 것이 가난 코스프레를 위한 컨셉이다? → '사실 아님'
: 최정훈은 애초에 '주거용'이 아닌 '작업실' 목적으로 지하 공간을 구한 것이기 때문에 작업실 안에는 샤워공간이 없었다. 이후 최정훈이 곡 작업을 위해 작업실에서 살게 되면서 매일 다니는 작업실 옆 헬스장에서 운동 겸 샤워를 하며 작업실의 샤워공간을 대체했으나 '나 혼자 산다' 방송 촬영은 스케줄이 늦게 끝난 후였으며 헬스장 영업시간이 종료되었기에 부득이하게 상가 화장실(입주민만 사용 가능하도록 합의된 공간)을 이용했음을 방송에서 밝혔다.
일각에선 사정이 생겨 헬스장에서 샤워를 하지 못했다 해도 상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 것은 방송을 위해 급하게 꾸며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최정훈은 2017년 8월 31일 욜로 인터뷰[15]에서도 요즘 (부득이하게) 상가 화장실(입주민만 사용하도록 합의된 공간)에서 샤워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따라서 방송에 나왔던 모습이 작위적으로 꾸며낸 컨셉이라는 의혹은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 '나 혼자 산다'에서 2G 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가난 컨셉이다? → '사실 아님'
: 최정훈은 "내가 5분만 더 스마트폰을 보자고 했던 것이 세 시간을 보고 있더라"라며 자신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해 현재는 ''곡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2G폰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리고 실제 2018년부터 2G폰을 사용했음이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되었다.
2018년 3월 11일 인스타 스토리 |
2018년 4월 21일 인스타그램 |
2018년 잔나비 로드트립 |
2018년 4월 4일 v앱 | 2018년 11월 15일 v앱 |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방영 전에 출연했던 'KBS2 음악 예능 입맞춤' 4화에서도 같이 출연했던 타 가수가 "최정훈은 2G폰을 사용하여 톡방에서 답장을 하지 못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최정훈과 같은 헬스장을 다녔다는 이웃 주민 또한 최정훈과 찍은 인증 사진과 함께 "씻고 나온 후 최정훈이 탈의실에서 매직홀(방송에 나온 2G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봤었는데 매우 신기했다."라고 증언했다.[원글] 이렇듯 남아있는 여러 사진 및 영상들과 주변 지인의 증언을 통해 2G폰은 방송에 나오기 훨씬 전부터 써왔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최정훈이 방송에서 2G폰을 사용하는 척하며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 '나 혼자 산다'에서 세탁 보따리를 들고 코인 세탁소에 간 것 또한 방송용 컨셉이다? → '사실 아님'
: 2018년에 올라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방송에 나온 코인 세탁소에서 빨래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10월 21일 인스타 스토리 |
#. tvN에 거액을 들여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이다? → '사실 아님'
: 잔나비는 2016년 6월 13일 데일리 팝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OST 참여와 관련해 "앞서 슈퍼스타 K에 나갔을 당시 알게 된 CJ 제작팀 관계자와 음악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는데 친해지다 보니 데모를 들려줄 기회가 많았다. 그 때문인지 어느 날 갑자기 그 관계자로부터 OST 한 곡이 펑크가 났는데 (잔나비가) 생각이 났다면서 연락이 왔다. 그 이후 식사를 합시다 2부터 계속 보냈던 데모들이 수록되면서 지속적으로 OST를 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최정훈 의혹글 최초 유포자가 "잔나비는 tvN에 거액을 들여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라고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 '나 혼자 산다'에 큰 돈을 들여 출연한 것이다? → '사실 아님'
: MBC 고위 관계자는 "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당사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에 돈을 주고 출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입장을 밝혔다.[기사] 따라서 최정훈 의혹글 최초 유포자가 "잔나비가 거액을 들여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라고 주장한 내용은 허위사실이다.
이후에도 최정훈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동네 주민들과 동창생들의 증언글들이 잇따르며 가난 코스프레 의혹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증언1] [증언2] [증언3]
그러나 앞선 가난 코스프레 의혹의 진위 여부를 밝히기 전에, 방송을 제대로 보았거나 잔나비를 오랜 기간 지켜봐왔던 팬들은 최정훈의 가난 코스프레 논란이 매우 황당한 억측이라고 밖에 볼 수 없었다. 최정훈은 방송에서 단 한 번도 본인이 가난하다고 언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16] 최정훈은 자신의 벌이가 어려워 작업실에 살거나 2G폰을 쓴다고 말하지 않았다. "곡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본가에서 나와 작업실에서 지내고, 요즘 스마트폰 중독이 무서워 2G폰을 사용한다." "작업실이 주거 목적으로 구한 것이 아니라 샤워실이 없어 평소엔 헬스장에서 샤워하지만 이날은 스케줄이 늦게 끝나 부득이하게 상가 화장실을 쓰게 됐다."라고 방송에서 명확하게 설명했다. "짠나비"라는 단어도 최정훈 본인 입에서 꺼낸 적이 없으며 '나 혼자 산다' 측에서 일방적으로 붙여준 자막이었다. 오히려 최정훈은 방송에서 "어렸을 때부터 분당에서 안 다녀본 학원이 없다."라고 얘기하거나 평소에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는다며 익숙한 듯 혼자서 한 끼에 5만원 정도의 음식을 시켜 먹는 모습도 보였다. 따라서 최정훈이 가난 코스프레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방송을 제대로 보지 않고 커뮤니티에 떠도는 글을 사실 검증 없이 믿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친구가 작은 건설 회사를 다니는데 예전부터 회장이 아들 놈 가수 만든다고 회사 돈을 자꾸 횡령한다고 짜증 나 죽겠다고 한다. 엄마가 기획사를 차리고 형이 매니저로 나서고 아빠는 회사 돈으로 가수 만들었다. tvN에 거액을 들여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얼마 전에 '나 혼자 산다'에 큰 돈을 들여 출연했다. 분당 80평 아파트에 살면서 급하게 근처 원룸을 얻어 촬영했다고 한다"라는 비방글을 올렸던 네티즌을 상대로 최정훈은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진행했고, 이 네티즌은 2020.02.21.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기사]
법원은 약식명령문을 통해 "피고인의 친구 중에 피해자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없고 피해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보가 전혀 없으며 피해자가 방송사에 금원을 지불하거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시 거주하던 아파트 대신 원룸을 임차하거나 피해자 아버지 회사 자금을 마음대로 사용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접속해 게시글을 읽을 수 있는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정훈의 소속사 폐포니 뮤직 측은 "현재 해당 게시글의 2차 유포자에 대하여도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이며 위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에 대해 추가적으로 민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이상의 아티스트의 허위사실 유포글 및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지속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독] 잔나비 최정훈, 억울함 풀렸다…허위 글 올린 네티즌 벌금형
2.1.3. 202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저격 및 기타 멘트 논란
위와 같은 2022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중 보컬 최정훈이 "고지가 멀지 않았다", "한 놈만 제끼면 된다"라는 멘트를 하였는데 이것이 당일 헤드라이너였던 뱀파이어 위켄드를 지칭한 발언이며 타 뮤지션에 대한 무례라는 오해가 있었다.최정훈은 해당 멘트를 하기 전에 앞서 "우리가 슈퍼루키로 펜타포트에 처음 섰을 때 제일 작은 무대에 제일 첫번째 순서였을 것이다. 야금 야금 여기(서브 헤드라이너)까지 왔다."라는 멘트를 했다. 실제 잔나비는 2014년 펜타포트 당시 문라이트 스테이지[17]에서 펜타포트 데뷔를 했고, 2016년 제2스테이지인 드림 스테이지 두번째 순서, 2018년 메인 스테이지인 KB 스테이지 첫 순서를 거쳐 2022년 메인 스테이지 서브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야금야금' 올라왔다는 표현이 딱 맞는 케이스이다.
이런 멘트를 한 후 다음번엔 헤드라이너를 노려보겠다는 일종의 패기성 멘트를 한 것인데, 그 '다음번'이 2022년 당해 펜타포트가 될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2022년 펜타포트 공연순서는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아무리 헤드라이너를 노린다 해 봤자 제끼고 자시고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즉 해당 멘트는 2023년 이후의 펜타포트에서 헤드라이너를 노려보겠다는 의미이고, '한 놈'은 당일 헤드라이너인 뱀파이어 위켄드는 당연히 될 수가 없으며, 2023년 이후의 펜타포트 라인업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특정 밴드 저격이 될 수도 없고(애초에 잔나비가 다음에 펜타포트에 서는 게 언제가 될지도 아무도 모른다), '헤드라이너 급의 밴드들'을 불특정으로 지칭한 것이다. 이러한 맥락을 알고 들으면 크게 문제될 발언이 아니고, 당일 헤드라이너에 대한 저격으로 해석할 여지는 더더욱 없는 발언인데, 누군가가 맥락을 자르고 일부 발언만 퍼뜨렸고, 동시에 하기 앵콜 논란이 겹치면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진 것이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는 뱀파이어 위켄드를 비롯한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례함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냈다.
한편 마지막곡으로 Come Back Home을 부르기 전 관객들에게 여러분들 이제 집에 가세요. 컴백홈 들려드리고 저희는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곡의 제목을 활용하여 매번 하는 고정 멘트라고는 하나, 이 또한 잔나비 팬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멘트를 들은 다른 가수의 팬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느꼈다. 실제로 해당 멘트에 대해 알지 못하는 타 가수 팬들은 잔나비의 공연 뿐만이 아닌 다른 가수의 공연 역시 기다렸을텐데, 다른 공연을 기다린 타 가수 팬들에게는 충분히 무례하게 느껴진 발언이다.
또 다른 발언으로는 "뒤에 계신 아티스트가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라는 멘트를 쳤는데, 당일 헤드라이너가 떡하니 공개된 상황에서 이러한 멘트는 해당 아티스트를 무시하는 발언으로 보일 수 있다. 이는 크라잉넛이 첫째날 '사랑하는 넬'이라며 헤드라이너를 샤라웃한 것과 대비된다.
또한 일각에서는 "가장 락다운 곡을 들려드리겠다"라고 멘트를 해 놓고 '꿈나라 별나라'[18]를 공연한 것을 두고도 관객을 기만하냐며 비판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드립성 곡 소개는 흔한 것으로, 예를 들어 10CM가 아메리카노를 소개하면서 "슬램하기 좋은 곡"이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러한 발언 논란이 퍼지면서 오히려 실제 논란의 본질인 공연시간 초과는 묻혀 버렸으며, 실제로 잔나비의 소속사 측이 올린 사과문에서도 앵콜 진행으로 인한 시간 초과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로 타 밴드와 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의도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며 멘트에 대해서만 언급하였다. 결과적으로 사과 조차도 문제의 본말을 전도시켜 버린 안 좋은 사례로 남게 되었다.
총론으로 공연시간과 멘트에 대한 논란은 잔나비의 단독공연이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논란이었다. 그러나 잔나비는 해당 가수의 팬들 뿐만이 아닌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팬들만 진의를 이해할 수 있는 농담성 멘트와 실언을 하며 타 팬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사게 되었고, 이전부터 멤버들의 논란으로 쌓여왔던 부정적인 이미지들까지 복합적으로 기폭되어 비판을 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논란이 있은 뒤, 거의 2년 여만인 2024년, 뱀파이어 위켄드의 에즈라 코에닉이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Time Crisis with Ezra Koenig에서 당시 이 발언이 논란이 된 며칠 뒤에 누군가 보내준 기사 링크를 통해 논란의 발언을 접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몰라 그 발언 당시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랐지만 나중에 기사를 통해 이해한 바로는 매우 무례한 발언이었다고 언급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지만 해당 발언에 대한 불쾌함을 확실히 표현하였다.
2.2. 김도형
2.2.1. 브이앱 라이브 '히든트랩 넘버 브이' 발언 논란
같은 그룹이었던 유영현[19]의 학폭 논란이 불거지던 중 과거 김도형이 술에 취해 샤이니 온유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던 것이 재조명되어 비난을 받았다.잔나비는 2017년 1월 21일 브이앱 라이브 '히든트랩 넘버 브이'에 출연해 과거의 안 좋았던 술버릇을 얘기하는 코너에서 김도형의 술버릇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정훈은 "갓 스무살이었던 2011년에 김도형이 술을 먹고 음악 하는 선배들에게 '정도령'(잔나비를 결성하기 전 밴드 이름) 세 글자를 똑똑히 기억하라면서 울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도형은 "거기에 샤이니 온유 씨가 계셨는데 제가 그분한테 술게임에 많이 져서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있었다. 그때 제가 음악 얘기를 시작한 것 같다. 중간에 기억이 안 나는데 (온유 씨한테) '얼마나 갈 것 같으세요'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온유 씨는) 저한테 '나는 밴드가 진짜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라면서 저를 위로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김도형은 당시 온유가 되려 자신에게 덕담을 건넸다는 것을 강조하며, 온유에 대한 미담을 전함과 동시에 사과를 건네려는 의도로 해당 발언을 꺼낸 것이었으나 과거 온유에게 무례한 말을 했던 것은 어쨌거나 잘못이라는 점에서 샤이니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후 브이앱 라이브 다음날이었던 2017년 1월 22일, 잔나비 매니저인 최정준씨와 김도형은 사과문을 통해 과거 온유에게 경솔한 발언을 했던 것에 정식으로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잔나비 김도형입니다. 브이앱 히든 트랙 넘버원 브이에서 과거의 안좋았던 술버릇과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코너에 과거 갓 성인이 된 제가 샤이니 온유 선배님께 실수 했었던 일화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많이 경솔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20]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저의 경솔했던 언행과 행동 사과드리고 온유 선배님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3. 전 멤버
3.1. 유영현
3.1.1. 학교폭력 가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당시 피해자의 어눌한 어투를 가지고 괴롭혔다고 한다.[21] 피해자는 잔나비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멤버들이 자기가 사는 분당 출신인 것을 보고 멤버들을 한 명씩 찾아 보다가 유영현이 소속되어 있는 것을 알자 격분하였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논란이 터진 당일, 유영현은 해당 사건에 대해 페포니뮤직 측과 최정훈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자진 탈퇴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영현 측에서 직접적으로 사과문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이후 페포니 뮤직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유영현은 글을 올린 작성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피해자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유영현은 피해자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에서 유영현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봐서 대승적 차원에서 글을 지우겠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후 일각에선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유영현의 학교폭력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최정훈의 동창생은 최정훈은 학교폭력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생이었고 오히려 선도부로서 괴롭힘을 당하는 약한 아이들을 도와주기도 했었다고 회상했다. [증언1] 최정훈과 장경준의 다른 동창생도[22] 자신이 중학 시절 기초수급자라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할 때 이 둘이 자신을 챙겨주었었다며 "최정훈과 장경준은 학교폭력과는 단 하나의 연관도 없었습니다. 정훈이와 경준이는 절대 약자를 괴롭히는 친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친구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친구였다"고 증언했다. [증언2]
이후에도 잔나비의 나머지 멤버들은 학교폭력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생이었다는 많은 동창생들의 증언글이 이어지면서 현재 잔나비 멤버들은 해당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난 상태였으나,[23] 유영현이 잔나비 멤버에서 나왔을뿐, 최근까지도 사운드 엔지니어로써 계속 함께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팬들에게 발각되었고, 소속사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항의하는 팬들을 팬카페에서 강퇴시키는 작태를 보이는 바람에 논란이 재점화 되었다.[24]
3.2. 윤결
3.2.1. 폭행 사건
2021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윤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11월 20일부터 다음날인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만취한 윤 씨는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이를 받아주지 않자 여성의 뒤통수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소속사가 공식 SNS에 입장을 밝혔다. 현재 윤결은 입대 전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나, 형식상 객원으로 잔나비에 참가하였다. 덧붙여 그 동안 몇 번 경고를 줬다는 식의 내용도 포함되었다. 필요 이상으로 멤버를 격하하는 발언과 더불어서 사건 전 윤결이 계약만료 상태라는 것은 전혀 알려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소속사의 신속한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25] 사실상 이 사건으로 인해 잔나비에서 완전히 탈퇴하였다.
그리고 11월 27일 본인의 SNS에다 사과문을 올렸다.
2022년 5월 28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되었다. #
4. 기타
4.1. 202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시간 초과 논란
잔나비는 2022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2일차 서브 헤드라이너로서 19시 30분~20시 40분까지 70분의 공연 시간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실제 공연은 약 20시 48분까지 8분 가량을 초과해서 진행되었고, 그 시간 동안 앵콜곡으로 4 Non Blondes의 What's Up과 본인들의 곡인 Come Back Home을 공연하였다. 이로 인해 옆 스테이지에서 20시 40분부터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던 데프헤븐의 공연을 지연시킨 것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타임테이블이 짜여져 있는 락 페스티벌에서는 이를 지켜 다음 무대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1일차에 잔나비와 비슷한 시간대에 공연한 크라잉 넛도 본인의 준비된 셋리가 있었으나 시간을 지키기 위해 한곡을 덜 했다고 SNS를 통해 소감문을 남겼었다.다만 잔나비 때문에 데프헤븐과 뱀파이어 위켄드가 원래 셋리스트를 전부 연주하지 못했다는 말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데프헤븐은 공연을 늦게 시작한 만큼 예정된 종료시각보다 더 늦게 공연을 끝마쳐서 실제 공연 시간은 당초 배정된 시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데프헤븐은 공연 중 "앞으로 두 곡이 더 남았다"는 멘트를 한 이후 두 곡을 더 연주하고 퇴장하였으며, 마지막 곡은 데프헤븐의 라이브 공연에서 거의 항상 피날레를 장식하는 Dream House였다.[26] 한편 이 과정에서 정시에 공연을 시작한 헤드라이너 뱀파이어 위켄드와 공연이 일부 겹치면서, 데프헤븐의 공연을 끝까지 본 관객들이 뱀파이어 위켄드의 공연 초반부를 놓치는 불편이 발생하기도 했다.
뱀파이어 위켄드의 경우 공연 지연 때문에 앵콜을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뱀파이어 위켄드의 공연은 예정대로 21시 40분 정시에 시작했기 때문에 공연 지연의 영향은 없었으며, 앵콜도 4곡을 하고 퇴장하였다. 참고로 일주일 전 일본 후지락 공연에서는 앵콜이 3곡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한 곡을 더 한 것이다.
한편 일부 보도에 따르면 잔나비의 앵콜은 사전에 주최측과 협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4.2. 전 멤버 유영현 탈퇴 이후 협업 논란
2024년 11월 26일, 2019년에 학교폭력 논란으로 탈퇴했던 전 멤버 유영현과 최근 1여년간 밴드의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협업을 지속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팬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 항의하자 소속사 대표는 ‘숨길 의도는 없었으며, 해당 전 멤버와 관련된 이슈가 마무리되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었고 미흡한 대처에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멤버 최정훈은 ’옳지 못한 과정으로 그 친구를 스태프로 품고자 한 것을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
[1] 이후 최정훈측은 SBS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함께 손해배상 10억을 청구했다. SBS는 이에 반론보도문을 실어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겠다고 밝혔다.[2] 이후 최정훈의 부친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2019년 6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3] 후에 한 뉴스기사의 팩트체크 결과 2012년 가세가 기울었다는 최정훈의 주장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정훈 아버지가 운영했던 S사는 1996년 설립 후 2011년에 영업이익 정점을 찍었으나 2012년에 이르러서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는 등 급격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현재는 해산간주 법인으로 사실상 폐업인 상태로 확인되었다.[4] 조세 회피 또는 강제집행 면탈을 목적으로 타인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거나 타인 명의의 사업자등록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5] 최정훈의 소속사는 최정훈의 형인 최정준이 혼자 운영하는 곳이다. 때문에 소속사의 해명은 사실상 최정훈, 최정준 형제의 해명을 반복한 거라고 볼 수 있다.[6] 만약 최정훈이 18년 아버지가 B사와 검찰에 "주주의 반대로 주주총회를 결의하지 못한다"라고 진술했던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경영 개입 의혹이 제기됐을 때 앞선 내용이 언론에서 밝혀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자신은 아버지 경영에 일절 개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표명하긴 힘들었을 것이다.[7] 조정은 기판력이 있지만 판결이 아닌 결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8] 현재는 ‘반론 보도’로 수정된 상태이다.[9] 명백하게 고의성이 없었다고 해명했다.[10] 후에 이 글의 최초 유포자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인정받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기사] [11] 2020년 7월 19일 기준으로 191주 전에 작성한 댓글이며 정확한 날짜는 2016년 11월 20일이다.[12] 현재 잔나비 공식 브이앱 채널에서는 2019년에 탈퇴한 멤버가 등장했던 영상은 모두 삭제되어, 작업실에서 촬영한 영상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유튜브에는 '잔나비 브이앱'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에 작업실에서 촬영했던 영상들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13] 잔나비만 소속되어 있는 작은 1인 기획사이기 때문에 작업실 주소가 곧 소속사 주소이다.[14] 현재는 작업실 생활을 청산하고 작업실 근처에 집을 구해 매니저와 둘이 살고 있다고 2019년 8월 31일 잔나비 단독 콘서트에서 밝혔다.[15] 37분에 언급한다.[16] 나 혼자 산다에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도 잔나비는 경제력이 부족한 영세 밴드로 비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17] 현재의 제2스테이지인 카스 스테이지가 아니라 제3스테이지에 해당한다.[18] '동요를 한 곡 써 보고 싶어서 작곡한 곡'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던 곡으로 실제로 발랄한 분위기의 곡이다.[19] 현재는 그룹에서 탈퇴하였다.[20] 예전에 온유에게 무례한 말을 건넨 걸 가리키는 것인지, 그 일화를 꺼낸 걸 가리키는 것인지는 불명. 둘 다 포함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21] 피해자가 원본 게시물에서 증언한 바에 의하면 자신은 고등학교 1학년때 어눌한 말투 때문에 아이들에게 많은 조롱을 받았고, 라이터를 가까이 대서 놀라게 하거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또는 사물함에 장난을 치는 등의 괴롭힘을 당하며 반 아이들의 웃음거리로 학창시절을 지냈다고 진술했다. 또한 유영현이 그 시절 자신에게 했던 폭언과 조롱, 비웃음을 절대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글에서 유영현이 앞선 모든 행동들의 직접적인 주동자였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수법이 매우 비인격적이고 자극적인 만큼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비난을 받았다. 이후 유영현이 피해자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했던 것은 맞으나 비닐봉지와 라이터를 가지고 피해자를 괴롭히거나 사물함에 장난친 것은 유영현이 한 행동이 아닌 다른 가해자들이 한 것이라는 같은 반 동창생의 증언글이 올라와(원본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 유영현이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까지 과하게 뒤집어 쓴 것이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유영현은 이미 그룹에서 탈퇴한 뒤였고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후에 실제로 학폭 피해자와 유영현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ㄱ씨(익명 요구) 또한 스포츠 월드 뉴스에 "A씨가 괴롭힘을 당했던 것이 맞다"라며 "A씨는 유영현 외에도 여러 명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글에 적힌 내용에 대해선 의아한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 월드는 이에 대해 피해자 A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불가능했고, A씨의 부모님 또한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영현이 아무리 피해자에게 육체적 폭력은 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언어폭력을 저질러 피해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는 점과 피해자가 당한 비인격적인 행동들을 방관한 것도 명백한 학교폭력이라는 점을 염두에 뒀을 때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비난은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22] 같은 서현중학교 출신이다.[23] [기사] 잔나비 논란 팩트체크… '유영현' 맞고 '최정훈' 틀리다[24] [단독] 잔나비, ‘학폭 가해’ 유영현과 함께 일해...팬들에 ‘뭇매’[25] 하지만 사건 이전에도 잔나비가 방송에 출연할 때 윤결은 거의 출연하지 않았다.[26]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데프헤븐의 투어 셋리스트에서 일부 곡이 펜타포트 공연 셋리스트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는데, 이는 애초에 배정된 시간이 60분으로 단독 투어에 비해 짧았기 때문이다.[관련] 기사에서는 5년 동안 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함으로서 5년동안 같이 일해온 것처럼 전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같이 일하기 시작한 건 올해 초 부터이다.